
선두 LG는 창원에서 NC에 5-4 역전승을 거두며 1위를 굳혔다. 1회 김윤식이 흔들린 뒤 구원 등판한 장현식이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복귀한 문보경이 솔로포, 오스틴이 시즌 16호 2점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8회 역시 복귀한 문성주의 결승 적시타가 터졌고, 마무리 손주영이 시즌 10세이브를 올렸다. LG는 패한 2위 kt와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광주에서는 KIA가 삼성을 5-2로 꺾고 2연승을 달려 삼성과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선발 애덤 올러가 7이닝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올려 다승 공동 선두에 섰다. KIA 타선은 1회 나성범·로드리게스의 연속 적시타로 앞서갔고, 박민의 2점 홈런과 김도영의 적시타로 달아났다.
부산에서는 한화가 류현진의 6이닝 2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9-2로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7승째를 거둔 류현진은 국내 투수 다승 1위에 올랐다. 인천에서는 SSG가 kt를 6-5로 누르고 13연패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최지훈이 두 개의 홈런으로 활약했다.
잠실에서는 두산이 키움을 4-3으로 꺾고 리그 역대 두 번째 통산 2900승을 달성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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