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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유망주' 김대한 하루에 홈런 두 방...두산, LG에 4-2 승
두산 베어스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이겼다. LG전 3연패를 끊고 2연승을 달렸다.승부의 중심에는 김대한이 있었다. 2019년 1차 지명으로 입단해 휘문고 시절 특급 재능으로 꼽혔으나 1군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던 그가, 이날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 두 개의 홈런을 쳤다.8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김대한은 0-1로 끌려가던 2회말 2사에서 송승기를 상대로 동점 솔로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그의 첫 홈런이었다.두산은 5회말 박준순의 시즌 15호 2점포로 3-1까지 달아났고, LG가 6회초 한 점을 만회하며 다시 한 점 차가 됐다.간격을 벌린 것도 김대한이었다. 7회말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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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가 멈추지 않는다' 김도영, 3경기 연속 홈런...시즌 33호포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방망이가 3경기째 쉬지 않았다.김도영은 3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나서 1회초 상대 선발 토다 나쓰키의 초구 몸쪽 슬라이더를 그대로 걷어올렸다. 타구는 담장을 넘어갔고 솔로 아치로 기록됐다.시즌 33호. 31홈런의 오스틴 딘(LG 트윈스)을 두 개 차로 따돌리며 부문 선두 자리를 더 두텁게 다졌다.방망이는 최근 들어 정점에 올라 있다. 3경기 연속 홈런에 더해 최근 7경기에서만 6개를 몰아쳤다.2024년 38홈런으로 리그 2위에 머물렀던 그가 데뷔 후 첫 홈런왕과 40홈런 고지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다.
국내야구
'어스다(어차피 스쿠발은 다저스행)?' 나이팅게일 "본인도 다저스 선호"...다저스, 누굴 줄까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뒤흔들 최고의 에이스 타릭 스쿠발의 트레이드가 마침내 초읽기에 들어갔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소속으로 통산 두 차례 사이영상을 거머쥔 스쿠발은 오는 8월 4일(한국시간)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팀을 떠나는 것이 확실시되는 분위기다.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제프 패산 기자는 스쿠발의 잠정적인 디트로이트 고별전 직후, 그가 수일 내로 타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전망을 확실시했다.현재 야구계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스쿠발의 최종 행선지다. 탬파베이 레이스를 비롯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밀워키 브루어스, 뉴욕 양키스 등 복수의 구단이 영입전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군침을 흘리고 있다
해외야구
'우중간을 가른 2루타' 이정후, MLB 통산 300안타 달성...시즌 타율 0.30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300번째 안타를 만든 타구는 2루타였다. 주인공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다.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3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네 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그는 시즌 타율 0.302로 내셔널리그 타격 4위를 지켰다.첫 두 타석은 조용했다.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고, 3회 1사 1, 2루에서는 1루 땅볼 진루타에 그쳤다.흐름을 바꾼 것은 7회다. 4-1로 앞선 1사 1루에서 2루수 키를 넘겨 우중간을 가르는 시즌 24번째 2루타를 터뜨렸다. 5회와 9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샌디에이고의 송성문이 결
해외야구
전적은 LG, 최근 기세는 두산...엇갈리는 잠실 라이벌전 '양 팀 팬심이 뜨겁다'
한 그라운드를 나눠 쓰는 두 팀이 다시 맞선다. 프로야구 잠실야구장의 두 주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31일부터 주말 3연전을 치른다.두 팀 모두 갈 길이 급하다. 3위로 처진 LG나 5위에서 더 높은 곳을 노리는 두산이나 물러설 수 없는 처지여서, 7월에서 8월로 넘어가는 사흘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이번 시리즈에는 특별한 무게가 실린다. 올해 '잠실 더그아웃 시리즈'는 이번 3연전을 마치면 4경기만 남는다. 올해를 끝으로 잠실야구장이 사라지면서 두 팀의 뜨거운 대결도 잠실벌에서 종착역으로 향한다.시즌 전적에서는 LG가 7승 2패로 크게 앞선다. 주말에 2승을 더하면 2022년 이래 5년 연속 두산전 우세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된
국내야구
'승리는 아쉬웠다' 한화 박준영, 개인 최다 이닝 호투
승리는 손에 넣지 못했으나 내용은 충분했다. 한화 박준영이 롯데전에서 개인 최다 이닝을 기록하며 호투했다.박준영은 7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2실점 5탈삼진 6피안타로 잘 던졌다. 1-2로 뒤진 채 마운드를 내려와 승리 기회는 놓쳤으나 팀 승리의 기반을 다졌다.아쉬움도 남았다. 5.2이닝 동안 투구 수가 83개에 그쳐 아웃카운트 하나만 더 잡으면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였기 때문이다. 김경문 감독이 관리 차원에서 교체한 터라 더욱 그랬다. 2회 한동희에게 맞은 솔로포가 뼈아프게 남았다.기록은 세웠다. 이날 5.2이닝으로 개인 최다 이닝을 세우는 동시에 5탈삼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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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무리 김원중, 결정구 없나? 채은성에 0-2에서 볼넷이라니...블론세이브 결정타
30일 한화 이글스 대 롯데 자이언츠전. 롯데가 2-1로 앞선 가운데 한화의 9회말 정규 이닝 마지막 공격이 시작됐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마운드에 올렸다. 지극히 당연한 수순이었다.김원중은 첫 타자 노시환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았다. 이때까지는 그럴 수 있었다. 문제는 채은성과의 대결이었다. 공 2개로 투스트라이크를 잡은 뒤 볼넷을 헌납했다. 마지막 3개는 스트레이트 볼이었다. 결정구가 없는 탓이었을까. 주무기인 포크볼 대신 패스트볼을 던졌으나 볼이 되고 말았다. 결과적으로 이 볼넷이 결정타였다. 이후 보내기 번트가 나왔고, 고의 4구에 이어 이도윤에게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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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77홀드의 무게…LG 김진성의 값진 발자취
오랜 세월 쌓아온 기록이 정상에 닿았다. LG 베테랑 불펜 김진성이 KBO 역대 최다 홀드 타이기록을 세웠다.김진성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 8회에 등판해 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3으로 앞선 8회초 1사 1·2루 위기에서 임병욱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것이다. 이후 대타가 나오자 손주영과 교체된 그는 리드를 지키며 홀드를 추가했다.기록은 힘겹게 나왔다. 지난 4일 이후 26일 만의 홀드였기 때문이다. 전날 아웃카운트 하나 못 잡고 3실점 하며 흔들렸던 그가 반등한 것이다. 이는 시즌 17번째이자 통산 177호 홀드로 2016년 안지만이 세운 기록과 약 10년 만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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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또 야구 즐긴다' 10경기는 무슨, 이번 주말 뒤집어질 수 있어...LG 전철 밟을 것인가
10경기는 무슨. 당장 이번 주말에 순위표가 뒤집어질 수 있다는 경고음이 현실로 다가왔다. 전반기를 구단 역사상 오랜만에 1위로 마감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듯했던 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거센 후폭풍에 시달리며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방심하다 선두 자리를 내주었던 LG 트윈스의 아픈 전철을 그대로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현실의 공포로 바뀌는 모양새다.발단은 예기치 못한 마운드의 붕괴와 잇따른 악재였다. 든든했던 선발진의 균열은 지난 KIA전 대패로 완전히 수면 위로 드러났다. 최원태가 부상으로 이탈했고, 기대를 모았던 새 외국인 투수 페덱이 집중타를 맞고 무너졌다. 또 알토란 같은 활약을 해주던 유망주 이재희마저 내복사
국내야구
김민석 결승타 폭발...두산의 짜릿한 역전, SSG 5-3 제압
끌려가던 경기를 막판에 뒤집었다. 두산이 SSG에 5-3 역전승을 거뒀다.두산은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주중 시리즈를 2승 1패 위닝으로 장식했다. 2회 안재석의 적시타와 상대 폭투로 2-0으로 앞서 나갔다.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선발 최민석이 제구 난조에 시달린 탓이다. 2회 밀어내기로 한 점을 내준 그는 5회 마드리스에게 2점 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4.1이닝 3실점으로 흔들린 그는 시즌 10승 도전을 미뤘다.타선도 답답했다. 상대 선발 해치를 좀처럼 공략하지 못한 것이다. 7회 무사 만루 기회마저 살리지 못하며 이닝을 넘겼다.기회는 8회 찾아왔다. 무사 1루에서 박준순이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동점을 만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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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불 방망이' KIA, 삼성 12-3 꺾고 위닝시리즈
선두를 상대로 이틀 연속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KIA가 삼성을 12-3으로 꺾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KIA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했다. 첫 경기를 내준 뒤 2연승을 거둔 KIA는 상대 전적에서도 우위를 이어갔다. 반면 삼성은 2연패에 빠지며 7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이 끊겼다.승부는 2회에 기울었다. KIA가 김선빈과 하주석의 적시타에 이어 김태군의 3점 홈런까지 묶어 한 이닝에만 5점을 뽑았다.김도영도 힘을 보탰다. 삼성이 2회 두 점을 따라붙자 3회 홈런으로 추격을 끊었다. 이틀 연속 홈런이자 시즌 32호포로 홈런 단독 선두를 지켰다.이후에도 격차는 벌어졌다. KIA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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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갈랐다' 한화, 롯데 3-2 끝내기...이도윤의 한 방
디테일의 차이에서 승부가 갈렸다.한화이글스는 7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특히 5.2이닝 2실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의 디딤돌을 놓은 선발 박준영96과 9회말 끝내기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이도윤의 활약은 수훈갑이었다.반면 롯데는 8회초 무사 1-2루에서 김세민의 스리번트 실패가 뼈아팠고 한화는 9회말 무사 1-2루에서 박정현의 희생번트 성공이 승리의 기반이 되었다.선발투수로 롯데는 나균안, 한화는 박준영96이 나섰는데 경기는 의외로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다.2회초 롯데는 한동희의 솔로홈런으로 단박에 선취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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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연타석 홈런' KT, NC 10-2 대파하고 선두 넘본다
무섭게 치고 올라온 상승세가 선두 자리까지 넘보게 됐다. kt가 NC를 10-2로 대파했다.kt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방문경기에서 14안타를 몰아쳐 승리했다. 올스타전 이후 9승 1무 1패로 급상승 곡선을 그린 kt가 선두 삼성에 반 게임 차로 다가섰다. kt는 초반부터 앞서 나갔다. 2회 류현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4회 안현민의 솔로포 등으로 4-0을 만들었다. NC의 추격은 짧았다. 4회 한 점을 만회했으나 kt가 5회 안현민의 연타석 투런포로 다시 달아났다. 승부는 굳어졌다. kt가 6회와 8회에도 점수를 보태며 격차를 벌린 것이다. 8회에는 힐리어드의 홈런도 나왔다.선발 로건은 친정 NC를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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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찬의 역전 스리런' LG, 키움 5-3 뒤집고 반등 발판 마련
두 방의 홈런이 무더위 속 반전을 만들었다. LG가 키움을 5-3으로 꺾고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LG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역전승했다. 전날 대패했던 LG는 이날도 1회 3점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것이다.추격은 홈런에서 시작됐다. 0-3으로 끌려가던 LG가 4회 오스틴의 솔로포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것이다.승부는 6회에 뒤집혔다. 무사 1·2루에서 송찬의가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4-3으로 앞선 것이다. LG는 7회 박해민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마운드도 리드를 지켰다. 8회 위기에서 김진성과 손주영이 실점 없이 막아낸 것이다. 손주영은 9회까지 마무리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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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향한 승부수' kt, 우완 투수 대니엘 영입...사우어 웨이버 공시 요청
1위를 향한 승부수가 나왔다. kt wiz는 30일 우완 데이비드 대니엘과 잔여기간 총액 40만6천달러에 계약하고, 맷 사우어의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1997년생 대니엘은 메이저리그 12경기 2승 6패 평균자책점 5.13, 마이너리그 117경기 31승 43패 4.68을 남겼다. 올해는 트리플A 루이빌에서 19경기 5승 8패 4.71이다.나도현 단장은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투수라고 평가했다.배경은 사우어의 하락세다. 18경기 7승 5패 4.88에 그쳤고 7월 이후 세 차례 등판에서 체력 문제를 드러내며 7.20으로 흔들렸다.kt는 29일까지 1위 삼성에 1.5경기 뒤진 2위다. 로건 앨런과 고영표, 소형준이 선발진을 지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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