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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개 구단 아시아쿼터 확정...9명 투수, 야수는 KIA 데일 유일
2026시즌 KBO리그 10개 구단의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이 마무리됐다. KIA 타이거즈가 24일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25)과 계약하면서 전 구단 명단이 확정됐다.국적별로는 일본 7명, 호주 2명, 대만 1명이다. 포지션은 투수 9명, 야수 1명으로 KIA만 내야수를 선택했다. KIA는 FA 박찬호의 두산 이적으로 발생한 내야 공백을 데일로 메운다.통합 챔피언 LG 트윈스는 2025시즌 키움에서 부상 대체 외국인으로 활약한 호주 좌완 라클란 웰스(28)를 영입했다. 웰스는 지난 시즌 4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한 검증된 투수다.한국시리즈 준우승팀 한화 이글스는 대만 국가대표 출신 좌완 왕옌청(24)을 낙점했다. 올해 일본프로야구 2군
국내야구
KIA, 멀티플레이어 카스트로+내야수 데일 영입...올러 재계약 완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새 외국인 타자로 멀티플레이어 해럴드 카스트로(32), 아시아 쿼터 선수로 내야수 제리드 데일(25)을 영입하고 기존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31)와 재계약했다고 24일 발표했다.베네수엘라 출신 카스트로는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선수로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MLB 통산 450경기에서 타율 0.278, 16홈런을 기록했고, 올해 트리플A에서 99경기 타율 0.307, 21홈런을 치며 타격감을 입증했다. KIA는 "클러치 상황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지난 시즌 35홈런을 친 패트릭 위즈덤은 클러치 능력 문제로 방출됐다.호주 국가대표 출신 데일은 총액 15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2군에
국내야구
샌디에이고 오헌 피츠버그 이적, 아라에스는 FA...송성문, 주전 경쟁 '청신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1루수·지명타자·우익수로 활약한 라이언 오헌(32)이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년 2,9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MLB닷컴에 따르면 이는 2016년 이반 노바 이후 피츠버그의 첫 다년 계약이자 구단 역사상 FA 타자 최대 규모다.오헌의 이탈은 4년 1,500만 달러에 파드리스 입단이 확정된 송성문(29)에게 호재로 작용한다. 올 시즌 파드리스 주전 1루수였던 루이스 아라에스 역시 FA 자격을 획득해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파드리스는 매니 마차도(3루), 산더르 보하르츠(유격),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로 내야진을 구성했으나 1루수 자리가 공석인 상황이다.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송성문이 이 틈새를 파고
해외야구
KIA의 '위험한' 도박? 유일한 외국인 타자 2명 체제 출범...야수 카스트로와 데일 영입, 투수 올러는 재계약
KIA 타이거즈가 새로운 도박을 했다. 외국인 타자 2명 체제를 완성한 것이다. KIA는 기존 외국인 투수 애덤 올러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제임스 네일과 원투 펀치를 유지했고, 타선에서는 해럴드 카스트로와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을 영입했다. 카스트로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MLB 6시즌과 마이너리그 3시즌 경험을 갖춘 중장거리형 타자다. 메이저리그 통산 450경기에서 타율 0.278, 16홈런, 156타점을 기록했고, 올해 마이너리그 99경기에서는 21홈런, 타율 0.307, OPS 0.892를 기록하며 장타력과 콘택트 능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내외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해 활용 폭이 넓다. 아시아쿼터로 영입된 제리드 데일은 호주 출신 내야수로
국내야구
샌디에이고 단장 " 송성문 WBC 참가, 적극 지지"...본인 결정만 남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A.J.프렐러 단장이 송성문(29)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전폭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프렐러 단장은 24일(한국시간) 송성문 입단 화상 기자회견에서 "구단은 WBC를 비롯해 선수들의 희망 사항을 언제나 적극 후원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송성문과 이미 논의를 시작했으며, 수일에서 수주 내 결론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팀 합류 초기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선수의 부담감도 충분히 이해한다"며 열린 자세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대표팀 주전 3루수인 송성문은 지난달 체코·일본전 평가전에 출전했고, 내년 1월 사이판 1차 대표팀 훈련 캠프 명단에도 포함됐다. 그러나 22일 파드리스와
해외야구
하퍼 WBC 미국 대표팀 합류…저지·롤리·슈워버와 역대 최강 타선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33)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에 합류한다. 하퍼는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15살 때 처음 국기를 달았을 때 기분을 잊을 수 없다. WBC 출전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2015년·2021년 내셔널리그 MVP인 하퍼는 올 시즌 132경기 타율 0.261, 27홈런 75타점 OPS 0.844를 기록했다. 대표팀에서 주전 1루수로 기용될 전망이다. 미국은 주장 에런 저지(양키스), 양 리그 홈런왕 칼 롤리(시애틀)·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까지 역대 최강 타선을 갖추게 됐다. 양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스쿠벌(디트로이트)·스킨스(피츠버그)도 참가를 선언해 투타 올스타급이 총출동한다
해외야구
한동희 전역+새 외국인 합류가 전부…롯데 육성으로 가을야구 도전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침묵했다. FA 시장 과열에도 외부 영입 움직임 없이 내부 육성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롯데는 충격적인 시즌을 보냈다. 전반기 주축 선수 부상에도 3위로 마쳤지만, 시즌 10승 데이비슨을 벨라스케즈로 교체한 승부수가 실패했다. 벨라스케즈는 11경기 1승 4패 평균자책점 8.23으로 부진했고, 퀄리티스타트는 1회에 그쳤다. 후반기에는 전준우·감보아·유강남 부상까지 겹쳐 8월 12연패를 겪었고, 9월 4승 13패로 7위에 마감했다. 2018년부터 8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다. 롯데는 젊은 투수 육성을 위해 한신 출신 가네무라 사토루 투수 총괄 코디네이터를 영입했다. 전력 보강은 군 전역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42] 북한 야구에선 왜 '베이스'를 '진(陳)'이라 말할까
야구 용어로 쓰이는 외래어 ‘베이스’는 영어 ‘base’를 음차한 말이다. 내야의 네 귀퉁이가 되는 자리 또는 거기에 놓은 흰 방석 모양의 물건을 의미한다. 베이스는 일본식 한자어로 ‘루(壘)’라고 말한다. (본 코너 138회 ‘왜 ‘베이스(Base)’를 ‘루(壘)’라고 말할까‘ 참조)영어 base는 걷다, 발을 딛다, 발판이라는 뜻을 지닌 고대 그리스어 ‘básis(βάσις)’에서 유래했다. 이 그리스어가 라틴어 ‘basis’, 중세 프랑스어 ‘base’를 거쳐 현대 영어로 이어졌다. 야구에서 base는 주자가 발을 딛고 서는 곳이며, 공격의 출발점·중간 기착지이다. 또 다음 행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 지점이다. 이 점에서 ‘básis(발을 딛는
국내야구
'비FA 이탈 방지 총력' 삼성·한화·LG 핵심 선수 다년 계약 추진...원태인 해외 진출 욕심
굵직한 FA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비FA 다년 계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시즌 후 FA 자격을 얻는 핵심 선수들의 이탈을 막기 위해 구단들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 삼성은 강민호 계약 후 원태인·구자욱 다년 계약을 추진한다. 원태인(2019년 입단)은 7시즌간 187경기 68승 50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하며 리그 대표 투수로 성장했다. 같은 기간 1,052.1이닝으로 KBO 최다다. 다만 일본·미국 진출 의향을 밝혀온 만큼 해외 진출 욕심까지 보상할 조건이 필요하다. 구자욱은 2022년 구단 최초 다년 계약(5년 120억)을 체결했고, 2023~2025년 풀타임 활약과 3년 연속 골든글러브로 성공 사례가 됐다. 다만 삼성은 연봉 상위 40명
국내야구
"이정후 계약은 실패" "이정후 부진이 아시아 야수 저평가 원인" 일본 팬들, 이정후 vs 무라카미 계약 비교에 발끈
일본이 자랑하는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의 계약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적자 일부 매체가 이정후 계약과 비교하며 놀라움을 표시했다. MLBTR은 8년 1억8천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무라카미는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에 매체들이 "이는 이정후 계약(6년 1억1300만 달러)의 30% 수준"이라고 저평가했다.그러자 일본 팬들이 발끈했다. 이들은 무라카미 계약을 이정후 계약과 비교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이정후 계약이야말로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한 팬은 "이정후의 계약 기간과 금액만 자랑하지만, 미국에서는 실패 계약, 부담 자산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중요한 건 계약 연수가 아니라 팀의 우승 가능성
해외야구
'갈 곳이 없다' 시간은 구단 편? 손아섭, 조상우, 김범수, 홍건희 몸값 내려갈 때까지 기다린다...결국 전 소속 구단과 계약할 듯
'과유불급'이라 했다.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라는 뜻이다.FA '거품'은 알면서도 커진다. 필요한 선수는 시장 가격을 훨씬 웃도는 돈으로 잡을 수밖에 없다. '패닉 바이'도 나온다.하지만 무턱대고 해당 선수를 사지는 않는다. 일단 성적이 좋아야 한다. 가능성도 봐야 한다. 셀러리캡을 준수하는 선이어야 한다.FA이지만 아직도 계약을 하지 않고 있는 선수는 손아섭, 조상우, 김범수, 홍건희다.계약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역시 몸값 때문이다. 선수는 FA 프리미엄 등을 내세우며 한 푼이라도 많이 받으려고 한다. 한 선수는 성적에 비해 지나친 금액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이들에 대한 구단들의 반응은 뜨뜻미지건하
국내야구
일본 거포 무라카미, 화이트삭스 입단..."WBC 출전 문제없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한 일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5)가 2026 WBC 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무라카미는 23일(한국시간) 시카고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입단식에서 "WBC에 출전하고 싶다는 마음은 흔들림이 없다"며 "출전엔 문제없다"고 밝혔다. 크리스 게츠 단장도 출전을 승낙했다.2018년 NPB 야쿠르트에 입단한 무라카미는 8시즌 동안 246홈런을 기록한 강타자다. 2022년에는 56홈런으로 일본인 타자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고, 2023 WBC에서는 4번 타자로 일본 우승에 기여했다.무라카미는 22일 화이트삭스와 2년 총액 3천400만달러(약 504억원)에 계약했다. 당초 1억달러 이상 장기 계약이 예상됐으나, MLB 구단들이 높은 삼진
해외야구
KBO, 이런저런 이유 대는 선수 더 이상 대표로 뽑지 말아야...日本 무라카미는 군말없이 "참가하겠다"
한국 선수들과 일본 선수들의 국가대표관은 정말 다른 것일까. 최근 상황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한국 선수들은 대표가 되지 못할 이유가 참 많다. 반면 일본 선수들은 부상이나 정말 불가피한 사정이 아니라면 대표팀 합류를 영광으로 여긴다.한국 선수들은 병역 혜택이 걸린 국제대회에는 어떻게든 참가하려 한다. 국내파든 해외파든 다르지 않다. 나쁜 게 아니다. 그렇게 혜택을 받은 선수들 대부분은 이후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섰다. 받은 것에 대한 책임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예외도 있었다. 병역 혜택을 받았음에도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국가대표 차출을 거부한 선수도 분명 존재했다. 그때마다 팬들은
국내야구
2022 NL 타격왕 맥닐, 메츠 8시즌 마감...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뉴욕 메츠가 타격왕 출신 제프 맥닐(33)마저 내보내며 팀 재정비를 계속했다.메츠는 23일(한국시간) 맥닐을 애슬레틱스로 보내고 쿠바 출신 마이너리그 투수 요르단 로드리게스(17)를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메츠는 맥닐의 잔여 연봉 1천775만달러 중 775만달러를 부담하기로 했다.억만장자 스티브 코언 구단주가 이끄는 메츠는 2025시즌 팀 연봉 3억4천667만달러(리그 2위)를 투자하고도 가을야구에 나서지 못했다. 시즌 후 피트 알론소, 브랜던 니모, 에드윈 디아스에 이어 맥닐까지 방출하며 대대적인 선수단 교체에 나섰다.2018년 데뷔 후 메츠에서만 8시즌을 뛴 맥닐은 통산 타율 0.284, 80홈런, 367타점을
해외야구
'강정호가 정말 틀렸을까?' 송성문과 무라카미, 180도 다른 선택의 의미
결과적으로 송성문은 강정호의 말을 듣지 않았고, 무라카미 무네타카는 강정호 말대로 했다.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222억원)에 계약했다. 무네타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503억원)에 계약했다.강정호는 송성문에게 "샌디에이고는 가지 마라. 주전 자리를 잡기 어렵다. 화이트삭스 같은 팀에서 경험을 쌓은 뒤 빅마켓으로 가라"고 조언했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점진적으로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략이었다. 팀 환경과 경쟁 구도를 고려한 현실적인 판단이었다. 하지만 송성문은 조언을 따르지 않고 바로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맺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4년 222억 원이라는 선수 인생에서 흔치 않은 대박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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