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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럴 수가' 이정후 SDI(수비 지표) 중견수 최하위(-13.6)...부상 후 소극적 수비 탓? SFG, 코너 외야 옵션 검토할까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올 시즌 종료 후 귀국 기자회견에서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수비가 좋을 때는 이야기조차 안 나오다가, 못 하니까 계속 안 좋은 이야기가 나오더라"며 섭섭한 심경을 밝혔다.그러나 통계는 냉정하다.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중견수 부문 올해 SDI(세이버 수비 지표) 최고 기록은 시카고 컵스의 피트 크로-암스트롱이 기록한 9.8이었다. 반면 이정후는 -13.6으로 포지션 최하위를 기록했다.분석가들은 그 배경으로 여러 요인을 꼽는다. 우선, 지난해 당한 부상과 체력 부담이 수비 소극성으로 이어졌다. 중견수는 넓은 수비 범위와 빠른 판단이 요구되는 자리지만, 부상 이후 몸 상태를 관리하며 무리하
해외야구
'박찬호를 잡을 것인가?' KIA, 8위의 그림자에서 FA 딜레마...쟁탈전 본격화
KIA 타이거즈가 8위 시즌 종료 후 FA 위기에 직면했다. 박찬호, 최형우, 양현종, 조상우, 이준영, 한승택 등 6명이 FA 자격을 얻었다. 모두 팀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전 선수들이다. 문제는 한정된 예산이다. KIA는 조상우 트레이드로 '올해가 우승의 마지막 기회'라고 판단했지만 결과는 8위였다. 투자 대비 성과는 초라했고, 이제 제한된 예산으로 6명의 FA를 모두 잡기는 불가능하다.가장 어려운 상황은 박찬호다. 2024시즌 골든글러브, 3할 근처 타율, 7년 연속 130경기 이상, 20도루 이상 도루 기록으로 유격수 포지션의 필수 자원이다. 김도영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복귀 불투명한 상황에서 박찬호는 '마지막 보루'다. 하지만 몸값이 문
국내야구
한화 외국인 물갈이? 폰세 떠나지만 와이스만은 잡아야, 리베라토는 교체 필요…좌타 거포 부재, 강백호가 변수
한화 이글스가 2026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선수 재구성에서 중요한 기로에 섰다. 올 시즌 에이스 역할을 한 코디 폰세가 메이저리그로 떠나게 됨에 따라 한화는 투수진 공백을 메워야 하고, 라이언 와이스의 잔류와 연봉 협상이 팀 전략의 핵심 변수가 됐다.폰세는 올 시즌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로 압도적인 성적을 남겼지만 메이저리그 복귀가 유력하다. 한화로서는 그의 빈자리를 대체할 외국인 투수 영입이 필수다. 와이스는 꾸준한 활약으로 선발진의 중심을 맡았지만, 연봉 인상 폭이 협상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과도한 인상은 구단 부담으로 이어지고, 적정 수준으로 조정될 경우 팀 전력 유지와 선수 만족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
국내야구
'박진만 감독의 3년 성장' 삼성 재계약 확정...8위에서 플레이오프까지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박진만 감독과 재계약했다. 삼성 구단은 3일 "박진만 감독과 2+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5억 원, 연봉 5억 원, 연간 인센티브 1억 원으로 최대총액 23억 원이다. 2022년 8월 감독 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박진만 감독은 그해 시즌 종료 후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2023년엔 승률 0.427로 8위에 그쳤으나 2024년엔 정규시즌 2위에 올라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올 시즌에도 정규시즌 74승 68패(2무) 승률 0.524로 4위를 기록했고, 와일드카드와 준플레이오프를 통과한 뒤 플레이오프 11경기를 치렀다. 한화와의 플레이오프에선 5차전까지 펼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삼성 구단은 "박진
국내야구
다저스 2연패에 이어 2026도 우승 최유력...배당률 +375로 30개 팀 중 최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월드시리즈 2연패를 이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내년 우승 최유력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ESPN BET은 2026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률에서 다저스가 +375로 30개 구단 중 최저를 기록했다고 3일 전했다. +375 배당률은 100달러 베팅 시 당첨 시 원금에 375달러를 더해준다는 의미다. 뉴욕 양키스가 +700으로 뒤를 이었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1200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준우승한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00으로 시카고 컵스와 공동 11위다. 시즌 개막 전 토론토는 +6000의 높은 배당률로 지지를 받지 못했으나 시즌을 거치며 급상승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콜
해외야구
"우승 청부사" 손아섭, 첫 한국시리즈서 활약했으나 준우승...FA 시장으로
손아섭의 2025년 시즌은 극과 극을 오갔다. NC 다이노스의 계약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절치부심했으나, 시즌 중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되며 우승 팀으로 이적했다. 한화는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과 현금을 내고 KBO 통산 최다 안타 보유자인 손아섭을 영입했다. 이는 약점이던 외야 타선 보강의 승부수였다. 손아섭은 프로 인생에서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2618개의 안타를 기록하는 동안 단 한 번도 한국시리즈에 출전하지 못했다. 롯데의 암흑기와 NC 이적 후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실패 등 운이 따르지 않았다. 세 번째 유니폼을 입고 나서야 꿈에 그리던 무대에 섰다.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손아섭은 타율 0.333으로 준수한 활약
국내야구
'저평가에서 재평가로' 한화 김서현, 보직 결정이 연봉을 결정한다
한화의 마무리 투수 김서현의 2025년 시즌은 극과 극이었다. 시즌 초 '서현불패'에서 시즌 말 '서현불안'으로 변모했다. 정규시즌 69경기에서 33세이브,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으나, 8월 이후 제구가 흔들리고 피홈런이 늘면서 급격히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시리즈 마지막 2경기에서의 불안한 피칭이 '정점 이후의 숙제'를 드러냈다. 160km/h의 강속구와 위기 상황에서의 정면승부는 팬들에게 김서현을 리그 최고 마무리 중 하나로 평가하게 했다. 시즌 중반까지 그는 국가대표 마운드까지 오르며 정상급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상승 곡선이 가팔랐던 탓일까. 후반기 제구 불안은 급격한 하락으로 이어졌다. 현재 김서현의 2025년 연봉은
국내야구
삼성 감독 논란, 박진만 재계약 vs 양상문 선임설..."팬들의 양자택일 딜레마"
삼성 라이온즈의 차기 사령탑 문제가 KBO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박진만 감독의 재계약 여부와 양상문 감독 선임설이 동시에 불거지면서 삼성 팬들 사이의 분열이 심해지고 있다. 현재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박진만 감독의 연임이다. 이미 재계약이 확정되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으며, 재계약 규모는 2+1년 총 27억 원이라는 구체적인 추측도 돈다. 이종열 단장의 지지가 박진만 감독 체제 유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중반 불화설이 있었지만 단장의 지지 소식이 이를 불식시켰다. 하지만 박진만 감독의 재계약에 대한 팬들의 여론은 극명하게 갈린다. 재계약 반대파들은 지나친 번트 작전을 가장
국내야구
LG V4 우승, 이제 왕조다...김현수·박해민 FA 잡을 수 있나
LG 트윈스가 2025년 10월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를 4-1로 꺾고 시리즈 4승 1패로 통합우승을 확정 지었다. 1990년, 1994년, 2023년에 이어 구단 통산 4번째 V4 달성이다. 이제 LG의 관심은 왕조 구축으로 향한다. 그 첫 단추는 염경엽 감독과 주축 FA 선수들의 잔류 여부에 달려 있다. 염경엽 감독은 우승 직후 "일주일만 즐기겠다"며 곧바로 2연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3년 계약 기간 중 벌써 두 번의 우승(2023, 2025)과 한 번의 3위를 기록하며 지도력을 입증한 염 감독은 재계약 관련 "재계약 합의는 끝났고 금액만 남았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구단도 팀 문화 정립·성적·육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그를 놓칠 이
국내야구
22세 '젊은 거포' 안현민, 국가대표 데뷔..."WBC 엔트리가 목표"
2025년 한국프로야구 최고 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젊은 거포' 안현민(22·kt wiz)이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었다. 이미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핵심 타자로 평가받는다. 안현민은 "대표팀 명단을 확인하고서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청소년 대표를 거치지 않고 프로에 입단한 그에게 국가대표 경기는 처음이다. 체코(8·9일 고척돔)와 일본(15·16일 도쿄돔)과의 K-BASEBALL SERIES가 국제 경쟁 데뷔무대다. 2022년 신인 드래프트 38순위로 kt에 지명된 안현민은 그해 8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지난해 16경기 출전 후 왼손 중지 골절로 이탈했으나 올해는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34, 22홈런, 80타점, 출루
국내야구
김혜성, 귀국은 '시간 낭비'...미국에 남아 타격 문제 확실히 해결해야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얻게 되자 한국에서는 벌써 그의 귀국을 '금의환향'으로 포장할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방송국과 매체들은 앞다퉈 그를 섭외하고, 각종 인터뷰와 행사 요청이 이어질 것이다. 환하지만 문제는, 이 귀국이 그의 성장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그의 타격 문제는 한 차례 교정을 거쳤음에도 큰 효과가 없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지적한 존 공략 능력 등 근본적인 기술 부족은 단기간에 바뀌지 않는다. 귀국 후 편안한 환경에서 훈련한다고 해도, 메이저리그 투수와의 경쟁력은 생기지 않는다. 현실은 냉정하다. 포스트시즌에서 김혜성은 단 한 차례도 타석에 들어서지 못했
해외야구
'김태형 감독 보았는가?' '롯데, 홈런 없이 가을야구 없다!' KS, WS 모두 홈런이 결정타...외국인이든 토종이든 거포 영입해야
야구에서 가장 극적이고 결정적인 순간을 꼽으라면 대부분은 '홈런' 장면을 떠올린다. 홈런은 단순히 한 점 또는 여러 점을 가져오는 타격 결과가 아니다. 점수를 생산하는 과정 자체를 단순화하고, 경기의 흐름을 단숨에 바꾸는 힘을 가진 플레이다.야구는 기본적으로 주자를 한 베이스씩 이동시키며 득점을 쌓는 스포츠다. 안타, 볼넷, 진루타, 희생플라이, 번트 등 점수를 내기 위한 단계는 복잡하고 그 과정에는 수많은 변수가 개입한다. 그러나 홈런은 이 모든 과정을 무시한다. 주루 실수도, 병살 위험도, 외야 수비의 호수비도 홈런 앞에서는 의미가 없다. 공이 담장을 넘기는 순간 결과가 완성된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득점 방식이라는
국내야구
'야구가 뭐길래' 클레멘테, 1시간을 울었다...토론토, 투아웃 남기고 통한의 눈물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눈앞에서 우승을 놓쳤다. 월드시리즈 7차전. 마지막 순간 미소를 지은 팀은 블루제이스가 아닌 LA 다저스였다. 토론토는 9회 1사까지 리드를 잡고 있었다. 하지만 마무리 제프 호프먼이 미겔 로하스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했고, 연장 11회에는 셰인 비버가 윌 스미스에게 결승 솔로포를 맞았다. 한순간에 흐름이 뒤집혔다.경기 후 토론토 더그아웃은 침묵뿐이었다. 선수들은 말을 잃었고, 일부는 얼굴을 감싼 채 그대로 주저앉았다. 이번 가을야구에서 누구보다 뜨거웠던 내야수 어니 클레멘트 역시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미 매체들에 따르면 클레멘트는 "한 시간 정도 울었던 것 같았다.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너무 속상하다
해외야구
'쾌거?' 벤치에서 구경 잘한 김혜성, 일본 트리오 덕에 WS 우승 반지 획득...내년엔 주인공 될 수 있을까?
김혜성(25, 다저스)이 월드시리즈(WS) 우승 반지를 손에 넣었다. 이름 옆에 ‘WS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것 자체만으로도 분명 값진 성취다. 하지만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김혜성의 역할은 철저히 벤치 자원이었다는 점에서, 이 쾌거를 그대로 액면가처럼 받아들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다저스는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일본인 선수들의 활약에 크게 기대왔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사사키 로키의 막강 ‘일본 라인’이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결정적 역할을 하며 팀을 WS 정상에 올려놨다. 반면 김혜성은 단 한 차례의 타석 기회도 얻지 못했다. 정규시즌 종료 후 등록은 유지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철저히 '구경꾼' 신세였
해외야구
'일본의 MLB 습격 현실화' 작년 오타니, 올해 야마모토, 내년엔 사사키?...한국 선수들은 아직도 '도전' 속에 갇혀 있어
메이저리그의 중심에는 지금 일본이 있다.단순히 뛰어난 일본인 선수들이 많아졌다는 수준이 아니다. 리그의 화제, 시장 가치, 전력 균형, 그리고 미래 서사까지 일본 선수들을 통해 재편되고 있다.시작은 오타니 쇼헤이였다.2024시즌을 앞두고 오타니는 10년 7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계약을 통해 LA 다저스에 합류했다. 이는 MLB의 중심축 이동을 의미했다. 오타니는 '일본인 메이저리거'가 아니라, 리그의 가장 큰 기둥이 됐다.그는 구단의 전력뿐 아니라 중계권, 관중 동원, 글로벌 스포츠 시장의 흐름까지 좌우하고 있다. MLB의 얼굴이 미국에서 일본으로 교체된 순간이었다.오타니와 함께 다저스에 입단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완성된 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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