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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멀티홈런도 무색...KIA, 두산 5-3으로 꺾고 단독 5위 도약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연승을 달렸다.KIA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IA는 19승 1무 20패로 단독 5위에 올랐고, 두산은 18승 1무 21패로 6위로 내려앉았다.선발 황동하가 6이닝 3실점으로 시즌 4승을 챙겼고, 타선에선 김선빈과 김태군이 각각 3안타로 힘을 보탰다.두산이 2회초 양의지의 투런포로 앞서갔지만, KIA는 2회말 곧바로 응수했다. 김호령 2루타 등으로 만든 1사 1·3루에서 김태군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한 뒤, 박민의 타구가 1루수 포구 실책으로 이어지며 2·3루 주자가 모두 홈을 밟아 3-2로 역전했다.KIA는 3회말 아데를린 2루
국내야구
'기묘한' 삼성 만루 홈런 '예고제'... 오늘 주인공 누구? 10일 류지혁, 12일 전병우, 14일 이재현
삼성 라이온즈의 방망이가 기묘하다. 화력의 팀인 것은 알고 있었으나 이토톡 가공할 줄은 몰랐다. 최근 이틀 간격으로 만루 홈런을 쏘아 올리는 이른바 ‘그랜드슬램 홈런 예고제’를 펼쳐보이고 있다.그랜드슬램의 시작은 지난 10일 창원 NC전이었다. 류지혁이 데뷔 첫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다. 이틀 뒤인 12일 잠실 LG전에서는 전병우가 만루포를 작렬했다. 다시 이틀이 14일, 부상에서 돌아온 이재현이 또 한 번 잠실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기록하며 ‘격일제 그랜드슬램’이라는 보기 드문 장면을 연출했다.10일, 12일, 14일로 이어지는 격일제 패턴대로라면, 1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에서
국내야구
'문동주 빈자리 채웠다' 한화 정우주, 데뷔 최다 4이닝 호투로 진정한 빅뱅의 서막을 열었다
이제 진정한 빅뱅이 시작되는 걸까?한화 정우주는 5월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실점 4탈삼진 1피안타 1볼넷 1사구로 호투했다.특히 문동주가 부상으로 인한 수술로 시즌 아웃된 상황에서의 호투였기에 팀 입장에서는 가뭄에 단비같은 호투였다.그 중에서 2회말 박주홍을 볼넷으로 보냈지만 김건희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 한 것은 최고였다.또한 2회말 2사 후 김건희에 이어 3회말 최재영까지 2연속 탈삼진을 잡아낸 것은 으뜸이었다.그렇지만 4회말 안치홍에게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한 것과 2사 후 브룩스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고 1실점을 한
국내야구
'누가 안 된다고 했나?' 19세 정우주, 안우진 압도...선발 전환의 '만시지탄', 일희일비 말고 계속 기회 줘야
메이저리그 폴 스킨스(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준비된 괴물'이었지만 구단은 그를 마이너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받게 했다. 그리고 빅리그에 올라온 그는 160km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배짱 두둑한 투구로 리그 전체의 아이콘이 됐다. 14일 고척돔에서 한국판 폴 스킨스의 탄생이 목격됐다. 한화 이글스의 19세 신예 정우주가 리그 최고 투수 안우진과의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둔 것이다. 이날 정우주가 보여준 투구는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최고 시속 155km에 달하는 직구는 단순한 속도를 넘어 타자의 배트를 찍어누르는 힘이 실려 있었다. 3회까지 단 한 명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는 안우진이라는 거대한 산을 앞에 두고도 전혀 위
국내야구
'26점이 쏟아진 난타전' SSG, 최정 스리런포로 KT 16-10 제압...4위 지켰다
SSG 랜더스가 난타전 끝에 KT 위즈를 제압했다.SSG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16-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SSG는 21승 1무 17패로 4위를 지켰고, KT는 24승 1무 14패로 선두를 유지했다.타선에서는 최정이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에레디아와 최지훈도 각각 3안타 3타점으로 힘을 보탰다.경기는 출발부터 화끈했다. SSG는 1회초 무사 만루에서 에레디아의 2타점 적시타와 김재환의 스리런포로 단숨에 5-0을 만들었고, 2회초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6-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KT가 2회말 허경민의 투런포와 힐리어드의 만루 홈런으로 순식간에 6-6 동점을 만들었다.이후
국내야구
'오스틴, 억울해도 그러면 안 돼'...ABS 판정에 배트 던지고 헬멧도 내팽개치며 난리 부르스...또 그러면 즉각 퇴장시켜야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대노했다.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이날 4번타자로 나선 오스틴은 5회말 2사 만루에서 삼성 투수 양창섭과 끈질긴 승부 끝에 삼진을 당했다. 양창섭이 던진 13번째 시속 149km 직구가 몸쪽 낮게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했다. 이에 양창섭은 주먹을 불끈 쥐고 포효를 했고, 볼넷인 줄 알았던 오스틴은 ABS 판정에 불만을 표시하며 방망이를 던지고 헬멧을 내팽개쳤다. 양창섭이 던진 공은 인간심판이라면 볼로 판정이 될 수도 있었다. 적지 않은 타자가 당한 코스였다. 풀카운트 상황이어서 오스틴은 밀어내기 타점을 올릴 수 있었으나 ABS 판정에 분루를 삼켜야 했다. 삼
국내야구
한화 허인서, 키움전 3안타 3타점으로 공수겸장 포수의 진면목 드러냈다
이제는 진정한 공수겸장으로 거듭난 거 같다.한화 허인서는 5월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9회초 투런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9회초 노시환의 적시 1타점 2루타에 이어 투런홈런을 날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은 최고였다.덤으로 2회초 노시환의 2루타에 이어 1타점 적시타로 단박에 선취점을 낸 것은 으뜸이었다.또한 8회초에 안타를 날리며 이도윤과 이원석이 기록한 적시 2타점 3루타와 투런홈런의 기반을 다진 것은 최고였다.덧붙여 이 날 활약을 계기로 타율도 0.316으로 끌어올리며 진정한 공수겸장 포수로 거듭났다.과거 한화는
국내야구
'한 이닝에 승부가 끝났다' 이재현 그랜드슬램·강민호 백투백 폭격...삼성, LG 9-5로 누르고 2위 재탈환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2위 자리를 되찾았다.삼성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9-5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완성했다. 23승 1무 15패가 된 삼성은 LG(23승 16패)를 제치고 다시 2위에 올라섰다.승부는 2회초 한 방으로 갈렸다. 디아즈의 출루와 박승규·전병우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이재현이 송승기의 133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그랜드슬램을 터뜨렸고, 후속 강민호도 곧바로 백투백 홈런을 보태 5-0으로 달아났다.LG는 3회말 이주헌의 솔로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삼성은 5회초 강민호의 2타점 적시타로 7-1까지 벌렸다. LG가 5회말 포구 실책으로 한 점을 만회하자
국내야구
'9회말 추격 뿌리쳤다' NC, 롯데 5-4로 꺾고 사직 원정서 위닝시리즈 완성
NC 다이노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NC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NC는 17승 21패로 8위를 지켰고, 롯데는 15승 1무 22패로 9위에 머물렀다.승리의 주역은 김주원이었다. 4타수 2안타(1홈런)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이우성도 3안타로 힘을 보탰다. 선발 토다 나츠키는 6이닝 4피안타 5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챙겼다.NC는 3회초 박건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4회초 2사 1루에서 김주원이 나균안의 139km/h 커터를 받아쳐 우익수 뒤로 넘기는 투런포로 3-0을 만들었다.롯데는 6회말 고승민의 1타점 적시타로
국내야구
'에이스 안우진도 막지 못했다' 한화, 10-1 대승으로 3연속 위닝시리즈 완성
지난 주 포함 3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한화이글스는 5월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1로 대승을 거뒀다.특히 기아와 LG를 상대했던 지난 주를 포함해 3연속 위닝시리즈를 기록했고 상대 에이스 안우진을 무너뜨렸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승리였다.그 중에서 선발 정우주가 4이닝 1실점 4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의 기반을 다진 것은 최고였다.덤으로 5회말에 등판해 1.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둔 박준영의 호투는 으뜸이었다.또한 9회초 투런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허인서의 맹타는 대박이었다.선발투수로 한화는 정우주
국내야구
2군서 타격감 끌어 올린 손아섭, 보름 만에 1군 복귀...최형우와 통산 최다 안타 경쟁
두산 베어스 손아섭이 보름 만에 1군에 복귀하며 최형우(삼성)와의 통산 최다 안타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두산은 14일 광주 KIA전을 앞두고 손아섭을 엔트리에 올렸다. 부진으로 지난달 29일 말소된 그는 2군에서 4경기 연속 안타와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쳤다.손아섭이 빠진 사이 최형우는 통산 최다 안타 1위로 13일 현재 2천634개, 손아섭은 2천622개로 12개 차다.LG는 허리 근육통의 웰스 대신 성동현을 올렸다. 웰스는 1∼2경기 뒤 복귀한다.
국내야구
득점권만 가면 5할 타자가 된다...KBO '클러치 히터' 1~4위를 점령한 좌타자들의 무서운 집중력
올 시즌 KBO리그 '해결사'는 모두 좌타자 일색이다.박민우(NC 다이노스)와 강백호(한화 이글스), 정준재·박성한(이상 SSG 랜더스) 등 우투좌타 4명이 5할에 가까운 득점권 타율로 이 부문 1∼4위를 싹쓸이했다.선두 박민우는 득점권 타율 0.500(38타수 19안타)에 시즌 타점 26개 중 25개를 득점권에서 뽑아낸 '영양가 100%' 타자다. 시즌 타율(0.333)을 훌쩍 웃도는 생산력에 13일 롯데전에서는 3·5회 연타석 득점권에서 모두 볼넷으로 거르는 견제를 받기도 했다.한화의 새 4번 강백호도 무섭다. 시즌 타율 0.340, 득점권 타율 0.489(45타수 22안타)에 슬러거와 교타자를 겸해 상대 투수가 피하기 어렵다. '강백호 효과'로 5번 노시환까지 살아
국내야구
ERA 0점대 오타니, 사이영상과 MVP 동시 노린다
오타니 쇼헤이(다저습)가 0점대 평균자책점(ERA)을 기록하며 MLB 마운드를 지배하고 있다. 지금 페이스라면 투수 최고의 영예인 사이영상과 리그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를 동시에 석권할 수 있다.오타니의 마운드 위 위용은 압도적이다. 시속 100마일을 넘나드는 강속구와 낙차 큰 스위퍼는 알고도 못 친다. 타석에서는 다소 부진하다. 타율 0.240에 홈런이 7개다. 하지만 최근 타격감도 나아지고 있어 예년보다는 못하지만 40개내외의 홈런은 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럴 경우 MVP는 당연히 그의 것이 된다.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사이영상과 MVP를 동일 시즌에 수상한 투수는 총 11명이다. 1956년 사이영상이 제정된 이후, 주로 독
해외야구
MLB 컵스, AL 올스타 3회 출신 투수 헨드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투수 공백 메운다
MLB 시카고 컵스가 불펜 강화를 위해 미네소타에서 방출된 리암 헨드릭스(37)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ESPN이 14일(한국시간) 전했다.2011년 데뷔한 헨드릭스는 통산 33승 36패·116세이브·평균자책점 3.88, AL 올스타 3회·리그 구원상 2회를 수상한 정상급 마무리였다.2023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 후 부진했던 그는 2024년 보스턴과 2년 1천만달러 계약에도 14경기 평균자책점 6.59·세이브 0에 그쳤고, 올 시즌 미네소타에서도 스프링캠프 부진으로 개막전 직전 방출됐다.투수 9명이 IL에서 재활 중인 컵스는 헨드릭스의 구위 회복을 기대한다. 그는 애리조나 메사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든 뒤 트리플A에서 구위 점검 후 빅리그 콜업
해외야구
콜로라도 매카시, 타자·주자 두 명 잡는 '좌익수 단독 더블플레이' 작성...MLB 13년 만에 진풍경
MLB에서 좌익수 단독 더블플레이가 나왔다.콜로라도 로키스 좌익수 매카시는 14일(한국시간) PNC파크 피츠버그전 1회말 1사 2루에서 혼자 아웃 2개를 잡았다.레이놀즈의 직선 타구가 뜨자 2루 주자 크루스가 3루로 뛰었으나, 매카시가 앞으로 나와 잡은 뒤 2루까지 밟았다.이는 2013년 자니 곰스(보스턴) 이후 13년 만이자 콜로라도 구단으론 처음이었다. 경기는 콜로라도가 10-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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