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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경기 침묵 깨고' 두산 양의지 시즌 20호...전 구단 상대 홈런 완성
두산 양의지가 4일 창원 NC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리며 3년 만에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6회초 2-3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김녹원의 커브를 좌측 담장 너머로 날려보냈다. 지난달 8일 키움전 이후 18경기 만의 홈런이었다. 2022년 20홈런 이후 3년 만의 달성으로 포수로서는 드문 장거리 능력을 과시했다. 이번 홈런으로 양의지는 올 시즌 전 구단 상대 홈런을 완성한 11번째 타자가 되는 기록도 세웠다.
국내야구
'8월 승률 85.7% 반등' 삼성의 놀라운 변신...박진만 매직, 연승보다 연패 차단이 우선
삼성 박진만 감독이 "연승도 중요하지만 연패를 피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규시즌 막바지 치열한 순위 경쟁에서 흐름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삼성은 지난달 극적인 반등을 완성했다. 5연패로 8위까지 추락했던 팀은 15일 롯데전 10-4 승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15경기에서 12승2패1무(승률 0.857)를 기록했다. 이 기간 단 한 차례의 연패도 없었던 점이 4위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박 감독은 "매 경기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라며 "팀이 가진 전력을 다 쏟아부어야 할 시기"라고 각오를 밝혔다. 9월 들어 연전과 단판 승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경기 리듬과 컨디션 관리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다행히 잔여 19
국내야구
'30일 공백 끝' 김재환 복귀, 두산 반등 카드 준비 완료
두산 베어스가 4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김재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지난달 5일 LG전에서 파울볼에 오른발 엄지발가락을 다친 후 정확히 한 달 만의 컴백이다. 김재환은 올시즌 92경기 출전해 타율 0.239, 11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7월 타율 0.197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으나, 2군 재활 기간 중 타격감 상승세를 보였다. 31일 KIA와의 2군 경기에서는 2타석 연속 2루타를 작성하며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부상 전 슬럼프를 털고 팀 전력 보강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산은 김재환과 함께 확장 엔트리를 활용해 김민규, 여동건, 이교훈, 전다민을 동반 승격시켰다.
국내야구
KIA 오선우 8월 홈런 폭발, 2군 5년→1군 핵심타자 도약
KIA 오선우가 8월 한 달간 6홈런으로 국내선수 2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입단 후 오랜 2군 생활을 거쳐 올해 본격적인 1군 활동을 시작한 그의 변화가 눈에 띈다. 8월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타율 0.241에 6홈런 11타점을 기록하며 송성문(8홈런) 뒤를 이었다. 그의 비결은 2군에서 쌓은 경험과 개인 맞춤형 훈련법에 있다. 단순 반복이 아닌 자신만의 훈련 방식을 개발해 잠재력을 개화시켰다. 1루수와 양익수를 오가는 멀티 포지션 소화는 그의 강점이자 부담이다. 감독진은 체력 소모로 인한 타격 능력 저하를 우려하고 있다. 8월 33개 삼진을 당하면서도 꾸준한 안타 생산력을 유지한 것은 강인한 멘탈의 결과다. 실패를 두려워하
국내야구
'후반기 평균자책점 0.47' 김민, SSG 핵심 불펜으로 편입
프로야구 SSG 랜더스는 '불펜의 힘'을 동력으로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SSG는 3일 현재 승률 0.521(63승 3무 58패)로 3위를 달린다.3∼7위 격차가 3.5게임에 그칠 만큼 중위권 다툼이 치열하지만, SSG는 일단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SSG의 강점은 이로운, 노경은, 조병현이 버티는 불펜이다.여기에 이적생 김민이 후반기 엄청난 호투로 힘을 보태고 있다.전반기 43경기에서 2승 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4.10의 평범한 성적을 올린 김민은 후반기 17경기에서는 3승, 4홀드, 평균자책점 0.47의 빛나는 성적표를 받았다.SSG 불펜진은 3일까지 511이닝을 던져, NC 다이노스(512이닝) 다음으로 부담이 컸다. 부담 속에서도 SSG는 불펜
국내야구
"Song Sung Blue?" 송성문 이름, 미국서 '인종차별' 논란…중국계·동아시아인 비하 'Ching Chong' 사례와 비슷
메이저리그 진출을 꿈꾸는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이 예상치 못한 구설에 휘말렸다. 이번에는 실력이나 이적설이 아니라, 그의 이름을 두고 벌어진 논란이다.한 해외 야구 커뮤니티에 올라온 송성문 관련 기사 댓글에서 한 이용자가 닐 다이아몬드의 노래 가사 "Song Sung Blue, weeping like a willow"를 적었다. 본인 설명에 따르면 단순히 유명 팝송을 인용한 말장난이었고, 송성문 이름과 'Song Sung'이라는 표현이 겹친다는 점에서 착안한 글이었다.문제는 이 댓글이 곧바로 '인종차별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아시아인의 이름이나 발음을 희화화하는 전형적인 방식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영어권에서는 특정 발음을 반복하거
국내야구
'버려진 자리에서 시작된 반전' 웨어버 '굴욕' 김하성, 애틀랜타 유격수 1년 만의 홈런 주인공 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기다린 건 단순한 장타가 아니었다. 올 시즌 내내 공백이었던 '유격수 홈런'이라는 장면, 그리고 그 장면을 통해 팀의 미래를 다시 그려갈 수 있는 단서였다. 9월 초 김하성의 방망이가 그 답을 내놓았다.지역 라디오 680 The Fan은 이렇게 전했다. "김하성의 3점 홈런은 올해 브레이브스 유격수의 첫 홈런이자, 지난해 9월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올랜도 아르시아가 기록한 이후 처음 나온 유격수 홈런이다." 짧은 문장이지만, 그 안에는 브레이브스가 얼마나 오랜 시간 중심 내야에서 파워 부재에 시달려 왔는지가 응축돼 있다.브레이브스는 최근 몇 년간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팀 중 하나였다. 아쿠냐 주니어
해외야구
'22년 만의 12연패→6위 추락' 롯데 김태형 감독 경질론...하지만 진짜 문제는?
8월 초 포스트시즌 확률 90%를 넘나들던 롯데 자이언츠가 급격한 몰락을 겪고 있다.9월 3일 수원 KT전 8-9 패배로 6위까지 추락한 롯데는 박찬형의 9회말 악송구로 치명적 끝내기 실책을 당했다. 4월 10일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아래로 떨어진 상황이다.현재 62승 6무 61패(승률 0.504)를 기록한 롯데는 3위 SSG와 1경기 차, 4위 삼성과 0.5경기 차에 있다. 잔여 16경기로 매 경기가 승부처가 됐다.롯데의 추락은 8월부터 시작됐다. 전반기 3위를 굳건히 지키며 '봄데' 오명을 벗었지만, 22년 만의 12연패로 벌어놓았던 승수 마진을 모두 잃었다.당연히 김태형 감독 경질론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냉정히 평가해볼 필요가
국내야구
SF 채프먼, 상대 투수 밀친 벤치클리어링으로 1경기 출장정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3루수 맷 채프먼이 상대 선수를 밀쳐 벤치클리어링을 일으킨 책임으로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MLB 사무국은 4일 3일 쿠어스필드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콜로라도 선발투수 카일 프리랜드를 밀친 채프먼에게 1경기 출장정지와 벌금을 부과했다고 발표했다. 채프먼의 항소로 징계는 절차 완료 시까지 보류된다.프리랜드와 샌프란시스코 윌리 아다메스, 라파엘 데버스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벌금을 받았다.사건은 1회부터 발생했다. 데버스가 선제 2점 홈런 후 타구를 오래 바라보자 프리랜드가 항의했고, 이를 본 채프먼이 프리랜드를 밀치며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로 몰려나왔다. 아다메스도 마운드에서 프리랜드를
해외야구
김하성, 애틀랜타 이적 2일 만에 '첫 홈런''...7회 역전 3점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새 보금자리를 옮긴 김하성이 이적 후 불과 이틀 만에 극적인 역전 홈런을 작성했다.김하성은 4일 시카고 리글리필드 컵스전 7번 타순 유격수로 나서 7회 2사 1, 3루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았다. 그는 드루 포머랜츠의 첫 공을 강타해 391피트 거리로 날려보냈다. 타구 속도 174.6km의 강력한 한 방이었다.0-1로 뒤지던 상황에서 터진 이 3점 홈런으로 애틀랜타는 4-1 역전에 성공했다. 김하성에겐 시즌 3호 아치다.지난 2일 탬파베이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한 김하성은 전날 데뷔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이날 결정타로 새 팀에서의 존재감을 뚜렷이 각인시켰다.
해외야구
세광고 외야수 황제상, 무관의 설움에도 빛난 ‘준비된 선두타자’
세광고 외야수 황제상(3학년)이 2025 고교야구 무대에서 남긴 기록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팀은 끝내 우승을 거두지 못했지만, 황제상은 그라운드에서 매 순간 ‘준비된 선두타자’의 역할을 증명했다.황제상은 올 시즌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2(87타수 28안타), 1홈런, 9타점, 25득점, 9도루, 10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공격 지표에서 드러나는 ‘출루 후 득점 연결 능력’은 세광고 공격 흐름의 핵심이었다. 실제로 황제상이 출루한 이닝에서 세광고는 높은 확률로 득점 기회를 창출했다. 팀이 리그 상위권 성적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도 그의 선두타자 역할 덕이 컸다. 현장에서 본 황제상은 기록 이상의 ‘분위기 메이커’였
국내야구
오타니, 몸살감기로 선발 등판 취소...타자로만 출전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1·LA 다저스)가 컨디션 난조로 예정된 선발 등판을 취소했다.다저스는 4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 오타니 대신 에멧 시언을 선발 마운드에 올렸다. 오타니는 1번 지명타자로만 출전한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전날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투구 연습 중에도 같은 증상을 보였다"며 "심한 기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로버츠 감독은 "아플 때는 탈수까지 동반될 수 있어 투구 부담이 크다"며 등판 취소 배경을 밝혔다. 타자 출전에 대해서는 "4-5차례 타석과 5이닝 투구는 비교 불가"라고 구분했다.올 시즌 투수 복귀한 오타니는 11경기에서 1승 1패, 32⅓이닝, 44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로
해외야구
한화 정우주 시즌 3승...황영묵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폰세의 대기록 속에 가려진 언성 히어로들
비록 폰세의 대기록에 가려졌지만 팀 승리를 위한 감초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한화 정우주와 황영묵은 9월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서 각각 시즌 3승과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특히 정우주는 연장 10회초에 등판해 김휘집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 낸 뒤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42분간의 경기 중단으로 어깨가 식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하지만 김주원을 삼진으로 잡아냈고 후속타자 최원준도 좌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는 투혼을 보였다.황영묵은 8회말 손아섭이 볼넷으로 진루하면서 대주자로 투입되었고 10회말 1사 1-3루에 상대 투수 이준혁의
국내야구
롯데, 9회말 끝내기 실책으로 kt에 8-9 패배...6위로 추락
롯데 자이언츠가 9회말 끝내기 실책으로 순위가 밀렸다.롯데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8-9로 패했다. 62승 6무 61패가 된 롯데는 전날 5위에서 6위로 내려갔다.롯데 순위가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 밑으로 떨어진 것은 4월 10일 공동 7위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kt는 63승 4무 61패로 삼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치열한 접전이었다. 2-7로 끌렸던 롯데는 7회초 6점을 몰아치며 8-7 역전에 성공했다. 손호영과 박찬형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만회한 뒤 고승민, 나승엽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레이예스의 좌전 안타로 2점을 추가하고 김민성 2루타, 한태양 적시타로 3점을 더해 대역전극을 완
국내야구
'하지 말라니깐!' NC 이호준 감독 고글 벗고 분노 폭발... 홍종표 무단 도루 왜 그랬어
9월 3일 NC-한화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장면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NC 홍종표가 벤치 지시를 무시하고 도루를 시도했다가 실패하자, 이호준 감독이 분노를 터뜨린 것이다. 당시 상황은 9회초 5-5 동점, 무사 1루였다. 대주자로 투입된 홍종표는 주루 능력을 인정받아 기용됐지만, 신중해야 할 상황이었다. 김서현 투수도 홍종표를 의식해 1루 견제구를 던지며 경계했다. 5-5 동점 상황에서 NC 벤치도 함부로 도루 사인을 내릴 수 없는 미묘한 순간이었다. 그런데 홍종표가 갑자기 2루 도루를 시도했고, 한화 포수 허인서의 정확한 송구에 아웃당했다. 중요한 득점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린 셈이다. 이를 지켜본 이호준 감독의 반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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