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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최원준 '48억 몸값' 증명...개막 5경기 연속 안타·타율 0.458
KT 위즈 외야수 최원준(29)이 개막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개막 5연승을 이끌었다.최원준은 2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4안타 1득점 1볼넷으로 맹활약했다. KT는 이날 13-8로 승리했다.최원준은 1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 2루타로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3회 볼넷, 4회 우전 안타로 멀티 출루와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5회에는 우익수 오른쪽 3루타까지 터뜨려 안타·2루타·3루타를 모두 갖추며 사이클링 히트에 홈런 하나만 남겨뒀다. 이후 홈런 도전은 삼진으로 끊겼지만 8회 내야 안타로 4안타를 완성했다.지난 시즌 후 KT와 4년 48억원에 FA 계약을 맺은
국내야구
KT '물음표 FA 3인방'이 창단 최장 5연승 이끌었다...역발상 베팅 성공
KT 위즈가 선별적 전력 재편을 통해 창단 이후 최장인 개막 5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1위에 올랐다.KT 위즈는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외야수 최원준(4년 48억원)·김현수(3년 50억원), 포수 한승택(4년 10억원)을 FA로 영입했다. 세 선수 모두 계약 당시 물음표가 붙었다. 최원준은 2025시즌 부진으로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받았고, 1988년생 김현수는 에이징 커브 우려가 제기됐으며, 한승택은 FA 미아 가능성까지 거론됐다.나도현 단장의 판단은 달랐다. 최원준을 팀이 필요로 했던 톱타자 겸 기동력 향상 카드로 봤고, 김현수는 은퇴한 황재균·오재일의 공백을 메울 베테랑 리더로 낙점했다. 한승택 영입으로는 체력 부담이 컸던 주전 포
국내야구
'장성우 만루포·투런포 6타점 원맨쇼' KT, 창단 최초 개막 5연승...리그 유일 무패 독주
KT 위즈가 폭발적인 타선을 앞세워 한화를 13-8로 격파하며 개막 5연승을 달렸다.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KT는 3회초 안현민 선제 적시타에 이어 장성우가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5-0으로 달아났다. 6회초에도 빅이닝을 만들었다. 최원준 3루타를 시작으로 김현수·안현민·오윤석·김상수의 연속 적시타가 이어지며 11-1까지 벌렸다. 7회에는 장성우가 다시 투런 홈런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이날 KT는 장단 19안타를 몰아쳤고 장성우가 홈런 2방 6타점, 최원준 4안타, 오윤석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한화는 8회 문현빈의 3점 홈런·이도윤 2타점 2루타 등으로 5점 차까지 좁혔지만 역부족이었다. 강백호도 솔로
국내야구
'이게 말이 돼?' 10만 달러 왕옌청만 승리투수라니, 한화 선발진도 불펜진도 '와르르'...이제 5경기, 시즌은 길어
야구 경기에서 승리 확률을 높이려면 투타 밸런스가 맞아야 한다. 한 쪽만 좋으면 그 확률은 반감된다.그런 점에서 지금 한화 이글스의 투타 밸런스는 완전히 무너졌다. 타격은 괜찮다. 그런데 투수진이 문제다. 불펜과 선발진 모두 붕괴됐다. 제1선발 새 윌켈 에르난데스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에서 4⅔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제2선발로 깜짝 등판한 대만 출신 왕옌청의 올해 연봉은 10만 달러. 5명 선발 투수진 중 가장 적다. 그런 그가 키움전에서 5.1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KBO리그 데뷔 첫 승에 성공했다. 회이트는 첫 등판에서 부상당했다. KT 위즈와의 시리즈 첫 판에 선발로 등판했으
국내야구
'오타니에 무슨 일?' 개인 최악 개막 6경기 연속 홈런, 장타, 타점 '제로'...빅리그 9년 차 최초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다저스)의 시즌 초반 행보가 이상하다. 투수로는 호투하고 있지만 타자로는 부진하다.오타니는 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섰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첫 타석 볼넷으로 개인 최장 기록을 경신하는 37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으나, 주자가 있는 세 타석에서 잇따라 범타로 물러나며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지원하지 못했다.시작은 괜찮았다. 1회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연속 출루 기록을 37경기로 늘렸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안타 한 방이 터지지 않았다.0-2로 뒤진 3회 2사 1루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 무사 1,
해외야구
전 사이 영 상 수상자가 독립리그행? 바우어, 롱아일랜드와 계약...22일 개막전 선발 등판, 모든 경기 마이크 착용
전 사이 영 상 수상자인 트레버 바우어가 미국 독립리그 구단과 계약했다.ESPN 등 미 매체들은 3일(한국시간) 바우어가 애틀랜틱 리그의 롱아일랜드 덕스와 계약을 맺었으며, 오는 22일 개막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들은 롱아일랜드 구단이 이날 바우어의 프로 통산 15번째 시즌을 위한 영입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바우어는 모든 경기와 훈련에서 마이크를 착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신과 구단의 채널을 위한 콘텐츠 제작을 도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바우어는 MLB의 가정폭력, 성폭력 및 아동 학대 방지 규정 위반으로 19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소화한 후 빅리그 복귀를 타진해 왔다. 그는 이 사건과 관련해 형사 기소
해외야구
'3경기 모두 역전승' NC, 낙동강 더비 스윕 완성...롯데 3연패 수렁
NC 다이노스가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스윕을 완성했다.NC는 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 8-4로 역전승했다. NC는 4승 1패로 초반 돌풍을 이어갔고 롯데는 3연패로 흐름이 완전히 꺾였다.경기 초반은 롯데가 주도했다. 5회초까지 3-0으로 앞서가며 선발 김진욱이 4이닝 무실점으로 버텼다. 그러나 5회말 승부가 뒤집혔다. 박민우 적시타·데이비슨 적시타로 추격한 NC는 2사 1·3루에서 박건우가 우익선상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4-3 역전에 성공했다. 롯데는 8회초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선발 버하겐이 3이닝 1실점으로 물러났지만 신영우·원종해·배재환·김영규·류
국내야구
'홈런 2방에 11점' SSG, 키움 완파...최정·최지훈 시즌 첫 홈런으로 위닝시리즈 마감
SSG 랜더스가 홈런 공세와 선발 호투를 앞세워 키움을 11-1로 대파하며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SSG는 1회말 최정의 선제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3회 박성한 2루타·고명준 2타점 적시타로 5-0, 5회 에레디아 적시타로 6-0, 6회 박성한 내야안타·에레디아 2타점 적시타로 9-0까지 달아났다. 8회에는 최지훈의 시즌 첫 투런 홈런으로 11-0을 만들며 대세를 완전히 굳혔다.박성한은 3타수 3안타 2루타 2개·2타점·3득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최민준은 5이닝 1피안타 5탈삼진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키움 선발 정현우는 5이닝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9회초 오선진의 적시타로 키움이
국내야구
삼성, 8회 말 4점 폭발로 두산 5-2 제압...2연승으로 개막 충격 딛고 승률 5할 회복
삼성 라이온즈가 8회 4점 폭발로 두산 베어스를 5-2로 꺾고 개막 2연패를 털어냈다.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1-1 팽팽하던 승부는 8회말 완전히 뒤집혔다. 김성윤의 우전 안타와 폭투로 무사 2루를 만든 뒤 구자욱 적시타로 2-1을 앞섰다. 디아즈 안타로 이어진 무사 1·3루에서 최형우의 희생플라이로 3-1, 이어 류지혁이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5-1로 달아났다.두산은 9회 안재석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8회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최지광이 승리 투수가 됐다.김성윤은 이날 4타수 2안타로 5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공격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삼성은 두산과 3연전을 2승 1무
국내야구
'이기긴 했는데' LG 팬들 가슴 쫄깃...마무리 유영찬 9회 볼넷 2개, 아슬아슬 위기
LG 트윈스가 KIA를 2-1로 꺾었지만 마무리 유영찬의 9회 투구가 팬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LG는 웰스의 6이닝 1실점 호투로 2-1 리드를 유지한 채 9회를 맞이했다. 마운드에 오른 유영찬은 선두타자 김선빈에게 볼넷을 내줬고, 오선우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데일에게 또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결국 한준수를 뜬공, 박민을 땅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1점차 9회 볼넷 2개는 마무리 투수에게 어울리지 않는 불안한 제구였다. 결과는 승리로 마무리됐지만 시즌 초반 마무리 안정성이 LG의 숙제로 남았다.
국내야구
LG 웰스, KBO 첫 선발 6이닝 1실점 QS 호투...3연패 악몽 딛고 2연승
LG 트윈스가 아시아 쿼터 왼팔 웰스의 안정적인 투구에 힘입어 KIA 타이거즈를 2-1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경기는 KIA가 2회 박민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지만 LG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같은 회 천성호의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LG는 4회 구본혁의 내야 땅볼 때 밀어낸 결승 타점으로 2-1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선발 웰스는 6이닝 7피안타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없이 KIA 타선을 7안타로 막아내며 시즌 첫 등판에서 QS를 달성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웰스는 지난 시즌 키움에서 4경기 ERA 3.15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올해 WBC에서 호주 대표로 한국전에 선발 등판한 경험도 있다.KIA 선발 김태형
국내야구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1주일에 2번 등판? 고우석...듬성듬성 등판해서 언제 빅리그 데뷔하나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톨리도 머드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지난 3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개막 3일 만에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0.1이닝 동안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평균자책점이 무려 81.0이다.첫 등판에서 고전한 고우석은 그러나 이후 등판할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3일 경기에는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런 추세라면 고우석은 1주일에 2차례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달에 8차례. 이런 일정으로는 빅리그 수뇌부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힘들다. 등판할 때마다 상대 타자들을 삼진으로 잡는 등 완벽한 투구를 선보여야 가능하다. 고우석에게 올 시즌은 사실상 MLB 도전 마지막 기회다. 지
해외야구
다이빙 캐치 후 통증으로 교체됐던 김도영, 하루 만에 선발 출전...KIA 한숨 돌렸다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2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전날 다이빙 캐치 도중 통증으로 교체된 김도영에 대해 "수비하다 근육이 잠시 놀란 것 같다"며 "원래 오늘 지명타자로 내려 했었다"고 설명했다. 김도영은 이날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일단 우려를 덜었다.이 감독은 당시 상황을 "어깨를 삐끗했나 걱정했다. 담이 결리면 이틀·사흘이면 되지만 어깨가 아프면 보름은 간다"고 전하며 "도영이뿐 아니라 모든 선수가 넘어지면 가슴이 콩닥콩닥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허벅지 부상을 세 차례 겪은 김도영은 구단의 특별 관리 대상이다.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양현종이 4이닝 3피안타 4볼넷 3실점으로 흔들리며 KIA가 2-7로 패했다. 양
국내야구
'교통사고 후유증' 김원중, 개막 3경기 평균자책점 16.20...평균 구속 2㎞ 하락이 '독'
롯데 자이언츠 마무리 김원중(32)이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의 늪에 빠졌다.김원중은 1일 창원 NC전 4-4 동점 상황 9회말에 등판해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3개를 내주며 끝내기 밀어내기로 패전투수가 됐다. 개막 후 3경기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16.20, 피안타율 0.500, WHIP 4.80으로 세부 지표도 처참하다.부진의 배경에는 지난해 12월 24일 교통사고가 있다. 옆구리 부상으로 1차 대만 동계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2월 일본 미야자키 캠프부터 훈련을 시작, 약 한 달가량 준비가 늦었다.직격탄은 구속 저하다. 지난 시즌 평균 146.5㎞이던 포심 패스트볼이 올 시즌 144.5㎞로 평균 2㎞ 떨어졌고, NC전에서는 최고 145㎞
국내야구
'임창용 연상' 우강훈, LG 셋업맨 후보로 부상...150㎞대 뱀직구 장착
LG 트윈스의 새 필승조 후보로 사이드암 강속구 투수 우강훈(23)이 떠올랐다.우강훈은 1일 잠실 KIA전 8회초 4-1 리드 상황에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1탈삼진을 기록, 생애 첫 홀드를 따냈다. LG는 이 경기를 7-2로 완파했다. 3월 28일 kt전 개막 홈 경기에서도 1이닝 무실점 2탈삼진을 기록한 바 있어 2경기 연속 호투다.돋보인 건 직구 구질이다. 시속 150㎞대로 뿜어내는 공이 우타자 기준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다 몸쪽으로 되돌아오는 움직임을 보인다. KIA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151㎞ 직구에 몸쪽 공으로 착각해 움찔거릴 정도였다. 과거 임창용의 '뱀직구'를 연상케 한다는 평가다.염경엽 LG 감독은 "앞으로 승부처에서 많이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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