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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올랐지만 세이브 꼴찌…삼성 최대 약점 불펜, 마무리 고민 스프링캠프까지
스토브리그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삼성 라이온즈가 불펜 보강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FA 최형우 영입과 내부 불펜 투수 김태훈·이승현 계약, 강민호 협상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됐지만 투수진 보강은 아쉬움이 남는다. 선발진은 후라도·매닝·원태인·최원태까지 5선발 자리만 남겼다. 반면 불펜은 아시아쿼터 일본인 투수 미야지 유라 합류 외에 큰 변화가 없다. 아직 소속팀을 찾지 못한 김범수·홍건희 영입 가능성도 언급된다. 2025시즌 삼성의 팀 세이브는 25개로 10개 구단 최하위였다. 포스트시즌에 올랐지만 마무리 보강은 최대 숙제로 떠올랐다. 김재윤이 13세이브 3홀드로 팀 내 최다였고, 이호성이 9세이브 3홀드로 뒤를 이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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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첫 안타가 홈런" 미국 MLBTR, 황재균 은퇴에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
미국 매체 MLBTR도 황재균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MLBTR은 28일(한국시간) "황재균은 지난 8시즌 동안 KBO KT 위즈에서 뛰었다. 그는 2007년부터 프로야구 선수 생활을 해왔다"고 했다.이어 "황재균은 KBO에서 10년을 보낸 뒤 2017년 MLB에 도전했다. 그는 그해 1월 자이언츠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트리플A에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98경기에서 타율 .285, 홈런 10개, 도루 7개를 마크했다. 그는 메이저리그와 트리플A를 오가며 몇 차례 콜업됐지만, MLB에서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 18경기에서 52타수 8안타를 기록했으며, 그 중 첫 MLB 안타는 홈런으로 장식했다. 그는 세 번째 타석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의 카일 프리랜드를
국내야구
'10년 뛰게 됐다' 강민호, 삼성과 네 번째 FA 계약…최형우와 우승 도전
베테랑 포수 강민호(40)가 삼성 라이온즈와 네 번째 FA 계약을 맺었다. 28일 삼성은 강민호와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KBO리그 역사상 4차례 FA 계약을 성사시킨 선수는 강민호가 처음이다. 2004년 롯데에서 데뷔한 강민호는 2014년 롯데와 4년 75억원, 2017년 삼성과 4년 80억원, 2021년 삼성과 4년 최대 36억원에 계약했다. FA 계약만으로 최대 총 211억원을 벌어 KBO 다년계약 총수입 4위에 올랐다. 1위 최정(302억원), 2위 양의지(277억원), 3위 김광현(257억원), 4위 김현수(255억원) 뒤를 잇는다. 40세에도 2025시즌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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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등용문 키움…이적료는 벌고 팀은 꼴찌, 송성문 공백 메울까
송성문이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면서 키움이 벌어들인 이적료는 최소 44억원, 옵션 포함 최대 78억원이다. 앞서 5명의 야수를 미국에 보낸 키움은 누적 이적료 약 770억원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거를 꿈꾸는 선수들에게 '등용문'으로 꼽히는 이유다. 그러나 3년 연속 리그 최하위를 맴도는 키움의 전력은 더 약화될 전망이다. 송성문의 올해 팀 승리 기여도(WAR)는 KBO 전체 1위로 한화 폰세보다 높았다. 대체 자원이 마땅치 않아 2차 드래프트로 합류한 안치홍이 3루수를 맡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선수를 팔아 팀을 운영한다'는 비난을 받아온 키움은 내년 샐러리캡 하한선 충족도 어려워 보인다. 올해 연봉 상위 40명 총액 43억9,756만원으로 압도
국내야구
커츠, MLB 최장 150.3m 홈런 영광...'시속 52km 삼진' 굴욕도 함께
미국 MLB닷컴이 28일(한국시간) '2025 스탯캐스트 명장면 15선'을 발표하며 애슬레틱스 신인 내야수 닉 커츠를 집중 조명했다.아메리칸리그 신인상·실버슬러거 수상자 커츠는 9월 14일 신시내티전에서 비거리 150.3m(493피트)짜리 만루포를 터뜨려 시즌 최장 홈런 주인공이 됐다. 트라우트(에인절스)의 147.8m를 제쳤다. 그러나 9월 7일 필라델피아전에서는 야수 출신 투수 스콧 킹거리의 시속 52.3km(32.5마일) 초저속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는 굴욕을 겪었다. MLB닷컴은 "투구 추적 시스템 도입 이후 가장 느린 탈삼진 결정구"라고 전했다.오닐 크루스(파이리츠)는 타격과 수비 양면에서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5월 26일 밀워키전에서 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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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 들어가다 시즌 끝' 가르시아→'벌칙 훈련 중 어깨 인대 파열' 안우진...MLB·KBO 황당 부상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이 28일(한국시간) 2025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발생한 황당한 부상 사례들을 정리해 보도했다.일상에서 다친 선수들이 적지 않았다. 미네소타 내야수 호세 미란다는 4월 대형마트에서 생수 더미를 들다 놓치면서 왼손을 다쳐 4주간 IL에 올랐고, 결국 시즌 후 방출됐다.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은 4월 자택 욕실에서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10일간 이탈했고, 무키 베츠도 5월 화장실 가다 가구에 발을 부딪혀 4경기를 쉬었다. 토론토 지미 가르시아는 7월 경기 후 회복 욕조에 들어가다 미끄러져 발목 염좌로 시즌을 마감했다.가족과 시간을 보내다 다친 경우도 있다. 필라델피아 맷 스트람은 개막 전 딸에게 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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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FA에 186억 역대 최고액 지출…지갑 연 승부수 통할까
FA 시장에서 소극적이던 두산 베어스가 이번엔 과감하게 움직였다. 시장 개막과 동시에 핵심 매물 박찬호를 4년 80억원에 확보했고, 이영하 4년 52억원, 최원준 4년 38억원, 조수행 4년 16억원으로 잔류 FA 전원을 붙잡았다. 총 186억원은 2000년 제도 시행 이후 단일 시즌 구단 투입 금액 신기록이다.과거 '화수분 야구'로 불리며 자체 인재 양성에 집중했던 두산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가을야구에 올라 세 차례 정상을 밟았다. 그러나 몸값이 오른 핵심들을 지키지 못하고 주전들의 기량 하락이 겹치며 2022년 9위로 미끄러졌다. 올해도 9위에 그치자 이승엽 전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다.1000만 관중 시대가 열리고 같은 잠실을 쓰
국내야구
NC 연고지 이전 논의 해 넘겨…창원시 1,346억 지원안에도 "즉시성 부족"
NC 다이노스의 연고지 이전 문제가 매듭을 짓지 못한 채 해를 넘긴다. 27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NC는 지난 5월 말 연고지 이전 검토 의사를 공식 표명한 이후 7개월째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외벽 구조물(루버)이 떨어져 야구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진만 대표이사는 5월 30일 기자회견에서 "구단 생존 자체를 위협받는 상황이 됐다. 창원에서 야구를 계속하려면 창원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NC는 관중석 증설, 구장 개·보수, 2군 연습시설 개선, 주차장 확충 등 21개 사항 지원을 요구했다. 창원시는 7월 말 20년간 1,346억원 투입을 약속했고, 경남도도 홈구장 시설 개선과 교통
국내야구
김하성 애틀랜타 유격수 잔혹사 끝낼까…SI "최고 전력 완성 가능"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유격수 잔혹사'를 끝낼 해결사로 김하성을 낙점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에 따르면 애틀랜타 유격수들은 최근 5시즌간 득점 창출력 38로 메이저리그 전체 포지션 중 최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올해 애틀랜타에서 전체 경기의 15%인 24경기만 출전했다. 그러나 팀 유격수 장타 18개 중 22%, 홈런은 100%(3개 전부), 타점의 30%를 책임지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SI는 김하성이 2024시즌 성적(타율 0.233, OPS 0.700)만 재현해도 유격수 포지션에서 약 30득점, WAR 3승 개선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부진한 성적조차 애틀랜타 유격수 전체와 비교하면 의미 있는 향상이라는 평가다. 지난해 어깨 수술 후 탬파베이와
해외야구
'검증된 선수 선호' 8개 구단 경력직 용병에 러브콜…과반인 14명이 리그 경험자
프로야구 10개 구단 가운데 8개 팀이 용병 구성을 완료했다. 내년 KBO리그에서 활약할 외국인 선수(아시아쿼터 제외) 30명 중 27명이 정해졌으며, 과반을 넘는 14명이 국내 무대 경험자다. 실력 입증과 리그 적응력을 갖춘 경력직 선수를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하다. 통합 정상팀 LG는 딘(약 25억원)·치리노스(약 20억원)·톨허스트(약 17억원)와 모두 연장 계약해 3명 전원을 경력자로 채운 유일한 팀이 됐다. 2023년부터 동행한 딘은 4시즌 연속 합류가 확정됐다. 삼성은 타격 3관왕 디아즈(약 23억원)와 에이스 후라도(약 25억원)를 모두 잡았다. 디아즈는 50홈런 158타점으로 용병 최초 한 시즌 50홈런과 단일 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갈아치웠
국내야구
'홈런 공장' 삼성, '판타스틱4' 2026년 120개 이상 '후덜덜'...구자욱-디아즈-최형우-김영웅
삼성 라이온즈 타선이 다시 한 번 리그를 뒤흔들 준비를 마쳤다.그 중심에는 이른바 '판타스틱4'라 불리는 구자욱–디아즈–최형우–김영웅이 있다. 이 네 명이 2026 시즌 만들어낼 장타 생산력은 2025 시즌을 넘어설 전망이다.2025시즌 이들이 기록한 홈런 합계는 115개다. 구자욱이 19홈런으로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줬고, 디아즈는 무려 50홈런을 쏘아 올리며 리그를 지배했다. 여기에 KIA 소속이었던 최형우가 24홈런, 김영웅이 22홈런을 더했다. 롯데 자이언츠 전체 홈런 76개보다 훨씬 많다.최형우의 합류로, 3번부터 6번까지 이어지는 장타 라인은 한층 더 가공할 만해진다. 구자욱의 출루와 장타, 디아즈의 절대적인 한 방, 최형우의 노련
국내야구
'파란 풍선 날린' 강민호, 마침내 삼성과 2년 재계약한 듯...KBO리그 최초 4번째 FA 계약
강민호(40)가 마침내 삼성 라이온즈와 재계약한 것으로 보인다.강민호는 27일 자신의 SNS에 파란 풍선을 하늘에 띄운 이미지를 게재, 계약을 마졌음을 암시했다.자세한 계약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2년 보장에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이로써 강민호는 KBO 리그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한 선수가 됐다. 2013시즌 후 롯데와 4년 75억원에 계약한 강민호는 2017시즌 후 삼성과 4년 80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2021시즌 후에도 삼성과 4년 36억원 계약을 맺었다. KBO 리그 대표 포수인 강민호는 최근 장타력 하락 기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결정적인 순간에 한 방을 치는 클러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은 리그 최상
국내야구
한국인 메이저리거, 어느새 5명? 40명 로스터에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송성문, 배지환 포함...송, 배는 개막 로스터 미지수
내년엔 몇 명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까?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함에 따라 40명 로스터에 포함된 한국인은 5명으로 늘어났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LA 다저스), 배지환(뉴욕 메츠), 송성문이 그들이다.김하성은 애틀랜타와 1년 2천만 달러 계약을 맺으며 커리어의 또 다른 전환점을 맞았다. 2026시즌 종료 후 다시 FA 시장에 나설 수 있다. 짧은 계약 기간만 놓고 보면 안정 대신 승부수라는 해석도 가능하다.평가는 엇갈린다. 공격력 하락과 잦은 잔부상 이력을 우려하는 시선이 있는 반면, 유틸리티 수비와 포스트시즌 경험, 클럽하우스 리더십은 여전히 높은 점수를 받는다. 애틀
해외야구
'150억원 선수 맞나? '나성범, 또 아프면 안 돼...최형우 빈자리 채워야, 늘 있는 선수 돼야
KIA 타이거즈가 가장 절실하게 기다리는 선수는 누구일까?나성범이다. FA 총액이 무려 150억 원. KBO 야수 최고 금액이다. 하지만 지난 3년 동안 그의 이름 앞에는 언제나 '부상'이라는 단어가 따라붙었다. 풀시즌을 온전히 치른 해가 2022년 뿐이다. 팬들 사이에서 "150억 원 선수 맞나?"라는 물음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KIA는 지금 나성범 없이 버틸 여유가 없다. 삼성 라이온즈로 훌쩍 떠나버린 최형우의 공백은 단순히 한 명의 타자가 빠진 문제가 아니다. 타선의 중심, 상대 배터리가 가장 경계하던 축이 사라졌다. 이 빈자리를 메울 수 있는 자원은 결국 나성범밖에 없다. 파워, 경험, 그리고 상대 투수에게 주는 압박감까지 감안하
국내야구
"미워하셔도 된다" 한화 김서현, 시즌 막판 참담한 심경 고백...머릿속에 SSG전 자꾸 떠올라
한화 마무리 김서현(21)이 시즌 막판 충격적인 부진에 대해 심경을 털어놨다. 25일 구단 유튜브 '이글스TV'에서 "마지막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솔직히 미워하셔도 된다"고 고개를 숙였다. 2023년 신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김서현은 올 시즌 데뷔 후 최다 69경기에 등판해 33세이브(리그 2위)를 올리며 한화를 7년 만에 가을야구로 이끌었다. 그러나 10월 1일 SSG전에서 5-2 리드 9회에 등판해 투런포 두 방을 헌납하며 역전패를 허용해 정규시즌 우승 가능성을 날렸다. 김서현은 "인터뷰 나왔는데 야구장이 랜더스필드가 된 것 같았다. SSG전이 자꾸 떠올라 이후로 계속 좋지 않아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플레이오프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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