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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김하성, 내야 수비 훈련 진행 중..."5월 말 복귀" 가능성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김하성(29)의 경기 복귀가 당초 예상보다 늦어져 5월 말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탬파베이 구단 전담 취재기자 라이언 배스는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김하성의 회복 상황을 공개했다.배스 기자에 따르면 김하성은 다음 주 지난해 10월 어깨 수술을 집도한 닐 엘라트라체 박사와 만날 예정이다. 김하성은 현재 내야 수비 훈련을 소화하며 5월 말 복귀를 위한 재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시즌까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이었던 김하성은 작년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중 어깨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이후 10월 수술을 받았으며, 올해 1월 탬파베이와 1+1년, 최대 3
해외야구
'멀티홈런 압권' 한화 노시환의 반란, SSG전 5타수 3안타 5타점 대활약
노시환상적으로 살아났다.한화 노시환은 4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3안타 5타점 3득점 2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특히 4회초 투런홈런과 8회초 스리런 홈런은 압권이었고 7회초에 기록한 2루 도루는 백미였다.첫 출발은 좋지 못 했다.2회초 유격수 앞에 내야안타를 쳤으나 비디오 판독으로 인해 아웃으로 둔갑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그런다고 무너질 노시환이 아니었다.1-2로 뒤지고 있던 4회초에 플로리얼의 2루타로 만든 1사 2루에서 중월 투런홈런을 날려 단박에 3-2로 뒤집어 버렸다.5회초에도 중전안타를 날려 타격감을 이어간 노시환은 심지어 7회초에는
국내야구
와이스의 끈끈한 투지, 112구 열정으로 한화의 승리를 이끌어내다
팀을 우선시하는 마음이 112구 투혼을 만들었다.한화 와이스는 4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2실점 10탈삼진 7피안타 1볼넷으로 시즌 2승을 챙겼다.특히 6회말 현원회를 3루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고 포효하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또한 4회말 2사 2-3루 위기에서 안상현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한 것은 백미였다.시작은 불안했다.1회말 최지훈에게 2루타를 맞고 정준재를 포수 땅볼로 잡아냈지만 박성한에게 적시 1타점 2루타를 맞고 선제 실점했다.이어 한유섬을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이지영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2실점을 했다.이후 특유의 150 초-중반 강
국내야구
노시환 멀티홈런 앞세운 한화, SSG 제압하고 6위 사수...와이스 112구 투혼
노시환상적인 경기였다.한화이글스는 4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4로 완승을 거뒀다.특히 노시환의 멀티홈런은 압권이었고 6회까지 112구를 던진 와이스의 투혼은 백미였다.선발투수로 한화는 와이스, SSG는 김광현이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SSG였다.1회말 최지훈의 2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박성한의 적시 1타점 2루타와 이지영의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앞서나갔다.하지만 한화는 2회초 채은성이 우월 솔로홈런으로 응수하며 1-2로 추격을 시작했다.그리고 한화의 불꽃타가 터지기 시작했다.4회초 플로리얼의 2루타에 이어 노시환이 투런홈런을 쏘아올려 3-2로 뒤집
국내야구
완벽투 뒤 날아온 부상 악재...LG 에르난데스, 대퇴부 손상으로 6주 이상 전력 이탈
'팀 노히트 노런'을 이끈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오른쪽 대퇴부 대내전근 손상 진단을 받고 장기 전력에서 이탈했다.LG 관계자는 "에르난데스가 병원 정밀 검진 결과 근육 손상이 발견됐다"며 "회복에만 약 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에르난데스는 지난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무피안타 1사구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노히트 노런을 이어가던 그는 79개의 공을 던진 후 오른쪽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당시 에르난데스는 경기 후 "지금은 괜찮아졌다"고 말했으나, 병원 검진에서 예상보다
국내야구
KIA 김선빈, 종아리 근육 손상 회복 중...주말 1군 복귀 전망
왼쪽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KIA타이거즈의 주전 내야수 김선빈이 이번 주말 1군에 복귀할 전망이다.이범호 KIA 감독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김선빈은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해 두 타석을 소화했다"며 "17일 경기에서는 수비까지 소화할 예정인데, 큰 문제가 없다면 주말에 1군 등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올 시즌 KBO리그 9경기에서 타율 0.423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선보이던 김선빈은 지난 2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고, 정밀 검진 결과 근육 손상이 확인되면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이후 회복에 전념한 김선빈은 이날 전남 함평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한화 이글스
국내야구
박동원 투런+3점홈런 '원맨쇼', LG 삼성 12-2로 격파하고 연승...단독 선두 질주
'쌍둥이 군단'의 초반 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LG 트윈스는 16일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박동원의 홈런 두 방을 앞세워 12-2로 역전승을 거뒀다.이틀 연속 삼성을 제압한 LG는 2위권 팀들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임찬규와 최원태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선취점은 삼성이 가져갔다. 삼성은 1회초 1사 후 이재현의 중전안타와 구자욱의 2루타로 만든 2, 3루 찬스에서 강민호의 희생플라이와 르윈 디아즈의 좌전안타로 2-0으로 앞섰다.그러나 LG는 2회말 빠르게 추격했다. 박동원이 좌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단숨에 2-2 동점을 만들었다. 3회
국내야구
'참담하다!' 거액 FA들, 시즌 초반 성적 '낙제점'...78억 엄상백 ERA 6.75, 50억 심우준 타율 0.182, 70억 최원태 ERA 6.52
환경이 바뀌면 적응하는 데 다소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스타급 선수라면 그 기간이 가능한 짧아야 하고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하지만 지난 오프시즌 FA 시장에서 거금을 받고 이적한 선수들은 새 팀에서 죽을 쑤고 있다.올해 가을 야구를 노리는 한화는 지난 FA(자유계약) 시장에서 KT 투수 엄상백을 4년간 최대 78억원에 영입했다. 계약금이 34억원에 4년 연봉 총액 32억5000만원, 옵션은 11억5000만원이다.한화는 또 KT 유격수 심우준을 4년간 최대 50억원에 영입했다. 두 선수에게 무려 128억원을 투자했다.삼성 라이온즈는 LG 트윈스의 최원태를 4년 70억 원에 영입했다.그러나 시즌 초반 이들의 성적은 '낙제점'이다.엄상
국내야구
'피츠버그는 지금 카오스!' 배지환 4타석 만에 강등, 청충처는 7타석 만에 트리플A행...외야수+현금 주고 포수 영입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과감하게 콜업했던 선수를 7타석 만에 트리플A로 강등했다.피츠버그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8일 콜업했던 대만 출신 내야수 청충처를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내려보냈다고 발표했다.청충처가 콜업된 것은 제러드 트리올로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기 때문이었다. 트리올로가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자 내러간 것이다.올해 23세인 청충처는 MLB 파이프라인파이리츠의 17위의 유망주다. 대만 핑둥 현 출신인 청은 2019년 마이너리그 자유 계약 선수로 파이리츠와 계약한 바 있다.지난 시즌 청은 마이너리그 132경기에서 11개의 홈런, 55개의 타점과 .225/.329/.347의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다. 더블 A 알
해외야구
'트리플A는 동네야구?' 볼넷 하나로 한꺼번에 3점이나 헌납한 황당한 플레이 연출
메이저리그에서도 종종 황당한 플레이가 연출되곤 한다. 마이너리그는 더 하다.16일(한국시간) 한 트리플A 경기에서 정말 '동네야구'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이 나왔다.보통 만루 상황에서 볼넷이 나오면 타자는 1루로 걸어가고, 루상의 주자는 한 베이스씩 진루하며, 다음 타자가 박스 안으로 들어선다. 그런데 이날 콜로라도 로키스 트리플-A 제휴팀인 앨버커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트리플A 팀인 엘파소와의 경기에서 볼넷으로 한꺼번에 3점을 얻었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MLB닷컴에 따르면 상황은 이렇다. 6회말, 앨버커키는 볼넷 2개와 실책으로 만루를 만들었다. 로키스 13위 유망주 라이언 리터가 타석에 나서 2아웃에 3-2 카운트
해외야구
롯데, 키움 잡고 삼성과 공동 4위...반즈 11K 호투로 승리 견인
롯데 자이언츠가 이틀 연속 키움 히어로즈를 제압하고 시즌 처음으로 승률 5할을 달성했다.롯데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찰리 반즈의 호투와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는 타선의 활약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2연승을 거둔 롯데는 이날 패한 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4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또한 시즌 10승 10패 1무로 승패 차 없이 올 시즌 처음으로 승률 0.500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롯데는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1회말 2사 1, 2루에서 황성빈이 3루와 홈을 연속으로 도루하는 발 야구로 선취점을 뽑았다.2회에는 2루타를 친 김
국내야구
오원석, KIA전 6이닝 1피안타 완벽투...kt 이적 후 최고 피칭
kt wiz의 좌완 선발 오원석이 이적 후 최고의 피칭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오원석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하는 완벽투를 펼쳤다. 그의 최종 기록은 6이닝 1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이었다.이날 오원석의 투구는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1회 첫 타자 박찬호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고, 이후 2회부터 4회까지는 삼자범퇴로 KIA 타선을 철저히 봉쇄했다.5회에는 1사에서 패트릭 위즈덤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 변우혁과 최원준을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다. 변우혁에게는 바
국내야구
kt wiz, 강백호 홈런·오원석 완벽투로 KIA에 하루 만에 앙갚음 성공
프로야구 kt wiz가 좌완 선발 오원석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와 강백호의 홈런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에 완승을 거두었다.kt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의 방문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전날 상대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에 꽁꽁 묶여 0-1로 패배했던 kt는 하루 만에 설욕에 성공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경기 초반부터 kt가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KIA 선발 김도현의 초구를 노리고 있다는 듯 과감하게 공략해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kt는 소중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강백호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은 kt는
국내야구
수술 후 첫 실전 등판 커쇼...17일 김혜성 소속 트리플A서 마운드 올라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클레이턴 커쇼(37)가 수술 후 처음으로 실전 마운드에 오른다.MLB닷컴은 16일, 커쇼가 17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현재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26)이 활약 중인 팀이다.커쇼는 지난해 11월 왼쪽 발가락과 무릎 수술을 받은 뒤 겨우내 재활에 매진해왔다. 이번 트리플A 등판은 수술 이후 첫 실전 경기로, 컨디션 회복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6월 경 메이저리그 복귀가 예상된다.2008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래 다저스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 커쇼는 통산 212승 94패, 평균자책점 2.50의 빛나는 성적
해외야구
타율 0.294 vs 0.205...삼성 라이온즈의 심각한 홈-원정 타격 격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홈과 원정 경기에서 극명하게 대비되는 타격 성적을 보이고 있다.삼성은 15일 현재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치른 11경기에서 타율 0.294(1위), 홈런 20개(1위), OPS 0.882(1위) 등 전 부문 리그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원정 8경기에서는 타율 0.205(8위), 홈런 1개(9위), OPS 0.558(8위)로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이러한 홈-원정 간 극심한 성적 차이는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 삼성은 이날 LG 투수진에 안타 하나 없이 완봉패하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노히트노런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삼성 타자들은 LG 선발 엘리에이저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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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얼, 보고 있나?' '한화바라기' 페라자, 트리플A서 '펄펄' 타율 0.383로 PCL 1위, 2루타도 15개로 1위, OPS는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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