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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속 안타에 무너졌다' 한화 짐머맨, LG전 1이닝도 못 채우고 7실점 강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투수 브루스 짐머맨이 2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아웃카운트 1개를 잡는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2개를 내주고 7실점한 뒤 강판됐다.그는 신민재 볼넷, 박해민 번트 내야 안타, 오스틴 딘 볼넷으로 무사 만루에 몰렸다. 문정빈을 삼진 처리했으나 송찬의와 문보경, 구본혁, 이주헌, 홍창기에게 5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한화는 권민규를 투입해 병살타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한화는 지난달 3승 6패 평균자책점 4.92의 윌켈 에르난데스를 방출하고 짐머맨을 영입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했던 그는 지난달 26일 LG전 데뷔전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이후에는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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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비상' 한화, 왕옌청 폐렴으로 1군 엔트리 말소
한화 이글스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이 폐렴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한화 관계자는 2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앞서 왕옌청이 오전 몸살 증세로 진료를 받던 중 폐렴 진단을 받아 입원했으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대만 출신인 왕옌청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10승 5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고 8월 이후 3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3.38을 유지했다.두산 베어스도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을 잃었다. 두산 관계자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벤자민이 어깨 불편함을 호소해 검진한 결과 왼쪽 견갑하근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으며 일주일 뒤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벤자민은 시즌 중반 합류해 19경기
국내야구
SSG, 투수 3명·코치 3명 일본 파견...다음 달 4일까지 훈련
SSG 랜더스는 21일 유망 투수 육성과 코칭 역량 강화를 위해 선수와 코치진 6명을 일본에 파견한다고 밝혔다.유망주 투수 이도우, 신상연, 류현곤과 봉중근 퓨처스 투수코치, 이지태 육성군 투수코치, 박정욱 퓨처스 스트렝스 코치가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본 지바현 스포츠과학 전문 훈련기관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 랩에서 훈련한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최용준, 이준기, 김도현, 변건우를 보낸 데 이은 두 번째 파견이다.선수들은 바이오메카닉스 분석으로 신체 특성과 투구 동작을 진단받고 개인별 개선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코치진은 진단 과정과 데이터 기반 지도 기법을 익혀 귀국 후 구단 육성 과정에 적용한다.추신수
국내야구
'무단 이탈로 제한선수 등재' 애리조나 마르테, 무릎 염증 확인돼 부상자 명단 전환
케텔 마르테(3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신분이 제한선수 명단에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바뀌었다. MLB닷컴은 21일(한국시간) MRI 검사에서 왼쪽 무릎 염증이 확인됐다고 전했다.발단은 사흘 전이었다. 마르테는 18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 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구단은 경기 시작 20분 전까지 선발 명단 발표를 미뤘고, 끝내 그를 제한선수 명단에 올렸다. 마르테는 이후 피닉스로 돌아와 무릎 검사를 받았다.21일에는 에이전트와 함께 솔트리버 필즈에서 마이크 헤이즌 단장, 토리 러블로 감독과 면담했다. 헤이즌 단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겠다"며 "대화와 면담은
해외야구
디그롬, 272경기 만에 2천 탈삼진... MLB 역대 두 번째 최단기간 기록
역대 두 번째 최단기간 2천 탈삼진의 주인공은 제이컵 디그롬(38·텍사스 레인저스)이었다. 272경기, 1천660⅓이닝 만에 도달한 기록이다.디그롬은 21일(한국시간)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1안타 무실점, 삼진 10개를 솎아냈다. 전날까지 1천998탈삼진이던 그는 1회초 데일런 라일과 아비멜렉 오르티스를 연이어 돌려세우며 기립박수를 받았다.기준별로는 경기 수에서 262경기의 랜디 존슨, 이닝에서 1천626이닝의 크리스 세일(애틀랜타)에 이어 두 번째다.전성기는 압도적이었다. 2014년 데뷔해 최고 구속 160㎞를 웃도는 패스트볼로 2015년과 2017∼2019년 네 차례 200탈삼진을 넘겼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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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42세가 타율 0.327' 나이 거꾸로 먹는 최형우...삼성 2위 이끌고 대기록까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방망이가 올해도 불을 뿜는다. KBO리그 최고령 타자 최형우(만 42세)의 타격감이 여전히 뜨겁다.최근 활약이 이를 보여준다. 최형우는 20일 SSG전 4회말 투런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전날 경기에서도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는 등 연일 달아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지표가 압도적이다. 이날 기준 그는 타율 0.327, 15홈런, 82타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 리그 7위, 타점 7위, 안타 9위 등 공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 있다.팀 성적으로도 이어진다. 삼성은 63승 43패 2무, 승률 0.594로 2위다. 1위 KT와 승차가 단 1경기여서 언제든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최형우가 합류한 올 시즌 삼성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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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은 구속이 아닌 시선 이동' 마무리로 환골탈태한 KIA 이의리...결과에 집착 않으니 야구가 재밌어졌다
후반기 가장 극적인 반전의 주인공은 KIA 왼손 이의리(23)다. 지난 2년간 부상과 부진에 시달렸던 그가 마무리로 보직을 옮긴 뒤 연일 호투하며 팀의 새 복덩이가 됐다.출발점은 지난 11일 삼성전이었다. 마무리로 처음 올라 1이닝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한 그는, 19일 한화전까지 최고 157㎞ 강속구를 앞세워 6경기 연속 호투하며 3세이브를 추가했다. 마무리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KIA는 그의 활약으로 중상위권 경쟁을 버텨냈다.그의 야구 인생은 굴곡졌다. 광주일고 시절 '괴물 왼손'으로 주목받아 1차지명으로 입단한 그는 데뷔 시즌 신인왕에 올랐고 2년간 10승, 11승을 보탰다. 그러나 2024년 6월 팔꿈치 수술 이후 무너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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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샌프란시스코 2-5 패
행진은 이었지만 개운치 않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4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시즌 37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했던 그는 지난 16일 콜로라도전부터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쳤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3으로 소폭 내렸다.과정은 쉽지 않았다. 상대 선발 개빈 윌리엄스에게 고전한 그는 2회 삼진에 이어 4·6회 연속 뜬공으로 물러났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2-4로 뒤진 8회초 2사 1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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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지 '우야지'보다 더한 사토시 '우야지' 등장...4경기 ERA 18.90, 삼성의 장고 끝 악수?
삼성 라이온즈의 아시아쿼터 실험이 깊은 수렁에 빠졌다.앞서 기대를 밑돌며 짐을 쌌던 미야지 유라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새로 합류한 미야모리 사토시마저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며 팬들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초반 4경기 만에 평균자책점 18.90이라는 참혹한 성적표를 받아든 사토시를 향해 현장과 커뮤니티에서는 미야지를 뛰어넘는 조롱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이번 사태가 더욱 뼈아픈 이유는 교체 타이밍을 놓쳤던 프런트의 무기력한 대처에 있다. 시즌 중반 이미 미야지의 경쟁력 상실이 명확해졌음에도 삼성 구단은 장문의 장고를 거듭하며 결단을 미뤘다. 시급한 전력 보강이 필요한 시점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다 마지못
국내야구
'달라진 게 아무 것도 없다' 김경문 감독, 뭘 보고 김서현과 정우주 콜업했나?...한화 팬들, 둘 합작패에 분노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내세운 야심 찬 콜업 카드가 결국 뼈아픈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 2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팀의 미래를 짊어져야 할 영건 김서현과 정우주가 나란히 마운드에 올랐으나, 고질적인 약점을 고치지 못한 채 무너지며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경기 직후 한화 팬들의 분노는 폭발했고, 코칭스태프의 기용 배경을 향한 날 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이날 사령탑은 두 투수를 당장 승부처인 7~9회 필승조가 아닌 비교적 부담이 적은 상황에 기용하겠다는 복안을 내비쳤다. 하지만 실전에서 드러난 두 선수의 경기력은 팬들의 기대와는 완전히 엇나갔다. 정우주는 여전히 직구 위주의 단조로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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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는데 상대 응원곡 따라부르다니" 팬들, 한화 주장 채은성 태도 '융단폭격'...사실인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주장 채은성이 팀이 열세에 놓인 경기 중 상대 팀 응원곡을 따라 부르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거센 태도 논란이 일고 있다.전날까지 5연패의 깊은 부진에 빠진 한화는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연일 고전을 면치 못하며 팀 전체가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사력을 다해야 하는 비상 상황에 처해 있다. 그라운드 위의 모든 움직임이 팬들의 매서운 눈초리를 피할 수 없는 시점이다.이러한 가운데 일부 팬들이 2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 9회초 1루수 자리를 지키던 주장 채은성이 KIA 카스트로 타석 때 울려퍼지는 등장곡을 무의식적으로 따라 흥얼거리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이
국내야구
'김재환의 쐐기포' SSG, 삼성에 6-4 역전승...원정 위닝시리즈
끌려가던 승부를 후반에 뒤집었다. SSG 랜더스가 갈 길 바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SSG는 2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주중 3연전을 위닝으로 마친 SSG는 45승 4무 63패로 9위, 삼성은 63승 2무 43패로 2위를 지켰으나 선두 KT와 격차가 1경기로 벌어졌다.타선을 이끈 건 최지훈과 김재환이었다. 최지훈이 결승 희생플라이 포함 2타점, 김재환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 최민준은 4.1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으나 타선 지원으로 패전을 면했고, 노경은이 승리를 챙겼다.경기는 엎치락뒤치락했다. SSG가 1회 최지훈의 적시타로 앞
국내야구
세 번 뒤집힌 승부, 김태군이 끝냈다...KIA의 5연승 그리고 3위 등극
리드가 세 번 뒤바뀐 접전을 결국 뒤집었다.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5연승을 질주했다.KIA는 2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 경기에서 10-6으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KIA는 59승 2무 48패로 LG 트윈스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반면 6연패에 빠진 한화는 48승 3무 56패로 6위에서 8위까지 떨어졌다.승부는 요동쳤다. 한화가 2회 황영묵의 선제 투런포로 앞섰으나, KIA는 4회 무사 만루를 만들어 밀어내기와 나성범의 2타점 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6회 4-2로 달아난 KIA는 그러나 7회말 김태연의 동점 투런포와 한지윤의 투런포로 6-4로 다시 끌려갔다.주인공은 김태군이었다. KIA
국내야구
'이우성은 보호, 안중열은 강행?'…이호준 NC 감독의 엇갈린 선수 기용에 팬들 '성토'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도중 NC 이호준 감독의 상반된 선수 기용 태도가 팬들 사이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이날 경기에 6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우성은 4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잭 로그의 커터에 오른 무릎을 직격당했다.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던 이우성은 다행히 일어난 뒤 이중 도루 작전에 가담하는 등 투혼을 발휘했으나, 5회초 수비 시점에서 최정원과 교체됐다.NC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무릎 타박상에 따른 선수 보호 차원의 교체였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9회말 상황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이 연출돼 논란을 샀다. 포수 안중열이 타석에서 손에 공을 맞고 극심한 통증을
국내야구
'귀족야구'에 취한 LG, 팬들이 등을 돌린 진짜 이유는 '오만'과 '간절함'이 안 보이기 때문이다
화려한 잠실벌을 채우던 환호성이 차가운 외면으로 돌아섰다. 최근 LG 트윈스 선수단이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주고 있는 행태는 프로야구의 품격과 자존심을 내다 버린 '귀족야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름값과 두둑한 연봉에 취해 악착같은 투지와 절박함을 온데간데없이 내팽개친 이들의 오만한 태도는, 매서운 바람 속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해 온 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다.20일 참담한 대패 속에서도 선수들은 최소한의 부끄러움조차 망각한 모습이다. 마운드는 자멸했고, 타선은 '반짝쇼'에 희희낙락했다. 지더라도 흙투성이가 되어 물고 늘어지는 치열함은 찾아볼 수 없었고, 마치 당연하다는 듯 안주하는 배부른 자들의 태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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