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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 '반짝쇼'에 속았나?...타율 0.095에 당황, 수비도 불안, 2천만 달러 앉아서 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후반기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쓰며 기대를 모았던 김하성이 연일 최악의 부진을 거듭하며 주전 자리를 위협받는 처지에 몰렸다. 현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는 구단이 지난해 한 달 남짓한 활약에 현혹되어 거액을 낭비했다는 날 선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김하성은 부상 복귀 이후 출전한 최근 12경기에서 42타수 4안타, 타율 0.095라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안타 4개가 모두 단타에 그쳐 장타율과 출루율을 합한 OPS는 0.280대까지 추락했다. 타석에서의 선구안과 배트 스피드가 모두 무너지며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가장 심각한 슬럼프에 빠졌다는 분석이다.가장 큰 문제는 장기였던
해외야구
'또 마이너행' 다저스 벽 실감한 김혜성의 잔인한 현실…내년까지 '부상 땜질용' 엘리베이터 타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이 또다시 메이저리그 무대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미 매체들에 따르면 다저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를 앞두고 김혜성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옵션 조치했다.김혜성은 지난 4월 초 빅리그로 콜업된 이후 한때 8할이 넘는 OPS를 기록하며 연착륙하는 듯했으나,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변화구에 약점을 노출하며 급격한 타격 침체에 빠졌다. 출루율과 장타율이 동반 하락하며 OPS는 .651까지 떨어졌고, 결국 구단의 인내심도 바닥을 드러냈다.이번 강등은 단순한 슬럼프를 넘어 김혜성의 팀 내 입지가 한계에 부딪혔음을 보여준다. 현재 다저스의 주전
해외야구
'동병상련' 디아즈와 노시환, 홈런 50개와 307억의 압박에서 벗어나야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거포 르윈 디아즈와 한화 이글스의 간판타자 노시환이 거대한 기대치와 부담감에 발목이 잡혀 있다. 두 선수가 각자의 무게왕관을 내려놓고 본연의 타격을 되찾아야 팀의 가을야구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비FA 다년 계약을 통해 11년 최대 307억 원이라는 KBO 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한화의 확고한 프랜차이즈 스타로 대접받은 노시환은 최근 책임감이 독이 된 모양새다. 해결사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29일까지 7개의 홈런에 멈춰 섰다. 13경기째 홈런포가 침묵하고 있다. 역대 최고액 타이틀을 달자마자 찾아온 슬럼프라 심리적 대미지가 더 클 수밖에 없다. 중심 타
국내야구
'또 오라고?' 고우석 LG 복귀 '군불' 때지 말아야...손주영에 대한 예의 아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에서 호투를 이어가던 고우석이 또 한 번 메이저리그 승격 기회를 놓쳤다. 주전 마무리 켄리 얀선의 부상으로 자리가 났음에도 구단은 40인 로스터 밖의 고우석을 위해 자리를 만드는 대신 행정적으로 복잡함이 없는 기존 로스터의 드루 소머스를 콜업했다. 실력으로 증명하고도 신분의 벽에 가로막히는 메이저리그의 냉혹한 현실을 보여주는 장면이다.상황이 이렇게 되자 기다렸다는 듯 고우석의 LG 트윈스 복귀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오는 6월 1일 이후 발동할 수 있는 옵트아웃 조항을 빌미로 미국 내 타 팀 이적이 어려우면 결국 친정팀으로 유턴할 것이라는 자극적인 추측들이 쏟아진다. 마무리 유영
국내야구
"한국야구 죽는다" 양준혁이 옳았다? 아쿼 투수들, 토종 선발 투수들 씨 말리고 있어...무늬만 아시아쿼터인 '제3의 외국인 투수'
한국 야구의 미래를 걱정했던 양준혁의 경고가 현실이 됐다. 안 그래도 쓸 만한 토종 선발 자원이 없어 '선발투수 기근'에 시달리는 KBO리그에 아시아쿼터 제도가 도입되면서, 국내 유망주들의 설 자리가 사라지고 있다.구단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마운드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 아시아쿼터 카드를 선발 투수로 도배했다. LG의 라클란 웰스, 한화의 왕옌청, SSG의 다케다 쇼타를 비롯해 NC의 토다 나츠키까지 일찌감치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차지했다. 여기에 두산이 최근 타무라 이치로를 방출하고 일본 2군 출신 좌완 다카다 다쿠토를 전격 영입했으며, 야수 카드를 썼던 KIA마저 최근 부진했던 제리드 데일을 퇴출하고 KBO 경력직인 일본인 투
국내야구
한화, 허인서·강백호 투런포로 SSG 잡았다...SSG는 10연패로 7위 추락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를 끝없는 추락의 길로 떠밀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SSG에 4-3으로 승리했다.무게는 묵직하다. 2연승을 거둔 한화는 5위를 지킨 반면 SSG는 7위로 밀리며 10연패를 당했다. SSG의 10연패는 전신 SK 와이번스 시절인 2020년 9월 이후 5년 8개월여 만이다.승부는 5회 갈렸다. 0-0이던 5회말 허인서의 투런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고, 6회초 정준재의 적시타에 따라잡혔으나 공수 교대 후 강백호가 우월 투런포를 더해 4-1로 달아났다. SSG는 7회초 오태곤의 투런포로 3-4까지 추격했지만 그게 끝이었다.한화 선발 오언 화이트는 7회까지 6탈삼진 4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국내야구
'또 한 번 붙들었다' 삼성, 부상 대체 선수 오러클린과 두 번째 계약 연장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오러클린과 또 한 번 동행을 늘렸다. 삼성은 29일 오러클린과 10만 달러에 계약 기간을 7월 16일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연장의 결을 따져보면 그의 가치가 분명하다. 삼성은 3월 16일 맷 매닝의 팔꿈치 인대 파열로 오러클린과 6주간 5만 달러에 계약했고, 그가 활약하자 31일까지 3만 달러에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이번 두 번째 연장까지 더했다.성적이 신뢰의 근거다. 올 시즌 10경기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 중이며, 최근 6경기에선 5차례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4승 1패 평균자책점 2.80을 거뒀다. 그는 팀 성적이 좋아 기쁘다며 계속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
국내야구
구원에서 선발로 방향 튼 두산...아시아 쿼터로 좌완 다카다 다쿠토 영입
두산 베어스가 새 아시아 쿼터 카드로 일본 좌완 다카다 다쿠토(23)를 품었다. 두산은 29일 다카다와 총액 12만 달러(이적료 5만·연봉 7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영입의 결은 이전과 달랐다. 두산은 26일 올 시즌 아시아 쿼터였던 우완 타무라 이치로(31)를 방출했는데, 그는 17경기 1승 1패 2홀드·평균자책점 7.31에 피안타율 0.384로 부진했다. 후임도 구원 자원이 거론됐지만 김원형 감독이 선발 자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카다는 그 요구에 맞춘 선택이었다. 2021년 NPB 요코하마 6라운드 지명을 받은 그는 지난해부터 NPB 2군 니가타 오이식스에서 뛰었고, 올 시즌 10경기 61⅔이닝 4승 2패에 평균자책점 1.75로 NPB 2군 이
국내야구
김도영,유격수 도전이 부를 변화... MLB라면 '연 75억원' 가치
올 시즌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훈련 중 유격수 자리를 지키는 장면이 자주 보인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도, KIA 복귀 후에도 종종 유격수로 연습을 이어왔다.이범호 KIA 감독은 27일 키움전을 앞두고 '유격수 김도영' 카드를 공식화했다. 본격 가동은 내년 시즌이 유력하다. 그는 본인도 유격수가 좋다고 한다며, 다만 3루와 유격수의 체력 소모·수비 움직임 차이가 커 시즌 마무리 훈련과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완벽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올 시즌 KIA는 박찬호의 두산 이적 자리를 메우려 호주 국가대표 제리드 데일을 영입했으나 실패했고, 박민·김규성·정현창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이 감독은 두 포지션을 오가다
국내야구
샐러리캡 카드 꺼낸 MLB 구단...노조는 반발, 1994년 '월드시리즈 취소' 악몽 재연되나
MLB 30개 구단이 1994년 파업 이후 처음으로 '연봉총액상한제'(샐러리캡)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 선수노조와의 정면 충돌이 예고됐다.29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사무국과 구단주들은 2027년 연봉 지출 상한선을 2억4천530만달러(약 3천673억원), 최소 지출액(샐러리 플로어)을 1억7천120만달러(2천564억원)로 묶는 제안서를 노조에 전달했다.구단 측 명분은 '경쟁 균형'이다. 다저스 등 특정 구단의 스타 독식을 막겠다는 취지로, 실제 다저스 올해 개막일 연봉 총액은 4억1천520만달러로 제시 상한을 1억7천만달러나 웃돈다. 구단 측은 기존 보장 계약 유지, 지역 미디어 수익 균등 분배, 리그 수익의 절반 선수 배분 방안도 담았다.노조는
해외야구
타율 0.095까지 추락한 김하성, 4경기 만에 결장...애틀랜타는 보스턴에 10-2 대승
타격 침체의 늪에 빠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결국 라인업에서 빠졌다. 그는 29일(한국시간)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레드삭스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채 팀의 대승을 벤치에서 지켜봤다.결장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지난 24일 워싱턴전 휴식 이후 4경기 만에 다시 빠졌고,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에 시즌 타율은 0.095(42타수 4안타)까지 떨어졌다. 13일 복귀 후 장타가 없어 OPS 0.287에 머물러 있다.애틀랜타는 화끈한 타격으로 10-2 대승을 거뒀다. 2-2이던 6회 아쿠냐 주니어의 만루포가 승부를 갈랐고, 7회 해리스 2세의 솔로포와 9회 알비스의 투런포가 쐐기를 박았다. 선발 크리스 세일은 친정 보스턴 상대로 5이닝 8탈
해외야구
디트로이트, 얀선 부상에도 소머스 선택...고우석 MLB 콜업 불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불펜 핵심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마이너에서 대기 중인 고우석(28)은 이번에도 빅리그의 문을 열지 못했다. 발목을 잡은 건 기량이 아닌 '40인 로스터' 규정이었다.MLB닷컴 등은 29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가 베테랑 마무리 켄리 얀선을 골반 염증으로 15일 IL에 올렸다고 전했다. 트리플A 털리도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던 고우석의 콜업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구단의 선택은 왼팔 드루 소머스였다. 25일 볼티모어전 특별 엔트리로 올라왔던 그는 부상자 대체 규정 적용으로 곧장 빅리그로 복귀했다.차이는 신분에서 갈렸다. 소머스는 40인 로스터 안에 있어 언제든 등록 가능하지만, 고우석은 그 밖에 있다. 그를 올리려면
해외야구
'프로 데뷔 첫 3루타까지' 한화 김태연, NC전 4타수 3안타 4타점 폭격으로 알토란 같은 하루 보냈다
한화 김태연이 프로 데뷔 첫 3루타까지 곁들이며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김태연은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 원정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1볼넷 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3회초 동점 솔로 홈런으로 신호탄을 쏜 그는 7회초 볼넷으로 역전의 발판을 깔았고, 8회초 무사 1·2루에서 프로 데뷔 첫 3루타가 된 적시 2타점 3루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9회초 1사 1·3루에서는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특히 8회초 3루타는 김태연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 기록한 3루타라 의미가 더했다.이날 김태연의 안타와 볼넷은 어느 하나 흘려보낼 수 없는 알토란 같은 활약이었던 셈이다. 남
국내야구
'명문 구단 환상' 송성문과 김혜성, 보고 있나? 화이트삭스 택한 무라카미, FA 때 2억 달러 이상 대박 터뜨릴 듯
최근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행보가 한국인 빅리거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던지고 있다.무라카미는 지난 28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메이저리그 역대 신인 중 6월이 되기 전에 20홈런 고지를 밟은 것은 무라카미가 최초다. 현재 그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유력한 신인왕 및 홈런왕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무라카미의 폭발적인 활약은 그가 지난 비시즌에 내린 '전략적 선택'의 결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당시 무라카미는 1억 달러 이상의 장기 계약 제안을 마다하고, 3년 연속 100패 이
해외야구
'너무 못친다' 김하성, 애틀랜타 최악의 FA 계약 되나?...내년 FA 시장서 구단들 후려칠 수 있어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내야수 김하성이 커리어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의 단기 계약을 맺으며 이른바 'FA 3수'의 승부수를 던졌으나, 현재까지의 결과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최악의 시나리오로 흘러가는 모양새다.가장 심각한 문제는 타격 부진이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95까지 추락하며 1할대 마저 붕괴됐다. 최근 몇 년간 이어온 어깨, 햄스트링, 허리 부상에 이어 지난 오프시즌 겪은 손가락 부상 여파로 타격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탓이다. 안타 생산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현지 언론과 팬들의 비판 여론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이로 인해 내년 자유계약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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