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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나균안 역할이 롯데 가을야구 열쇠...새 외국인 투수 영입에도 선발진 불안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원투펀치를 새로 구성했지만 선발진 안정감은 미지수다. 토종 에이스 박세웅과 나균안의 역할이 용병 못지않게 중요하다. 롯데는 이달 중순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를 각각 계약 상한액 100만 달러에 데려왔다. MLB와 NPB를 모두 경험한 두 투수는 최고 150km대 후반 강속구를 던진다. 두 용병 뒤를 잇는 건 박세웅과 나균안이다. 박세웅은 올해 초반 8경기 연속 선발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무너져 전반기 평균자책점 5.38로 마쳤다. 후반기에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기복이 심했다. 29경기 11승은 3년 만의 두 자릿수지만 13패(개인 최다)에 평균자책점 4.93을 남겼다.나균안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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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아니냐' LG 마운드 뎁스 상상 초월...구단 최초 2연패 도전
025시즌 통합 우승팀 LG 트윈스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2연패에 도전한다. 우승 감격이 채 가시기 전에 더 거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염경엽 감독의 "우승과 육성 모두 잡겠다"는 선언은 현실이 됐다. 한국시리즈 엔트리는 1985년생 김진성부터 2006년생 박시원까지 완벽한 신구 조화를 이뤘다. 김현수·박해민·오지환 베테랑이 중심을 잡고, 송승기가 11승으로 풀타임 선발에 도약했으며 문보경은 2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했다. 구본혁·김영우 등 새 얼굴들이 필승조와 내야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2026년 LG는 오히려 전력이 강해졌다. 타 구단 관계자가 "반칙 아니냐"고 혀를 내두를 정도다. 핵심은 상상을 초월하는 마운드 뎁스다. 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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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1위+전력 강화…삼성 두 마리 토끼 잡을까? 2026년 정상 도전
지난 시즌 KBO 최초 총관중 160만 명 시대를 연 삼성 라이온즈가 흥행과 성적 두 가지를 모두 잡겠다는 목표로 새해를 시작한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지만 한국시리즈 진출은 좌절됐고, 이제 정상 탈환에 나선다. 스토브리그에서 FA 최형우를 데려와 타선에 무게를 더했고 강민호 계약으로 포수 자리도 정리했다. 2025시즌 팀 홈런 161개(1위), OPS 1위, 타율·타점 2위를 기록한 삼성은 신구 조화와 홈런에 특화된 대구 홈구장 특성을 잘 활용했다. 타율 2할7푼과 700타점 이상을 기록한 팀은 삼성과 LG뿐이다. 아쉬운 부분은 불펜이다. 새 외국인 투수 맷 매닝과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에 기대를 걸지만, 불펜은 내부 FA 김태훈·이승
국내야구
'수상한' 삼성, 결국 김범수 영입하나? 한화도 필요할텐데...새해 초 최대 이슈
차명석 LG 트윈스 단장은 "한화는 왜 김범수와 FA 계약을 하지 않고 있나"라며 고개를 갸우뚱거린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면서 "삼성 전력이 가장 좋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삼성이 김범수를 데리고 갈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다.이종열 삼성 단장은 그러나 원태인, 구자욱과의 비FA 다년 계약에 '올인'하겠다며 김범수 등 외부 FA 영입전에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하지만 그것은 '닌자종열'다운 '페인트 전략'이었다. 조용히, 그러나 치명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단장은 최형우 영입전도 그렇게 진행해 결국 성사시켰다. 김범수는 최근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에서 농담처럼 "저는 K9 자주포 한 대 받으면 될 거 같다.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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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의 '꿍꿍이'? 송성문 외야수로 재미 보려는 듯...잭슨 메릴, 유격수에서 중견수로 변신 대성공
2024년 스프링캠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위험한 도박'을 했다. 유망주 잭슨 메릴을 빅리그에서 활용해야겠는데, 그의 포지션이 유격수로 김하성과 겹치자 고민에 빠졌다. 메릴은 프로에 데뷔해 마이너리그에서 줄곧 유격수로만 뛰었다. 그렇다고 김하성 대신 메릴을 유격수로 쓸 수도 없었다.이에 샌디에이고는 메릴을 중견수로 기용해보기로 하고 스프링캠프에서 실험을 했다. 실험은 대성공이었다. 메릴은 중견수로도 빼어난 수비 능력을 보였다. 타격도 빅리그급이었다. 그해 서울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개막 시리즈 로스터에 메릴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시즌 내내 중견수로 활약하며 신인왕 투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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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2026 시즌 전망..."오타니 5번째 MVP 유력, 양키스 95승·토론토 '최강 선발진' 구축"
MLB닷컴이 30개 구단 담당 기자들의 분석을 토대로 2026시즌 핵심 전망을 발표했다.가장 주목받는 예측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5번째 MVP 수상 가능성이다. 매체는 투수와 타자 양면에서 최정상급 기량을 유지할 경우 역대 가장 가치 있는 선수라는 평가에 반론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2시즌 연속 50홈런을 달성하고 마운드 복귀까지 성공한 오타니는 다저스 입단 후 처음으로 수술 재활 없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5번째 MVP 획득 시 배리 본즈의 역대 최다 기록(7회)에 한층 가까워진다.NL 서부지구 다른 팀들도 관심을 모은다. 샌디에이고는 로베르트 수아레스 이탈에도 메이슨 밀러가 마무리를 맡고 아드리안 모레혼이 좌완 핵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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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시장 급속 냉각...등급제 도입 후 A급 불펜 타팀 이적 2건뿐
2025년 FA 시장은 11월 18일 개장 직후 뜨겁게 달아올랐다. 박찬호(두산·4년 80억), 강백호(한화·4년 100억), 김현수(kt·3년 50억) 등 대형 계약이 잇따랐고, 12월 3일 최형우가 삼성으로 이적하며 열기가 정점에 달했다. 그러나 이후 한 달 가까이 시장이 조용하다. 최형우 이적 후 계약한 선수는 양현종(KIA·2+1년 45억), 김태훈(삼성·3+1년 20억), 이승현(삼성·2년 6억), 강민호(삼성·2년 20억) 4명뿐이며 모두 원소속팀 잔류다. 황재균 은퇴로 시장에 남은 선수는 조상우(KIA)·김범수(한화)·김상수(롯데)·장성우(kt)·손아섭(한화) 5명이다. 조상우는 A급, 김범수·김상수·장성우는 B급, 손아섭은 C급이다. A급 영입 시 보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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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프란시스코, 선발 말리 영입…마운드 보강 급한 불 껐다
이정후가 뛰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우완 선발 타일러 말리(31)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 ESPN 등 미국 매체들이 1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025시즌 팀 선발 평균자책점 4.10(17위)으로 마운드가 불안했다. 지난달 에이드리언 하우저(2년 2,200만 달러)를 데려온 데 이어 말리까지 확보하며 급한 불을 껐다. 말리는 2021년 33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75로 정점을 찍었다. 이후 부상에 시달렸지만 텍사스에서 뛴 지난해 16경기 6승 4패 평균자책점 2.18로 호투했다. 시즌 막판 부상으로 125이닝에 그친 점은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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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호 WBC서 한국 야구 자존심 회복 도전…1월 최종 명단 확정
KBO리그가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3월 열리는 제6회 WBC는 국제 무대에서 위상을 되찾을 기회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C조에서 3월 5일 체코,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맞붙는다. 조 1·2위는 미국으로 건너가 8강을 치른다.2006년 창설된 WBC에서 한국은 1회 3위, 2009년 준우승을 거뒀으나 2013년·2017년·2023년 세 대회 연속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류 감독은 1일 연합뉴스에 "KBO가 한국 최고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아 국제대회 성적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마이애미에 가서 재밌는 경기를 펼쳐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KBO는 1월 9~21일 사이판, 2월 15~27일 오키나와에서 1·2차 캠프를 기획했
국내야구
삼성이 스토브리그 승자? 체감 전력 상승 최고...세이브 25개 리그 최하위는 해결해야
돈을 많이 쓴다고 강해지는 건 아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숨은 승자로 삼성 라이온즈가 꼽힌다. 다른 팀이 100억, 180억을 투자할 때 삼성은 FA 4명에 총 72억원만 썼다. 그러나 체감 전력 상승폭은 10개 구단 중 가장 크다는 평가다. 이재현-김성윤-김지찬으로 이어지는 기동력과 컨택, 구자욱-디아즈-최형우 클린업 트리오의 파괴력은 리그 최강으로 손꼽힌다. 김영웅과 강민호까지 더해져 1번부터 9번까지 빈틈이 없다. 최형우 영입은 단순 전력 보강을 넘어선다. 여전히 최상위급 기량을 유지하는 그가 덕아웃에 있는 것만으로 구자욱·김영웅 등 후배들에게 전해질 '우승 DNA'의 가치는 수치로 환산할 수 없다. 아무도 예상 못 한 반전 이적이
국내야구
LG 2연패? KIA 전철 밟기에는 전력 너무 탄탄...이재원, 김현수 공백 메울까?
2025년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가 2연패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김현수의 이적이라는 큰 파도가 덮쳤지만, 야구 전문가들은 LG가 과거 우승 후 급격히 몰락했던 팀들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KIA 타이거즈는 2024 우승 후 이듬해 8위로 급추락했다. 현재 LG는 압도적인 뎁스를 보유하고 있다. 과거 우승 팀들이 이듬해 고전했던 주된 원인은 주전들의 노쇠화와 헐거워진 뎁스였으나, 2026년의 LG는 상황이 다르다. 에이스 역할을 해준 외국인 투수진을 잔류시킨 데 이어 군 복무를 마친 김윤식과 이민호가 합류하며 5선발 자리를 두고 여러 명의 투수가 경쟁할 만큼 마운드가 높다. 또한 특정 선수 한 명에 의존하기
국내야구
롯데 가을야구는 외국인들 손에 달렸다? 투수 3명 성적이 관건
롯데 자이언츠의 가을야구가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달려 있다는 분석은 일견 타당해 보인다. 한화 이글스가 그랬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부터누 외국인이 4명으로 늘어났다. 그러나 팀의 내실을 들여다보면 한화 이글스와는 분명 궤를 달리하고 있다. 현재 롯데 전력의 핵심은 수년간 공들여 키워낸 '젊은 야수진의 폭발력'과 '국내 자원의 성장'에 기반을 두고 있다.우선 롯데가 한화와 가장 차별화되는 지점은 리그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타선이다. 지난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롯데의 팀 타율은 리그 3위였다. 롯데는 현재 20대 초중반의 국가대표급 야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단순히 유망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미 리그에
국내야구
'원태인 있을 때 해야!' 삼성, 올해 우승 못하면 한화처럼 될 수도
삼성 라이온즈에게 2026년은 단순한 한 시즌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푸른 피의 에이스' 원태인이 FA 자격 획득을 앞둔 마지막 해이자, 팀의 주축 베테랑들이 우승을 정조준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골든 타임'이기 때문이다. 만약 올해 우승이라는 결실을 보지 못한다면, 삼성은 장기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삼성의 현 상황이 '윈나우(Win-now)'인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원태인의 거취다. 원태인은 2026시즌을 마치면 데뷔 첫 FA 자격을 얻는다. 그는 이미 메이저리그와 일본야구 진출 의사를 밝혀 구단을 긴장지키고 있다. 리그 최고 수준의 토종 에이스를 보유하고 싸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다. 토종 에이스가 건재할
국내야구
코리안 메이저리거, 2026 예상은? 이정후만 2할6푼대 이상 기록할 듯...김하성, 김혜성, 송성문은 물음표
2026년 메이저리그(MLB) 개막을 앞두고 한국 야구 팬들의 시선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하지만, 현지 통계 시스템의 냉정한 시선은 이정후의 현상 유지와 나머지 선수들의 안개속 행보로 요약된다. 특히 통계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스의 예측 시스템인 스티머는 2026 시즌 코리안 빅리거들에게 다소 보수적인 성적표를 내놓았다.이정후는 2026년 코리안 빅리거 중 유일하게 안정적인 주전이자 리그 평균 이상의 타율 기록자로 분류됐다. 예측 시스템이 바라본 그의 타율은 0.273이다. 이는 리그 전체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컨택 능력이다.지난 시즌 다소 부침이 있었으나 현지에서는 그의 선구안과 헛스윙률이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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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 못간다'? 한화, 새해 벽두부터 시끌, 팬들 발끈!...33승 합작 폰세-와이스 공백이 가장 큰 이유
한화 이글스 팬들이 새해 벽두부터 발끈하고 있다.일각에서 예상한 2026 5강에 한화가 빠졌기 때문.예상은 어디까지나 예상에 불과하다. 틀리는 경우가 태반이다. 지난해 팬들은 물론, 야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절대1위'로 예상됐던 KIA 타이거즈가 8위로 추락한 것이 좋은 예다. kt wiz도 우승 후보였으나 5강에도 들지 못했다. 한화의 2026 5강 탈락 예상의 논거는 역시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공백이다. 둘은 지난해 33승을 합작했다. 팀 시즌 승 수(83)의 40%에 달한다. 사실, 외국인 선수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폰세와 와이스가 그렇게 잘 할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새 외국인 투수 2명도 폰세와 와이스처럼 던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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