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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일 만의 미소' 나균안 역투로 롯데 2연승...다시 살아난 거인군단
12연패에서 벗어난 롯데 자이언츠가 26일 사직구장에서 KT 위즈를 4-3으로 누르며 2연승을 기록했다. 롯데는 60승 5무 57패로 공동 4위 KT(59승 4무 58패)를 1경기 차로 따돌렸다. 선발 나균안이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올렸다. 나균안의 승리는 6월 19일 한화전 이후 68일 만이다. 타선에서는 박찬형이 3안타, 고승민이 2안타 1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롯데는 1회 고승민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잡았으나 2회 초 장준원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2회 말 상대 투수 오원석의 견제구 실투를 틈타 이호준이 홈인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4회 이호준의 2루타로 3-2로 앞선 롯데는 5회 고승민의 안타와 K
국내야구
'조기 우승 눈앞' LG 후반기 무서운 기세... 25승 5패로 한화와 5.5경기 차 벌리며 독주 체제
LG 트윈스가 후반기 들어 압도적인 기세로 우승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현재 한화 이글스와 5.5경기 차를 벌리며 조기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LG는 후반기 25승 1무 5패(승률 0.833)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최근 6연승을 달리며 70승 고지에 올랐고, 우승 확률도 77.1%까지 치솟았다. 특히 KIA와의 주말 3연전에서는 상대가 37개 잔루를 남기고도 5점만 내주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면 한화는 최근 두산과의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2승 4패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LG와의 격차가 5.5경기로 벌어지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이다. LG에게 남은 주요 상대는 NC와 키움이다. 현재 기세를 고려하면 충분히
국내야구
999득점 강민호 vs 999득점 정수빈... 1000득점 고지 향한 '1개 차 승부'
삼성 강민호(40)와 두산 정수빈이 각각 통산 999득점으로 1000득점 고지까지 단 1개를 남겨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롯데에서 2005년 4월 첫 득점을 기록한 강민호는 2015년 500득점을 달성했고, 롯데에서만 640득점을 올렸다. 2018년 삼성 이적 후 8시즌간 359득점을 추가하며 현재 999득점에 도달했다. 정수빈은 2009년 KIA전에서 프로 첫 득점 후 2019년 500득점을 기록했다. 16시즌 동안 두산 한 팀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999득점을 쌓았다. 현재 현역 선수 중 1000득점 달성자는 11명이다. 먼저 기록하는 선수가 KBO 역대 26번째이자 현역 12번째 1000득점 주인공이 된다. 강민호가 달성할 경우 만 40세로 이종범의 38세 9개월 21일을
국내야구
'역대 최고 마무리' 오승환, 28일부터 은퇴 투어 시작...이승엽·이대호 이어 세 번째
한국 야구 역대 최고 마무리 오승환(43·삼성)이 본격적인 은퇴 투어에 들어간다.두산 베어스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삼성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오승환 은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오승환은 팬 사인회를 갖고, 두산으로부터 기념 선물을 받는다. 양 팀 선수단이 오승환을 중심으로 모여 기념 촬영을 하며 은퇴 투어 첫 번째 행사를 마무리한다.지난 6일 은퇴를 선언한 오승환은 다음날 7일 인천 SSG전에서 간소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당시 SSG 선발 김광현이 꽃다발을 전달했지만, 촉박한 시간으로 선물 증정은 이뤄지지 못했다.SSG는 "선물 전달하는 은퇴 투어는 추후 대구 경기에서 열기로 했다"며 "이날은 축소 진행
국내야구
'충격' 24홈런 쳤는데 팀 기여도 꼴찌? 노시환이 한화팬들 속 태우는 진짜 이유
한화 이글스 노시환이 올 시즌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홈런을 기록하며 최소한의 체면은 유지했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은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8월 25일 기준 노시환의 24홈런은 지난 시즌과 동일한 수치다. 현재 페이스로는 29홈런이 가능하며, 컨디션 회복 시 2023년 31홈런 돌파도 기대할 수 있다. 올 시즌 13도루로 생애 첫 두 자릿수 도루(성공률 76.5%)를 달성하는 등 주루 플레이로 타격 부진을 보완하려는 노력도 보인다. 가장 큰 문제는 클러치 상황에서의 약함이다. 노시환의 병살타는 16개로 리그 2위(1위는 롯데 레이예스 17개)를 기록했다. 특히 1루 주자 상황에서만 10개의 병살타를 기록해 한화 팬들의 불안
국내야구
'8월의 마법사' 삼성 김재윤, 마무리로 돌아와 팀 상승세 견인…10경기서 1실점
삼성 라이온즈 베테랑 불펜 투수 김재윤(34)이 무더위 8월에 특별한 위력을 발휘하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김재윤은 유독 8월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kt 시절인 2022년 8월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3으로 4승 5세이브를 기록했고, 2023년에도 8월 평균자책점 2.57을 찍었다. 모두 시즌 평균보다 훨씬 낮은 수치였다.삼성 이적 후 부진했던 지난 시즌에도 8월만은 달랐다. 2024시즌 평균자책점이 4.09로 최근 6년 중 최악이었지만, 8월 11경기에서는 2.25를 기록하며 팀 뒷문을 안정적으로 지켰다.올 시즌도 비슷한 패턴을 보인다. 6월까지 35경기에서 6.68이라는 참담한 평균자책점으로 고전하던 김재윤은 날씨가 더워진 7월부터 반등했다
국내야구
한화 박정현, 전역 후 완전 다른 선수 됐네...김경문 감독 "확장엔트리 후보" 관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전역한 박정현을 이례적으로 1군에 동행시키며 각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1년생 내야 유틸리티 박정현은 유격수를 주 포지션으로 하며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선수다.2차 8라운더 출신 박정현은 다양한 포지션 활용도 덕분에 빠른 1군 데뷔를 했지만, 타격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020년 1군 데뷔 당시 30경기 .279 타율이 현재까지 커리어 하이다.특히 극악의 선구안으로 볼삼비가 심각했던 박정현은 2023년 상무 입대 직전 볼넷 3개 대 삼진 36개라는 최악의 기록을 남기며 .181 타율에 그쳤다.하지만 상무에서 극적인 변화가 시작됐다. 2024년 상무 첫 시즌, 박정현은 91경기 .313/.372/.5
국내야구
BTS 뷔, 다저스 7번 유니폼 입고 홈경기 시구...오타니와 만나 포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LA 다저스 홈경기에서 시구를 선보였다.2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뷔는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 전 시구 행사에 참여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은 뷔는 그에게 가볍게 인사한 뒤 와인드업 동작을 거쳐 왼손으로 투구했다.7번 유니폼을 입은 뷔의 투구 장면을 담으려는 팬들의 카메라 플래시가 경기장을 수놓았다. 뷔는 더그아웃으로 향하며 열광하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시구에 앞서 뷔는 다저스의 스타 오타니 쇼헤이와 짧은 대화를 나누며 가벼운 포옹을 주고받기도 했다.LA 다저스는 지난 17일 구단 SNS에 뷔 사진과 함께 "아미(ARMY), 준비됐나요?"라는 메시지로 시
해외야구
'그래, 다 가라!' 원태인, 강백호, 송성문 등 KBO 스타들 줄지어 빅리그 도전...그래도 유망주들은 성장한다
'그래, 다 가라!'팬들 사이에서 농담처럼 오가는 말이지만, 그 속에는 복잡한 감정이 섞여 있다. KBO리그의 간판급 선수들이 줄줄이 메이저리그 도전에 나서는 현실 때문이다. 원태인, 강백호, 송성문… 이름만 들어도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하나둘씩 태평양을 건너려 한다.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크지만, 동시에 한국 야구 전체를 보자면 반가운 흐름이기도 하다.KBO리그는 늘 '스타 의존형' 리그였다. 한 명의 간판 스타가 관중을 끌어모으고, 구단의 성적을 책임지며, 리그의 흥행을 이끌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우리는 뼈아픈 현실을 경험했다. 누군가의 이탈로 리그 전체가 휘청거리는 구조 말이다.그러나 최근 몇 년간, 리그의 체질은
국내야구
'급한 불은 껐다' 롯데, 남은 23경기가 가을야구 향방 가를 분수령
롯데 자이언츠가 24일 NC전 17-5 대승으로 12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6일 KIA전 이후 18일 만의 승리로 간신히 급한 불을 껐지만, 진짜 고비는 이제부터다. 현재 롯데는 59승 5무 57패(승률 0.509)로 공동 4위에 머물고 있다. 3위 SSG와 0.5경기 차, 6위 NC와 1경기 차라는 근소한 격차로 중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71일간 지켜온 3위에서 밀려난 상황에서 남은 23경기가 가을야구 운명을 가를 전망이다. 연패 탈출 후 첫 시리즈는 공동 4위 KT와의 3연전이다. 최근 두산을 3-0으로 완파한 KT는 상승세를 타고 있어 만만치 않은 상대다. 시즌 상대전적에서 롯데가 6승 2무 4패로 앞서지만 현재 기세는 KT가 더 좋다. 선발 매치업은 롯데가
국내야구
이정후 WAR이 기가 막혀!' 김혜성보다 낮아...bWAR 1.4로 몸값 못하고 있어, 김혜성은 1.7로 이미 연봉 넘어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27)가 고액 연봉에 비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그의 연봉은 무려 1880만 달러(약 260억 원). 하지만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bWAR)는 1.4에 머물러 있다. 이는 라이벌 구단 LA 다저스의 김혜성(1.7)보다 낮은 수치다.김혜성의 올 연봉은 250만 달러(약 35억 원)로 이정후의 7분의 1에 불과하다. 하지만 WAR에서는 오히려 앞서 있으며, 공수주 전방위에서 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가성비'만 따지면 김혜성이 훨씬 빛나는 셈이다.이정후는 KBO리그 시절 '타격 천재'라는 별명과 함께 꾸준히 리그 정상급 성적을 올리며 빅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그의 컨택
해외야구
'41세 송은범은 어디에?' 삼성 박진만 감독, 안 부르나 못 부르나?
KBO리그 베테랑 우완 송은범(41)의 이름이 좀처럼 1군 엔트리에 오르지 않고 있다.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내내 불펜 불안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통산 700경기 가까이 소화한 송은범은 여전히 퓨처스(2군)에서만 공을 던지고 있다.흥미로운 점은 최근 성적이다. 송은범은 2군에서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꾸준한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직구 구속은 전성기보다 떨어졌지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구와 경기 운영 능력은 여전히 돋보인다는 평가가 따른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진만 감독은 송은범의 1군 콜업을 망설이고 있다.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첫째는 세대교체 기조다. 삼성은 미래 불펜 자원을 키우기 위해 젊은 투수들에
국내야구
KIA 좌타 거포 육성 실패... 오선우·김석환이 마지막 희망
KIA는 최희섭 이후 좌타 거포 육성에 실패하며 FA 시장에서 막대한 지출을 감수해야 했다. 2017년 최형우(4년 100억), 2022년 나성범(6년 150억) 영입이 대표적 사례다. 경쟁균형세 시대에 모든 포지션을 외부 FA로 충당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특히 KIA처럼 높은 연봉 수준을 유지하는 팀에게 내부 육성은 필수다. 현재 KIA가 주목하는 선수는 오선우와 김석환이다. 두 선수 모두 이범호 감독이 타격코치 시절부터 높이 평가했다. 오선우는 우수한 타격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중장거리 타자로, 김석환은 강력한 펀치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선우는 올 시즌 96경기에서 타율 0.276, 12홈런, 44타점, OPS 0.770을 기록했다. 5~6월 팀 위기
국내야구
'전체 1순위' 롯데 김진욱의 추락, 입대 미뤘지만 오히려 더 큰 실패
2021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진욱이 심각한 슬럼프에 빠졌다. 강릉고 시절 특급 좌완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현재 완전히 길을 잃은 상태다. 2024년 김진욱은 처음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완주하며 19경기 4승 3패, 평균자책점 5.31을 기록했다. 9이닝당 볼넷도 전년도 7.18개에서 4.68개로 줄이며 제구 개선 신호를 보였다. 하지만 팔꿈치 부상을 이유로 국군체육부대 입대를 연기한 후 상황은 급격히 악화됐다. 올 시즌 초반 4선발로 출발해 3경기 연속 5이닝 이상 투구하며 기대감을 높였으나, 4월 NC전과 삼성전에서 각각 1⅓이닝 6실점, 7실점으로 무너지며 2군 강등됐다. 2군에서도 회복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퓨처스리그 1
국내야구
'역대급' 1000만 관중 돌파한 KBO리그, 1200만도 가능하다...구단별 관중 기록도 "쑥쑥"
KBO리그가 2025시즌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역대급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페이스라면 1200만 관중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3월 시범경기부터 이미 심상치 않았다. 경기당 평균 관중 7,661명으로 기존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다. 겨우내 야구를 기다린 팬들의 열기가 압도적 수치로 나타났다. 정규시즌 개막 후에도 흥행은 계속됐다. 개막 15일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고, 이후 보름마다 100만씩 늘어나는 놀라운 속도를 보였다. 200만, 300만을 거쳐 결국 1000만 관중 돌파까지 역대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구단별로도 기록 경신이 이어졌다. 오랜만에 가을야구를 노리는 한화는 창단 최초 홈경기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삼성은 1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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