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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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에 안정된 수비까지' NC 신재인, 퓨처스 올스타전서 우수타자상 품었다

2026-07-11 13:55

신재인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신재인 /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 방과 안정된 수비로 잠재력을 증명했다. NC 신재인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우수타자상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신재인은 7월 10일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4회 1사 2루 기회에 조원태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여기에 경기 초반 3루수로 나선 뒤 후반에는 유격수로도 뛰며 양 포지션에서 무난한 수비를 선보였다. 지난해 신인드래프트에서 최대어 박준현에 이어 2순위로 지명된 자원다운 활약이었다.

그의 프로 첫발은 순탄치 않았다. 유신고 동기 오재원과 이강민처럼 신인으로 개막 엔트리에 들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1군에서 타율 0.188에 그치며 프로의 벽을 실감한 것이다. 그러나 퓨처스에서 칼을 갈며 타율 0.366에 OPS 1.019로 서서히 적응해 가고 있다.

그의 성장이 중요한 이유도 있다. 주전 3루수 김휘집이 군 문제를 앞두고 있고 유격수 김주원은 WBC 활약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이 유력한 것이다. 그런 만큼 원문 작성자는 그가 강정호 같은 거포 유격수나 최정 같은 거포 3루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예상을 내놓았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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