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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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무릎 통증에 선발 등판·올스타전 모두 포기...후반기 위해 치료 전념

2026-07-11 14:0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사진=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 사진=연합뉴스
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왼쪽 무릎 통증으로 예정됐던 선발 등판과 올스타전 출전을 모두 접었다.

다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을 앞두고 이날 선발 투수를 오타니에서 우완 카일 허트로 교체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오타니가 후반기 준비를 위해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무릎 치료에 전념하며 올스타전에는 나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투타를 겸업하는 오타니는 전반기 남은 경기에 타자로만 출전하며, 이날도 1번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지난달 12일부터 무릎 통증을 안고 뛰어왔고, 이두근 부상과 물집 등에도 시달렸다. 그러면서도 올 시즌 투수로 14경기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 타자로 89경기 타율 0.290, 20홈런, 56타점을 기록 중이다.

앞서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양대 리그 최다 득표로 통산 6번째 출전을 앞뒀으나 부상으로 불참하게 됐다. 올스타전은 15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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