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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만의 귀환' 임성재, 셰플러·매킬로이 총출동 아널드 파머에서 2026시즌 포문 연다
5개월간의 긴 공백을 깨고 임성재가 PGA 투어 필드로 돌아온다. 무대는 세계 최정상급 72명만이 겨루는 시그니처 이벤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 달러)이다.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다.임성재의 PGA 투어 출전은 지난해 10월 베이커런트 클래식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초 지난달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복귀를 목표했으나 컨디션 조율을 위해 출전을 미뤘다. 오랜 공백 뒤 첫 대회인 만큼 몸 상태 점검과 실전 감각 회복이 최우선 과제다.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2위 로리 매킬로이가 동반 출격한다. 셰플러는 2022년·2024년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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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7승·KLPGA 10승' 박성현, 2026 KLPGA 국내 첫 대회 초청 출전
LPGA 메이저 2승 포함 7승, KLPGA 10승을 거둔 박성현이 올 시즌 KLPGA 국내 개막전에 나선다.세마스포츠마케팅은 3일 박성현이 4월 2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CC에서 열리는 더 시에나오픈에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고 전했다.올해 LPGA 2부 투어 무대를 준비 중인 박성현은 국내 팬 앞에서 시즌을 여는 것이 큰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박성현은 2월 대회 스폰서 더 시에나 라이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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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탈락 3회에 발목 부상까지' PGA 루키 이승택, 꿈의 무대 첫해부터 최대 고비
PGA 투어의 문을 두드리기까지 이승택이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KPGA 투어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자격으로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했고 2024시즌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를 기록하며 상위 20명에게 부여되는 PGA 투어 카드를 손에 쥐었다. 그야말로 '정석 루트'를 밟은 입성이었다.그러나 올 시즌 막상 PGA 투어 무대에 오른 이승택 앞에는 녹록지 않은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출전한 4개 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컷 탈락하며 세계 최고 무대의 벽을 실감해야 했다. 설상가상으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 도중 왼쪽 발목 삼각 부골 통증이 극심해지면서 결국 전열에서 이탈했다.삼각 부골은 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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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곡선은 멈추지 않는다' 황유민, 세계 무대에서도 거침없는 돌격대장
황유민이 LPGA 무대에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일 싱가포르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6775야드)에서 막을 내린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톱10 그룹(6언더파 282타)과의 차이는 불과 1타였다. 버디 하나면 닿을 수 있었던 거리였기에 아쉬움이 남지만 루키 시즌 초반의 안정감은 충분히 인상적이다.황유민의 존재감은 시즌 개막전에서부터 감지됐다. 최근 두 시즌 LPGA 우승자 39명만 출전할 수 있는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유일한 루키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해 공동 5위(5언더파 211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드를
골프
'3타 차 리드, 2홀 만에 증발' 라우리, 베어 트랩에 걸려 또 우승 헌납…에차바리아 짜릿한 역전 우승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함정이 또 한 명의 리더를 삼켰다.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7,22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 최종 라운드, 셰인 라우리(아일랜드)는 15번 홀까지 2위에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악명 높은 '베어 트랩' 구간인 16·17번 홀에서 연속 더블 보기를 범하며 단 2홀 만에 우승을 내줬다.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17번 홀 버디로 역전에 성공하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 짜릿한 우승을 차지했다.라우리의 라운드는 전반까지 완벽에 가까웠다. 10번 홀 이글에 이어 12·13번 홀 연속 버디를 쏟아내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골프
'역전 우승 불발' 유해란, HSBC 월드챔피언십 6위…시즌 3개 대회 연속 톱10
유해란이 LPGA 투어 시즌 개막 후 3개 대회 연속 톱10에 들었다. 1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HSBC 월드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버디 4·보기 4)를 쳐 최종 10언더파 278타로 6위를 기록했다. 우승자 해나 그린(호주·14언더파 274타)과 4타 차였다.2023년 LPGA 신인왕 유해란은 루키 시즌부터 해마다 1승씩 통산 3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1타 차 공동 3위로 10개월 만의 우승을 정조준했으나 전반 2·3번 홀 연속 보기로 주춤했다. 하지만 16번 홀 버디, 18번 홀 1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마무리했다. 개막전 공동 9위, 혼다 타일랜드 공동 10위에 이어 톱10 행진을 이어갔다.그린은 8번 홀 이글로 치고 나간
골프
'단독 선두까지 올랐다' 2008년생 오수민, 유럽투어 준우승…마지막 3홀 두 타 차 아쉬운 역전패
한국 여자 골프의 새로운 이름이 호주에서 등장했다. 신성고 재학 중인 2008년생 오수민이 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 골프클럽(파71·6,145야드)에서 막을 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포드 위민스 NSW 오픈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은 16언더파 268타를 작성한 아가트 레네(프랑스)에게 단 한 타 차로 내줬다.아마추어 초청 자격으로 출전한 오수민의 4일간 여정은 그 자체로 드라마였다. 1라운드 이븐파 공동 23위라는 평범한 출발 이였지만 2·3라운드에서 각각 5타씩 줄이며 선두권으로 급부상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버디 8개를 쏟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치며 한때 단독 선두까지 올라
골프
'버디 퍼트 번번이 놓쳐' 김주형, 3라운드 흔들려…공동 64위로 10계단 하락
김주형이 1일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버디 3·보기 2·더블보기 1)로 부진하며 공동 64위로 떨어졌다. 3라운드 합계 1오버파 214타로 전날보다 10계단 하락했다.10번 홀 버디로 출발했으나 11번 홀에서 4퍼트 더블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다. 이후 퍼트 감각이 살아나지 않아 버디 퍼트를 번번이 놓쳤다. 15번 홀 티샷 벙커 후 2.87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기록했다. 3번 홀 버디로 반등했으나 6번 홀에서 다시 보기를 적어냈다.라우리(아일랜드)가 8언더파를 몰아쳐 13언더파 200타로 스머더먼과 공동 1위에 올랐다.켑카는 4언더파 공동 32위, 김찬은 2언더파 공동 51위다. 지난해 우승자 하이스미스는 5오버파로 컷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10] 북한 골프에서 왜 '파'를 '기준타수'라고 말할까
골프 외래어 ‘파’는 영어 ‘par’을 음차한 말이다. 홀마다 정해놓은 기본 타수를 의미한다. par는 원래 ‘같은, 동등한’이라는 의미인 라틴어 ‘par’에서 나왔다. 같은 철자의 프랑스어를 거쳐 영어로 이어졌다. 영어에서 par는 오래전부터 ‘기준이 되는 상태, 평균 수준, 표준’이라는 뜻으로 쓰였다.골프에서 par는 처음부터 ‘정해진 타수’라는 의미가 아니었다. 19세기 중반 영국 골프계에서는 한 홀이나 코스를 능숙한 선수가 무리 없이 치는 ‘표준 성적’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보기 점수(bogey score’와 혼용되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par는 ‘이상적인 기준 타수’를 의미하는 말로 사용했다. 19세기 말
골프
'선두와 1타 차' 유해란, LPGA 투어 싱가포르 대회 3R 공동 3위…이민지·그린 공동 선두
유해란이 28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9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사흘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에인절 인(미국)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유해란은 한때 12언더파 단독 1위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17번 홀(파3)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며 순위가 밀렸다. 2라운드까지 선두 1타 차 공동 2위였던 유해란은 선두와의 격차 1타를 유지한 채 최종 라운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2023년부터 매년 1승씩 LPGA 투어 3승을 올린 유해란은 지난해 5월 블랙데저트 챔피언십 이후 10개월 만의 우승을 노린다.공동 선두는 11언더파 20
골프
PGA 투어 17번 홀 이틀 연속 '물속 샷' 진풍경...살린다 '상의 탈의 샷'-포드 '맨발 샷'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달러) 2라운드가 2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1·7,223야드)에서 열린 가운데,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해 '베어 트랩'으로 불리는 15~17번 홀에서 이틀 연속 진기한 장면이 나왔다.2라운드에서 살린다(미국)는 17번 홀(파3) 티샷이 그린 오른쪽 물에 빠지자 신발·양말·상의까지 벗고 물속에서 샷을 시도했다. 한 번에 그린 위로 올린 뒤 퍼트 두 번으로 보기 처리하며 홀을 마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는 포드(미국)가 같은 17번 홀에서 왼발을 물에 담근 채 두 번 샷을 시도했으나 모두 공이 굴러 내려와 이 홀에서만 4타를 잃었다.베어 트랩에서 고생한 두 선수의 희비는 엇갈렸
골프
'108위→54위' 김주형, 코그니전트 클래식 2R 4언더파 67타로 컷 통과 막차…김성현·이경훈은 탈락
김주형이 28일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버디 6·보기 2)를 쳐 공동 54위에 올랐다.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로 전날 공동 108위에서 50위권으로 끌어올리며 3라운드 진출 막차를 탔다.버디 6개 중 3개가 4m 넘는 중거리 퍼트였다. 한때 공동 31위까지 올랐으나 6·7번 홀 연속 보기로 순위가 밀렸다. 김성현은 4오버파 146타, 이경훈은 7오버파 149타로 컷 탈락했다.스머더먼(미국)이 11언더파 131타로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달렸다. 무어(미국)는 3타 차 2위다. LIV 복귀한 켑카가 2언더파 140타 공동 27위, 지난해 우승자 하이스미스가 142타로 김주형과 공동 54위에 올랐다.
골프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09] 북한 골프에서 왜 '오비'를 '경계선 밖'이라 말할까
골프 용어 ‘오비’는 영어 ‘OB’를 음차한 말이다. 오비는 ‘아웃 오브 바운즈(Out of Bounds)’의 약자이다. 이 말은 ‘밖으로’를 뜻하는 ‘Out’과 ‘경계’를 뜻하는 ‘Bounds’가 합해진 단어로 경계선 바깥 부분을 지칭한다. 골프 뿐 아니라 농구, 배구, 미식축구 등에서도 같은 의미로 쓰인다. 경기가 허용된 구역 이외의 장소를 말한다. (본 코너 61회 ‘왜 ‘아웃 오브 바운즈(Out of Bounds)’의 약자 ‘OB’는 공포의 단어일까‘ 참조)19세기 영국에서 스포츠가 규칙화되면서 크리켓, 축구, 럭비 등에서 경기 구역을 벗어난 상태를 뜻하는 말로 ‘아웃 오브 바운즈’를 본격적으로 사용했다. 골프에서도, 코스의 질서와 안전을 위
골프
'매년 1승씩 3연속, 올해도?' 유해란,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 2위
유해란이 2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79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HSBC 월드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이민지(호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3위에서 한 계단 올리며 선두와의 격차를 1타로 좁혔다.단독 선두는 9언더파 135타의 오스턴 김(미국)이다. 2023년부터 매년 1승씩 LPGA 투어 3승을 쌓아온 유해란은 4년 연속 우승 달성의 기회를 잡았다.한국 선수 중 김효주와 김세영이 5언더파 139타 공동 11위, 최혜진과 황유민이 4언더파 140타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
골프
김성현·이경훈·김주형, 코그니전트 클래식 1라운드 하위권…컷 통과 위기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총상금 960만달러) 1라운드에서 한국 선수들이 하위권에 처졌다. 27일 김성현이 3오버파 74타(버디 2·보기 5) 공동 98위, 이경훈·김주형이 4오버파 75타 공동 108위에 머물렀다. 김성현은 컷 통과를 위해 2라운드 분발이 필요하다.고관절 부상으로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에 PGA 정규 투어에 복귀한 이경훈은 5번·11번 홀에서 물에 빠지며 더블보기 2개를 범했다. 김주형도 1번 홀 첫 티샷부터 물에 빠지며 더블보기로 출발했다.오스틴 스머더먼(미국)이 7~12번 홀 6연속 버디 등 버디 9개로 9언더파 62타 단독 1위에 나섰다.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1타 차 2위, 교포 김찬(미국)이 2언더파 69타 공동 20위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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