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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2024년 정기총회 개최…역대 최대 총상금 기록·KPGT 선수 연금 도입 등 승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김원섭)는 28일 오후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137명(참석 13명, 위임 1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하반기 감사보고와 KPGT 선수 연금 컨설팅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 2020년 7차 이사회 4호 의안 전면 재검토 의결에 따른 세부사항 결정, ▲ KPGT 선수연금 도입, ▲ 2023년 결산 승인, ▲ 2024년 예산 승인, ▲ 감사 선출의 건까지 총 5개의 안건을 통과시켰다.김원섭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협회 행정을 정비하고 투어 권익과 회원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KPGA 투어는 총상금 부문에서 역대 최다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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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스크린골프투어 'GTOUR' 대회 규모 지속 확대 계획 발표
골프존은 올해로 출범 13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가 향후 지속해서 대회 규모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2년 창설된 GTOUR는 매년 총상금, 결선 참가인원, 스폰서 등 투어 규모 확대로 2020년 누적상금 100억원을 돌파했고 2024년 총상금 규모 14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시즌 1~3차 대회 네이버, 다음, 유튜브 OTT 채널 실시간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최대 1만 명을 넘었고 이는 필드투어 주요 대회와 견주어도 높은 시청률 추이로 GTOUR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다"라며 "22년 하반기 현장 갤러리 오픈 이후 매 대회 방문자 수는 증가해왔고 2024년 남녀 대회가 진행되는 이틀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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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우승 확률 가장 높다' 셰플러,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 넘본다
28일(한국시간) 스포츠베팅 업체 BetMGM 스포츠북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스코티 셰플러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했을 때 배당률은 +450으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욘 람(스페인)의 배당률 +1000을 크게 앞섰다. 대회가 다가올수록 마스터스 우승 확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배당률 +450은 100달러를 베팅했을 때 450달러와 베팅금 100달러를 돌려받는다는 뜻이다.이는 2013년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를 앞두고 +350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가장 낮은 배당률, 즉 가장 높은 우승 확률이다.작년 여름 셰플러의 배당률은 +950이었지만, 올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전에는 +850,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전에는 +550으로 낮아졌다.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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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골프랭킹 4위 윈덤 클라크, '허리 부상' 경기력 저하 우려.. 마스터스 가능할까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28일(이하 한국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해 메이저 골프대회 US오픈에서 우승한 세계골프랭킹 4위인 윈덤 클라크(미국)가 며칠 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한 체육관에서 역기를 들다가 허리를 다쳤다.클라크는 29일 오전 2시 53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에서 열리는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 1라운드에서 티오프할 예정이다.클라크는 "어제까지만 해도 상태가 안 좋았지만 (의료)팀의 도움으로 칩샷과 퍼트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짧은 시간에 많이 좋아져 이번 주 대회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올해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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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야드 훌쩍 '장타자' 정선일, KPGA 챌린지투어 첫 대회서 우승
캐나다 교포 정선일이 27일 충남 태안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회 2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1, 2라운드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2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이택기가 9언더파 135타로 2위, 김용태와 김백준이 8언더파 136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평균 드라이브 거리 300야드가 넘는 '장타자' 정선일은 9세 때 캐나다로 이주,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캐나다 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했다.2012년 프로로 전향한 정선일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하부 투어인 PGA 투어 캐나다, PGA 투어 차이나, 콘페리투어 등에서 활동했다.2018년과 2019년에는 PGA 투어 차이나에서 1승씩을 거뒀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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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유망주 오승현(한국체대), 10언더파 맹타로 2024 전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 2차 대회 프로 개인전 우승
남자골프 유망주 오승현(한국체대)이 10언더파의 맹타를 휘두르며 2024 전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 2차대회 프로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승현은 27일 충남 솔라고CC 솔코스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해, 전날 2라운드 데일리베스트인 10언더파를 합해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정상에 올랐다. 남자아마 개인전선 전재현(경희대)가 204타로 이준(한국체대)에 1타차로 앞서 우승컵을 안았다. 여자아마 개인전선 최정원(한국체대)가 212타로 공동 2위 여원비(경희대) 박다은(성균관대)를 2타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여자프로 개인전선 정영화(경희대)가ㅏ 216타로 정소윤(중앙대)를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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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우승, 설레고 기쁘다”…정선일, KPGA 챌린지투어 첫 대회 정상
캐나다 교포 골퍼 정선일(32)이 27일 충남 태안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2024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정선일은 2위 이택기(9언더파 135타)를 3타 차지로 따돌렸다.첫째 날 공동 4위로 출발한 정선일은 대회 최종일 7타를 줄이는 압도적인 샷감을 선보였다. 특히 후반 11번홀부터 13번홀까지 3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맹추격을 펼쳤고, 마지막 홀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평균 드라이브 거리가 300야드를 넘고 볼 스피드는 시속 180마일에 육박하는 정선일은 강력한 장타력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했다. 특히 2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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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의 시즌 첫 우승 노린다' 김효주·전인지 등.. '투어 포드 챔피언십' 출격
한국 선수들이 6전7기에 도전한다. 오는 28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이 미국 애리조나주 길버트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창설된 이 대회는 응용 소재 화학기업 KCC가 공식 후원을 맡아 대회 공식 명칭이 '포드 챔피언십 프리젠티드 바이 KCC'다.지난주 한국 골프의 전설 박세리가 호스트를 맡은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주에는 한국 기업이 공식 후원을 맡은 대회가 열리게 됐다.올해 앞서 열린 6차례 대회에서 나오지 않은 한국 선수의 시즌 첫 우승이 이번 대회에서 나올지가 역시 관전 포인트다.올해 6개 대회에서는 넬리 코다(미국)가 혼자 2승을 거뒀고,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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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레티, 브랜드 아이덴티티 담은 시그니처 모노그램 ‘P그램 컬렉션’ 출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피레티(PIRETTI)가 봄 시즌의 골프 성수기를 맞아 ‘P그램(P GRAM) 컬렉션’을 출시했다.2024 SS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P그램 컬렉션'은 피레티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시그니처 모노그램 패턴을 적용한 라인이다. 시그니처 모노그램 ‘P그램’은 피레티의 영문 철자 ‘P’를 두 개 겹쳐 만든 패턴으로, 브랜드의 상징성과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조한다.이번 컬렉션은 봄의 따뜻한 햇살과 활력을 골프웨어에 담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카드와 프린트 기술을 활용해 빛을 받아 반짝이는 듯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피레티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로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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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출전 눈앞' 신지애, 세계랭킹 2계단 상승한 16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 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로 선전을 펼친 신지애가 세계랭킹을 2계단 끌어올렸다.신지애는 26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66점을 받아 지난주 18위에 2계단 오른 16위에 자리했다.올해 열리는 파리 하계올림픽을 목표로 삼은 신지애는 오는 6월 24일까지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어야 출전이 가능하다.박세리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은 고진영과 양희영은 각각 6위와 14위로 변동이 없었다.박세리 챔피언십에서 공동 18위를 한 김효주도 세계랭킹은 9위를 유지했다.넬리 코다(미국)는 박세리 챔피언십 우승으로 2023년 8월 이후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2위는 릴리아 부(미국), 3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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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최정원(한국체대), 이틀 연속 70타로 2024 전국대학골프선수권 2차대회 단독선두
여자골프 국가대표 상비군 최정원(한국체대)이 이틀 연속 70타를 치며 2024 전국대학골프선수권 2차 대회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최정원은 26일 충남 솔라고CC 솔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 여자아마부에서 2언더파 70타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성균관대 박다은은 3타 뒤진 143타로 2위를, 경희대 여원비는 4타 뒤진 144타로 3위에 각각 랭크됐다.남자 아마부선 한국체대 이준, 경희대 전재현이 각각 137타로 공동 선두를 기록했다.
골프
박도규, 2년간 KPGA 챔피언스투어 선수회 대표로 선출
54세의 박도규가 지난 18일 경기 수원에서 열린 2024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세미나에서 신임 선수회 대표로 선출되었다.박도규는 올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시드권자 113명 중 108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단일 후보로 출마하여 투표자 전원인 108명의 찬성을 얻으며 만장일치로 당선되었다. 그의 임기는 2025년까지다.박도규는 “선, 후배 및 동료 선수들의 지지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KPGA투어에서도 선수회 대표로 활동했던 적이 있다”며 “그 때의 경험을 잘 살려 KPGA 챔피언스투어가 합리적으로 그리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또한 김원섭 회장님을 포함한 19대 집행부와 융합해 시니어투어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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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맥길로이 손 잡았다' 스크린골프리그, 2025년 출범
화재로 연기됐던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맥길로이의 스크린골프리그가 2025년 1월 출범한다.26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스크린골프리그를 주관하는 TGL은 현지 시간으로 2025년 1월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소파이 센터에서 첫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즈와 맥길로이가 손을 맞잡은 이 골프리그는 원래 지난 1월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경기장 화재로 지붕이 내려앉는 바람에 1년이 연기됐다.이 골프리그는 우즈와 맥길로이를 비롯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4명의 선수가 4명씩 6개 팀을 구성해 15홀 매치로 팀 대항전을 벌인다.한국의 김주형도 참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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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선수-男 골프 꿈나무’ 팀 대결 ‘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 26일 개막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블랙스톤 제주 남,동코스에서 펼쳐진다.‘타임폴리오 2024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KPGA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하 초등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2022년 첫 선을 보인 본 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투어 선수와 골프 꿈나무 간 최고의 멘토-멘티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았다.대회 방식은 KPGA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각자 티샷을 한 뒤 더 좋은 지점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치러진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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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 넘본다' 셰플러, 휴스턴 오픈 출전.. 대회와 궁합도 좋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10만 달러)이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다.2022년까지 가을에 열렸던 이 대회는 2018년 대회 이후 6년 만에 봄 대회로 돌아왔다. 작년에는 PGA 투어가 단년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열리지 않았다.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3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을 넘본다.셰플러는 지난 11일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첫 우승을 따냈고 일주일 뒤 플레이어스 2연패를 달성했다.셰플러는 올해 출전한 7개 대회에서 우승 2차례를 포함해 톱 10에 6차례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나머지 한 번도 공동 17위였다.이 대회와 궁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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