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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보기를 샷 이글로' 이다연 마지막 홀 역전...11개월 만에 통산 10승 완성
무너질 뻔한 순간마다 다시 일어섰다. '오뚝이' 이다연이 폭염을 뚫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이다연은 2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김수지(11언더파 277타)를 한 타 차로 제쳤다.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이후 약 11개월 만의 우승이다.위기와 반전이 교차했다. 3번 홀(파4)에서 5.8m 버디 퍼트를 넣은 그는 5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왼쪽 아웃오브바운드(OB)로 향해 벌타를 받고 트리플보기를 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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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타 차' 김시우, 로켓 클래식 공동 11위...최종일 역전의 불씨 남겼다
하루 만에 21계단을 뛰어올랐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1천만달러)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공동 11위로 도약했다.페덱스컵 랭킹 7위 김시우는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더블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0타로, 전날 공동 32위에서 공동 11위까지 올라섰다.추격의 여지도 남겼다. 보기 없이 버디 7개로 단독 선두에 오른 데이비스 라일리(미국·15언더파 195타)와는 5타 차다.상승세는 전반에 집중됐다. 1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홀 33㎝ 옆에 붙여 첫 버디를 잡은 그는 4∼6번 홀 3연속 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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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에 발목' 유해란, 선두 내주고 3타 차 공동 2위...메이저 3연승 도전은 꺼지지 않았다
앞서 나가던 리드가 하루 만에 뒤집혔다.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유해란이 선두를 내주고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유해란은 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6개를 묶어 3오버파 74타에 그쳤다. 2라운드까지 한 타 차 단독 선두였던 그는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09타로, 1위 자리를 재미교포 노예림(7언더파 206타)에게 넘겼다.출발은 좋았다. 3번 홀(파4)에서 10m가 넘는 긴 버디 퍼트를 넣었고 4번 홀(파4)에서도 연속 버디를 낚았다. 5번 홀(파3) 첫 보기 뒤 6번 홀(파5
골프
김수지,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3R 6언더파...합계 11언더파 단독 선두
원주의 무더위가 코스를 지배한 날, 순위표 맨 위로 올라선 이름은 김수지였다.김수지는 1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적었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10언더파 206타의 이지현(1998년생)을 한 타 차로 제쳤다.날씨의 무게는 기록이 말해준다. 컷을 통과한 61명 가운데 이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10명에 그쳤다.출발부터 거침없었다. 1번 홀에서 첫 버디를 낚은 뒤, 이번 대회 최고 난코스로 꼽히는 3번과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았다. 6번 홀에서는 15m 장거리 퍼트까지 떨어뜨리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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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은 이겨냈는데 아홉수가 남았다' 이다연, KLPGA 통산 10승 재도전
발목이 부러지고, 손목 인대가 끊어지고, 교통사고까지 겪었다. 그때마다 다시 일어섰기에 이다연에게는 '오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2015년 데뷔한 그는 2017년 왼쪽 발목 골절로 수술을 받았고, 2022년에는 손목 인대 파열로 시즌을 중도에 접었다. 지난해에는 교통사고와 허리 통증이 겹쳐 초반 8개 대회에서 5차례 컷 탈락하고 한 차례 기권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9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통산 9승째를 수확했다.올해는 몸이 버텨주고 있다. 출전한 12개 대회를 모두 컷 통과했고 톱10에 다섯 차례 들었다. 다만 DB위민스 챔피언십 공동 2위, E1 채리티 오픈 공동 3위, 롯데 오픈 공동 2위로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멈춰 섰다.반전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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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타 차' 김시우, 상위권 도약의 여지를 남겼다...로켓 클래식 2R 66타 공동 32위
지표를 끌어올리자 순위가 따라왔다.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클래식에서 중위권으로 도약하며 반환점을 돌았다.페덱스컵 랭킹 7위 김시우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골라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로 공동 32위에 올라섰다.추격의 여지는 남았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로 공동 선두에 오른 캐머런 영, 패트릭 캔틀레이, 패트릭 피시번(이상 미국)과는 5타 차다. 특히 페덱스컵 랭킹 3위 영은 61타를 쳐 1라운드 피터 맬너티(미국)에 이어 코스레코드를 다시 작성했다.김시우의 반등은 정확도에서 나왔다. 첫날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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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이틀' 유해란, AIG 여자오픈 2R 단독 선두...메이저 3연속 우승 정조준
위기를 넘기자 선두가 보였다. 유해란이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3회 연속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세계랭킹 3위 유해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AIG 여자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와 보기 1개를 적고도 버디 5개를 잡아 2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첫날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한 타 차 2위는 구와키 시호(일본·6언더파 136타)이며, 재미교포 노예림과 세계랭킹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5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다. 남은 두 라운드에서 선두를 지키면 유해란은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
골프
'4연속 버디' 김민주, KLPGA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2R 단독 선두...이예원 한 타 차 추격
순위표 맨 윗줄을 차지한 이름은 김민주였다. 다만 마지막 홀에서 흘린 두 타가 아쉬움으로 남았다.김민주는 31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9언더파 135타의 이예원을 한 타 차로 따돌렸다.10번 홀에서 출발한 그는 13번 홀 13.5m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킨 뒤 15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네 홀 연속 버디를 낚았다. 15·16번 홀에서는 두 번째 샷을 각각 홀 1.3m, 2.5m 옆에 붙였고 2번 홀에서도 타수를 줄이며 격차를 벌렸다.흐름이 꺾인 건 후반 6개 홀이
골프
이정은, KLPGA 챔피언스투어 4차전 우승...데뷔 후 첫 승
데뷔 2년째에 첫 트로피다. 이정은이 31일 경기 이천 더 크로스비 골프클럽 KLPGA 챔피언스투어 4차전을 제패했다.최종 2라운드 5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 문지영과 이실비아를 한 타 차로 제쳤다.2004년 정규투어 데뷔, 2007~2016년 JLPGA 활동. 시즌 상금 1위(2천535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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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5·TP5x 골프볼, 5개 메이저대회 우승”... 테일러메이드, 메이저 퍼포먼스 캠페인 전개
테일러메이드는 골프볼 TP5/TP5x의 올해 5개 남녀 메이저대회 우승을 기념해 ‘메이저 퍼포먼스’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1일 밝혔다.테일러메이드에 따르면 남자 메이저대회에선 로리 맥길로이가 TP5와 함께 마스터스를 제패했으며, 여자는 넬리 코다가 TP5x를 사용해 셰브론 챔피언십과 US 여자오픈 정상에 올랐다. 팀 테일러메이드 유해란은 TP5와 함께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연이어 석권했다.특히 유해란은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남녀 메이저 18홀 최소타 기록인 60타를 쳤다.TP5는 쇼트게임 컨트롤과 비거리,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하는 투어볼이며, TP5x는 빠른 볼 스피드와 높은 탄도, 비거리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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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전, KPGA 2부 데이비드골프 투어 14회 대회 우승
2026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데이비드골프 투어 14회 대회(총상금 1억원) 정상에 오른 인물은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이다. 올 시즌 그의 첫 우승이다.케빈 전은 31일 전북 군산 CC(파71)에서 치른 2라운드에서 버디 11개와 보기 1개를 엮어 10언더파 61타를 몰아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126타로 차우진(14언더파 128타)을 두 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상금 2천만원을 손에 넣었다.경력은 짧지 않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활동했고, 2007년부터 2024년까지 KPGA 투어를 누볐다. 이후 시드를 잃고 지난해 2부 투어에서 뛰었으며 올해 정규투어로 돌아왔다.소득은 성적만이 아니었다. 그는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기대
골프
'퍼트 감각은 살아 있었다' 임성재, PGA 투어 로켓 클래식 첫날 공동 27위…7년 연속 기록이 걸렸다
지켜온 기록을 이어가려면 반등이 필요하다. 8년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진출을 노리는 임성재가 로켓 클래식(총상금 1천만 달러) 첫날 중위권에 자리 잡았다.임성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자신의 최저타인 9언더파 61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피터 맬너티(미국)에 6타 뒤진 공동 27위다.걸린 것이 크다. 임성재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최종전에 나서려면 페덱스컵 랭킹 30위 안에 들어야 하는데, 올해 그의 랭킹은 58위다. 7월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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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의 메이저 3연속 우승이 걸렸다' 유해란, AIG 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 산뜻한 출발…박인비 이후 첫 대기록 조준
대기록을 향한 첫걸음이 산뜻했다. 유해란이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3연속 우승에 도전하며 순조롭게 시동을 걸었다.유해란은 30일(현지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AIG 여자오픈(총상금 1천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하나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구와키 시호(일본)와 공동 2위이며,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지노 티띠꾼(태국)과는 두 타 차다.걸린 것이 크다. 세계랭킹 3위인 그는 지난달 말 KPMG 여자 PGA 챔피언십과 이달 12일 끝난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상승세를 탔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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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김새로미, KLPGA 오로라월드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한쪽은 첫 승의 기억을, 다른 쪽은 아직 없는 첫 승을 좇는다. 그 두 선수가 나란히 순위표 맨 위에 섰다. 김민주와 김새로미가 2주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오로라월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김민주는 30일 강원도 원주시 오로라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김새로미 역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5개로 같은 성적을 기록하며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김민주의 라운드는 흔들림이 없었다. 1번 홀(파5)에서 두 번째 샷을 홀 4.3m 옆에 붙여 버디를 잡은 뒤, 7·9번 홀에서 정확한 아이언샷으로 기회를 살
골프
'3라운드 7언더파 몰아쳤다' 김성용, KPGA 챔피언스투어 그랜드CC배 우승
2026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제16회 그랜드CC배 KPGA 시니어 골프대회(총상금 2억원) 우승컵은 김성용에게 돌아갔다. 시즌 두 번째 정상이다.김성용은 30일 충북 청주 그랜드CC(파72)에서 치른 3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김형민과 동타를 이뤘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파를 지켜냈고, 보기를 적어낸 김형민을 넘어 우승을 확정했다.이달 초 제30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를 제패한 데 이어 두 번째 우승으로 시즌 첫 다승자가 됐다.발자취도 눈에 띈다. 2007년 KPGA 투어에 발을 들여 통산 1승을 남긴 그는 올해 챔피언스투어에 진입해 우승 두 번을 포함해 다섯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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