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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 마이애미전 볼넷 얻은 뒤 결승 득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내야수 최지만(30)이 결승 득점을 올렸지만, 5연속 경기 무안타의 아쉬움을 남겼다.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삼진 2개 1득점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37에서 0.233으로 떨어졌다.최지만은 1회 상대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은 뒤 란디 아로사레나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하지만 2회 삼구삼진,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뒤 6회엔 내야 뜬 공을 쳐 아쉬움을 남겼다.그
해외야구
한국야구, U-23 세계선수권 네덜란드전서 승부치기 승리
야구대표팀이 U-23(23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승부치기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올렸다.한국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린 네덜란드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23 세계선수권대회 오픈라운드 B조 경기 연장 8회말 승부치기에서 나온 상대 팀 끝내기 실책에 힘입어 8-7로 이겼다.전날 니카라과에 패했던 한국은 오픈라운드 1승 1패를 기록했다.한국은 선발 투수 조은(한화 이글스)이 1회를 버티지 못하고 3실점 하면서 힘들게 출발했다.구원 등판한 임준형(LG 트윈스)은 2회에 추가 실점했고, 4회엔 내야 실책과 투수진의 볼넷 남발로 2점을 더 내줬다.한국은 2-7로 패색이 짙은 7회말 정규이닝 마지막
국내야구
[프로야구 25일 선발]개인 13승, 팀 8연승, 한화전 4연승에 나서는 미란다, 10일만의 등판이 약될까? 독될까?
- 후반기 무승의 파슨스, 12승 뒤 3게임 무승의 원태인 맞아 팀 6연패 사슬 끊어낼까?- kt전 1패지만 잘 던진 임찬규, 'LG전 3연승'에 던지면 QS인 고영표 넘을 수 있을까?- 브라질 대표팀 출신 일본인 2세 다카하시, 설레는 KBO 리그 데뷔전 모습은?- 선발 체질 이인복, 2G 연속 QS 김선기 상대로 프로 통산 2승째 올릴 수 있을까?
국내야구
"마이애미, 코레아와 10년 3억4000만 달러 계약 전망"(블리처리포트)...슈어저는 다저스와 2년 8000만 달러 예상
마이애미 말린스가 카를로스 코레아(27)와 10년 3억4000만 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전망됐다. 블리처리포트는 최근 올 시즌 후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선수들 중 대형 계약을 이끌 선수 10명의 행선지와 계약 규모를 예상했다. 이 매체는 코레아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프랜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에 버금가는 규모의 계약 조건을 내세울 것으로 전망했다. 적지 않은 구단들이 코레아 영입전을 벌이겠지만, '다크호스' 마이애미가 그를 낚아 챌 수 있다고 주장했다. 휴스턴은 그를 잡기 위해 콜리파잉 오퍼를 하겠지만, 코레아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거절할 것으로 이 매체는 전망했다. 맥스 슈어저는 다저스와 2년 8
해외야구
[프로야구 24일 팀 순위]LG, 삼성에 설욕하며 다시 1게임차로 따라붙어…두산은 7연승으로 3위 LG에 3게임차 유지하며 추격의 고삐 당겨
국내야구
[프로야구 24일 전적 종합]두산, 100승 투수 유희관의 호투와 16안타를 몰아치며 KIA 연파하고 파죽의 7연승 행진 이어가
- 17안타 폭발한 LG, 유강남 역전 3점홈런 등 3안타 5타점으로 삼성 격파 선봉에 - 킹험 호투한 한화, 노시환 결승타로 수원 kt전 8연패 늪에서 벗어나- 키움, 김주형의 끝내기로 루친스키 나선 NC 6연패로 몰아- 2568일만에 QS플러스 승리챙깅 이태양의 SSG, 롯데 DH서 1승1무 ■9월 24일 전적 종합◇잠실(LG 8승6패2무)삼성 라이온즈 021 000 000 - 3 045 010 10× - 11 LG 트윈스 △승리투수 김윤식(5승4패) △패전투수 뷰캐넌(12승5패) △홈런 유강남⑨(2회3점·LG)◇문학 DH 1차전(SSG 7승4패)롯데 자이언츠 000 003 010 - 4 010 022 22× - 9 SSG 랜더스 △승리투수 이태양(5승8패) △패전투수 김진욱(4승6패) △홈런 한유섬㉔(2회
국내야구
‘어게인 2011’ 세인트루이스, 와일드카드로 월드시리즈 ‘반지의 제왕’ 노린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5로 뒤지다 뒷심을 발휘, 8-5로 역전승하며 파죽의 12연승을 달렸다. 8월까지만 해도 와일드카드 진출 여부가 불확실했지만, 지금은 여유가 생겼다. 설사 연승에 제동이 걸린다 해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와일드카드 진출은 사실상 확정적이다. 안정된 선발진과 불펜,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타선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선발 투수진은 김광현이 빠져도 괜찮을 정도로 안정됐다. 불펜진도 좀처럼 무너지지 않고 있다. 타자들은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근성을 발휘하
해외야구
[프로야구 24일 경기종합]파죽지세 두산, 7연승 신바람…100승 투수 유희관 내세워 KIA 연거푸 제압
파죽지세. 요즘 두산을 두고 하는 말이다. 두산이 원정에서 KIA를 잡고 7연승을 달렸다. 두산의 파죽지세에 불안감을 느껴야했던 3위 LG는 2위 오랫만에 타선이 터졌다. 유강남이 3점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올리는 등 오랫만에 17안타를 터뜨려 삼성에 당한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다시 한게임차. 키움은 김주형의 끝내기 안타로 홈으로 불러들인 NC를 연파하고 6연패 뒤 2연승, 조금 기운을 차렸다. 대신 지난해 통합챔피언 NC는 6연패, 회복이 어려운 지경이 됐다. 24일 유일하게 더블헤더로 열린 문학경기서 SSG는 롯데에 1승1무로 3연승을 이거갔고 선두 kt는 한화에 덜미가 잡혔다. 하지만 kt는 여전히 삼성에 5.5게임차 앞서 여유가 있다.
국내야구
SSG, , 이태양 호투와 한유섬 24호 홈런 앞세워 롯데 DH 1차전 이겨 3연승 휘파람
SSG가 이태양의 역투로 3연승을 달리며 중위권 싸움에 다시 불을 지폈다.SSG는 24일 문학 홈경기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568일 만에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한 이태양의 호투와 한유섬의 24호, 안상현의 프로 데뷔 첫 홈런 등 11안타를 집중해 9-4로 승리했다. 이태양은 롯데 이대호에게 6회 3점홈런을 맞기도 했으나 7이닝 동안 7피안타 2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3연승을 이끌며 최근 7연패 사슬을 끊고 5승째(8패)를 올렸다. 이태양이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한화시절이던 2014년 9월13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이후 2568일 만이다.롯데는 이날 패배로 시즌 60패(52승3무)째를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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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토론토, 미네소타에 패배…AL 와일드카드 경쟁 안개 속으로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패해 와일드카드 2위 뉴욕 양키스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토론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미네소타에 2-7로 졌다.2연패 한 토론토는 시즌 85승 68패로 아메리칸리그(AL) 와일드카드 2위 양키스에 1경기 뒤진 3위에 머물렀다.토론토가 포스트시즌에 오르려면 막차 탑승권이 걸린 와일드카드 2위를 차지해야 한다. 와일드카드 1위는 보스턴 레드삭스다.AL 와일드카드 경쟁은 동부지구 세 팀의 각축전으로 압축됐다.탬파베이 레이스가 동부지구 1위 확정을 예약한 상황에서 보스턴은 양키스를 2경기, 토론토를 3경기 차로 따돌리고 와일드카드 1위
해외야구
한국, U-23 세계야구선수권 니카라과전서 4-6 역전패
한국 야구 대표팀이 23세 이하(U-23) 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 니카라과전에서 4-6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에르모시요에서 열린 니카라과와의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U-23 세계선수권대회 오픈라운드 B조 첫 경기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한국은 3회초 선취점을 내줬다.잘 던지던 선발투수 문동주(광주진흥고·한화 이글스 지명)가 갑자기 흔들렸다.그는 선두타자 윌리엄 라요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크리스티안 산도발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문동주는 후속 타자 알도 에스피노자에게 희생번트를 내줘 1사 2,3루 위기에 몰린 뒤 오마르 멘도사를 3루 땅볼로 처리해 한숨을 돌렸다.그러나 이후 두 타자
국내야구
갈길 바쁜 토론토 '줄부상 악재' 초비상...강타자 구리엘, 투수 해치 미네소타전서 부상 교체
갈 길 바쁜 토로토 블루제이스가 줄부상 악재를 만났다.토론토는 24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의 중심 타자 중 한 명인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와 구원 투수 토마스 해치가 차례로 부상당한 뒤 교체되는 악재로 6회 현재 2-6으로 뒤져 있다.좌익수 구리엘은 이날 5회 말 수비 도중 중견수 랜달 그리척의스파이크에 손이 밟혀 교체됐다.또 선발 투수 스티븐 마츠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해치도 5회 부상으로 교체됐다.급하게 호출된 줄리안 메리웨더는 올라오자마자 3점 홈런을 얻어 맞았다. 마츠는 3이닝 동안 7개의 안타를 맞고 2실점한 뒤 강판했다.구리엘의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 마저 부상자 명단에
해외야구
추신수, 팀내 저연봉 선수 49명에 배트와 글러브 등 4천여만원 야구 장비 지원해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의 추신수 선수가 구단의 저연봉 선수들을 대상으로 야구 용품을 선물했다. 평소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선수들의 훈련 환경과 인프라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추신수는 팀 저연봉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배트와 글러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선수는 올 시즌을 기준으로 연봉 5천만원 미만, 1군 출장경기 수 30경기 미만의 선수 총 49명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야수는 1인당 배트 4자루, 투수 1인당 글러브 1개씩 총 4천만원 상당의 야구 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추신수는 지급 대상 선수들의 선호 브랜드를 직접 파악해 해당 업체에 선수별로 맞춤형 제작 주문을 의뢰했다. 제작이 완료된 야
국내야구
“양현종은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 신분” 텍사스 공식 확인...“40인 로스터에 없어. 업데이트가 안됐을 뿐”
양현종은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 신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텍사스 레인저스 홈페이지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는 양현종이 여전히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이에 텍사스가 무슨 의도가 있어서 양현종을 40인 로스터에 남겨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 그러나 이는 양현종 신분 변화 업데이트를 제대로 하지 않아 일어난 해프닝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현종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강등은 됐지만 여전히 40인 로스터에 포함돼 있었다.텍사스 홈페이지도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하루 뒤 텍사스는 양현종을 양도 지명했다. 양도 지명
해외야구
김하성, 샌프란시스코전서 53일 만에 시즌 7호 홈런 폭발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43일 만에 대포를 쐈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6회 큰 아치를 그렸다.김하성은 5-5로 맞선 6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 왼손 구원 투수 호세 킨타나의 체인지업을 퍼 올려 가운데 담을 넘어가는 역전 홈런을 날렸다.지난달 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이래 53일 만에 터진 김하성의 시즌 7번째 홈런이다.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3-0으로 달아나는 우익수 앞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4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6회 5-5 동점을 만든 트렌트 그리셤의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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