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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공백 문제없다' KB, 사카이 맹활약 앞세워 챔프전 2연승...통합우승 1승 남아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대들보' 박지수 없이도 챔피언결정전 2연승을 따내며 통합우승에 단 1승만 남겨뒀다.KB는 24일 청주체육관에서 2025-2026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삼성생명을 59-51로 제압했다. 역대 챔프전 1·2차전 연승 팀이 예외 없이 트로피를 들어 올린 만큼, 정규리그 1위 KB는 26일 3차전을 잡으면 구단 사상 3번째 통합우승을 이루게 된다.박지수 공백에도 일본인 가드 사카이 사라의 공수 맹활약이 빛났다. 1쿼터 초반 4분여간 삼성생명 득점을 봉쇄한 KB는 사카이의 3점슛과 허예은의 자유투 등으로 8-0까지 달아나며 기선을 제압했다. 1차전 6점에 그친 이채은도 1쿼터에만 7점을 쓸어 담았다.삼성생명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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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1점 차 승리' NBA 애틀랜타, PO 8강 3차전서 뉴욕 제압...2승 1패 앞서
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상위 시드 뉴욕 닉스를 상대로 두 경기 연속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6번 시드 애틀랜타는 24일(한국시간)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NBA 플레이오프 8강 3차전에서 3번 시드 뉴욕을 109-108로 꺾었다. 2차전 107-106에 이어 다시 1점 차 승리를 챙기며 시리즈를 2승 1패로 앞섰다. 승부는 4쿼터 종료 12.5초 전 C.J. 매컬럼(23점)의 결승 득점포에서 갈렸고, 뉴욕은 마지막 공격에서 제일런 브런슨의 패스 실수로 뒤집지 못했다. 애틀랜타는 제일런 존슨이 24점·10리바운드·8어시스트, 조너선 쿠밍가가 21점을 보탰다.같은 동부의 또 다른 8강에서는 토론토가 클리블랜드를 126-104로 꺾고 2연패 뒤 1승을 따냈다. 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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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기록은 마레이, 승리는 나이트'...외국인 빅맨 대결, 2차전엔 누가 웃을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은 두 팀 1옵션 외국인 선수의 엇갈린 희비로 흘러갔다.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1차전에서 정규리그 5위 소노가 우승팀 LG를 69-63으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한 발 먼저 다가섰다.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 LG는 돌풍의 소노에 안방에서 일격을 당했다.중심엔 소노 네이선 나이트와 LG 아셈 마레이가 있었다. 외국 선수 MVP인 마레이가 21점 21리바운드로 17점 11리바운드의 나이트보다 숫자에서 앞섰지만, 흐름과 결과는 나이트의 몫이었다.전반은 마레이의 무대였다. 9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LG가 36-23으로 앞서갔고, 나이트는 2쿼터 시작 1분 만에 개인 반칙 3개로 위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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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웸반야마, 샌안토니오와 포틀랜드 원정 동행...NBA PO 3차전 출전 불투명
NBA 플레이오프에서 머리를 다친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원정길에 동행했지만,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AP통신에 따르면 웸반야마는 25일(한국시간) 오리건주에서 열리는 서부 콘퍼런스 8강 3차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에 뛰기 위해 이동했다. 시리즈는 1승 1패로 팽팽하다.다만 웸반야마는 22일 2차전에서 얼굴부터 코트에 떨어진 뒤 뇌진탕 프로토콜에 들어간 상태여서, 정밀 테스트와 전문의 승인을 거쳐야 출전이 가능하다. 미치 존슨 감독은 "상태는 나아지고 있지만 언제 다시 뛸지는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았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만 22세의 웸반야마는 이번 시즌 평균 25득점·11.5리바운드·3.1블록슛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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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년 차 돌풍' 소노, 정규리그 1위 LG 격파...챔피언결정전 진출 유리한 고지
이번 시즌 프로농구 돌풍의 주인공 고양 소노가 창원 LG를 상대로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승리를 챙겼다.소노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1차전 원정에서 LG에 69-63 역전승을 거뒀다.정규리그 5위로 2023년 창단 후 처음 PO에 나선 소노는 6강에서 SK(정규리그 4위)를 3연승으로 제압한 뒤 이날 정규리그 우승팀 LG까지 꺾으며 돌풍을 이어갔다. 역대 4강 PO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6%(56회 중 44회)다.초반 흐름은 LG가 잡았다.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리바운드를 장악하고 외곽을 봉쇄하면서 1쿼터 19-11로 앞섰고, 소노는 네이선 나이트가 2쿼터 초반 반칙 3개에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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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존슨, NBA '올해의 식스맨' 수상...벤치에서만 1천81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포워드 켈든 존슨이 NBA '올해의 식스맨'에 뽑혔다.NB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식스맨상 수상자로 존슨을 발표했다. 존슨은 63표를 얻어 마이애미 히트 하이메 하케스 주니어(34표)를 제쳤고, 이는 마누 지노빌리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수상이다. 존슨은 이번 시즌 벤치에서 1천81점을 쓸어 담아 샌안토니오 식스맨 최초로 단일 시즌 1천 득점을 돌파했다.주전이자 2022-2023시즌 평균 22점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주득점원이었던 그는 2년 전 그레그 포퍼비치 전 감독과의 면담 끝에 벤치행을 수용했다. 존슨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팀을 먼저 생각했다"며 "엄청난 노력과 시간에 대한 보상"이라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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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없어 졌단 말 듣기 싫었다' KB 허예은·강이슬, 이 악물고 박지수 공백 메웠다
KB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챔프전 1차전에서 69-56으로 완승을 거뒀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박지수의 빈자리를 허예은과 강이슬이 완벽히 메우며 'KB는 박지수 원맨팀이 아닌 원팀'임을 증명한 경기였다.김완수 감독조차 경기 전 "선수들이 아주 잘해줘야 박빙일 것"이라고 예상했을 만큼 우려가 컸다. 그러나 에이스 부재라는 악재는 오히려 두 선수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허예은은 빠른 템포로 공수를 조율하며 외곽포까지 가동해 챔프전 개인 최다인 18점을 기록했다. 강이슬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3점을 몰아쳤다. 2쿼터부터는 기동력을 앞세운 압박 수비로 주도권을 완전히 틀어쥐었다.경기 후 허예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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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없는 KB, 허예은 18점·강이슬 23점으로 삼성생명 꺾어...챔프전 1차전 선점
청주 KB가 박지수의 발목 부상 결장이라는 악재를 딛고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하며 챔피언결정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KB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삼성생명을 69-56으로 꺾었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3.5%(34회 중 25회)로 KB가 통산 세 번째 통합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1쿼터 18-18 팽팽한 균형은 2쿼터 KB의 압박 수비를 기점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허예은이 2쿼터에만 8점을 올리며 전반을 35-26으로 마쳤고, 후반 강이슬이 3쿼터 시작부터 5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종료 5분 40초를 남기고 68-46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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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5분을 못 버틴 샌안토니오, 포틀랜드에 103-106 역전패...웸반야마는 뇌진탕 부상 교체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MVP 유력 후보 빅토르 웸반야마가 2쿼터 얼굴 부상으로 빠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4쿼터 초반 1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샌안토니오는 22일(한국시간) 프로스트 뱅크 센터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서부 콘퍼런스 8강(7전 4승제) 2차전에서 103-106으로 졌다.1차전 35점을 터뜨렸던 웸반야마는 2쿼터 8분 57초를 남기고 즈루 홀리데이 파울로 균형을 잃어 얼굴부터 코트에 떨어져 NBA 뇌진탕 프로토콜에 들어갔다.최소 48시간 회복·신경학적 테스트·팀닥터와 리그 책임자 승인을 거쳐야 해 25일 포틀랜드 3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포틀랜드는 스쿠트 헨더슨의 31점으로 시리즈 1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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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체질을 바꾼 조상현 감독, 3년 재계약 합의
프로농구 창원 LG가 조상현(49) 감독 및 코치진과 2028-2029시즌까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봉 등 세부 조건은 비공개다.2022-2023시즌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4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이어 올 시즌 '구단 창단 최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두 성과를 동시에 일궈냈다. 구단은 데이터 기반 분석력과 전술 유연성, '팀 퍼스트(Team First)' 문화 구축을 재계약 배경으로 꼽았다.조 감독은 "언제든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어 다행"이라며 "코치진을 함께 배려해 준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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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농구, 2026 FIBA 월드컵 B조 편성...프랑스·나이지리아·헝가리와 한 조
박수호 감독의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9월 4일 개막 2026 FIBA 월드컵서 프랑스·나이지리아·헝가리와 B조에 묶였다.국제농구연맹(FIBA)이 22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서 진행한 조 추첨식 결과다. 한국은 3월 최종예선서 프랑스에 62-89 완패한 숙제를 안았고, 2022년 우승 미국·준우승 중국은 D조에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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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표의 압도적 지지' OKC 길저스알렉산더, NBA 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 수상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오클라호마시티)가 2025-2026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올해의 클러치 플레이어에 뽑혔다.NBA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미디어 100명 투표에서 그가 1위 표 96개로 저말 머리(덴버)·앤서니 에드워즈(미네소타)를 제쳤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종료 5분·연장전 5점차 이하 접전에서 가장 빛난 선수에게 돌아간다. 그는 해당 상황에서 리그 최다 175점·어시스트 21개(9위)를 찍었고, 오클라호마시티는 그의 클러치 27경기에서 20승 7패를 거뒀다.그는 "이 상을 받아 자랑스럽다. 코트 위에서 효과적인 선수라는 뜻"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2023시즌 신설된 이 상은 디에런 폭스·스테픈 커리·제일런 브런슨에 이어 네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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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5·6위 동반 4강' 소노·KCC의 반란, 1·2위 LG·정관장 멈춰 세울까
정규리그 5·6위 팀의 '이변'이 휩쓴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가 23일 막을 올린다. 23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고양 소노 1차전, 24일 오후 7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정관장-부산 KCC 1차전이 각각 열리며, 4강 PO는 5전 3승제로 치러진다.1위 LG와 5위 소노, 2위 정관장과 6위 KCC가 격돌하는 이번 대진은 5·6위 팀의 동반 4강 안착이라는 점에서 희소성을 갖는다. 이런 구도는 2005-2006시즌 KCC(5위)·오리온스(6위) 이후 20년 만이며, 6위 팀의 4강 진출 역시 역대 5번째다.지난 시즌 창단 28년 만에 첫 챔프 우승을 거머쥔 LG는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사상 첫 '통합 우승'에 도전한다. 외국선수 MVP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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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 중 5번 PO 탈락' 시카고 불스 도너번 감독, 성적 부진 책임지고 사임
AP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빌리 도너번 감독이 2025-2026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에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도너번 감독은 22일(한국시간) 시카고에서의 여섯 번째 시즌을 마친 뒤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났다. 2006년과 2007년 플로리다 대학을 2년 연속 미국 대학농구(NCAA) 정상에 올려놓았던 그는 2020년 시카고의 지휘봉을 잡고 NBA 무대에서 새 도전을 이어왔다.6년간의 성적표는 226승 256패였다. 특히 올 시즌 시카고는 31승 51패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도너번 체제의 한계가 수치로 드러났다.시카고는 도너번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6시즌 중 무려 다섯 차례나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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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만장일치의 위엄' 웸반야마, NBA 올해의 수비 선수 역대 최연소 수상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NBA 수비왕 역사의 한 페이지를 통째로 새로 썼다.NBA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올해의 수비 선수(DPOY)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웸반야마가 1위 표 100%를 쓸어 담아 만장일치로 수상자가 됐다고 공표했다. 경쟁자인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과 어사르 톰프슨(디트로이트)을 완벽히 제친 결과이자, DPOY 역사상 최초의 만장일치 선정이었다.기록은 하나 더 따라붙었다. 만 22세의 웸반야마는 이 상을 받은 역대 최연소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키 224㎝의 장신 센터 웸반야마는 신인이던 2023-2024시즌 신인상 수상에 더해 DPOY 투표 2위에 오르며 이미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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