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공사는 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소노와 홈 경기에서 78-76으로 승리했다. 전반을 30-50으로 마친 가스공사는 3쿼터 중반까지 10점 안쪽으로 좁혔다가 다시 11점 차로 벌어지는 등 극심한 등락을 반복했다.
역전의 발화점은 4쿼터였다. 김민규·양재혁의 연속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선 가스공사는 68-76에서 5연속 득점으로 73-76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1분 11초 전 라건아 득점으로 75-76 1점 차를 만든 뒤 종료 6초 전 김민규가 켐바오의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를 완전히 뒤집었다.
벨란겔이 26점, 라건아가 22점 13리바운드 더블더블, 김민규가 결승 자유투 포함 15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가스공사는 16승 36패로 9위로 올라섰고 소노는 27승 25패로 공동 5위로 내려앉았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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