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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득점에 7연승까지' 정관장, 현대모비스 95-71 완파...2위 굳히기

2026-04-04 21:08

정관장의 박지훈(오른쪽). / 사진=연합뉴스
정관장의 박지훈(오른쪽). / 사진=연합뉴스
안양 정관장이 울산 현대모비스를 95-71로 완파하며 정규리그 2위 확정에 바짝 다가섰다.

정관장은 4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 홈 경기에서 2연승(34승 18패)을 달리며 우승을 확정한 창원 LG(36승 16패)에 이어 2위를 지켰다. 안방 6연승, 현대모비스 상대로는 7연승을 이어가며 '천적' 면모를 재확인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5연패(17승 35패·8위)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은 2022-2023시즌 우승 주장 출신 양희종이 코치로 합류해 지도자 첫선을 보인 경기였다. '캡틴 데이' 행사가 함께 열린 가운데 정관장은 단단한 수비로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 20-11, 전반 49-28로 달아난 정관장은 3쿼터에는 엔트리 12명 전원이 득점을 올리는 팀워크를 과시하며 여유로운 리드를 이어갔다. 4쿼터 브라이슨 워싱턴의 연속 외곽포로 84-57까지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워싱턴 14점 8리바운드, 박지훈 13점 7어시스트, 오브라이언트 12점 6리바운드로 고른 활약이 승리를 뒷받침했다.
DB 헨리 엘런슨(8번)의 슛. / 사진=연합뉴스
DB 헨리 엘런슨(8번)의 슛. / 사진=연합뉴스


한편 원주 DB는 서울 삼성을 80-75로 꺾고 3연승(32승 21패·4위)을 달렸다. 4쿼터 동점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았으나 엘런슨의 3점 슛과 연속 자유투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엘런슨이 28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삼성은 2연패로 최하위(10위·15승 37패)에 머물렀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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