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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30점 원맨쇼' 소노, KCC 95-89 격파...허웅 4쿼터 2점
고양 소노가 국가대표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부산 KCC를 95-89로 꺾었다. 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이정현은 양 팀 최다 30점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이날 발표된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표팀 명단에 이정현은 포함됐지만 허웅과 허훈은 제외됐다. 직전 경기에서 51점 대기록을 세운 허웅은 전반에만 16점을 쏟아냈으나 승부처인 4쿼터에는 단 2점에 그쳤다. 허훈은 3쿼터 막판 파울 트러블에 걸린 뒤 4쿼터 7분여에 퇴장당하며 팀에 힘을 보태지 못했다.KCC는 3쿼터 초반 허훈의 연속 득점으로 63-62 역전에 성공해 한때 11점 차까지 벌렸다. 그러나 허웅의 득점이 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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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선두 하나은행 20점 차 대파…4강 경쟁 가열
용인 삼성생명이 선두 부천 하나은행을 꺾으며 4강 플레이오프 경쟁에 불을 지폈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하나은행을 74-54로 대파했다.최근 5경기 4승 1패 흐름을 이어간 삼성생명은 부산 BNK와 공동 4위(10승 11패)로 반 계단 올라섰다. 시즌 초반 하나은행에 3연패 후 2연승을 거두며 자신감도 높였다. 반면 하나은행(15승 6패)은 2위 청주 KB(14승 7패)와 격차가 1승으로 좁혀져 선두 자리가 위태로워졌다.삼성생명은 경기 시작 7분간 하나은행 득점을 '0'으로 틀어막으며 11-0으로 앞서나간 뒤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이해란이 양 팀 최다 22점에 8리바운드로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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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대표팀 신인 3명 깜짝 발탁…51점 대기록 허웅은 제외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에 올 시즌 데뷔한 신인 3명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은 4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2027 FIBA 월드컵 아시아예선 대만·일본 원정 2연전 대표팀 12명을 발표했다. 라트비아 출신으로 한국 농구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마줄스 감독이 꾸린 첫 명단이다.신인으로는 에디 다니엘(SK), 문유현(안양 정관장), 강지훈(고양 소노)이 선발됐다. 문유현과 강지훈은 2025년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와 4순위 지명자로 소속팀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18세 혼혈 선수 다니엘은 영국인 아버지를 둔 연고 지명 선수다. 강지훈과 다니엘은 성인 대표팀 첫 발탁이다. 젊은 선수 대거 합류로 평균 나이가 26.8세에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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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하든, 클리퍼스 떠나 클리블랜드行…갈랜드와 맞트레이드
베테랑 가드 제임스 하든(36)이 LA 클리퍼스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한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4일(한국시간) 클리퍼스가 11회 올스타 하든을 클리블랜드로 보내고 더라이어스 갈랜드(26)와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고 보도했다.NBA 17시즌째인 하든에게 클리블랜드는 오클라호마시티, 휴스턴, 브루클린, 필라델피아, 클리퍼스에 이은 여섯 번째 팀이다. 화려한 경력에도 우승 반지가 없는 하든은 동부 5위(30승 21패) 클리블랜드에서 도너번 미첼과 함께 챔피언십에 도전한다. 올 시즌 44경기 평균 25.4점, 8.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019-2020시즌 이후 최고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2회 올스타 갈랜드는 이번 시즌 26경기 평균 1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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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대표팀 12명 확정…박지수·강이슬 등 주축 선수 총출동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할 한국 대표팀 12인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4일 전날 열린 제1차 성인 여자농구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박수호 감독과 양지희 코치가 참석해 최종 명단을 선발했다고 밝혔다.박지현(뉴질랜드 토코마나와), 박지수, 강이슬, 허예은(이상 KB), 이해란(삼성생명), 안혜지(BNK)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당시 부상으로 빠졌던 이소희(BNK)와 진안(하나은행)이 복귀했고, 소속팀 상승세를 이끄는 박소희(하나은행)도 승선했다.대표팀은 26일 진천선수촌에 집결해 훈련에 돌입하며, 3월 7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현지시간 3월 11~17일 열리는 최종예선 B조에서 콜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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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듀랜트, 팬 발 밟아 발목 부상…휴스턴은 셍귄 39점 앞세워 3연승
휴스턴 로키츠의 케빈 듀랜트(37)가 이색적인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듀랜트는 3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 원정전에 결장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최근 경기에서 팬의 발을 밟아 왼쪽 발목을 다친 것이 원인이다.이메 우도카 감독은 경기 90분 전 듀랜트의 발목 부상 소식을 전했으나 복귀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듀랜트가 올 시즌 부상으로 결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1월 개인 사정으로 2경기를 쉰 적은 있다.듀랜트는 올 시즌 경기당 평균 26.2점으로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통산 16번째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올스타전은 16일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다.에이스 공백에도 휴스턴은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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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허웅에 기념상 시상 결정…3점슛 14개-51점 역대 3위 기록
KBL은 3일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 51점을 기록한 KCC 허웅에게 기념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허웅은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 원정전에서 3점슛 14개를 터뜨리며 51점을 쏟아냈다. 이는 KBL 역대 국내 선수 한 경기 득점 3위 기록이다. 1, 2위는 2004년 3월 7일 '기록 밀어주기' 논란 속에 우지원(70점)과 문경은(66점)이 같은 날 세웠다. 3점슛 부문에서도 허웅은 문경은(22개), 우지원(21개)에 이어 역대 3위에 올랐다.KBL은 2019년 김선형(당시 SK)이 49점을 기록했을 때도 기념상을 수여한 바 있다. 허웅의 시상식은 14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KC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경기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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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51점 '역대 3위'지만 사실상 1위...SK 집중 견제 뚫고 세운 '진짜 신기록'
KCC 허웅이 KBL 국내 선수 50득점의 벽을 22년 만에 무너뜨렸다. 2일 서울 SK전에서 3점슛 14개를 터뜨리며 51점을 쏟아낸 허웅은 한 경기 득점과 3점슛 부문 모두 역대 3위에 올랐다.수치상 1, 2위는 우지원(70점, 3점슛 21개)과 문경은(66점, 3점슛 22개)이지만, 농구계는 허웅의 기록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한다. 2004년 3월 7일 정규리그 최종일에 세워진 상위 기록들은 순위 확정 후 팀 간 '수비 포기' 합의로 만들어진 작위적 수치였기 때문이다.반면 허웅의 51점은 6강 경쟁이 치열한 정규리그 경기에서, 리그 정상급 수비력을 갖춘 SK의 집중 견제를 뚫고 탄생했다. 2021년 원주 DB 시절 세운 개인 최고 기록(39점)을 12점이나 경신했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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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블록·공헌도 1위' 압도적 활약...WKBL 4라운드 MVP 수상
청주 KB 센터 박지수가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일 기자단 투표 결과 박지수가 총 92표 중 42표를 얻어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2위 팀 동료 강이슬(15표)을 27표 차로 따돌렸다.이로써 박지수는 자신이 보유한 역대 최다 라운드 MVP 기록을 19회로 늘렸다. 2위 김단비(우리은행·17회)와의 격차도 더 벌어졌다. 4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7.0점, 12.2리바운드, 3.2블록슛을 기록하며 블록과 공헌도 부문 전체 1위를 차지했다.기량발전상(MIP)은 부천 하나은행 정현이 첫 수상했다. 심판부·경기운영요원 투표에서 36표 중 17표를 획득한 정현은 평균 8.2득점, 2.6리바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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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 51점·3점슛 14개 '원맨쇼'...KCC, SK에 120-77 대파
허웅이 개인 최다 51점을 쏟아내며 부산 KCC가 서울 SK를 대파했다.KCC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 원정에서 SK를 120-77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19승 18패로 6위를 굳힌 동시에 지난달 25일 SK에 30점 차 대패를 당한 수모를 시원하게 되갚았다. 3연승을 달리던 SK는 홈에서 일격을 당하며 22승 15패 4위에 머물렀다.경기는 허웅의 독무대였다. 1쿼터부터 3점슛 6개를 몰아친 허웅은 2쿼터에도 4개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외곽포 10개를 터트렸다. KCC는 전반을 62-43으로 크게 앞섰고, 3쿼터를 88-57로 마치며 승부를 일찍 결정지었다.허웅은 4쿼터에도 3점슛 3개를 더해 종료 2분 5초 전 14번째 3점슛을 성공시킨 뒤에야 코트를 떠났다. 한국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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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BNK 꺾고 5연승 질주...선두에 1.5경기 차 맹추격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부산 BNK를 73-65로 꺾고 시즌 최다 5연승을 달렸다.KB는 2일 청주체육관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14승 7패로 선두 부천 하나은행을 1.5경기 차로 바짝 추격했다. BNK는 3연패로 10승 11패 4위에 머물렀다.전반을 34-34 동점으로 마친 양 팀은 후반까지 시소게임을 이어갔다. 3쿼터까지 55-56으로 1점 뒤졌던 KB는 4쿼터 강력한 수비로 BNK를 단 9득점에 묶으며 흐름을 가져왔다. 박지수가 골밑을 장악하며 연속 득점을 올려 종료 3분 27초 전 67-60으로 벌렸고, 강이슬이 종료 1분 36초 전 쐐기 3점슛을 터트리며 승부를 확정했다.박지수가 23점 17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승리를 견인했고, 강이슬이 3점슛 2개 포함 15점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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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22년 연속 NBA 올스타 선정...선발 탈락에도 감독 투표로 기록 이어가
NBA '킹' 르브론 제임스(41·LA 레이커스)가 22시즌 연속 올스타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NBA는 2일(한국시간) 올스타 후보 14명을 발표하며 제임스를 포함했다. 제임스는 팬·선수·미디어 투표로 결정되는 선발 10명에서는 22년 만에 처음 빠졌으나, 각 구단 감독 투표로 뽑히는 후보 명단에 들어 기록을 이어갔다.제임스는 공개 영상을 통해 "진심으로 영광스럽고 축복받은 기분"이라고 밝혔다. JJ 레딕 감독은 "20년 이상 전성기를 유지해온 전례 없는 일"이라며 "그가 쏟아부은 노력의 증표"라고 평가했다.저말 머리(덴버), 쳇 홈그렌(오클라호마시티), 제일런 존슨(애틀랜타), 노먼 파월(마이애미), 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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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전성현, 3점 6개 포함 20점 폭발..."이 순간 너무 기다려왔다"
정관장 전성현이 부상 터널을 뚫고 화려한 복귀전을 펼쳤다.전성현은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전에서 3점슛 6개를 적중시키며 20점을 몰아넣어 팀의 88-73 승리를 이끌었다. 올 시즌 15분 이상 출전한 경기가 전무했던 그는 이날 선발 출격해 23분여 동안 뛰며 베테랑 슈터의 건재함을 증명했다.전성현은 전반에 화력을 집중했다. 양 팀이 팽팽하던 1쿼터에 3점 3개로 기선을 잡았고, 2쿼터에도 외곽슛 2개를 연속 성공시켰다. 리드를 확보한 후반에는 쿼터당 3분 안팎만 출전하며 효율적으로 체력을 관리했다.경기 후 전성현은 "이 순간을 너무 기다려왔다"며 "감독님이 포기하지 말고 준비하면 기회가 온다고 하셨는데 그 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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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하나은행, 최하위 신한은행에 33점 차 대승...2위와 2경기 차 벌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최하위 인천 신한은행을 76-43으로 대파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1일 인천 도원체육관 원정에서 대승한 하나은행은 2연승으로 15승 5패를 기록하며 2위 청주 KB(13승 7패)와 격차를 2경기로 넓혔다. 신한은행 상대로는 시즌 첫 대결 패배 이후 3연승을 달렸다.신한은행은 경기 전 이경은 코치의 선수 은퇴식을 열고 승리를 다짐했으나 오히려 참패를 당했다. 4연패로 3승 17패 최하위에 머물렀다.하나은행은 1쿼터부터 이이지마 사키가 3점 2개 포함 10점을 몰아넣으며 23-10으로 기선을 잡았다. 신한은행은 공격 리바운드 5개를 확보하고도 야투 성공률 부진으로 득점 연결에 실패했다. 2쿼터에는 하나은행이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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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에만 3점 8개...DB, kt 꺾고 공동 2위 수성
원주 DB가 1쿼터 외곽포 집중포화로 수원 kt를 96-89로 꺾고 3연승을 내달렸다. 1일 kt 소닉붐 아레나 원정에서 승리한 DB는 24승 13패로 안양 정관장과 공동 2위를 유지했다. kt는 연승이 끊기며 19승 18패 5위에 머물렀다.DB는 1쿼터에서만 3점슛 11개 중 8개를 적중시키며 35-18로 앞서나갔다. 2쿼터에도 에삼 무스타파의 골밑 맹폭(14점)에 힘입어 한때 24점 차(51-27)까지 벌렸다. kt는 2쿼터 중반 추격을 이끌던 문정현이 동료 발을 밟고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다.그러나 kt는 후반 시작과 함께 외곽포 5방을 몰아치며 3쿼터 중반 67-68까지 추격했다. 위기의 순간 이정현이 이날 다섯 번째 3점슛으로 흐름을 끊었고, DB는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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