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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 않는 두 정상...신진서 77개월·김은지 6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77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를 지켰다.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5월 랭킹에서 신진서(1만393점)가 박정환 9단(1만30점)을 따돌렸다. 신진서는 4월 3승 무패로 10점, 박정환은 6승 1패로 30점을 추가했다. 3~6위 신민준·변상일·김명훈·강동윤 9단은 변동이 없었고, 4월 10승 1패의 이지현 9단이 7계단 점프해 7위에 진입했다.여자부에선 5승 2패의 김은지 9단이 6개월 연속 1위(전체 19위)를 지켰고, 최정·오유진 9단이 2·3위를 유지했다. 11승 2패의 나카무라 스미레 6단은 김채영 9단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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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슈가글라이더즈, 여자 핸드볼 최초 통합 3연패...챔프전 역전 우승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여자 핸드볼 최초의 3년 연속 통합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 2승제) 3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0-25(14-17 16-8)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1차전을 내준 뒤 2·3차전을 내리 잡은 역전 우승이었다. 정규리그 21전 전승이라는 사상 최초 기록으로 챔프전에 직행해 상금 5천만원을 챙긴 SK는 우승 상금 1천만원을 보탰다.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 삼척시청은 1차전에서 SK 상대 통산 10연패 사슬을 끊으며 기세를 올렸고, 이날도 약속된 패턴 플레이로 17-14로 전반을 앞서갔다.그러나 후반 강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75] 당구에서 왜 ‘초크’라고 말할까
당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큐 끝에 푸른 가루를 바르는 장면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본 코너 1774회 ‘당구용 막대기를 왜 ‘큐(cue)’라고 말할까‘ 참조) 그것을 아무 생각 없이 ‘초크’라고 부른다. 이 말은 영어 ‘chalk’를 음차한 것이다. chalk는 중학교 때 배우는 기본 어휘로 분필, 백묵이 원래의 뜻이다. 교실에서 쓰는 분필을 가리키는 말로 많이 쓰인다. chalk의 어원은 고대 그리스어로 작은 돌, 자갈을 의미하는 ‘khalix’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것이 석회, 석회암을 뜻하는 라틴어 ‘calx’로 넘어왔고, 고대 영어 ‘cealc’를 거쳐 현대 영어로 자리잡았다. 원래 의미는 ‘부드러운 석회질 돌’이었는데 현
일반
경복고·용산고, 나란히 대승…우승 향한 순조로운 출발
경복고와 용산고가 나란히 대회 첫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경복고는 4일 경남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예선 G조 1차전에서 동아고를 96-57로 크게 이겼다. 김호원이 29점, 송영훈이 23점, 윤지훈이 17점을 기록하며 내외곽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해 3월 춘계연맹전과 4월 협회장기를 모두 제패한 경복고는 이번 승리로 결선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용산고 역시 A조 첫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이승준이 29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끈 가운데, 마산고를 121-57로 크게 꺾었다. 협회장기 결승에서 경복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용산고는 이번 대회에서 전력을 재정비
농구
'19세 신성' 안토넬리, F1 마이애미서 폴 투 윈...3연승·4G 연속 포디움 진기록
'19세 신성'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의 질주가 마이애미에서도 이어졌다.안토넬리는 4일(한국시간)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에서 열린 2026 포뮬러원(F1) 4라운드 마이애미 그랑프리(GP) 결승에서 1시간33분19초273으로 우승했다. '폴 투 윈'(예선·결승 1위)으로 3연승과 4개 대회 연속 포디움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다.2·3위는 맥라렌의 랜도 노리스·오스카 피아스트리, 4위는 조지 러셀(메르세데스) 몫이었다. 드라이버 랭킹 100점의 안토넬리는 러셀(80점)을 20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굳혔다. 호주 GP 2위 후 중국·일본·마이애미 GP를 모두 휩쓴 결과다.결승은 스타트부터 혼전이었다. 1·2번 그리드 안토넬리와 막스 페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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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신네르, 마드리드오픈 제패로 사상 첫 마스터스 1000 5연속 우승 새 역사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ATP 투어 마드리드오픈 제패로 사상 첫 마스터스 1000 5연속 우승의 새 역사를 썼다.신네르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결승에서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3위)를 57분 만에 2-0(6-1 6-2)으로 완파했다. 23연승의 그는 지난해 11월 파리부터 인디언웰스·마이애미·몬테카를로·마드리드까지 5개 마스터스 연속 제패로 4연속 우승에 머문 조코비치(4위)·나달(은퇴)을 넘어섰다. 조코비치도 2011년·2014∼2015년 5개를 거푸 우승했지만 중간에 빠진 대회가 있어 기록이 달랐다. 우승 상금은 100만7천165유로(약 17억4천만원).신네르는 첫 서브 에이스와 상대 첫 서브 게임 브레이크로 3-0을 만들고 첫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74] 당구용 막대기를 왜 ‘큐(cue)’라고 말할까
당구에서 공을 치는 막대를 보통 ‘큐대’라고 부른다. 이 말은 당구용 막대기를 의미하는 영어식 표현 ‘cue’와 막대를 의미하는 한자어 ‘대(帶/臺)’가 결합된 합성어이다. 큐대는 외래어와 한국식 도구 명칭 결합한 것이다. 한국어식으로 완전히 토착화된 표현의미로 이 말을 쓴다.우리나라 언론은 영어 규와 규대를 혼합해서 쓴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1970녀대부터 규대라는 말을 사용했다. 동아일보 1971년 1월21일자 ‘당구 拒绝(거절)한다고 큐로때려 숨지게’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경향신문 1995년 12월14일자 ‘고교때 형님이 경영하던 당구장에서 처음 큐대를...’이라는 기사를 전했다. 두 기사는 큐와 큐대라는 표현
일반
'만리장성 무너뜨렸다' 한국 탁구,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서 31년 만에 중국 격파
한국 남자 탁구가 31년 만에 '만리장성'을 무너뜨렸다.한국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2026 단체전 세계탁구선수권 남자부 시드배정 리그 2차전에서 중국을 3-1로 뒤집었다. 남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꺾은 건 1995년 애틀랜타 월드컵 이후 31년 만이며, 중국이 2000년 쿠알라룸푸르 결승 스웨덴 전 패배 후 26년간 이어온 세계선수권 무패도 끊겼다.중국은 토너먼트를 의식한 듯 세계 1위 왕추친을 뺐고, 한국도 에이스 장우진(세아)이 컨디션 난조로 결장했다. 빈자리를 메운 19세 오준성(한국거래소)은 2단식 량징쿤과 4단식 린스둥을 모두 3-1로 잡고 홀로 2승, 승리의 선봉장이 됐다.1단식 김장원(세아)이 린스둥에 0-3으로 무너져 출발은 불
일반
한국 여자 배드민턴, 우버컵 결승서 중국 3-1 격파...4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을 앞세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4년 만에 세계 정상을 탈환했다.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중국과의 결승에서 3-1로 승리했다. 2010년과 2022년에 이은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같은 대회 남자부 토머스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쓴잔을 마셨던 한국은 여자부의 이번 정상 등극으로 아쉬움을 털었다.선봉장 안세영은 첫 단식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2-0(21-10 21-13)으로 완파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첫 게임 초반 7연속 득점으로 7-1, 인터벌 11-2까지 벌린 안세영은 하프 스매시와 헤어핀을 섞은 변칙 운영으로 첫 게임을 2
일반
박소현, 일본 마쓰다 꺾고 ITF 고양 국제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정상
박소현(279위·강원특별자치도청)이 ITF 통산 10번째 단식 타이틀을 거머쥐었다.3일 경기 고양 농협대 올원테니스파크에서 열린 ITF 고양 국제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박소현은 일본의 린코 마쓰다(586위)를 2-1(4-6 6-3 6-4)로 꺾었다.이번 우승은 지난해 12월 ITF W35 인도 뉴델리 대회 이후 약 5개월 만의 정상 복귀이자, 2016년 한나래 이후 10년 만에 나온 국내 선수의 이 대회 단식 우승이다.
일반
남태풍, 아시아투척선수권 창던지기 76m93으로 동메달
남태풍(예천군청)이 안방 아시아투척선수권 남자 창던지기서 동메달을 따냈다.남태풍은 3일 목포종합경기장 2026 아시아투척선수권 결선서 76m93으로 이스모일로프(우즈베크·77m39), 라나싱게(스리랑카·76m95)에 이어 3위였다. 전날 예선서 자기 최고 77m39를 결선서 못 넘기고 금메달을 놓쳤다.같은 장소 전국종별육상선수권 고등부 원반(1.75㎏)에선 손창현(금오고)이 53m89 대회 신기록 우승. 그는 지난달 춘계대회서 56m01 고등부 한국 기록을 세운 기대주다.
일반
'세계 6위' 펜싱 도경동, 인천 국제 그랑프리 남자 사브르 4강 좌절...5위로 마감
한국 남자 사브르 간판 도경동(대구광역시청)이 국냉에서 열린 국제 그랑프리 8강에 막혀 5위에 만족했다.도경동은 3일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돔 2026 SK텔레콤 인천 그랑프리 남자 사브르 8강에서 세계 5위 파트리스(프랑스)에 11-15로 졌다. 세계 6위인 그는 2주 전 파도바 FIE 월드컵 동메달의 기세를 잇지 못하고 메달 문턱에서 돌아섰다.64강 토마스 마르탱(프랑스) 15-7, 32강 나소노프(AIN) 15-11, 16강 고쿠보 마오(일본) 15-14 역전승으로 기세를 올린 도경동은 8강에서 파트리스의 변칙 플레이에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준 뒤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올해 사브르 그랑프리는 지난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인천으로 무대를 옮겼다.한국 선수 8
일반
삼선중·용산중,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 농구대회 예선 3전 전승으로 결선 진출
삼선중과 용산중이 예선에서 3전 전승을 올리며 결선에 진출했다.지난 4월 협회장기 우승팀 삼선중은 3일 경남 통영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Bank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남중부 D조 3차전에서 이주호(17점) 송유찬(16점) 김연준(13점)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여천중을 105-46으로 대파했다. 이로써 삼성중은 예선 경기를 3전 전승으로 마치며 조 1위로 결선에 올랐다.G조의 올 3월 춘계연맹전 우승팀 용산중은 통영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침산중과의 예선 3차전에서 이솔민(23점) 정한울(18점) 강현묵(17점)의 내외곽포 호조로 침산중을 98-53으로 크게 눌렀다. .용산중도 3전 전승을 거두며 결선에 합류했다
농구
정현, 태국 나콘빠톰 테니스 대회 단식 우승...시즌 첫 우승 트로피
정현(세계 644위)이 국제테니스연맹(ITF) 태국 나콘빠톰 월드 테니스 대회에서 시즌 첫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정현은 3일 태국 나콘빠톰 까셋삿대 코트에서 열린 ITF 나콘빠톰 월드 테니스 대회(상금 3만 달러, M25) 결승에서 카시디트 삼레즈(416위·태국)를 2-0(6-4 6-2)으로 제압했다.부상 여파로 침체기를 겪던 정현은 지난해 발리 암만 미네랄 대회에서 5년 5개월 만에 정상에 올라 부활의 시동을 걸었고, 3월엔 일본 와세다대 오픈·쓰쿠바 대회를 2주 만에 연파했다. 지난달 ATP 광주오픈 챌린저에선 권순우에 1-2로 져 8강에 머물렀다.2018년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첫 메이저 단식 4강 신화를 썼던 그는 9월 대표팀 일원으로 2026 데이
일반
'창단 20년 만의 첫 정상' 인천도시공사, 챔프전·통합 우승 동시 달성
창단 20년 만에 인천도시공사가 핸드볼 H리그 정상에 처음 섰다.인천도시공사는 3일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H리그 남자부 챔프전 2차전에서 SK호크스를 26-25로 꺾었다. 1차전 24-21에 이은 2승으로 2006년 창단 이후 첫 챔프전 우승과 첫 통합 우승을 동시 달성했고, 전신 SK핸드볼 코리아리그까지 합쳐 4번째 도전 만의 한풀이다. SK호크스는 10연속 통합 우승 두산이 PO 탈락한 시즌에도 3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인천은 가로채기와 속공으로 4-0까지 달아났고, 9-8로 쫓긴 전반 20분께 강덕진·김진영의 3연속 골로 12-11 전반 리드를 지켰다.승부를 가른 건 정규리그 MVP 이요셉. 23-23 후반 23분부터 9m 중거리 슛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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