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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경기 감각 회복이 우선"... 3년 만의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
안세영(삼성생명)이 14일 2026 BWF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출국했다.2023년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을 꺾고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을 제패한 그는 2025년 대회에서는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에게 져 동메달에 머물렀다.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인 11승과 단식 역대 최고 승률 94.8%를 기록한 안세영은 올 시즌 출전한 7개 대회를 모두 우승했으나, 지난달 일본 오픈에서 발 부상으로 기권했다. 왼발은 파리 올림픽 때부터 이어진 고질 증세다.상대 전적에서는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에 최근 5연승, 3위 왕즈이(중국)에 13전 12승으로 앞선다.안세영은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고 통증이 없지는 않지만
일반
한국 유소년 역도, 아시아선수권대회 은 4·동 3으로 일정 마쳐
박민희(서울체고), 김태양(완도고), 최예원(남녕고)이 2026 아시아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따냈다.박민희는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여자 유소년 77㎏급에서 인상 96㎏ 은메달, 합계 208㎏ 동메달을 기록했다. 용상은 112㎏으로 5위였다. 우승은 합계 218㎏의 아나히타 자레이(이란)가 차지했다.남자 유소년 95㎏급 김태양은 인상 155㎏으로 동메달을 땄고 용상 165㎏(6위), 합계 320㎏으로 종합 5위에 올랐다. 이 체급 1위는 합계 354㎏의 누르잔 주마바이(카자흐스탄)다.여자 유소년 77㎏ 이상급 최예원은 용상 133㎏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마흐사 베헤슈티(이란)가 인상 113㎏, 용상 148㎏, 합계 261㎏으로
일반
안세영·서승재-김원호, 17일 개막 세계선수권 출격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1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 뉴델리로 출국했다.2026 BWF 세계선수권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뉴델리에서 열린다.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 단식 정상 탈환에,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2연패에 나선다. 세계랭킹 3위 이소희-백하나 조도 금메달을 노린다.세계랭킹 6위 공희용-김혜정 조는 지난달 일본 오픈 우승 후 공희용이 무릎을 다쳐 출전이 무산됐다.박 감독은 안세영이 부상에서 거의 회복해 합숙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며 초반 1∼2회전 게임 감각 회복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안세영은 현지에서 감각을 빨리 찾는 데 집중하겠다
일반
'박지현 9분 출전 3득점' LA 스파크스, 뉴욕 리버티에 81-85 패배
LA 스파크스 박지현이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의 2026 W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분 32초를 뛰며 3득점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점슛은 2개를 시도해 1개를 넣었다.LA 스파크스는 81-85로 져 3연패에 빠졌다. 3쿼터까지 41-67로 밀렸던 스파크스는 4쿼터에 40점을 몰아쳤으나 역전에는 실패했다.시즌 12승 21패의 LA 스파크스는 15개 팀 중 11위, 뉴욕 리버티는 21승 14패로 6위에 올라 있다.
농구
브레이커스, 하나카드 4-3 제압...PBA 팀리그 9연패 탈출
PBA 팀리그 신생팀 브레이커스가 9연패에서 탈출했다.브레이커스는 13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화성특례시 투어 2026-2027 2일 차 경기에서 하나카드를 4-3으로 꺾었다. 창단 첫 경기 승리 이후 1라운드 8연패와 2라운드 하림전 0-4 패로 이어진 연패를 끊으며, PBA 팀리그 역대 최다 연패 타이기록(9연패)에서 신기록 작성은 피했다.승부처는 7세트였다. 3-3 상황에서 하나카드 신정주가 5이닝째 5점 장타로 10-3을 만들었으나, 브레이커스 리더 이승진이 5이닝 후공에서 남은 8점을 몰아쳐 11-10 역전승을 만들었다.휴온스는 우리금융캐피탈을 4-1로 제압하고 2연승으로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일반
경일대, 조선대에 창단 첫 승…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경일대가 조선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창단 이래 조선대 상대 첫 승리를 거뒀다. 지난 고성 대회 우승팀 인하대는 경희대를 3-0으로 완파하며 3연승을 올렸다. 경일대는 14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조선대를 세트스코어 3-2(25-19, 25-20, 21-25, 22-25, 15-13)로 제압했다.1세트 초반 양 팀은 공격 범실을 주고받으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8-8 동점 상황에서 조선대 송수환이 연속 득점하며 먼저 두 자릿수 득점에 도달했지만, 경일대가 이진광과 노건호를 앞세워 분위기를 뒤집었다. 20-16으로 앞선 경일대는 조선대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았고, 노건호의 오픈 공격으로 25-19
배구
용산고·광주수피아여고, 2026 한국중고농구 왕중왕전 남녀 고등부 정상
용산고와 광주수피아여고가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용산고는 14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고부 결승에서 경복고를 73-45로 완파했다.용산고는 배대범과 김민기가 나란히 17점을 올렸고, 이승민도 14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경복고의 추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용산고는 28점 차 완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특히 용산고는 올 시즌 경복고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거두며 왕중왕전 우승으로 설욕에 성공했다. 앞서 협회장기에서는 76-59, 연맹회장기에서는 83-45로 경복고에 패한 바 있다.용산고 배대범
농구
전국체전 금메달리스트 리듬체조 임채연...늦은 출발이 만든 단단한 성장 곡선
리듬체조는 여섯, 일곱 살에 첫 발을 딛는 종목이다. 임채연(용인 신봉고)이 매트에 처음 올라선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말이었다. 또래보다 몇 해 늦은 출발이었지만, 그는 입문 2년 만에 꿈나무 국가대표에 발탁됐고 이후 청소년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18세 이하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시작은 단순했다."처음에는 그냥 리듬체조가 예쁘고 멋있다는 생각이 컸어요. 음악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도 좋았고, 제가 한 동작을 조금씩 완성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골프를 비롯해 여러 운동을 거친 뒤였다. 그를 붙잡은 것은 몸을 쓰는 즐거움만이 아니었다."다른 운동도 재미있었지만 리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74] 장기에서 왜 ‘초(楚)’라고 부를까
장기판에서 붉은색 진영의 왕에는 ‘漢(한)’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고, 맞은편에는 청색 진영의 왕 ‘楚(초)’가 자리 잡고 있다. (본 코너 1873회 ‘왜 장기에서는 ‘한(漢)’이라고 부를까‘ 참조) 장기에서 왕을 뜻하는 말로 이 두 글자를 쓴다. 중국 고대 역사에서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이 천하를 놓고 벌인 싸움을 옮겨놓은 형국이기 때문이다. 楚는 원래 ‘초나라’라는 고유명사로 만들어진 글자가 아니라, 본래 식물 이름에서 출발했다. 고대에 가시가 있는 나무, 가시나무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글자형도 ‘林(수풀 림) + 疋(발 소)’로 분석되며, ‘설문해자’에서는 楚를 ‘무성하게 모인 나무이며, 일명 荊(형)’이라고 풀
일반
박지수·박지현 없이 나선 여자농구, 일본 원정서 59-77 완패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사상 첫 일본 원정 평가전에서 졌다.박수호 감독의 한국은 13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친선 평가전에서 일본에 59-77로 패했다. 발목 수술 후 재활 중인 박지수(KB)와 WNBA에서 뛰는 박지현(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이 모두 빠져 전력 공백이 컸다.통산 전적은 47승 22패로 한국이 앞서지만, 2015년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예선전 이후 최근 6차례 맞대결에서는 모두 무릎을 꿇었다.한국은 1쿼터를 8-25로 마친 뒤 전반을 30-45로 끝냈다. 전반 리바운드는 13-20으로 밀렸고 일본은 3점슛 12개 중 6개를 성공시켰다. 3쿼터에 일본을 12점으로 묶고 48-57까지 추격했으나, 4쿼터 초반 3분간 득점이 끊
농구
경복고-용산고,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서 올 세번째 격돌
남고농구 최고 라이벌 경복고와 용산고가 다시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경복고는 13일 전남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고부 준결승에서 광신방송예술고를 72-71로 꺾었다. 송영훈이 29점, 박지오가 24점을 기록하며 내·외곽에서 맹활약했지만, 1점 차의 진땀승이었다.용산고는 제물포고를 94-59로 크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민기(19점), 배대범(18점), 이승민(14점) 등 주전들이 고르게 득점하며 여유 있게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경복고와 용산고의 올 시즌 최대 라이벌전이 왕중왕전 결승에서 다시 성사됐다. 경복고는 올 시즌 주요 대회 맞대결에서 모두 용산고를 꺾은 바 있다. 협회장기 76-59,
농구
한양대, 중부대에 3-1 역전승…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 첫 승 신고
한양대가 중부대를 꺾고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단양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햇다. 한양대는 13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예선리그 A조 경기에서 중부대를 세트스코어 3-1(23-25, 25-22, 25-18, 28-26)로 제압했다. 지난 7월 고성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친 한양대는 거북한 상대 중부대를 제압하고 이번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두고 청신호를 밝혔다. 이날 1세트는 중부대가 가져갔다. 양 팀은 세트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고, 중부대가 근소한 리드를 유지했다. 한양대는 장보석의 좋은 서브와 송원준의 공격으로 14-14 동점을 만들었고, 세트 후반에는 장보석과 배진성의 활약으로 21-21까지 따라붙었다. 23-23까
배구
"레이커스와 다저스는 별개"...월터, MLB 다저스 매각 계획 없다
마크 월터가 NBA LA 레이커스를 매각했으나 MLB LA 다저스는 팔 계획이 없다고 미국 언론이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LA 타임스와 디애슬레틱은 월터가 다저스 구단 운영을 끝내거나 매각할 뜻이 없다고 전했다. 스탠 캐스틴 다저스 사장은 두 구단이 완전히 별개이며 다저스에는 어떠한 변화도 고려 사항도 없다고 말했다.월터는 지난해 100억달러(약 14조1천540억원)에 레이커스 지분을 인수했다가 13일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 CEO와 조시 쿠슈너에게 125억달러(17조7천억원)에 넘기기로 합의했다.2012년 구겐하임 파트너스가 21억5천만달러에 인수한 다저스의 구단 가치는 포브스 추산 78억달러(11조원)로 올랐고, 올해 월드시리즈 3연패에
농구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16강서 필리핀 3-0 꺾고 8강 진출
한국 U-17 여자배구대표팀이 FIVB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이승여 감독의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열린 16강전에서 필리핀을 3-0(25-21 25-18 25-14)으로 꺾었다. 조별리그 5연승에 이은 6연승이다. 8강전은 15일 오전 9시 칠레 산티아고 국립 스타디움 파크 코트에서 일본을 3-0으로 이긴 튀르키예와 치른다.'리틀 김연경' 손서연(선명여고)이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 3개씩을 포함해 19점을 올렸고 어민서(한봄고) 15점, 장수인(경남여고) 10점을 보탰다.1세트는 최민주(경해여중)의 블로킹으로 12-11을 만든 뒤 20-19에서 3연속 득점으로 굳혔고, 금별(금천중)의 서브 에이스로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는 손서연의 연
배구
'천적도 지웠고 몸도 올라왔다' 안세영, 세계선수권 두 번째 금 도전...80~90% 회복
부상을 털어낸 세계 최강이 다시 정상을 겨냥한다.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선수권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준비한다.안세영을 앞세운 한국 대표팀은 오는 14일 결전지인 인도 뉴델리로 출국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17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세계선수권은 하계 올림픽과 함께 배드민턴 최고 권위의 무대다.그에게는 네 번째 출전이다. 2023년 남녀를 통틀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을 제패했던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은 해를 지나, 직전 2025년 대회에서는 4강에서 천위페이(중국)에게 덜미를 잡혀 3위에 그쳤다.그러나 아픔은 성장의 발판이 됐다. 그는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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