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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 금 1·은 2·동 3...남녀 단체전 세계선수권 진출
값진 6개의 메달이 쭌이에서 쏟아졌다. 한국 기계체조 대표팀이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와 은 2개, 동 3개를 수확했다.대한체조협회는 지난달 중국 구이저우성 쭌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니어 대표팀이 6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2일 밝혔다. 대회는 남자부가 6월 18∼21일, 여자부가 25∼28일 열렸다.금메달의 주인공은 여서정이었다. 2020 도쿄 올림픽 도마 동메달리스트인 그는 결선에서 14.349점을 받아 안창옥(13.949점·북한)과 미야타 쇼코(13.833점·일본)를 제치고 정상에 섰다.은메달도 이어졌다. 김재호가 도마(14.183점), 류성현이 평행봉(14.500점)에서 2위에 올랐고, 황서현은 여자 평균대에서 1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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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한양대,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대부 결승 격돌
인하대와 한양대가 나란히 준결승을 통과하며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남자대학부 우승을 다투게 됐다.인하대는 2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지난해 우승팀 조선대를 세트스코어 3-1(25-15, 25-20, 26-28, 25-18)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한양대 역시 중부대를 3-1(25-21, 23-25, 25-22, 25-21)로 제압하며 우승 도전을 이어갔다.인하대는 지난해 결승에서 조선대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안았지만, 올해는 설욕에 성공하며 정상 탈환 기회를 잡았다.인하대는 1세트 초반 윤경의 강력한 서브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3에서 시작된 윤경의 서브 차례에서 서브 에이스 4개와 공격 성공으로 단숨에
배구
'2024년 파이널 MVP' 브라운, 보스턴 떠나 필라델피아로 이적
10시즌을 함께한 보스턴 셀틱스와 제일런 브라운이 결별하게 됐다AP와 AFP통신은 2일(한국시간) 보스턴이 가드 브라운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보내고 폴 조지와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는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고 전했다떠나는 이름값이 상당했다. 브라운은 보스턴에서 다섯 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2024년에는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MVP에 오른 주역이었다. 제이슨 테이텀과 원투 펀치를 이뤘으나 2025년 테이텀의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 시즌은 홀로 부담을 짊어졌다결별의 조짐도 있었다. 브라운은 최근 보스턴이 야니스 아데토쿤보 영입을 위해 자신을 트레이드 카드에 넣은 사실을 알고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2
농구
'치치파스 완파' 조코비치, 윔블던 3회전 진출…25번째 메이저 우승 정조준
1회전의 고전을 완벽한 경기력으로 지워낸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조코비치였다. 조코비치가 2026 윔블던 남자 단식 3회전에 오르며 통산 25번째 메이저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조코비치는 1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 단식 2회전에서 그리스의 치치파스를 1시간 38분 만에 3-0(6-3 6-4 6-2)으로 완파했다. 1회전에서 우이빙에게 고전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상대를 완벽하게 제압했는데 위너를 33개나 꽂으면서도 범실은 7개에 그쳤다. 2세트 4-4에서 역전 브레이크를 따낸 뒤 이어진 열 게임 중 여덟 게임을 쓸어 담으며 여유롭게 승부를 매조졌다.치치파스 상대 12연승을 달린 그의 3라운드 상대는 프랑스의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31] 바둑에서 왜 ‘완생(完生)’이라고 말할까)
바둑 용어에서 아직 완성되지 않은 존재나 가능성을 상징한다는 ‘미생(未生)’과 대비되는 말이 있다. 불확실성을 넘어 생존이 확정된 상태를 의미하는 ‘완생(完生)’이라는 말이다. (본 코너 1830회 ‘바둑에서 왜 '미생(未生)'이라는 말을 쓰는가’ 참조)한자어 완생(完生)은 ‘완전할 완(完)’과 ‘날 생(生)’의 합성어로 한자 그대로 풀이하면 '완전히 살아 있음', '온전하게 생존한 상태'를 뜻한다. 완생은 동아시아 바둑 문화에서 발전한 한자어이다. 중국에서는 ‘완생(完生, wánshēng)’이라는 표현이 쓰였고, 일본에서는 같은 개념을 완전한 삶이라는 뜻의 완전한 생존보다는 주로 '살아 있다'는 의미의 ‘活き(いき, 이키)’ 또는
일반
'말년 병장' 권순우, 윔블던 2회전서 멈췄다...폴에 2-0 완패
'말년 병장' 권순우(200위·국군체육부대)의 2026 윔블던 도전이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마침표를 찍었다.여기까지 온 길이 값졌다. 한때 세계 52위였던 그는 부상과 군 복무가 겹쳐 올해 초 300위권 밖까지 밀렸으나, 4월 광주오픈과 우시 오픈 챌린저를 잇달아 제패하며 반등했다. 윔블던 예선 3경기를 모두 이긴 그는 1회전에서 란달루세(60위·스페인)를 3-0으로 꺾어 2021년 이후 5년 만에 본선 승리도 맛봤다.하지만 2회전 상대인 토미 폴(25위·미국)의 벽은 높았다. 권순우는 1일(한국시간)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경기에서 2시간 11분 만에 0-3(3-6 6-7<4-7> 2-6)으로 완패했다. 에이스 9개를 앞세운 폴의 강한 서브에 밀린
일반
흥국생명, 아시아 쿼터 자스티스 합류...입국 직후 훈련 시작
흥국생명으로 이적한 아시아 쿼터 선수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가 1일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했다.흥국생명은 자스티스가 입국 직후 곧바로 팀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팀 목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자스티스는 2025-2026시즌 현대건설에서 서브 1위, 수비 2위, 리시브 2위 등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리그 베스트7에 오른 자원이다. 흥국생명은 그를 눈여겨보고 지난 4월 계약을 성사시켰다.인연도 남다르다. 과거 일본 오사카 마블러스에서 네 시즌 동안 자스티스를 지휘했던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그가 팀 배구를 잘 이해했던 선수라며 새 팀에도 빠르게
배구
이예린, 대한테니스협회장배 18세부 여자 단식 우승...시즌 4번째 타이틀
이예린(군위중)이 올 시즌 벌써 네 번째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앞서 ITF 순창 J60, 인천 J30, 영월 J30을 잇달아 제패했던 그는 1일 강원도 양구에서 막을 내린 하나증권 제5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18세부 여자 단식 정상까지 밟았다. 결승 상대는 이서진(김포GS)이었는데, 첫 세트를 3-6으로 내주고도 이후 두 세트를 6-0, 6-3으로 잡아 2-1 역전승을 완성했다.이예린은 첫 세트에는 타이밍과 적응에 애를 먹었지만 이후 몸이 풀려 집중한 끝에 이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16세부 여자 단식에서는 김민채(중앙여고)가 도하현(포산중)을 2-1(6-1 5-7 6-4)로 꺾고 정상에 섰다.
일반
정찬국, 강등 아픔 딛고 PBA 드림투어 2차전 정상
정찬국(43)이 2026-2027시즌 프로당구(PBA) 드림투어 2차전 정상에 섰다.정찬국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 결승에서 조화우를 세트 점수 3-2(6-15 15-12 15-2 3-15 11-0)로 꺾었다. 4세트까지 2-2로 팽팽하던 승부는 5세트에서 그가 조화우를 묶어두고 11-0으로 마무리하며 갈렸다. 지난 시즌 부진으로 2부로 강등됐던 아픔을 씻어낸 우승이었다.상금 1천만원과 랭킹 포인트 1만점을 챙긴 그는 시즌 랭킹 단독 1위로 올라서며 1부 승격 전망도 밝혔다.사연도 남달랐다. 정찬국은 아내가 다음 날 새벽 출산을 앞둬 곧바로 부산으로 가야 한다며, 져도 딸을 보러 가면 된다는 생각에 편하게 쳤다고 했다. 그는 딸에게 우승을
일반
한국 남자 농구, 3일 대만·6일 일본과 월드컵 예선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니콜라이스 마줄스(라트비아) 감독 부임 이후 첫 승과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 진출에 도전한다.FIBA 랭킹 56위 한국은 3일 오후 7시 30분 대만(68위), 6일 같은 시간 일본(22위)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맞붙는다. 내년 카타르 본선을 향한 1라운드의 마지막 두 경기다.상황은 절박하다. 일본·중국·대만과 한 조에 묶인 한국은 2승 2패로 일본(3승 1패)에 이어 2위다. 지난해 중국을 두 차례 꺾었으나 마줄스 감독 부임 후 대만과 일본에 내리 졌다. 통과가 걸린 두 경기를 안방에서 치르는 건 호재지만, 에이스 이현중이 NBA 도전(샌안토니오 서머리그)을 위해 지난달 25일 미국으로 떠나 빠진 건 뼈아프다
농구
광주여대·우석대, 전승으로 4강 진출…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여대부
광주여대와 우석대가 나란히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하며 2026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여대부 4강에 올랐다.광주여대는 1일 경남 고성군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대부 A조 예선리그에서 동의대를 세트스코어 3-0(25-12, 25-7, 25-1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광주여대는 2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B조에서는 우석대가 단국대를 세트스코어 3-1(25-21, 25-21, 24-26, 25-22)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여자대학부 준결승 대진은 광주여대-단국대, 우석대-호남대로 확정됐다.광주여대는 1세트 초반 김민채의 공격과 김수빈의 연속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았다. 동의대가 유다정을
배구
도로공사 떠난 전새얀, 신생팀 SOOP으로 이적
한국도로공사에서 방출된 공격수 전새얀이 새 식구가 된 SOOP 유니폼을 입는다.SOOP 관계자는 1일 전새얀과 신규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예고된 흐름이었다. 전새얀은 2025-2026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은 뒤 한국도로공사와 연봉 3천만원에 계약했는데, 당시 양측은 최저 연봉으로 계약한 뒤 트레이드나 방출을 거쳐 다른 팀과 계약하는 방안에 합의한 상태였다.이후 페퍼저축은행을 인수한 SOOP이 영입 의사를 전했다. 다만 선수 등록 마감일인 6월 30일까지 협의가 마무리되지 못하면서 트레이드가 아닌 방출 후 신규 계약으로 방향을 틀었다.전새얀은 2019-2020시즌부터 2024-2025시즌까지 6시즌 연속 100득점 이상을 올린
일반
현대모비스-정관장, 이대헌↔김경원 1대1 트레이드
현대모비스와 정관장이 1일 트레이드를 알렸다. 현대모비스의 포워드 이대헌과 정관장의 센터 김경원을 맞바꾸는 1대1 트레이드다.눈길을 끄는 건 이대헌이다. 정관장으로 향하는 그는 전자랜드와 한국가스공사 시절 자신을 지도했던 유도훈 감독과 다시 만나게 됐다. 2015년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된 이대헌은 국가대표와 올스타를 지냈고, 통산 330경기에서 평균 8.9점, 3.5리바운드를 기록했다.현대모비스로 이동하는 김경원은 첫 이적이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정관장에 입단해 줄곧 한 팀에서만 뛰어온 그는 통산 153경기에서 평균 3.4점, 2.3리바운드를 남겼다.
농구
10년 만의 인간 대 AI 재대결... 신진서 9단, AI 카타고와 2점 접바둑 3번기
세계 최강 프로기사와 AI의 반상 대결이 10년 만에 다시 성사됐다.한국기원은 1일 신진서 9단이 바둑 AI '카타고'와 2점 접바둑 3번기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 10주년을 기념한 이번 대결은 좋은책신사고·쎈수학이 기획·후원하고 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 한국기원이 주관한다. 카타고는 알파고 이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오픈소스 바둑 AI다.조건이 눈길을 끈다. 10년 전 이세돌은 알파고와 호선으로 겨뤘지만, 이번에는 크게 발전한 AI 기력을 감안해 2점 접바둑으로 치른다. '쎈수학·한경 기신전'으로 이름 붙은 이 대결은 1국이 17일, 2·3국이 19일과 21일에 열린다.신진서는 지금 호선으로 AI를 이기는 건
일반
우승 함께한 그곳으로...NBA 레너드, 클리퍼스 떠나 토론토로 복귀
7년 전 우승을 함께한 토론토 랩터스가 커와이 레너드를 다시 품는다.레너드에게 토론토는 남다른 곳이다. 그는 2018-2019시즌 단 한 시즌만 이곳에서 뛰었는데, 그해 팀이 NBA 파이널 정상에 올랐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옮긴 그는 2025-2026시즌 65경기에서 평균 27.0점을 기록하며 건재를 과시했다.경력도 화려하다. 올스타에 일곱 차례 선정된 레너드는 2014년 샌안토니오 스퍼스 시절 우승을 경험했고, 리그 최고 수비수로도 인정받아 왔다.이번 복귀에는 적지 않은 대가가 따랐다. AP통신은 1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토론토가 레너드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브랜던 잉그럼, 그레이디 딕, 1라운드 지명권 2장, 2라운드 지명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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