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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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린 ‘경기도지사배(G3, 2,000m, 국OPEN, 3세, 총상금 5억 원)’ 대상경주에서 ‘보령라이트퀸’이 정도윤 기수와 함께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첫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트리플 티아라’ 시리즈는 2020년, 3세 암말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마의 국제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경마에 도입됐다. 제1관문은 루나Stakes(L, 1,600m), 제2관문은 코리안오크스(G2, 1,800m), 제3관문은 경기도지사배(G3, 2,000m)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주 거리가 점차 늘어가는 구성 속에서 말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일본에서는 2023년 ‘Liberty Island(리버티아일랜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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