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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3쿼터 28점 맹공...가스공사 꺾고 SK와 공동 선두
6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026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이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3-66으로 꺾었다. 4일 고양 소노전 승리에 이어 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서울 SK와 함께 시즌 초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신 인천 전자랜드에서 13년간(2010~2023년) 가스공사를 이끌었던 유도훈 감독은 옛 제자들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4일 서울 삼성에 22점 차 패배로 시즌을 시작한 가스공사는 이날도 큰 격차로 무너지며 개막 2연패에 빠졌다. 전반전 조니 오브라이언트(11점)와 박지훈(8점)이 합작 20점 가까이 폭발하며 정관장이 36-29로 앞섰다. 리바운드에선 가스공사가 25-15로 우위를 점했으나, 정관장이 3점슛 6개를
농구
김가영, LPBA 챔피언십 우승으로 시즌 3승째...통산 17승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이 LPBA 투어 통산 최다승 기록을 17승으로 경신했다.5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크라운해태 PBA-L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가영은 임경진(하이원리조트)을 세트스코어 4-3(11-3 10-11 11-6 11-4 8-11 9-11 9-3)으로 꺾었다.김가영은 개막전과 4차 투어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시즌 3승을 쌓으며 랭킹 1위에 올랐다. 우승 상금 4000만원을 더해 누적 상금 8억730만원을 기록, LPBA 선수 최초로 8억원을 넘어섰다. 8강전 애버리지 2.048로 웰컴톱랭킹(상금 200만원)까지 차지하며 완벽한 대회를 마감했다.결승전은 극적이었다. 김가영이 1, 3, 4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3-1로 앞서 나갔다. 그
일반
맥라렌, F1 싱가포르 GP서 제조사 챔피언 2년 연속 확정
맥라렌이 2025 포뮬러원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제조사 챔피언을 조기 확정했다.5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4.927km·62랩)에서 펼쳐진 결승에서 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이 1시간 40분 22초 367로 우승했다.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1시간 40분 27초 797로 2위,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1시간 40분 28초 433로 3위를 차지했다.예선 1위였던 러셀은 6월 캐나다 GP 이후 시즌 2승째를 폴 투 윈으로 장식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노리스는 3위에 그쳤다.노리스의 팀 동료 오스카르 피아스트리가 4위로 들어오며 맥라렌은 이날 27점(3위 15점·4위 12점)을 추가해 총점 650점을 기록했다. 2위 메르세데스(325점)와의 격차를 325점으
일반
호주오픈·윔블던 챔피언 신네르, 다리 경련으로 상하이 마스터스 기권
올 시즌 호주오픈과 윔블던을 제패한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가 부상으로 상하이 마스터스에서 조기 탈락했다.6일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진 롤렉스 상하이 마스터스(상금 919만6000달러) 3회전에서 신네르는 탈론 그릭스푸어(31위·네덜란드)와 맞붙던 중 다리 근육 경련으로 경기를 포기했다.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7-3으로 가져간 신네르는 2세트를 듀스 끝에 5-7로 내줬다. 3세트 게임 스코어 2-3 상황에서 서브 게임을 한 차례 내준 그는 6번째 게임 도중 근육 경련 증세를 호소하며 기권했다. 그릭스푸어를 상대로 6전 전승 중이던 신네르에게는 뜻밖의 패배였다.이번 탈락으로 신네르는 세계 랭킹 1위 경쟁에서 크게 불리해졌다. 지난해
일반
북한 리숙, 체급 개편 후 첫 세계역도선수권서 3관왕...세계신기록 작성
5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펼쳐진 2025 세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63kg급에서 리숙(북한)이 압도적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리숙은 인상 111kg, 용상 142kg, 합계 253kg을 들어 올리며 세 부문 모두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2위 모드 샤롱(캐나다)과의 격차는 17kg에 달했다. 샤롱은 236kg(인상 103kg·용상 133kg)을 기록했고, 예니 토레스(콜롬비아)가 231kg(인상 103kg·용상 128kg)으로 3위를 차지했다.올해 6월 국제역도연맹(IWF)은 체급을 재조정했다. 2018년 남녀 각 8체급에서 10체급으로 늘렸던 규정을 다시 8체급으로 환원했으며, 푀르데 대회가 새 체급 첫 세계선수권이다. IWF는 여자 63kg급 기준 기록을 인상 110kg, 용상 139kg, 합계
일반
아니시모바, 3연패 끊고 차이나오픈 제패...올해 WTA 1000 두 번째 우승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TA 차이나오픈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미국)가 린다 노스코바(27위·체코)를 세트스코어 2-1(6-0 2-6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올해 윔블던과 US오픈 준우승자인 아니시모바는 2월 카타르오픈 이후 8개월 만에 시즌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우승 상금은 약 15억8천만원이다.카타르오픈 우승 뒤 HSBC 챔피언십, 윔블던, US오픈 결승에서 3차례 연속 패배를 맛본 아니시모바는 이번 우승으로 연패 흐름을 차단했다.올해 WTA 1000등급 대회에서 2승을 거둔 선수는 아니시모바를 포함해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 미라 안드레예바(5위·러시아) 세 명이다. 올해 마지막 WTA 1000 대회인 우한오픈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66] 북한에서 왜 ‘4·25체육단’이라 말할까
· 북한은 숫자 표기를 좋아한다. 8·15는 광복절을 의미하며, 6·25는 반미투쟁의 날을 의미한다. 10·10절은 조선노동당 창건일을 뜻한다. 4·15는 김일성 생일, 태양절을 의미하며, 2·16은 김정일 생일, 광명성절을 의미한다. 북한에서 숫자는 단순한 표식이 아니라 기억을 고정하는 장치이다. 북한이 숫자로 된 명칭을 자주 사용하는 이유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정치적 상징·역사적 사건·집단 기억을 강화하기 위한 체제적 전략과 깊이 관련돼 있다. 숫자를 개인이 아닌 국가의 시간 속에 자신을 위치시키는 상징 코드로 활옹햐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서 말하는 ‘4·25체육단’도 단순한 스포츠팀 이름이 아니라, 국가의 ‘군사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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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범수 '뒤집기' 반격 성공... 태백장사 20회째, 통산 24회 달성
5일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위더스제약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울주군청 노범수가 태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80kg급 결승에서 노범수는 수원특례시청 허선행을 상대로 뒤집기 기술을 성공시켰다. 허선행이 잡채기 공격을 시도했으나 노범수의 반격에 목 부상을 당해 기권했다.이번 우승으로 노범수는 생애 24번째 장사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세부 기록은 태백장사 20회, 금강장사 4회다. 결승 진출 과정에서 8강전 이은수, 준결승 문준석을 모두 2-0으로 물리쳤다.
일반
'친정팀에 완패' 김선형 KT, SK에 40점 차...워니 38점 맹폭
5일 SK가 잠실에서 KT를 104-64로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SK 레전드 김선형과 2012~2021년 SK를 이끈 문경은 감독의 친정팀 방문이 화제였다. 김선형은 SK에서 2회 우승과 2회 MVP를 차지한 뒤 FA로 KT에 합류했고, 문 감독은 5월 KT 사령탑을 맡았다. 1쿼터는 20-20 균형이었지만, 2쿼터 중반 SK가 앞서갔다가 KT가 42-45로 따라붙었다. 하지만 3쿼터 SK가 11점 연속 득점으로 56-42로 달아났고, KT는 3쿼터 8점에 그치며 50-77로 무너졌다. 4쿼터 첫 공격에서 SK가 80-50, 30점 차를 만들며 승부가 갈렸다. 워니는 38점 1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톨렌티노 14점, 안영준·김형빈 각 12점, 김낙현 10점으로 SK는 시즌 첫 100득점
농구
신진서, 70개월 연속 바둑랭킹 1위...9월 타이틀 2개 추가하며 독주
신진서 9단이 5년 10개월째 한국 바둑랭킹 정상을 지켰다.5일 한국기원이 공개한 10월 랭킹에서 신진서는 1만444점으로 박정환 9단(9864점)을 580점 차로 따돌리며 70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9월 5승 1패를 거둔 신진서는 쏘팔코사놀 세계 최고기사 결정전과 제48기 SG배 명인전에서 연달아 우승했다. 올해만 세계대회 2개, 국내대회 3개 타이틀을 획득하며 독주 행진을 이어갔다.박정환에 이어 신민준 9단이 3위를 유지했고, 안성준 9단은 한 계단 오른 4위에 랭크됐다. 강동윤 9단 5위, 변상일·이지현 9단 공동 6위, 박민규 9단이 3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했다.여자부는 김은지 9단이 9481점으로 3개월 연속 정상에 올랐다. 종합 31위에 자리
일반
아니시모바 vs 노스코바, 차이나오픈 결승서 '2000년대생' 대결
WTA 투어 차이나오픈(상금 896만3700달러)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미국)와 린다 노스코바(27위·체코)가 격돌한다.4일 베이징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아니시모바는 코코 고프(3위·미국)를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압도했다. 올해 윔블던과 US오픈 준우승자인 그는 시즌 투어 이상급 대회에서 다섯 번째 결승 무대를 밟는다. 2월 카타르 오픈 우승 이후 HSBC 챔피언십, 윔블던, US오픈 결승에선 모두 아쉬움을 삼켰다.노스코바는 제시카 페굴라(7위·미국)전에서 극적인 승부를 펼쳤다. 3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6-3 1-6 7-6<8-6>)로 승리했다. 특히 3세트 5-6, 40-15로 세 차례 매치 포인트 위기에 몰
일반
'북한 3체급 석권' 김일경, 세계역도 58kg급 우승...236kg 신기록
김일경(북한)이 4일 노르웨이 푀르데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58kg급에서 합계 236kg(인상 104kg, 용상 132kg)을 들어 금메달과 함께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IWF가 체급을 재편한 후 처음 열린 대회다. 올해 6월 남녀 10체급에서 8체급으로 조정했고, 여자 58kg급 기준 기록은 합계 235kg로 설정됐다. 김일경은 이를 1kg 초과하며 신기록 보유자가 됐다.이날까지 여자부 3체급(48kg 리성금, 53kg 강현경, 58kg 김일경) 우승자는 모두 북한 선수였다.라왈(나이지리아)이 229kg(인상 101kg, 용상 128kg)으로 2위, 궈싱준(대만)이 224kg(인상 96kg, 용상 128kg)으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함은지(원주시청)는 201kg(인상 86kg, 용상 115kg)으로 31명 중
일반
'첫 파이널 도전' 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금메달
최하빈(한광고)이 5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2월 일본 나고야 파이널 진출권도 획득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9.26점, 예술점수 69.47점, 총 148.73점을 받았다. 쇼트 78.53점과 합쳐 최종 227.26점으로 니시노 다이가(일본·219.35점)를 따돌렸다. 3차 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28점을 쌓았다. 2024-2025시즌 주니어 무대에 데뷔한 첫 해 파이널 무대를 밟는다. 서민규(경신고)에 이어 한국 남자 싱글 2번째 파이널 진출이다. 여자 싱글에서는 김유재(수리고)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파이널 티켓을 확보했다. 파이널은 7개 대회 종합 성적 상위 6명이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65] 북한은 왜 ‘국민체육’ 대신 ‘인민체육’이라는 말을 사용할까
1945년 해방과 함께 분단이 되면서 남한은 ‘국민’을 선택했다. ‘국민(國民)’은 문자 그대로 ‘국가를 구성하는 백성’을 의미한다. 민주주의 체제 아래에서는 주권의 원천이자 국가의 주인으로 해석된다.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라는 선언은 ‘국민’을 통치의 대상이 아닌 정치의 주체로 세워 놓았다. ‘국민(國民)’이라는 단어는 춘추전국시대 이후부터 중국, 한국, 일본 등 한자문화권에서 간헐적으로 사용했지만 오늘날과 같은 근대적 의미(주권의 주체)를 갖게 된 것은 19세기 후반 메이지 일본(明治日本)에서이다. 일본은 영어 ‘nation, people, citizen’ 개념을 번역하면서 ‘
일반
북한 강현경, 세계역도선수권 2연속 우승...여자 53kg급 합계 214kg
북한 강현경이 3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53kg급에서 합계 214kg(인상 93kg, 용상 121kg)을 들어 우승했다. 작년 55kg급 우승(합계 226kg)에 이은 2연속 정상이다. 국제역도연맹(IWF) 체급 개편 후 첫 세계선수권에서도 타이틀을 지켰다. 강현경은 인상에서 캄베이(루마니아·94kg)에게 밀렸지만, 용상에서 여유있게 제치며 합계 우승을 차지했다. 캄베이는 208kg(인상 94kg, 용상 114kg)으로 2위, 소로드샤나(태국)는 200kg(인상 90kg, 용상 110kg)으로 3위를 기록했다. 남자 60kg급에서는 왕하오(중국)가 합계 302kg(인상 138kg, 용상 164kg)으로 우승했다. 티라퐁(태국)이 299kg으로 2위, 북한 방은철이 295kg으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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