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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 14세 나이로 여자 입단대회 1위...4연승으로 프로 입성
한국기원에 새 얼굴이 등장했다. 여자 연구생 이윤(14)이 제64회 여자 입단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프로 세계에 입성했다.한국기원은 14일 이윤이 입단 최종전에서 이서영을 제압하며 4경기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6세에 바둑을 시작한 이윤 초단은 작년 춘향배 아마춘향부 정상에 오르며 조기에 재능을 입증했다. 그는 "초반 긴장했지만 침착하게 풀어나갔다"며 "여자 랭킹 정상을 향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신진서·최정 9단을 롤모델로 삼은 그는 해성 여자기성전 우승을 첫 타이틀 목표로 제시했다.이윤의 합류로 한국기원 프로기사는 453명(남 364명, 여 8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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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라스의 '시즌 마무리' 3전 전승... ATP 단식 연말 1위 확정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1위)가 ATP 투어 단식 연말 세계 1위를 최종 확보했다. 13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진행 중인 니토 ATP 파이널스 조별리그 지미 코너스 그룹 3차전에서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9위)를 2-0(6-4 6-1)으로 제압해 조별리그 3전 전승을 완료했다. ATP 연말 1위는 최근 1년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되는 명예 타이틀로, 그해 최고의 성적을 낸 선수를 의미한다. 시즌 최종전인 파이널스에서 알카라스는 조별리그 전승 또는 결승 진출 중 하나를 달성하면 1위 확정이 가능했다. 조별리그 완벽한 성적이 확보되면서 순위가 최종 결정됐다. 알카라스가 연말 단식 1위를 차지한 것은 2022년 이후 올해가 두 번째다. 앞서 2024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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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차지환, '오늘의 해결사'... 18득점 53% 성공률로 부산의 구원투수
'오늘의 해결사는 차지환입니다'11월 13일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이 날 해설을 맡은 송병일 SBS 배구 해설위원의 멘트다.OK저축은행 차지환은 송병일 해설위원의 멘트대로 18득점-공격성공률 53.13을 기록하며 만점 활약을 했다.특히 위기 때 마다 득점을 올리며 클러치 능력을 보여준 것은 압권이었고 간간이 나온 파이프 공격과 페인트 공격 같은 지능적인 플레이는 백미였다.덤으로 디그 9개와 리시브 5개를 기록하며 수비에도 어느정도 보탬이 된 것도 의미가 있었다.다만 이 날 기록한 범실 6개는 아쉬움이 남았는데 만약 범실을 반으로 이른바 3개로 줄였다면 21득점을 기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옥의 티였다.이 날 경기를
배구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격파 3-2 역전승...부산 홈에서 첫 승 신고
홈 경기에서의 첫 승이라는 점에서 기쁨이 컸다.OK저축은행은 11월 13일 부산강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서 25-26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0-25, 25-20, 18-25, 27-25, 15-6)로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이 날 승리는 부산 홈 팬들 앞에서 거둔 첫 승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그 중에서 차지환이 18득점-공격성공률 53.13%를 기록하며 맹활약한 것은 압권이었고, 전광인이 서브에이스 2개와 블로킹 4개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베스트 7로 OK저축은행은 디미트로프-이민규-오데이-박창성-전광인-차지환-정성현이 나섰고 현대캐피탈은 신호진-이준협-김진영-최민호-레오-허수봉-박경민이 나섰다.1세트는 현대캐피탈의 페
배구
[특별 기고] 어쩌다 달리기도 마음대로 못하는 사회가 되었나
최근 한 시민이 도심 도로에서 조깅을 하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었다. 교통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에 일리는 있으나, 많은 이들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왜 달리기조차 마음대로 못하는 나라에 살고 있는가?" 한때 달리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자유 중 하나였다. 별다른 장비나 타인의 허락 없이, 누구나 자신의 몸만으로 누릴 수 있는 해방의 행위였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에서 달리기는 '허용된 장소'에서, '안전장비를 갖추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시간'에만 가능한, 일종의 '허가 행위'로 전락했다. 운동이 행정 관리의 대상이 된 것이다. 이 현상은 단순한 안전이나 규제의 문제로만
일반
'베테랑 부활' 박정환·김지석, 삼성화재배 4강 진출
한국 바둑의 중견 기사 박정환(32)과 김지석(36) 9단이 나란히 세계대회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국내 랭킹 2위 박정환은 13일 제주 서귀포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진행된 제30회 삼성화재배 8강전에서 중국의 양딩신 9단을 163수 만에 꺾었다. 2023년 이후 2년 만의 4강 복귀다. 흑번을 잡은 박정환은 중반 싸움에서 우상귀 백돌을 포획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하변 흑 대마 공격을 여유있게 처리하며 승기를 굳혔다.한국 기사끼리 격돌한 또 다른 8강에선 김지석이 동갑내기 강동윤 9단을 241수 끝에 제압했다. 상변 백 대마 공격 실패로 밀렸으나 하변 백진을 정교하게 깎아내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2014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지석이 4강에 오른 건
일반
'커리 46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트리플더블' 웸반야마 잠재우고 샌안토니오 격파
스테픈 커리가 46점을 쏟아내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승리로 이끌었다.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5-120으로 물리쳤다. 7승 6패를 쌓은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9위에 올랐고, 3연승이 끊긴 샌안토니오(8승 3패)는 서부 3위로 밀렸다.전반전 스테폰 캐슬의 밀착 마크에 막혀 3점슛 6개 중 1개만 성공시킨 커리는 후반전에서 폭발했다. 7점 차로 뒤진 3쿼터에서 자유투와 3점슛 연속 2개로 추격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쿼터 중반 외곽슛으로 75-73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에만 3점포 4방을 포함해 31점을 몰아쳐 팀을 승리로 견인했다.4쿼
농구
'두산 천하 도전' 핸드볼 H리그 개막…SK는 지난시즌 우승 무산 후 설욕 준비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가 15일 남자부 두산과 SK 호크스의 개막전으로 2026년 5월까지 열전을 펼친다. 출범 3년째 H리그는 남자부 6개, 여자부 8개 팀이 출전한다. 남자부는 25경기, 여자부는 21경기 정규리그를 진행하며, 상위 팀들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여자부는 11월 세계선수권 준비로 2026년 1월에 시작한다. 남자 아시아선수권이 같은 달 열려 그달에는 여자부 경기만 진행된다. 남자부 관전 포인트는 두산의 '11시즌 연속 우승' 도전이다. 두산은 2015시즌부터 2023-2024시즌 개막까지 10시즌 연속 우승했고, 지난 시즌까지 H리그에서 2연패를 일궜다. 에이스 정의경, 김연빈이 건재하나 김진호의
일반
러닝 브랜드 ‘뉴런’… 첫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 ‘뉴런스팟’ 오픈
브이씨가 전개하는 러닝 브랜드 ‘NU:RUN(뉴런)’이 첫 오프라인 커뮤니티 공간인 ‘뉴런스팟(NU:RUN SPOT)’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뉴런스팟’은 러닝워치 브랜드 ‘뉴런’이 단순한 기기 브랜드를 넘어, 러닝 훈련·대회·커뮤니티를 아우르는 통합 러닝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브랜드 비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거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뉴런스팟’이란, 두 가지 의미를 담는다. 첫째는 러너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러닝의 ‘핫스팟(hot-spot)’이자,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이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러닝 핫플레이스’가 되겠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어디서, 누구와 달릴지 고민하는 러너들이 ‘뉴런스
일반
SK의 EASL 첫 승…워니 34점이 만드는 승리
프로농구 서울 SK가 12일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홍콩 이스턴을 94-87로 제압했다. 지난달 우쓰노미야에 패한 후 첫 승이다. 2024-2025시즌 KBL 준우승팀 SK는 이날 경기로 조 3위에 자리했다. 홍콩 이스턴은 최하위다. SK는 1쿼터 팽팽한 경기를 펼친 후 2쿼터 초반 이민서와 알빈 톨렌티노의 3점슷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자밀 워니의 버저비터 2점슷으로 전반을 53-39로 마무리했다. 3쿼터에서도 워니의 활약으로 76-65 11점차 리드를 잡았고 승리를 챙겼다. 워니가 34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이민서 20점, 안영준 13점이 힘을 보탰다. 홍콩 이스턴은 길버트 23점, 렁 21점으로 대응했다
농구
'승리했지만 불만족한 이유'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냉정함…모마-강소휘의 따뜻한 신뢰
도로공사의 3-0 셧아웃 승리 후 김종민 감독과 수훈 선수 모마, 강소휘가 경기를 돌아봤다. 김 감독은 "이겼지만 리시브 부분이 문제"라며 경기 내용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모마는 "토스가 안 좋은 상황에서도 볼 처리능력이 좋았다"고 평가했고, 강소휘는 "최근 몸 상태가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정의 토스워크에 대해 감독은 "힘과 정확성이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두 선수는 남다른 케미를 드러냈다. 모마는 "강소휘가 잘해줘서 가능했다"고 했고, 강소휘는 "한 명이 안 풀리면 다른 선수가 하면 되니까 편하다"며 상호 신뢰를 보였다. 모마는 "파워로 안 통할 땐 다양한 방법을 찾으려 한다"고 했고, 강소휘는 "수석코치의 타격 각도
배구
'3쿼터까지 팽팽하다가' LG, 4쿼터 압승…단독 선두 선착
프로농구 창원 LG가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을 95-83으로 제압하며 시즌 10승에 선착했다. LG는 10승 4패로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6승 9패로 8위로 밀려났다. 경기는 LG의 주도권과 삼성의 추격전으로 전개됐다. 삼성은 1쿼터 4점 차로 뒤진 후 2쿼터 3점슷 6개로 42-44 동점을 만들었다. 3쿼터에서도 케렘 칸터의 연속 득점으로 50-50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압박했다. 그러나 3쿼터 후반 LG가 점수 차를 벌렸다. 최형찬의 3점슷과 칼 타마요의 버저비터 2점슷으로 73-62 11점차를 만들었다. 4쿼터 삼성의 앤드류 니콜슨이 18득점으로 분투했으나 LG를 막기 어려웠다. LG는 타마요가 양 팀 최다 34점, 아셈 마레
농구
'모마 23득점' 도로공사, 정관장 3-0 셧아웃…선두 수성
승점 3점으로 선두자리를 수성했다.도로공사는 11월 1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2, 25-23, 25-21)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특히 모마가 23득점을 올린 것은 압권이었고 강소휘와 김세빈이 블로킹을 3개씩 잡아낸 것은 백미였다.베스트 7로 정관장은 자네테-최서현-박은진-정호영-이선우-박혜민-노 란이 나섰고 도로공사는 모마-이윤정-이지윤-김세빈-강소휘-타나차-문정원이 나섰다.1세트 초반은 정관장의 페이스였는데 정호영의 속공과 블로킹, 자네테의 오픈공격 2개로 4-1로 앞서기 시작했다.하지만 도로공사는 상대 범실과 더불어 타나차의 서브에이스로 6-6 동점을
배구
'우리는 3명뿐' 신진서 탈락이 남긴 숙제...한국 바둑, 30대 삼총사로 중국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16강 결과가 공개되자 한국 바둑계에 긴장이 감돌았다. 한국은 박정환·강동윤·김지석 세 명만 8강에 올라섰고, 대조적으로 중국은 딩하오·양딩신·탄샤오·랴오위안허·푸젠헝 5명이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충격은 신진서의 탈락이었다. 전력으로 평가받던 신진서가 예상 밖으로 랴오위안허에게 패했다. 신진서는 지난 대회까지 동 선수를 상대로 6승 1패 압도적 우위를 지니고 있었다. 그의 탈락 직후 중국의 주도권 확보는 기정사실화됐다. 특히 세계 랭킹 1위 딩하오는 이창호 이후 두 번째 3연패 달성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노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한편 8강 진출 한국 선수들은 전성기를 지난 30대 중심으
일반
'이란을 명확히 압도했다' 한국 사격의 혼성 듀오, 동메달로 자신감 충전
카이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사격이 메달 기록을 늘렸다. 오예진과 홍수현은 1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펼쳐진 공기권총 10m 혼성 경기 결정전에서 이란을 16-8로 격파하며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두 선수는 본선 4위에서 메달 결정전에 올라 최종 3위를 확정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기록했으며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12일 여자 50m 소총 3자세 종목에서 추가 메달 도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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