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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남자배구, 이란에 1-3 완패… 27년 만의 우승 꿈 8강서 멈췄다

2026-07-16 18:00

디그 시도하는 U18 남자배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디그 시도하는 U18 남자배구대표팀. / 사진=연합뉴스
27년 만의 정상을 향하던 도전이 8강에서 멈췄다. 배규선 감독이 이끄는 18세 이하(U-18)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26 U-18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대표팀은 16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우위안허 체육관에서 열린 이란과의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1-3(19-25 19-25 25-11 18-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준결승 진출이 좌절되며 5∼8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호주와 사우디아라비아를 각각 3-0으로 꺾었으나, 마지막 일본전에서 0-3으로 완패해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1999년 이후 27년 만의 우승을 겨냥했지만 토너먼트 첫 경기에서 발목을 잡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은 2017년과 2018년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2022년 4위, 2024년 5위에 머물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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