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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54] 마라톤 정성옥이 스포츠 선수로는 북한에서 유일하게 ‘공화국영웅’ 칭호를 받은 이유는
북한에서 ‘공화국영웅’ 칭호는 국가가 인정하는 최고 명예이다. 국가·민족에 대한 특출한 공적이나 체제 수호와 혁명 공로를 세운 이에게 수여한다. 김일성이 3회, 김정일이 4회 수여받았으며, 김정은도 2012년 한 차례 받았다. 북한 최고 지도자에게는 사실상 충성 강화를 위한 정치적 상징으로 사용됐다 공화국영웅이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공화국의 영웅이라는 뜻이다. 한자어인 ‘공화국(共和國)’은 중국 고전과 서양 ‘republic’ 개념이 결합한 말이다. 한자어 ‘공화(共和)”의 기원은 중국 춘추시대의 ’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등 고대 문헌에서 유래했다. 주(周)나라 초기에 왕이 어릴 때, 주공(周公)과 소공(召公)이 함께 정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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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아시아리그 개막 원정서 1승 2패...닛코에 2-3 패배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 안양은 23일 일본 닛코 기리후리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닛코 아이스벅스와의 3차전에서 2-3으로 패하며 개막 시리즈를 1승 2패(승점 3)로 마감했다.개막전에서 2-6 완패를 당했던 HL 안양은 2차전에서 4-3 승리로 반등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이날 HL 안양은 1피리어드 17분 22초 전정우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하지만 2피리어드 들어 연속 실점으로 1-2 역전을 허용했다. HL 안양은 2피리어드 15분 6초 김상욱이 남희두의 도움을 받아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결정적 순간은 3피리어드 10분 33초에 왔다. 닛코의 이토 도시유키가 결승골을 넣으며 승부가 갈렸고, HL 안양은 끝내 만회하지
일반
머리, 2013년 윔블던 우승 라켓...경매서 1억원에 판매
앤디 머리(영국)가 2013년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 당시 사용한 라켓이 경매에서 1억원에 팔렸다.ESPN은 24일 "머리의 2013년 윔블던 결승 라켓이 7만3천200달러(약 1억200만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머리는 당시 결승에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3-0(6-4 7-5 6-4)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영국 남자 선수의 윔블던 우승은 1936년 프레드 페리 이후 77년 만이었다.역대 경매 최고가 테니스 라켓은 나달이 2017년 프랑스오픈에서 사용한 것으로 올해 6월 15만7천달러에 팔렸다.
일반
한국 U-16 여자농구, 호주에 40-119 '79점 차 참패'...아시아컵 조별리그 최하위
한국 여자농구 16세 이하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호주에 79점 차 참패를 당하며 충격에 빠졌다.이선영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23일 말레이시아 스름반에서 열린 FIBA U-16 여자농구 아시아컵 A조 2차전에서 호주에 40-119로 완패했다. 전날 대만에 5점 차로 패한 데 이어 조별리그 2연패로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대회 4연패를 노리는 호주의 압도적 실력 앞에서 한국은 속수무책이었다. 1쿼터에서 김지민(춘천여고)의 야투와 김담희·임세운(광주수피아여고)의 자유투로 겨우 5점을 얻는 동안 호주에 38점을 내줬다.전반에만 14-66으로 52점 차로 벌어진 격차는 후반에도 좁혀지지 않았다. 한예담(춘천여고)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4점, 임세운
농구
'2관왕 달성' 강보배, 주니어컬링 여자부·믹스더블 동시 정상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강보배가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23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강보배는 22일 폐막한 대회에서 김학준과 조를 이뤄 믹스더블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20일에는 여자부 단체전에서도 전북도청 팀으로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강보배는 내년 2월 덴마크 세계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김지수·김민서·심유정·이보영과 함께 권영일 감독 지휘 하에 출전한다.또한 김학준과 짝을 이뤄 내년 5월 세계주니어믹스더블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일반
"이게 진짜 대박이지" 안세영, 중국 마스터스 2연패로 올해 7번째 우승...상금만 8억원 돌파
세계 최강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선수 안세영(삼성생명)이 올해만으로 8억원에 가까운 상금을 벌어들이며 '머니 퀸'의 위상을 과시했다.안세영은 21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BWF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총상금 125만달러(약 17억4천만원) 규모의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8만750달러(1억2천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올해 안세영의 국제 대회 성적은 놀라울 정도다. 10개 대회에 출전해 7번 우승하고 3번의 3위를 기록했다.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와 3개의 슈퍼 750 시리즈(인도오픈, 일본오픈, 중국오픈),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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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휴스턴 '멘탈 붕괴'...핵심 가드 밴플리트 십자인대 부상...시즌 아웃 가능성
NBA 휴스턴 로키츠의 핵심 가드 프레드 밴플리트가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전방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날릴 위기에 처했다.ESPN은 23일 "밴플리트가 전방 십자인대 파열로 2025-2026시즌 전체 결장 가능성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밴플리트는 최근 훈련 중 무릎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NBA는 10월 22일 개막하며, 휴스턴은 이날 지난 시즌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개막전을 치른다.2016년 토론토에서 데뷔한 밴플리트는 2019년 우승과 2022년 올스타 선정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2023년 휴스턴 이적 후에는 최하위권 팀을 플레이오프 진출로 이끌며 팀의 변화를 주도했다.지난 시즌 휴스턴이 52승을 거두며 서부 콘퍼런스
농구
F1 레드불 호너 CEO, 20년 여정 마감...퇴직금 983억원
F1 레드불 레이싱이 20년간 팀을 이끈 크리스천 호너(51) CEO 겸 단장과의 공식 결별을 발표했다.레드불은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호너가 20년의 여정을 마치고 팀을 떠난다"며 "그는 레드불을 F1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팀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2005년 창단부터 수장을 맡은 호너는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 재임 기간 8차례 드라이버 챔피언과 6차례 제조자 챔피언을 달성했고, 124차례 그랑프리 우승, 287차례 시상대, 107차례 폴 포지션 기록을 쌓았다.하지만 올 시즌 초반 팀 부진으로 이사진과의 갈등이 심화됐고, 지난해 초 불거진 여성 직원 성추행 의혹이 결정타가 됐다. 레드불은 지난 7월 호너를 업무에서 해임했고, 이날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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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사이드] 조영호 한국배구연맹 총재 특보, 고향 벌교에서 57회 청호배 생활체육 배구대회 연다
전라남도 남동부에 자리 잡은 작은 고장 벌교(보성군 벌교읍)는 역사·문학·자연이 어우러진 남도의 맛과 이야기가 함께 있는 곳이다. "꼬막 하면 벌교”라는 말이 있을 만큼 전국 최대 꼬막 산지이다.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이기도 하다. 벌교 앞바다의 드넓은 갯벌과 득량만은 꼬막뿐 아니라 각종 해산물과 철새가 서식해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여기에 오래전부터 명물로 자리잡은 스포츠 축제가 있다. 청호배 생활체육 배구대회이다. 1969년 시작된 청호배 대회는 출범 당시에는 벌교읍내의 조그마한 동네축제였지만 지금은 벌교와 보성군을 넘어 남도의 대표적인 지역 스포츠축제로 성장했다. 올해로 57회째를 맞
배구
[특별 기고] 마라토너 손기정 이야기 ①
1927년, 평안북도 신의주의 한 소년이 운동장 주변을 달리기 시작했다. 나이 열다섯의 손기정이었다. 정규 코스 42.195km를 처음 완주한 한국인 기록이 막 세워진 해였다. 그때의 세계 최고 기록과 국내 기록은 1시간 가까이 차이가 났다. 올림픽은 너무 멀었고, 꿈은 아득했다. 그러나 이 소년은 포기하지 않았다. 손기정은 어른들 틈에 섞여 경기마다 뛰었고, 장거리 달리기에는 언제나 끝까지 남았다. 하지만 두 가지 고난이 그 앞을 막았다. 가난, 그리고 일제 강점기의 억압이었다. 운동에 전념하기는 커녕 학업조차 이어가기 어려웠고, 민족의 의지가 꺾이는 시대 분위기 속에서 의욕을 잃지 않는 일 자체가 더 큰 싸움이었다.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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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53] 북한에선 왜 ‘인민체육인’이라 말할까
재일 조선인으로 축구 선수 출신인 정대세(41)는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서는 국내에서 해설위원 및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아버지가 대한민국 국적자로 속인주의 원칙에 따라 원래는 단독 대한민국 국적이었다. 하지만 2007년 재일본조선인총렵합회를 통해 북한 여권을 발급받아 북한축구대표팀으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다. 남아공 월드컵 브라질전에서 북한 국가가 흘러 나올 때 눈물을 흘린 모습이 화제가 됐다. 이 사진은 뉴욕 타임스의 월드컵 사진 10선에도 뽑혔다. 자신이 기적처럼 국가대표가 되고 또 월드컵에 진출한 그간의 파란만장한 일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감격해 운 것이라고 한다. 북한은 그에게 스포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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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딸들의 패배' 이탈리아, 빌리진킹컵 2년 연속 우승
이탈리아가 빌리진킹컵 테니스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이탈리아는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결승에서 미국을 2-0으로 꺾었다. 3년 연속 결승 진출 끝에 2연패를 달성했다.1단식에서 코치아레토(91위)가 나바로(17위)를 2-0으로, 2단식에서는 파올리니(8위)가 페굴라(7위)를 역시 2-0으로 제압했다. 랭킹에서는 미국이 앞섰지만 이탈리아가 완승을 거뒀다.통산 6번째 우승한 이탈리아는 미국(18회), 체코(11회), 호주(7회)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우승국이 됐다.흥미롭게도 미국의 페굴라와 나바로는 모두 '부잣집 딸'들이다. 페굴라의 아버지는 포브스 부자 순위 418위(76억달러), 나바로의 아버지는 751위(48억달러)에 올라있다.
일반
'강지은 극적 역전승' SK렌터카, PBA 3라운드 조기 우승 확정
SK렌터카가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SK렌터카는 21일 킨텍스에서 하나카드를 4-2로 꺾고 7승 1패(승점 21)로 3라운드 1위를 확정했다. 첫 경기에서 하림에 패한 뒤 7연승을 달린 결과다.이로써 하나카드(1라운드), 웰컴저축은행(2라운드)에 이어 세 번째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됐다.이날 경기의 승부처는 1-1로 맞선 3세트였다. 강동궁이 초클루에게 6-13으로 끌려가다 9이닝 하이런 6점으로 추격한 뒤, 11이닝에 3점을 더해 15-13 역전승을 거뒀다.4세트에서는 응오딘나이-강지은 조가 9-1 완승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나카드도 5세트에서 신정주가 레펀스를 11-6으로 제압하며 끈질기게 맞섰다.마지막 6세트 여자 단식에서는
일반
한양대, 경기대 잡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4강 진출…남은 4강 티켓 한장은 성균관대, 홍익대 싸움
한양대가 홈코트에서 경기대에 승리를 하며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세번째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양대는 22일 서울 한양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강 플레이오프 홈경기에서 경기대를 맞아 안정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20, 25-20, 25-9)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한양대는 2승2패, 승점 7을 확보하며 3위에 올랐다. 한양대는 24일 마지막 남은 인하대전 결과에 관계없이 이미 4강행을 확정한 중부대(4승, 승점 11), 인하대(3승1패, 승점 10)에 이어 세번째로 4강에 합류했다. 성균관대는 이날 수원 성균관대 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홍익대를 맞아 우세한 공력력을 앞세워 3-1(25-22, 24-26, 25-21,
배구
'복식 세계 1위' 시니아코바, 코리아오픈 우승으로 랭킹 정상 탈환
체코의 카테리나 시니아코바가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과 동시에 복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시니아코바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코리아오픈 복식 결승에서 크레이치코바와 조를 이뤄 조인트-맥낼리 페어를 2-0(6-3 7-6)으로 제압했다.우승 전까지 랭킹 2위였던 시니아코바는 2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위로 상승했다. 기존 1위 타운센드는 2위로 밀려났다.1996년생 시니아코바는 2018년 첫 복식 1위 등극 이후 메이저 복식 10회 우승과 올림픽 금메달 2개를 보유한 최고 랭커다.단식에서도 4강에 오른 시니아코바는 단식 랭킹도 77위에서 62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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