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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아데토쿤보' 꿈의 결합?...골든스테이트의 운명을 건 도박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 영입전의 가장 강력한 선두 주자로 급부상했다. 트레이드 마감일을 일주일 앞둔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움직임은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미 매체들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는 아데토쿤보 영입을 위해 구단의 미래와 현재를 모두 쏟아붓는 이른바 '올인 패키지'를 준비 중이다. 협상의 중심에는 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조너던 쿠밍가와 영건 브랜딘 포젬스키가 있으며, 여기에 지미 버틀러(또는 앤드류 위긴스)를 묶어 샐러리 캡을 맞추는 시나리오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특히 골든스테이트는 향후 2032년까지 이어지는 1라운드 드래프트 지명권 4장을 모두 테이블
농구
NBA 드래프트 '4순위' 크니플, '1순위' 플래그에 판정승...종료 4초 전 결승 자유투
NBA 슈퍼 루키 대결에서 드래프트 4순위 콘 크니플(샬럿)이 1순위 쿠퍼 플래그(댈러스)에게 판정승을 거뒀다. 샬럿 호니츠가 30일(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 원정에서 123-121로 이겼다.듀크대 출신 동기인 플래그(2006년생)와 크니플(2005년생)은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각각 1순위, 4순위로 지명된 신인상 후보로 이날 처음 맞붙었다.개인 기록에선 플래그가 앞섰다. 38분간 커리어 하이 49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NBA 10대 선수 최다 득점 신기록도 세웠다. 그러나 승리는 크니플에게 돌아갔다. 크니플은 34점(3점슛 8개)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4쿼터 종료 33.5초 전 플래그가 동점 3점슛을 넣었으나 이후 패스 실수로 공격
농구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선수단 이탈리아로 출국...금메달 3개·종합 10위 목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로 출국했다.이수경 선수단장이 이끄는 이날 출국 인원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과 본부 인원 등 45명이다. 밀라노행 38명은 직항편을, 코르티나행 7명은 파리 경유편을 이용한다.선수 71명 포함 총 130명을 파견하는 한국 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종합 10위 이내를 목표로 삼는다. 동계올림픽 메달 집계 톱10 진입은 2018년 평창 대회 7위(금5·은8·동4)가 마지막이며, 해외 대회로는 2010년 밴쿠버 5위(금6·은6·동2)가 최근이다.이수경 단장은 "금메달 3개는 꼭 이루고 싶고 깜짝 스타도 나올 것 같다"며 "선수들이 안
일반
'한 세트도 안 뺏겼다' 사발렌카·리바키나, 18년 만의 완벽한 결승 맞대결
31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호주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 1위 사발렌카(벨라루스)와 5위 리바키나(카자흐스탄)가 맞붙는다. 두 선수 모두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결승에 진출했는데, 무실세트 선수 간 메이저 결승 대결은 2008년 윔블던 윌리엄스 자매전 이후 처음이다. WTA 투어 최정상급 파워를 자랑하는 두 선수의 난타전이 예고된다. 182cm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 공격 성공 172개로 여자부 최다, 184cm 리바키나는 서브에이스 41개 1위를 기록 중이다. 2023년 호주오픈 결승에서 사발렌카가 역전승한 이후 3년 만의 재대결이며, 통산 전적은 사발렌카 8승 6패지만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WTA 파이널스에선 리바키나가 승리했다. 두 선
일반
볼카노프스키, UFC 325서 로페스와 재대결...페더급 역대 최다 타이틀전 승리 도전
2월 1일(한국시간) 시드니 쿠도스 뱅크 아레나에서 UFC 325가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호주)와 랭킹 2위 로페스(브라질)의 재대결이다. 지난해 4월 1차전에서 볼카노프스키가 판정승으로 벨트를 차지한 뒤 약 10개월 만이다. 볼카노프스키(27승 4패)는 현재 페더급 타이틀전 7승으로 조제 알도(8승) 기록에 근접했다. 이번 승리 시 공동 1위, 한 번 더 이기면 단독 역대 최다다. 37세지만 은퇴설을 일축하며 "여전히 건재하다. 대미지 최소화해 빠르게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1차전에서 유효타 158대 63으로 압도하고도 2라운드 녹다운을 허용한 만큼 "로페스의 한방은 경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로페스(27승 7
일반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일주일 코앞… TEAM CJ 김민선·최가온 ‘세계제패’ 도전 시작
CJ그룹이 후원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과 스노보드 최가온이 생애 첫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 세 번째 올림픽에 나서는 '빙속 간판' 김민선은 밀라노에서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메달 계보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지난해 2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시즌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 국제빙상경기연맹(ISU) 1차 월드컵을 17위로 시작한 뒤 대회마다 순위를 끌어올렸고, 12월 4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 83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시즌 첫 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을 앞두고 최상의 컨디션에 도달했다는 신호다. CJ의 후원을
일반
'조커' 김효임 투입 직후 판 뒤집혔다...GS칼텍스 짜릿한 역전극
선수교체의 승리였다.GS칼텍스는 1월 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흥국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5-25, 19-25, 25-22, 25-15, 15-11)로 대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3세트에 투입되어 서브에이스 2개를 기록하며 게임체인저 역할을 제대로 해낸 김효임의 활약은 압권이었다.덤으로 3세트부터 선발 출장해 42세트를 성공시킨 세터 안혜진의 활약은 백미였다.선발 라인업은 GS칼텍스는 실바-김지원-최가은-오세연-유서연-레이나-한수진이 나섰는데 최유림 대신 나온 최가은의 이름이 눈에 띄었다.흥국생명은 레베카-아나연-김수지-이다현-김다은-최은지-도수빈이 나섰는데 정윤주와 피치 대신 김수지와 최은지가 나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80] 북한 배구에서 왜 '리베로'를 '자유방어수'라고 말할까
외래어 ‘리베로’는 이탈리아어 ‘libero’를 음차한 말이다. 이 말은 원래 이탈리아어이다. 뜻은 단순하다. 자유로운 사람, 속박되지 않은 존재.이다. 이 말은 정치나 철학에서 먼저 쓰였고, 이후 스포츠로 흘러들어왔다. 배구의 리베로는 이 어원을 가장 직관적으로 구현한 포지션이다. libero는 라틴어 ‘liber’에서 나왔다. liber은 노예(ser편)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법적·사회적 구속을 받지 않는 자유민을 가리켰다. 단순히 ‘마음대로 하는 자유’가 아니라, 특정 의무에서 벗어난 상태를 의미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리베로라는 이름에는 이미 ‘무엇을 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배구에서 리베로는 공격과 블로
배구
르브론, 친정팀 클리블랜드 원정서 11점 부진...레이커스 30점 차 대패
LA 레이커스가 29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원정에서 99-129로 크게 졌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2003년 전체 1순위로 입단해 두 차례(2003~2010년, 2014~2018년) 총 11시즌을 뛰며 2016년 구단 첫 NBA 파이널 우승을 안긴 친정팀이다.고향 팬들의 환대 속에 출전한 제임스는 야투 10개 중 3개만 성공하며 11점에 그쳤다. 턴오버도 6개를 범했다.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20점 미만을 기록한 것은 13경기 만이다. 30점 차 패배는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원정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로 기록됐다.전반까지 55-57로 팽팽했으나 3쿼터에 무너졌다. 도너번 미첼(25점)과 제일런 타이슨(20점)의 화력에 42점을 내주는 동안 레이커스는 22
농구
'유럽·NBA G리그 거친 떠돌이 빅맨' 모츠카비추스, 고양 소노에서 새 도전...대만리그 더블더블 재현할까
리그 7위에 머문 고양 소노가 용병 교체 카드를 꺼냈다. 구단은 29일 제일린 존슨을 대신할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 등록을 마쳤다고 알렸다. 208cm·113kg 체격의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NBA G리그와 유럽 주요 무대를 거친 경력자다. 지난 시즌 대만리그에서 경기당 11.8점·13.8리바운드를 올렸고, 이번 시즌 리투아니아 넵투나스에서는 야투율 68.6%를 기록했다. 구단 측은 "픽앤롤에 강한 정통 빅맨으로 메인 핸들러와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모츠카비추스는 31일 SK전에서 데뷔한다.
농구
호주오픈 4강, 세계 랭킹 1~4위 격돌...신네르 vs 조코비치 '신구 대결' 관심 집중
호주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4강이 세계 랭킹 1~4위의 대결로 압축됐다. 30일 멜버른에서 알카라스(1위·스페인)-츠베레프(3위·독일), 신네르(2위·이탈리아)-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맞붙는다.팬들의 관심은 신구 세대가 충돌하는 신네르-조코비치전에 쏠린다. 신네르는 2024~2025년 호주오픈 2연패 중이고, 조코비치는 2023년까지 호주오픈만 10회 우승했다.2001년생 신네르와 1987년생 조코비치는 이번 대회에서 모두 '행운의 승리'를 경험했다. 신네르는 3회전 스피지리(85위·미국)전에서 다리 근육 경련으로 고전하던 중 폭염 규정에 따른 경기 중단으로 체력을 회복해 위기를 넘겼다. 조코비치는 16강 멘시크(17위·체코)의 부상 기권으
일반
강동궁·사이그너 등 PBA 64강 무난히 진출...LPBA는 20대 약진
PBA 우승 경력의 챔피언들이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128강 2일 차 경기에서 이변 없이 64강에 올랐다.하림 챔피언십 준우승자 강동궁(SK렌터카)은 최한솔을 3-0으로 완파했다. 1세트 초반 2-9로 끌려가다 6이닝에서 하이런 13점을 몰아쳐 15-9로 역전했고, 2세트 15-7(8이닝), 3세트 15-8(6이닝)로 조기 마무리했다.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는 박지호를 3-1로 꺾었다. 4세트 2-10 열세에서 6이닝 13점 하이런으로 15-10 역전승을 거뒀다.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과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하나카드)도 첫 세트를 내주고 3-1 역전승했다. 김준태(하림)는 이반 마요르(스페인·N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79] 북한 배구에선 왜 ‘미들 블로커’를 ‘중앙막음수’라 말할까
배구에서 ‘미들 블로커’는 영어 ‘middle blocker’를 발음대로 표기한 말이다. 이 단어는 가운데를 의미하는 ‘middle’와 막는 사람이라는 의미인 ‘blocker’가 합성한 것이다. 종전에는 이 포지션을 일본식 영어로 ‘센터(center)’라고 부르다가 2000년대들어 여러 외국인 선수들이 국내 프로배구에 출전하면서 국제 용어인 미들 블로커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 (본 코너 465회 ‘왜 센터(Center)를 미들블로커(Middle Blocker)라고 말할까’ 참조) middle은 고대 라틴어 ‘medius’에서 파생됐다. 고대 영어 ‘middel’을 거쳐 현대 영어에 이르렀다. 배구에선 네트 중앙, 즉 속공과 차단의 핵심 공간을 뜻한다. blocker는 막는다는 뜻
배구
프로농구 SK, EASL 6강 파이널스 진출…푸본 완파
프로농구 서울 SK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대만)를 89-78로 꺾었다. SK는 4승 2패로 A조 1위를 확정하며 파이널스에 진출했다.종료 5분여를 남기고 76-76 동점이었으나 자밀 워니의 스텝백 3점슛과 알빈 톨렌티노의 3점슛 등 연속 13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워니는 24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대릴 먼로는 9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40분 풀타임을 뛰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낙현과 에디 다니엘이 각 11점을 추가했다.EASL 파이널스는 3월 18~22일 마카오에서 열리며 A~C조 상위 2팀(6개 팀)이 토너먼트를 벌인다. 조 1위 중 성적 상위 2팀은
농구
'서브에이스 11개 작렬' 리바키나, 시비옹테크 완파하고 호주오픈 4강
엘레나 리바키나(5위·카자흐스탄)가 호주오픈 4강에 올랐다. 28일 멜버른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를 2-0(7-5, 6-1)으로 완파했다. 2022년 윔블던 우승자 리바키나는 최근 19경기 18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오픈 4강은 2023년 준우승 이후 3년 만이다. 생애 두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파워샷이 주무기인 리바키나는 서브에이스 11개(최고 시속 192km)로 상대 베이스라인을 초토화했다. 시비옹테크는 서브에이스 3개에 그쳤다. 통산 상대 전적은 6승 6패로 동률이 됐다. 메이저 6회 우승자 시비옹테크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꿈은 또 좌절됐다. 호주오픈에서만 우승 트로피가 없다. 리바키나는 페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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