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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필라델피아행 이유 밝혀..."맥시와의 우정"
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선택한 배경을 직접 설명했다.제임스는 26일(한국시간) 스티브 내시의 팟캐스트 '마인드 더 게임'에서 타이리스 맥시와의 우정, 조엘 엠비드의 첫 우승을 이유로 꼽았다. 41세로 NBA 최고령 현역인 그는 지난 7월 레이커스를 떠나 필라델피아와 2년 800만 달러에 계약했다.애초 후보에도 없던 팀이었다. 레이커스와 결별한 뒤 가장 먼저 연락한 사람이 오랜 친구이자 훈련 파트너인 맥시였다. 제임스는 2014년 입단 후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한 번도 넘지 못한 엠비드를 두고 "마지막 조각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45승 37패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2라운드에서 탈락했고, 이
농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917] 스키에서 왜 '대회전(giant slalom)'이라 말할까
알파인 스키의 ‘대회전(giant slalom)’은 활강의 짜릿한 속도감과 회전의 정교한 테크닉이 결합된, 알파인 스키의 '꽃'이라 불리는 종목이다. 대회전은 한자어로 ‘大回轉'이라고 쓴다. ‘거대하게 방향을 바꾸어 돈다’는 뜻으로, 영어 'giant slalom'에서 'giant(대, 大)'와 'slalom(회전, 回轉)'의 의미를 각각 한자로 번역하여 조합한 일본식 한자어 신조어이다. (본 코너 1916회 ‘스키에서 왜 '회전(slalom)'이라 말할까’ 참조)영어 giant slalom은 노르웨이어에서 유래한 ‘슬라롬(slalom)’에 ‘거대한, 커다란’이라는 뜻의 ‘자이언트(Giant)’가 결합된 합성어이다. 기존의 일반 회전(slalom)보다 기문의 간격이 훨씬 넓고, 코스가
일반
김아론 16위·황규진 19위...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남자 싱글 톱10 진입 실패
두 선수 모두 두 번씩 넘어졌다. 김아론(만덕고)과 황규진(경성중)은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를 10위 밖에서 마쳤다.김아론은 26일(한국시간) 조지아 바투미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112.71점(TES 53.83·PCS 60.88·감점 2)을 받았다. 총점 169.24점(쇼트 56.53점)으로 16위였다. 3차 대회 11위에 이어 톱10 없이 시즌을 마쳤다.황규진은 점프 6개 모두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다. 프리 95.03점(TES 43.41·PCS 53.62·감점 2), 총점 149.69점(쇼트 54.66점)으로 19위였다. 데뷔 시즌 1차 대회(15위)보다 밀렸다.우승은 이안 바일러(스위스·221.72점), 2·3위는 일본의 오카자키 하야토(217.27점)와 다카하시 세나(214.87점)였다.
일반
나마디 조엘진, 남자 100m 준결선 10초17 조 1위...비웨사와 동반 결선행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100m 결선 8명 명단에 한국 선수 2명이 이름을 올렸다.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은 25일 준결선 3조를 10초17, 1위로 통과했고 비웨사 다니엘 가사마(안산시청)는 2조에서 10초22, 3위를 기록했다.나마디 조엘진은 초반 열세를 딛고 말레이시아 무함마드 모드(10초25), 일본 고이케 유키(10초31)를 제쳤다. 7월 세운 개인 최고이자 한국 역대 2위 타이기록(10초13)보다 0.04초 느렸다.첫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결선 무대를 밟은 두 선수는 김국영 코치의 한국 기록(10초07) 경신을 목표로 내걸었다.역대 아시안게임 남자 100m 한국인 메달리스트는 1978년 서말구(동), 1982년 장재근(은)뿐이다. 결선은 이
일반
'대학생 4인조가 해냈다' 남자 3대3 농구, 카타르 19-10 꺾고 AG 사상 첫 金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남자부 금메달이 처음으로 한국에 돌아갔다. 배길태 감독의 대표팀은 25일 나고야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카타르를 19-10으로 눌렀다.2018년 은메달, 2022년 4위에 그쳤던 한국은 세 번째 도전 만에 정상에 섰다. 12년 만에 금메달을 되찾은 5대5 남자 대표팀에 이어 3대3에서도 첫 금메달을 보탰다.이번 대표팀은 처음으로 프로 대신 대학 선수로 꾸려졌다. 트라이아웃과 진천선수촌 훈련을 거쳐 이주영, 김승우(이상 연세대), 이동근(고려대), 구민교(성균관대)가 최종 선발됐다. 2024년부터 팀을 맡은 배 감독의 3대3 전술 연구도 더해졌다.네 선수는 4월 FIBA 3대
농구
'0.01초가 가른 메달' 김민섭, 남자 접영 200m 동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접영 200m 동메달은 1분55초94를 기록한 김민섭(경북체육회)에게 돌아갔다. 25일 결승에서 4위 왕시저(중국·1분55초95)를 0.01초 차로 제쳤다.막판 스퍼트 끝에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금메달은 대만 왕관훙(1분55초05), 은메달은 중국 쉬팡(1분55초65)이 가져갔다.박정훈(대전광역시청)은 1분56초87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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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분 36초 만에 끝냈다' 여자 3대3 농구, 태국 꺾고 3위...AG 사상 첫 메달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여자부 첫 메달이 한국에서 나왔다. 전병준 감독의 대표팀은 25일 오후 나고야 긴조후토역 광장 특설 코트에서 열린 동메달 결정전에서 태국을 21-8로 누르고 동메달을 확정했다.한국은 경기 시간 10분 가운데 7분 36초 만에 21점을 채워 경기를 끝냈다. 2018년 정식 종목 채택 이후 여자부 첫 메달이다.첫 4강에 오른 대표팀은 이날 오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8-19로 져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6-6에서 허유정(신한은행)의 2점 슛으로 앞서기 시작했고, 최예슬(삼성생명)이 2점 슛 3개를 잇달아 꽂아 14-6으로 달아났다.최예슬은 2점 슛 5개 중 4개(성공률 80%)를 넣으며 양 팀 최다 10점을 기록했다. 허유정은 2점 슛 3개
농구
'10-8에서 내리 4실점' 임종훈-신유빈, 만리장성 앞 뼈아픈 역전패...2회 연속 AG 동메달
게임 포인트 두 개를 쥐고도 결승행 문이 닫혔다. 혼합복식 세계 1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중국 벽에 막혀 동메달에 머물렀다.두 선수는 25일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세계 6위 린스둥-콰이만(중국) 조에 2-4(11-9 8-11 11-7 9-11 10-12 3-11)로 졌다. 항저우에 이은 2회 연속 동메달이다.1게임은 1-6, 6-9 열세를 몰아치기로 뒤집었다. 그러나 2게임 8-8, 4게임 9-9에서 연속 실점했다.분수령은 5게임이었다. 10-8에서 4점을 내리 내주며 무너졌고, 6게임은 3-11로 끝났다.상대 전적은 1승 3패였지만 2025년 12월 WTT 홍콩 파이널스 4강에서 3-1로 이겨 기대가 컸다.두 선
일반
'0.16초 차 아쉬움' 이주호, 남자 배영 200m 은메달...아시안게임 통산 9번째 메달
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이주호(서귀포시청)가 받아든 성적은 1분56초58, 은메달이었다. 25일 1위 일본 니시오노 고다이(1분56초42)와의 차이는 0.16초였다.5번 레인의 이주호는 150m까지 줄곧 2위로 선두 쉬자위(중국)를 뒤쫓았다. 마지막 50m에서 3위 니시오노가 역전 선두로 올라섰고, 이주호는 쉬자위(1분56초73)를 제치고 2위를 지켰다.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 종목 2회 연속 은메달이다. 대표팀 주장 이주호는 이번 대회 배영 100m, 혼계영 400m 동메달을 더해 아시안게임 통산 메달을 9개(은 3, 동 6)로 늘렸다.
일반
'항저우 노메달 딛고 8년 만의 시상대' 한국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은 205.265점을 받은 한국에 돌아갔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의 단체전 메달이다.남동헌, 김시우, 이명석, 도현우가 나선 한국은 25일 도쿄 승마 공원 결승에서 1위 중국(208.148점)에 2.883점 뒤졌고, 3위 일본(204.117점)을 1.148점 앞섰다.4명 중 상위 3명의 점수를 더하는 방식에서 베테랑 남동헌이 레오니다스와 70.559점을 받아 금메달 중국의 개인 최고점(70.265점)을 넘어 전체 1위에 올랐다. 이명석(로세티)은 67.971점, 도현우(니나 리치 MP)는 66.735점을 보탰다. 김시우(서 휴버트)의 62.935점은 합산에서 빠졌다.한국은 1986년 서울 대회에서 처음
일반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서 싱가포르 제압...2연패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준결승은 한국의 45-35 완승으로 끝났다. 송세라, 임태희, 이혜인, 양승혜가 나선 한국은 25일 싱가포르를 상대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앞서 16강에서 몽골을 45-20, 8강에서 일본을 45-40으로 꺾어 메달을 확보했다.항저우 대회에서 21년 만에 단체전 정상을 되찾은 한국은 오후 7시 20분 결승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22일 개인전 챔피언 송세라는 2관왕을 노린다.
일반
'추가 발탁 고교생의 반란' 17세 황서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金
아시안게임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 최고점 14.700점은 황서현(인천체고)의 몫이었다. 황서현은 25일 8명 중 1위로 금메달을 땄다.은메달은 중국 추치위안(14.566점), 동메달은 일본 오카무라 마나(14.300점)였다.2009년생 황서현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평균대를 제패했고, 5월 선발전에서 추가 발탁돼 첫 아시안게임에 나섰다.
일반
LG, 시범경기서 KCC 88-82 제압...양홍석 25점·굿윈 18점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의 새 시즌 첫 맞대결은 창원 LG의 88-82 승리로 끝났다. LG는 25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부산 KCC를 제압했다.양홍석이 25점, 새 외국인 선수 아치 굿윈이 18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아셈 마레이는 16점 14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LG는 부상 중인 유기상과 칼 타마요 없이 전반을 56-43으로 마쳤다.KCC는 최준용의 미국 도전, 송교창의 일본 이적 공백을 메우려 데려온 루이스 킹이 32점 15리바운드를 올렸다. 3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친 킹을 앞세워 4쿼터 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승부는 종료 1분 37초 전 KCC 숀 롱의 5반칙 퇴장으로 기울었다. LG는 마레
농구
'3연패 꿈 멈췄다' 남자 플뢰레, 단체전 준결승서 홍콩에 패...동메달 획득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 3연패 도전은 동메달로 끝났다. 윤정현, 이광현, 임철우, 김태환이 나선 한국은 25일 준결승에서 홍콩에 41-45로 졌다.한국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를 연달아 제패했었다. 아시안게임 펜싱은 동메달 결정전 없이 준결승 패자 모두에게 동메달을 준다. 22일 개인전 동메달을 딴 윤정현은 첫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2개를 챙겼다.2번 시드로 16강을 건너뛴 한국은 8강에서 대만에 10-15로 끌려갔다. 1993년생 동갑 임철우와 이광현이 25-24로 뒤집었고, 29-30에서 다시 나선 임철우가 35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준결승 상대 홍콩에는 도쿄·파리 올림픽 개인전 챔피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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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격,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동메달...2개 대회 연속 입상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50m 소총 3자세 단체전 동메달은 1천751점을 합작한 한국의 차지였다. 정승우(KT), 박성현(창원특례시청), 권협준(서산시청)은 25일 본선에서 각각 592점, 580점, 579점을 쏴 중국(1천766점), 인도(1천762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 동메달에 이어 이 종목 2개 대회 연속 시상대에 섰다.개인전 본선 2위로 결선에 오른 정승우는 30발 합계 304.2점,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슬사와 복사까지 5위를 지켰으나 입사에서 98.6점에 그쳐 6위 오카다 나오야(일본)에 0.8점 뒤지며 탈락했다.금·은메달은 중국의 류위쿤(360.5점)과 장창훙(360.2점), 동메달은 카자흐스탄 이슬람 사트파예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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