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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했지만 마음을 편히' 임재영의 복귀전 성공…대한항공 3-1 완승, 파이프 공격이 승리를 만들다
11월 5일 진에어 V리그에서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3-1로 격파했다. 경기 후 양 팀 감독과 수훈선수 임재영이 인터뷰를 가졌다. 헤난 감독은 승리에 고무된 모습이었다. "승점을 땠고 경기 기록만 봐도 어려운 경기였다"며 "선수들의 코트 안에서 태도가 마음에 들었다"고 평가했다. 러셀 선수의 맹활약을 칭찬하면서도 "범실이 너무 많다"며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파이프 공격 전술에 대해 "리시브가 받쳐져야 하고, 높은 블로커가 있을 때 좋은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우 감독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교체 투입된 양희준의 활약을 긍정 평가하면서도 "블로킹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했다. 수훈선수 임재영은 오랜만의 스타팅
배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97] 북한에선 왜 ‘탁구’를 ‘책상공치기’라고 말할까
북한에서는 ‘탁구(卓球)’를 ‘책상공치기’라 부른다. 책상위에서 공치기를 한다는 뜻이다. 언뜻 들으면 웃음이 나올 만큼 단순한 표현이다. 하지만 그 말에는 체육을 바라보는 북한의 언어 철학이 담겨 있다. ‘탁구’는 일본어 ‘탁큐(卓球)’에서 유래한 한자어다. .‘높을 탁(卓)’과 ‘공 구(球)’가 합쳐진 탁구는 탁자 위에서 하는 공놀이라는 뜻이다. 탁구는 영어 ‘table tennis’을 일본에서 번역해 쓴 한자어이다. 탁구라는 말이 만들어 진 것은 1920년대 이전으로 추정된다. 탁구 세계 최강 중국에선 탁구를 ‘乒乓球(pīngpāngqiú)’라고 불러 일본, 한국과는 다르게 말한다. 영어용어사전 등에 따르면 ‘ping pong’은 1898년
일반
3점포 13방 '양궁 농구' 삼성, 선두 정관장 5연승 저지
서울 삼성이 정확한 외곽 슛으로 선두 안양 정관장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9-75로 꺾었다.6승 6패가 된 삼성은 5위 KCC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고, 5연승을 마감한 정관장은 LG와 함께 8승 3패로 공동 1위가 됐다.삼성은 전반에 3점 7방을 터뜨리며 48-41로 앞섰고, 3쿼터 중반부터 적극적인 수비로 정관장의 실책을 유발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저스틴 구탕의 연속 3점포와 한호빈의 외곽 슛으로 3쿼터를 71-57로 마쳤다. 4쿼터 정관장의 추격에도 삼성은 이관희의 3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최현민(14점), 이관희·구탕(각 13점), 칸터(12점)
농구
kt 힉스 "공 안 던졌다" 주장 인정...테크니컬 파울 반칙금 철회
프로농구 수원 kt 아이재아 힉스의 '공을 던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져 테크니컬 파울에 따른 반칙금이 철회됐다.KBL은 5일 재정위원회를 열고 힉스의 반칙금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9일 kt와 삼성 경기에서 힉스가 드리블 중 라인 크로스 판정 직후 공을 던졌다고 보고 심판이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했다.힉스는 이에 불복해 공탁금 20만원을 걸고 재심을 요청했고, 재정위는 영상 심의 결과 힉스가 공을 던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힉스의 시즌 첫 테크니컬 파울 기록이 제외된다.
농구
신진서·박정환 이어 안성준·김지석까지...세계기선전 한국 14명 본선행
한국기원은 5일 제1회 세계기선전 국내선발전 결과, 안성준·김지석·박민규·박진솔·윤준상·이창석·한승주 9단과 허영락 5단이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시드를 받은 신진서·박정환·변상일·신민준·이지현·김명훈 9단과 함께 한국에서 총 14명이 참가하게 됐다.중국은 랭킹 1위 왕싱하오 9단 등 7명, 일본은 7명, 대만은 2명, 베트남은 하꾸윈안 아마 5단이 출전한다. 우승 상금 4억원을 내건 이번 대회는 12월 23일 개막해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결승 3번기는 내년 상반기에 열린다.
일반
'임동혁 복귀 만족' 헤난 vs '이우진 성장 기대' 김상우…V리그 양 감독의 포부
11월 5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행된 진에어 V리그 삼성화재 vs 대한항공 경기 전 양 팀 감독이 기자들과 만났다. 대한항공 헤난 감독은 예비역 임동혁의 복귀전 성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큰 도움이 됐고 경기 흐름을 가져올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미들블로커 최준혁의 성장도 기대했다. "공격적이고 앞길이 창창한 선수"라고 했다. 정지석의 부상 회복 정도를 묻는 질문에 "체력적으로 좋다"며 "100% 회복이 목표이지만 아직까진 그 정도는 아니다. 계속 좋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신인 이우진의 데뷔전 평가를 묻는 말에 "빨리 성장해 왼쪽 득점과 수비력에 보탤 것"을 기대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와 미들블로커
배구
'디펜딩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클리퍼스 완파하고 8연승...NBA 유일 무패팀
디펜딩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5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를 126-107로 완파하며 개막 8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NBA 30개 팀 중 유일한 무패 행진이다.전반을 1점 차로 뒤진 오클라호마시티는 3쿼터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의 18점 폭발로 역전에 성공했다. 길저스알렉산더의 외곽포로 앞서나간 선더는 아이제이아 조와의 연속 3점포로 점수 차를 벌렸고, 4쿼터에도 11점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굳혔다.길저스알렉산더는 30점 12어시스트, 조는 22점(3점 6개)을 기록했다. 클리퍼스 하든은 25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은 3승 4패로 서부 10위로 내려갔다.골든스테이트는 피닉스를 118-107로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커리(28점)와 무디(24점)가 각각
농구
'17·18세 10대' 김도현·김건윤의 활약…3쿠션 월드컵 예선 3라운드 진출
한국 3쿠션 당구의 10대 유망주 김도현(17)과 김건윤(18)이 2025 광주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예선 3라운드에 나란히 진출했다. 4일 광주에서 열린 예선 2라운드(PPQ)에서 김도현과 김건윤은 각각 1승 1무, 2승을 거두며 조 1위로 통과했다. 특히 김건윤은 하이런 14점을 포함해 맹활약했다. 한국은 총 7명이 PPQ를 통과했다. 조치연은 2승으로 합산 애버리지 1.818을 기록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5일 진행되는 PQ에는 PPQ 통과자 7명과 손준혁이 참가해 최종예선(Q) 진출을 노린다.
일반
'51년 만의 남녀 테니스 대결' WTA 1위 사발렌카와 '코트의 악동' 키리오스의 남녀 대결…12월 두바이
WTA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와 '코트의 악동' 닉 키리오스(호주)가 12월 28일 두바이에서 남녀 대결을 펼친다. 대회명은 1973년 빌리 진 킹과 보비 리그스의 역사적 맞대결을 따온 '성 대결'이다. 사발렌카는 올해 US오픈 우승 등 메이저 4회 정상을 기록했다. 키리오스는 2022년 윔블던 준우승을 거두며 개인 최고 순위 13위(2016년)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과거 남녀 대결과 유사한 핸디캡을 적용한다. 키리오스는 세컨드 서브가 없고 더 좁은 코트를 향해 샷을 날긴다. 사발렌카는 "빌리 진 킹을 존경하며 여자 테니스를 대표해 기쁘다"고 밝혔다. 3월 이후 손목 부상으로 복귀 중인 키리오스는 "도전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각오
일반
여자 바둑 최정의 여자 랭킹 1위 복귀...4개월 만에 김은지 제쳤다
최정 9단이 4개월 만에 여자 바둑 1위에 복귀했다. 11월 랭킹에서 9천490점으로 김은지(9천487점)를 3점 차이로 따돌렸다. 7월 이후 처음 1위 자리를 탈환한 최정은 지난달 6승 4패를 기록하며 21점을 상승시켰다. 신진서와의 '보령 빅 매치'에서 3연패를 당했으나 여자 선수들과의 대국에서는 모두 승리했다. 종합 랭킹에서 최정은 28위, 김은지는 29위에 올랐다. 신진서 9단은 71개월 연속 종합 랭킹 1위를 유지했다. 10월 란커배 준우승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9승 2패로 기세를 이었다. 박정환 9단 2위, 변상일 9단이 3계단 상승해 3위에 올랐다. 윤성식 4단은 106위에서 74위로 32계단 점프해 100위권에 재진입했다.
일반
'17이닝의 기적' 정수빈, 박정현 역전…LPBA 32강서 김가영과 격돌
정수빈(NH농협카드)이 17이닝에서 11점을 몰아치는 '하이런'으로 박정현을 격파했다. 4일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LPBA 챔피언십 64강전에서 25-15 역전승을 거두며 32강행 티켓을 확보했다.경기는 박정현의 주도로 전개됐다. 10이닝부터 연속 득점하며 14-6으로 달아난 박정현 앞에 정수빈은 절망 속에 있었다. 하지만 15~16이닝 연속 만회로 13-14 1점차로 추격했다.승부는 17이닝에서 결정됐다. 정수빈이 뱅크샷 1개를 포함한 11점을 한 이닝에서 터트렸다. 순식간에 24-15로 역전한 뒤 18이닝에서 마무리했다.정수빈은 32강에서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5일 오후 3시 30분 대전한다.톱랭커들의 탈락이 이어졌다. 시즌 2위 스롱 피아비
일반
'14득점 공격성공률 68%' 현대걸설 양효진, 대기록을 미루고 팀을 택했다...진정한 베테랑의 가치
대기록 달성이 눈 앞에 왔음에도 팀을 생각하는 플레이가 돋보였다.현대건설 양효진은 11월 4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14득점-2블로킹-공격성공률 68.75%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비록 트레이드마크인 블로킹을 2개 밖에 기록하지 못 했음에도 공격 득점 11득점을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올 시즌 여자부 최초 8000득점-1650블로킹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욕심을 내지 않고 팀을 생각하는 플레이를 한 것은 백미였다.더군다나 이 날 공격은 속공과 더불어 다이렉트킬, 밀어넣기까지 다양했다.또한 2개에 불과한 블로킹과 1개의 서브에이스는 결정적인 순간에 나왔기에 의미가 있
배구
현대건설, IBK기업은행에 3-0 셧아웃 승리...양효진 14득점 공격 성공률 68.75 맹활약
이것이 베테랑의 힘이었다.현대건설은 11월 4일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0, 25-23)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특히 베테랑 양효진이 14득점 공격성공률 68.75%를 기록하면서 맹활약 한 것은 압권이었고 카리와 자스티스 외국인 쌍포가 각각 18득점-11득점을 올리며 분전 한 것은 백미였다.현대건설은 카리-김다인-양효진-김희진-정지윤-자스티스-김연견이 선발로 나섰고 기업은행은 빅토리아-박은서-이주아-최정민-육서영-킨켈라-임명옥이 나섰다.경기 내내 박빙의 승부였다.1세트에 카리의 오픈공격과 양효진의 블로킹으로 경기를 시작한 현대건설은 육서영과 박은서의
배구
'4경기 만에 복귀' 워니, 더블더블 폭발...SK, KCC에 76-68 승리
서울 SK가 복귀한 자밀 워니의 더블더블 활약에 힘입어 부산 KCC를 76-68로 제압했다.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승리한 SK는 5승 7패로 현대모비스와 공동 7위에 올랐고, KCC는 6승 5패로 5위에 머물렀다.양 팀은 1쿼터 SK 오재현과 KCC 송교창의 3점슛 3방씩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 2쿼터에는 톨렌티노가 12점을 몰아치며 SK가 역전에 성공했다.4경기 만에 복귀한 워니는 3쿼터 6점 차 상황에서 연속 5점을 올리며 흐름을 가져왔고, 4쿼터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워니는 17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톨렌티노는 19점을 기록했다. KCC는 롱 17점, 송교창 16점의 활약에도 패배했다.
농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96] 북한에선 왜 ‘체조’를 ‘몸단련운동’이라 말할까
북한에선 ‘체조(體操)’ 대신 ‘몸단련운동’이라고 말한다. 원래 체조라는 말은 ‘몸 체(體)와 ’잡을 조(操)‘가 합성된 일본식 한자어이다. 신체 각 부분의 고른 발육, 건강 증진, 체력 단련을 목적으로 하는 운동이라는 뜻이다. 일본대백과전서에 따르면 메이지5년인 1872년 일본 청소년 교육을 위한 초등학교에 ’체술(體術)‘을 도입했으며, 이듬해인 1873년 ’체조(體操)‘라는 말을 일반적으로 사용했다. 우리나라에서 체조라는 말을 처음 쓴 것은 조선말 고종 때였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1899년 대한 광무 3년 7월5일자에 ‘학부령(學部令) 제9호, 〈의학교 규칙(醫學校規則)〉을 시행하였다. 수업 연한은 속성과 3개년으로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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