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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용산고 4강 진출…삼선중·숙명여중, 남녀 중학부 우승

2026-04-12 15:51

 12일 남고부 8강전에서 경복고 윤지원(오른쪽)이 광주고 수비수를 피해 점프슛을 넣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12일 남고부 8강전에서 경복고 윤지원(오른쪽)이 광주고 수비수를 피해 점프슛을 넣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제51회 협회장기 남녀중고농구 영광대회 남고부 패권의 향방은 경복고-양정고, 용산고-광신방송예술고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올 3월 춘계연맹전 우승팀 경복고는 12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에이스 송영훈(28점)과 쌍둥이 형제 윤지훈(15쩜)-지원(12점)이 내외곽에서 위력을 보이며 광주고를 88-44로 제압, 4강에 진출했다. 경복고는 안양고를 94-73으로 누른 양정고와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올 춘계연맹전 준우승팀 용산고도 이승준(26점) 박범진(23점) 등이 공격을 이끌며 김해가야고를 102-67로 대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용산고는 전주고를 89-70으로 따돌린 광신방송예술고와 결승 길목에서 격돌한다.

여고부 6강전에선 동주여고가 김서현이 혼자 31점을 넣는 ‘원맨쇼’를 펼친데 힘입어 마산여고를 83-69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12일 여중부 결승에서 숙명여중 유수민이 골밑슛을 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12일 여중부 결승에서 숙명여중 유수민이 골밑슛을 하고 있다. [한국중고농구연맹 제공]

남중부에선 삼선중이 신인범(30점) 이주한(23점) 쌍포가 맹위를 떨치며 삼일중을 97-4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여중부 결승에선 숙명여중이 정하윤(29점) 김서율(22점) 듀오의 활약으로 봉의중을 78-5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숙명여중은 지난 3월 춘계연맹전에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여중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12일 전적

▲남고부 8강전(영광스포티움)

경복고 88-44 광주고

용산고 102-67 김해가야고

양정고 94-73 안양고

광신방송예술고 89-70 전주고

▲여고부 6강전(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

동주여고 83-69 마산여고
선일여고 91-56 화봉고

▲남중부 결승(영광스포티움)

삼선중 97-48 삼일중

▲동 여중부 (영광스포티움)

숙명여중 78-52 봉의중

◆남녀 중학부 개인상
▲최우수상=신인범(삼선중) 김서율(숙명여중)

▲우수상=이도현(삼선중) 김지현(봉의중)

▲미기상=고영우(명지중) 정수빈(동주여중)

▲감투상=김기승(침산중) 이하정(분당구미중)

▲득점상=신인범(삼선중) 24.9점 정하윤(숙명여중) 21.2점

▲리바운드상=고영우(명지중) 15개 김서율(숙명여중) 18.8개

▲어시스트상=신인범(삼선중) 6.4개 정수빈(동주여중) 7.3개

▲수비상=고영우(명지중) 4.8개 정수빈(동주여중) 7.8개

▲지도자상=한규현(삼선중) 이성재(숙명여중) 김선기(숙명여중)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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