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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 없이도 첫 승, 웸반야마 복귀전 27점' NBA PO 4차전, 휴스턴·샌안토니오·보스턴 모두 웃었다

2026-04-27 16:49

타리 이슨 / 사진=연합뉴
타리 이슨 / 사진=연합뉴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키츠가 플레이오프 조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휴스턴은 27일(한국시간) 텍사스주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서부 PO 8강 4차전에서 아멘 톰프슨(23점)·타리 이슨(20점) 등 선발 5명이 두 자릿수 득점, LA 레이커스를 115-96으로 꺾었다. 3연패 뒤 첫 승이며 30일 LA 원정 5차전을 치른다.

간판 케빈 듀랜트의 발목 부상 결장 속 거둔 값진 승리다. 레이커스 디안드레 에이튼은 19점·10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3쿼터 종료 5분여 전 알페렌 셍귄 얼굴을 가격해 플래그런트 파울로 퇴장당했고 르브론 제임스도 10득점 9어시스트·턴오버 8개에 머물렀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뇌진탕에서 돌아온 빅토르 웸반야마를 앞세워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114-93으로 꺾고 시리즈 3승 1패. 웸반야마는 2차전 머리 부상으로 '뇌진탕 프로토콜'에 들어가 3차전을 거른 뒤 복귀해 27득점·11리바운드·7블록슛으로 건재를 과시했다.


한때 17점 차로 뒤진 샌안토니오는 74-74 동점으로 4쿼터에 진입, 폭스(28점)·존슨(9점) 3점슛으로 격차를 벌렸고 존슨의 종료 4분 31초 전 덩크로 101-81 쐐기를 박았다.
웸반야마 / 사진=연합뉴스
웸반야마 / 사진=연합뉴스

동부에선 보스턴 셀틱스가 프리처드(32점)·테이텀(30점) 쌍포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28-96으로 제압, 3승 1패로 4강을 눈앞에 뒀다.

맹장 수술 17일 만에 복귀한 엠비드의 26점에도 필라델피아는 완패. 토론토 랩터스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93-89로 꺾어 시리즈를 2승 2패 원점으로 돌렸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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