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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터졌다' 정우영, 리그 첫 골.. 김민재 풀타임 뮌헨 꺽었다 '코리안 더비'서 완승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무대를 누비는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국가대표팀 동료 김민재(뮌헨)와의 '코리안 더비'에서 완승했다.슈투트가르트는 5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끝난 2023-2024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터진 정우영의 결승골을 앞세워 바이에른 뮌헨에 3-1로 이겼다.올 시즌 교체 자원으로 뛰는 정우영은 1-1로 팽팽하던 후반 27분 투입됐다. 리그 9경기 연속 교체 출전이었다.정우영은 후반 38분 왼쪽에서 실라스가 올린 크로스를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해 득점했다.정우영 근처에 김민재가 있었지만, 그는 다른 공격수를 마크하느라 빠르게 침투해 들어오는 정우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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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이라면...일어나라 손흥민!" EPL 2번째 출전 20세 신예에 '꽁꽁' 묶여...토트넘, 첼시에도 무기력하게 져
토트넘이 또 졌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024 EPL 26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첼시에 0-2로 완패했다.손흥민은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의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은 사실상 좌절됐다.EPL에서는 올 시즌 4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시즌 UCL에 나설 수 있는데,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0-4 패), 아스널전(2-3 패)에 이어 3연패, 승점 60으로 4위 애스턴 빌라(승점 67)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격차를 줄이지 못하고 되레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4)에 잡힐 위험에 처했다.손흥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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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패키지" 토트넘 수뇌부, 손흥민 만났다...시즌 직후 장기 계약한다, 손흥민 위해 23세 스트라이커 영입도 추진
토트넘이 시즌이 끝나면 주장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할 것을 자신하고 있다고 풋볼 인사이더가 보도했다.풋볼인사이더는 2일(한국시간) "손흥민과 토트넘의 현재 계약은 2025년 6월 만료되지만 클럽은 이를 12개월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며 "토트넘 고위 관계자들은 손흥민과 회의를 했으며 모든 당사자들은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풋볼인사이더는 지난 달 손흥민과 클럽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 자격을 얻기 위해 시즌을 강력하게 마무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기 전까지는 새로운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없다고 한 바 있다. 풋볼인사이더는 소식통을 인용, "이 계약은 클럽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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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고 반칙하고' 김민재 '재앙적 수비수' 됐다...UCL 4강 1차전서 통한의 동점골 PK 헌납, 2실점 모두 빌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오랜만에 에릭 다이어와 함께 중앙 수비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활약했으나 두 차례 실점 장면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했다.전반 24분 비니시우스를 수비하던 김민재는 순간적으로 방향을 전환한 비니시우스에 속아 빈 공간을 줬다. 그러자 크로스가 비니시우스에게 정확한 패스를 했고, 비니시우스는 오른발로 가볍게 골을 터뜨렸다.뮌헨이 2-1로 역전한 후반 36분 비니시우스는 뮌헨 선수 3명의 수비를 뚫고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호드리구에게 연결했다. 호드리구가 턴 동작을 하자 김민재는 뒤에서 그를 잡아 끌어 넘어뜨렸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고 김민재에게는 옐로 카드를 꺼내들었다.키거로 나선 비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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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1개' 공격수 맞나? 조규성, 4경기째 골 침묵.. 팀은 완패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이 4경기째 침묵한 가운데 소속팀인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은 2연패를 당하고 3위로 떨어졌다.미트윌란은 30일(한국시간) 덴마크 실케보르의 JYSK 파크에서 열린 실케보르와의 2023-2024 덴마크 수페르리가 챔피언십 라운드 5차전에서 0-3으로 졌다.이로써 미트윌란(승점 52·골 득실 +16)은 스플릿 시리즈인 챔피언십 라운드에서 2연패와 함께 최근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 그쳐 코펜하겐(승점 52·골 득실 +23)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2위 자리를 내주고 한 계단 추락했다.미트윌란은 선두인 브뢴뷔(승점 56)에는 승점 4차로 밀려있다.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후반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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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호 '폭발' 손흥민, 다음 시즌에도 챔스리그 못가나?...토트넘, '앙숙' 아스널에 홈서 2-3 석패
손흥민이 16호 골을 터뜨렸으나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재진입의 꿈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손흥민은 16호 골을 터뜨렸으나 토트넘의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은 점점 적어지고 있다.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으나 팀은 2-3으로 졌다.약 2주일 만에 경기를 가진 토트넘은 전반에만 3골을 내준 게 치명적이었다. 후반 2골을 만회했으나 역부족이었다.이날 패배로 5위 토트넘은 승점 60으로 4위 애스톤 빌라에 7점 뒤졌다. 애스톤 빌라보다 2경기를 덜 치렀으나 승점 7 차이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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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 순천에서 개최
순천시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주암면 소재 한국바둑중고등학교에서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재)한국기원이 새롭게 출범한 바둑리그로, (재)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KB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포함 16개팀 120여 명이 참가한다. 특히, 현재까지 서지산 프로 포함 총 13명의 프로기사를 배출한 순천의 한국바둑중고등학교팀(감독 1명, 선수 5명)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 KB국민은행 챌린지 바둑리그가 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바둑뿐만 아니라 전 종목에서 누구나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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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번째 대회 우승 도전' 셀틱, 양현준 61분 활약... 스코틀랜드 FA컵 결승 진출
양현준이 선발 출전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20일(한국시간) 애버딘과의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FA컵 4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동안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결승에 진출한 디펜딩 챔피언 셀틱은 대회 42번째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양현준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6분 제임스 포러스트와 교체될 때까지 약 61분을 소화했다.양현준은 전반 5분 니콜라스게리트 퀸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더로 연결하고자 했지만 골키퍼에 막혀 무위에 그쳤다.이후에도 왼쪽 측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진을 흔들었다.또 다른 한국인 선수 오현규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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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인도네시아, 호주에 1-0 승리.. 최종전서 요르단과 비기면 사상 첫 8강 진출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호주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인도네시아는 승점 3을 얻어 조 2위에 올랐다.공 점유율(36% 대 64%), 슈팅(8-21), 유효슈팅(4-12) 등 대부분 지표에서 호주에 열세였던 인도네시아는 상대 페널티킥을 극적으로 막아내고, 세트 피스로 인한 득점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승리를 가져갔다.인도네시아는 전반 25분 호주에 페널티킥을 내줬으나 모하메드 투레의 슈팅을 골키퍼 에르난도 아리가 선방해 실점 위기를 넘겼다.인도네시아는 전반 45분 코너킥 상황에서 코망 테구의 문전 헤더로 선제 결승포를 기록했다.호주는 후반전 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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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이상하다' 3경기 연속 부진에 풋볼런던 "손흥민은 왼쪽 날개가 제격"...토트넘, 뉴캐슬에 0-4 완패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최악의 경기를 했다. 손흥민은 13일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2023~2024 EPL 33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3분 데얀 쿨루세브스키로 조기 교체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시즌 선발로 나선 경기 중 가장 짧은 시간을 소화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진 속에 뉴캐슬에 0-4로 완패했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60·골 득실 +16을 기록, 애스턴 빌라(승점 60·골 득실 +17)에 골 득실에서 밀리며 다시 5위가 됐다. 뉴캐슬은 전반 30분 알렉산드르 이사크의 골로 기선을 잡았다. 이어 약 2분 뒤 앤서니 고든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후반 6분엔 브루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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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짓!' 공격포인트 60개 거뜬 케인을 올 여름 판다고?..."투헬 후임 누가 돼도 케인과 함께 할 것"
프랑스 뉴스 매체 레퀴프가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엑시트 가능성을 제기했다.레퀴프는 최근 케인이 뮌헨에서 단 한 시즌만 보낸 후 이번 여름 뮌헨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케인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모든 경기에서 39골과 12도움을 기록했다. 가장 최근 골은 10일 열린 아스날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나왔다. 지난 9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팬 포럼에서 다니엘 레비 회장은 토트넘이 케인을 팔 때 계약서에 바이백 조항을 첨부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사실은 토트넘도 타 클럽과 함께 케인 영입전에 참가한다는 의미였다.레퀴프의 보도가 사실이라면 토트넘은 예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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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1년 만에...'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김민재, 분데스리가서 벤치 신세 전락...챔스 8강 1차전도 결장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시련이 계속되고 있다.김민재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토마스 투헬 감독은 끝까지 김민재를 부르지 않았다.김민재는 이번 시즌 뮌헨에 입단해 주전 중앙수비수로 활약했으나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팀에 합류한 에릭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벤치 요원으로 밀려났다. 리그 경기는 물론이고 UCL 경기에도 결장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리그 26, 27라운드에서 벤치를 지킨 김민재는 직전 경기인 28라운드 하이덴하임전에 모처럼 선발 출전했지만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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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쓴 호날두, 확실한 퇴장' 사우디 진출 이후 첫 '레드카드'.. 알나스르, 사우디 슈퍼컵 탈락
알나스르는 9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알힐랄과의 2024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서 후반 21분 호날두(39)의 퇴장에 따른 수적 열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1-2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사우디 슈퍼컵은 '사우디 킹컵'과 '사우디 프로리그'의 우승 및 준우승팀 4개 팀이 펼치는 대회다.앞서 열린 다른 준결승 경기에서는 알이티하드가 알웨흐다를 2-1로 꺾어 대회 결승전은 알이티하드와 알힐랄의 대결로 치르게 됐다.2023-2024 사우디 프로리그 준우승팀인 알나스르와 사우디 킹컵 우승팀인 알힐랄의 준결승 승패의 '최대 변수'는 호날두였다.알나스르는 전반 추가시간 오른쪽 측면에서 투입된 크로스를 오타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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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상승세' 마인츠 이재성, 2골 1도움 '원맨쇼' 다름슈타트 4-0 완파
마인츠가 7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와 아레나에서 끝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서 최하위 다름슈타트를 4-0으로 대파했다.풀타임을 소화한 이재성이 쐐기골을 포함해 2골을 넣고 안드레아스 한체올센의 선제 결승골을 돕기까지 하며 마인츠를 승리로 인도했다.이재성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4골 3도움을 올렸는데, 그중 2골 3도움을 최근 5경기에서 기록했을 정도로 상승세가 뚜렷하다.이재성은 전반 32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프리킥 크로스를 머리로 떨궈 한체올산에게 선제골을 올릴 기회를 안겼다.한체올센은 넘어지며 오른발 논스톱 슈팅을 날려 다름슈타트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15분 브라얀 그루다의 추가골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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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FC서울 김기동 감독의 신랄한 발언 후 팔로워 수 급감" 영국 매체들, 계속 김 감독 발언 조명
영국 매체들의 김기동 FC서울 감독의 제시 린가드 비판 발언을 계속해서 조명하고 있다.90mim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린가드가 김기동 감독의 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가 과장됐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90mim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의 미드필더 출신인 린가드는 지난 2월 한국으로 이적했지만 그의 신생 클럽에서 3번의 출전 후에도 여전히 골이나 어시스트가 없으며 클럽에서의 그의 실망스러운 시작은 김기동 감독으로부터 격렬한 비난을 불러일으켰다"고 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지난달 16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후 기자들에게 "몇 분을 안 뛰는 선수가 설렁설렁 대고, 몸싸움도 안 해주고 90분 뛰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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