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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도 별 거 아니군!",,,리버풀 조타, 아스널전 '데뷔골'
디오구 조타(24)가 리버풀(잉글랜드) 이적 이후 첫 골을 터뜨렸다. 조타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앞서던 후반 43분 쐐기 골을 꽂아 3-1 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개막 후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고, 아스널은 개막 2연승 뒤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전반 25분 최종 수비수의 볼 처리 실수로 아스널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리버풀은 3분 뒤 사디오 마네의 동점 골이 터지면서 1-1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무함마드 살라흐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시도한 강력한 왼발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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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동안 수비수에 5억달러를 쏟아 부었는데....”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레스터 시티에 2-5의 충격적인 대패
맨처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감독 부임이후 치욕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28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무려 5골을 허용하며 2-5의 대패를 당한 것이다. 콰드디올라 감독이 5골을 내주며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팀 자체도 지난 20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특히 이날 패배는 수비력 강화를 위해 최근 6천4백만달러를 들여 영입한 벤피카 센터백 루벤 디아스가 곧 메디칼 테스트를 받으려 곧 도착하고, 센터백 니콜라스 오타맨디가 1천750만달러로 다른 팀으로 이적해 가는 즈음에 생긴 것이어서 충격파가 더 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2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4시즌 중 3시즌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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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없으니 파티가 난리...바르샤 떠난 수아레스는 2골1도움 건재 과시
FC바르셀로나가 안수 파티와 리오넬 메시의 활약으로 시즌 첫 경기에서 쾌승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20-2021 라리가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비야레알을 4-0으로 격파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일정이 늦어지면서 새 시즌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던 바르셀로나는 정규리그 1, 2라운드를 치르지 않고 3라운드부터 시즌을 시작했다.메시가 구단에 결별을 통보했다 잔류하고, 루이스 수아레스가 방출당하는 등 내홍에 시달렸던 바르셀로나는 새 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거뒀다.팀의 '특급 유망주' 파티의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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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멀티골' 호날두 덕에 로마와 간신히 비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가 AS로마의 패배를 막았다. 유벤투스는 2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 세리에A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AS로마와 2-2로 비겼다.유벤투스는 1-2로 뒤지던 후반 초반 미드필더 아드리앵 라비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처했으나 호날두가 멀티골을 꽂아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삼프도리아와 치른 1라운드에서 3-0으로 완승하며 리그 10연패를 향한 행진을 화려하게 시작한 유벤투스는 2경기 무패를 이어갔다.선제 실점의 빌미도 라비오가 내줬다. 라비오는 전반 30분 조르당 베레투의 슈팅을 페널티지역 안에서 손으로 막아 페널티킥을 헌납하고 옐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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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심각' 최소 10월까지 결장...영국 메트로 보도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장기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언론 매체 메트로는 27일(한국시간) 밤 뉴캐슬과의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교체된 손흥민이 최소 10월까지 결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조세 모리뉴 감독이 경기 후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이에 기자가 “장기 결장인가”라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상당 기간 그라운드에 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트넘은 뉴캐슬과 1-1로 비기며 지난 사우샘프턴전 대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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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라모스 PK 결승골, 10명으로 버틴 베티스에 3-2 진땀승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10명이 싸운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후반 막판 터진 페널티킥 결승 골을 앞세워 힘겹게 시즌 첫 승리를 따냈다.레알 마드리드는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베니토 비야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원정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37분 터진 세르히오 라모스의 페널티킥 결승 골로 3-2 진땀승을 거뒀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늦어지면서 레알 마드리드는 새 시즌 준비 기간이 짧아 1라운드를 건너뛰고 21일 레알 소시에다드(0-0무)와 2라운드부터 시작했다.시즌 첫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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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선발출전' 이승우…트라위던은 메헬렌에 0-2 패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 트라위던에서 뛰는 이승우(22)가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이승우는 27일(한국시간) 메헬란과의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6분 넬송 발롱고와 교체될 때까지 81분을 활약했다.트라위던은 후반 15분과 19분에 아스터 브랑스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2로 패해 3연패에 빠지면서 개막전 승리 이후 6경기 무승(2무 4패)의 부진을 이어갔다.이승우는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3라운드 오스텐데전부터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올 시즌 확 달라진 팀 내 입지를 보여줬다.비록 이날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이승우는 올 시즌 총 6경기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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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교체 출전' 라이프치히 황희찬 , 레버쿠젠과 1-1 무승부
독일프로축구 라이프치히의 황희찬(24)이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2경기 연속 교체멤버로 뛰었다. 황희찬은 26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20-2021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 뒤 후반전을 시작할 때 미드필더 케빈 캄플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끝까지 뛰었다.이적 이후 첫 공식 경기인 12일 뉘른베르크(2부)와의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에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던 황희찬은 정규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후반전에 출전했다.정규리그 첫 공격 포인트 작성은 불발됐으나 후반 24분부터 뛴 20일 마인츠와의 분데스리가 개막전보다는 출전 시간을 늘렸다.라이프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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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포인트 무' 킬 이재성, 2경기 연속 풀타임…다름슈타트 백승호는 결장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에서 뛰는 이재성(28·홀슈타인 킬)이 새 시즌 정규리그에서 2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이재성은 26일(한국시간)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아인트라흐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분데스리가 2부 2라운드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20일 파더보른과의 개막전(1-0 승)에 이어 정규리그 두 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한 이재성은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전반 23분 파비안 레제가 상대 백패스를 가로챈 뒤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나가서 아쉬움을 삼킨 킬은 결국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킬의 성적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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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 부상으로 브라질 축구대표팀서 제외…맨시티 비상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활약하는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가브리에우 제주스(23)가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1·2차전에 뛸 수 없게 됐다.브라질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다친 제주스를 대신해 헤르타 베를린(독일)의 스트라이커 마테우스 쿠냐(21)가 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 두 경기를 치를 대표팀에 뽑혔다"고 밝혔다.브라질은 다음 달 10일 볼리비아, 14일 페루와 카타르 월드컵 예선 1, 2차전을 치른다.브라질협회에 따르면 맨시티 구단은 지난 23일 브라질 대표팀 주치의에게 연락해 울버햄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후 제주스의 부상이 확인됐다고 알렸다.제주스는 22일 맨시티의 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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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이빨' 수아레스, 바르사 떠나 AT 마드리드로…2년 계약 발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바르셀로나에서 방출 통보를 받고 새 둥지를 물색하던 '핵 이빨' 루이스 수아레스(33)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5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수아레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등 번호는 9번이다.영국 BBC에 따르면 이적료는 600만유로(약 82억원) 이하로, 바르셀로나가 2014-2015시즌 리버풀(잉글랜드)에서 그를 영입할 때 지불한 이적료 7천400만파운드(약 1천104억원)보다 훨씬 적은 금액이다.수아레스는 지난 6시즌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283경기에서 198골을 기록, 구단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다.팀이 4차례의 라리가 우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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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리그컵 16강 첼시와 격돌....3라운드 부전승 확정
손흥민(28)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결국 부전승을 거뒀다.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카라바오컵 규정에 따라 토트넘이 부전승으로 4라운드(16강)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토트넘도 이 같은 EFL의 결정을 전하면서 오는 30일 오전 3시 45분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대회 4라운드를 치른다고 알렸다.토트넘은 지난 23일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 소속의 레이턴 오리엔트와 2020-2021 카라바오컵 3라운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하지만 상대 팀에서 다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오는 바람에 경기가 전격적으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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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나겔스만 감독, 황희찬 극찬
독일프로축구 RB 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33·독일) 감독이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해 경기에 나서기 시작한 황희찬(24)의 기량과 태도를 모두 높이 평가하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나겔스만 감독은 25일 구단이 배포한 인터뷰에서 "황희찬은 매우 빠르고 침투력이 있다. 양발을 쓸 줄 알고, 신장과 비교해 헤딩 골 결정력도 훌륭하다"면서 "공격적인 침투로 상대를 압박하고, 페널티킥 기회도 얻어내는 영리한 선수"라고 칭찬했다.또 "그는 감독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며, 지도받은 내용을 경기에 접목하는 선수다. 저는 항상 발전하고자 노력하는 선수들을 좋아하는데, 황희찬이 딱 그런 선수"라고 덧붙였다.7월 나겔스만 감독이 이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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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손흥민에 대만족..."자신감에 찬 손흥민, 중요한 골 넣어줬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에 대만족했다. 모리뉴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북마케도니아 스코페의 토도르 프로에스키 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KF 스켄디야와의 2020-2021 유로파리그 3차 예선 원정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자신감에 차 있고, 행복해한다. 1-1 동점을 허용하고 위험에 빠졌을 때 2번째 골은 매우 중요했다”고 말했다.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25분 결승 골을 터뜨려 4골을 폭발한 20일 사우샘프턴과의 EPL 2라운드에 이어 2경기 연속 골 맛을 봤다.여기에 전반 5분 에릭 라멜라의 선제골과 후반 34분 해리 케인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해 팀의 3골에 모두 관여, 3-1 승리에 앞장섰다.토트넘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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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가 없다"...바이에른 뮌헨, UEFA 슈퍼컵 세비야 꺾고 정상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뮌헨은 25일 오전(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세비야(스페인)와 치른 2020 UEFA 슈퍼컵에서 연장 승부 끝에 하비 마르티네스의 결승 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UEFA 슈퍼컵은 새 시즌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팀끼리 맞붙어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다.뮌헨은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 이어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 트레블을 이루고 이번 슈퍼컵에 출전했다. 세비야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챔피언이다.이날 승리로 뮌헨은 2013년 이후 7년 만이자 통산 두 번째로 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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