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디펜딩챔피언' 뮌헨, 지난 결승 상대 PSG와 UCL 8강서 만난다

2021-03-19 21:54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EPA=연합뉴스]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EPA=연합뉴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서 겨뤘던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이 올 시즌 대회 8강에서 만났다.

19일(한국시간) 열린 2020-2021시즌 UCL 8강 대진 추첨에서 뮌헨과 PSG의 대진이 성사됐다.

지난 시즌 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한 뮌헨은 결승전에서 프랑스 최강 PSG를 1-0으로 꺾은 바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위를 달리는 맨체스터 시티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와 맞대결하며,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이후 공식전 13경기 무패를 달리는 첼시(잉글랜드)는 포르투(포르투갈)를 상대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잉글랜드)과 맞붙는다.

8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며 1차전은 내달 6~7일, 2차전은 13~14일 치러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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