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분노’한 ‘팬심’ “모리뉴 감독 끌어내라”...토트넘 선수 전원에게는 굴욕적인 평점 ‘1’

2021-03-19 07:42

조제 모리뉴 감독
조제 모리뉴 감독

토트넘 홋스퍼 ‘팬심’이 폭발했다.

토트넘이 19일(한국시간) 자그레브와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하자 일부 팬들이 트위터를 통해 ‘울분’을 토해냈다.

한 팬은 모리뉴 감독에게 “조금의 품위라도 있을 때 물러나라”고 적었다.

또 다른 팬은 “더 이상 못 기다리겠다. 모리뉴 감독은 다음 주까지 토트넘을 떠나라”고 말했다.


또 다른 팬은 “자그레브는 승리할 자격이 있다. 모리뉴 감독은 사퇴할만 하다”고 적었다.

“당장 모리뉴 감독을 끌어내라”라고 울분을 토로한 팬도 있었다.

1962년부터 토트넘 팬이었다는 한 팬은 “지금의 토트넘은 내가 본 최악의 팀이다. 근성도 없고, 머리도 없고, 창피하다”라고 적었다.


한편, 토트넘 커뮤니티 사이트인 ‘토트넘웹’은 이날 출전한 토트넘 선수 전원에게 굴욕적이고 상징적인 평점 ‘1’을 주며 불만을 표시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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