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 밀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한다노비치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알렸다.
전날 이탈리아 국가대표 수비수 다닐로 담브로시오(33)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한 지 하루 만에 팀 내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다.
인터 밀란 주장인 한다노비치는 올 시즌 공식 전 경기에 출전한 주전 수문장이다.
정규리그인 세리에A에서는 27경기에서 26실점만 기록하며 인터 밀란의 선두 질주에 큰 역할을 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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