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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왜 그리 잘생겼나요?" 토트넘 팬의 질문에 대한 손흥민의 답은...
어떤 일에 종사하든, 잘하면 그 사람은, 남자의 경우, 잘생겨 보이고, 여자의 경우, 예쁘게 보인다.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의 득점 능력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손흥민은 현재 득점 경쟁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에 두 2골 뒤진 11골을 기록 중이다.이에 스카이 스포츠가 최근 손흥민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진행자는 한 팬이 “손흥민은 왜 그렇데 잘생겼는지 알고 싶어한다”고 했다. 그러자 손흥민은 “내가요?”라며 박장대소했다. 손흥민은 자신이 잘생겼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답하지 않고 대신 “축구가 나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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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모리뉴 감독' 토트넘 취임 후 승률 간신히 반타작, 사실상 역대 최악
조제 모리뉴 감독이 위기에 봉착했다. 모리뉴 감독은 2020~2021시즌 2라운드 직후 베팅업체 레드브룩스에 의해 감독 경질 예상 3위에 오른 바 있다. 2019~2020시즌 중간에 토트넘 사령탑에 오른 모리뉴 감독은 33차례 경기에서 15승을 올리는 데 그쳤다. 승률이 45%에 그쳤다. UD레이리아 감독 이후 18년 만의 50% 이히 승률이었다. 모리뉴 감독답지 않은 기록이었다. 팬들은 실망했다. 이런 와중에 2020~2021 첫 경기에서 패하자 성급한 팬들은 그의 거취 문제까지 들먹였다. 그러나, 모리뉴 감독은 이후 반전에 성공했다. 손흥민-케인 콤비의 폭발로 리그 1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패한 뒤 내리막을 걷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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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팀 동료 은돔벨레 '57초 벼락골', EPL 페널티지역 밖 최단시간 득점 2위
토트넘 손흥민(28)의 동료 탕귀 은돔벨레이 '57초 벼락골'을 터뜨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단 시간 득점 순위 2위에 올랐다.은돔벨레는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2020-2021시즌 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손흥민이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흘러나온 것을 벤 데이비스가 뒤로 내주자 페널티아크 부근에 있던 은돔벨레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골대 오른쪽 하단에 꽂았다. 은돔벨레가 골을 넣은 정확한 시간은 경기 시작 57초 뒤였다.축구 통계 업체 '옵타'에 따르면 은돔벨레의 득점은 EPL에서 나온 페널티지역 밖에서 만든 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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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진 토트넘 100호골' 손흥민 후반 교체한 토트넘, 울버햄프턴과 1-1 무승부
손흥민(28)의 '토트넘 100호 골'이 다음 기회로 미뤄졌다. 토트넘은 4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경기 시작 1분 만에 나온 탕귀 은돔벨레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와 1-1로 비겼다.7승 5무 3패가 된 토트넘은 5위(승점 26)로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렸다. 앞서 리버풀(1-2), 레스터 시티(0-2) 등 강팀을 상대로 연패한 토트넘은 중위권의 울버햄프턴을 상대로도 승리 사냥에 실패,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하며 우승 전망이 어두워졌다.또 원정 4경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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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뉴 엑시트!" 토트넘 오리에 "PSG 이적 제의 절대 거절하지 않을 것"...알리-에릭센-오리에 , 옛 스승 포체티노 밑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트백 세르주 오리에(28)가 조제 모리뉴 감독의 심기를 건드릴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콧오프사이드’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오리에가 파리생제르맹(PSG)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는 ‘더 선’의 보도를 인용하며 이 같이 전했다. 이 먀체에 따르면, 오리에는 “PSG는 내가 뛰었던 모든 구단 중 가장 좋아했던 구단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PGS는 내가 프로가 된 곳이다. 가장 즐거웠 던 곳이다. 어렸을 때부터 내 마음 속 구단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나는 언젠가는 (PSG)로 돌아갈 것이다. 나는 PSG의 (복귀) 제안을 절대 거절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에는 “만일 PSG가 제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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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첼시 3-1 잡고 8경기 만에 승리…EPL 상위권 혼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첼시를 잡아내며 상위권 진입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아스널은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에 3-1로 크게 이겼다.지난달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이긴 뒤 정규리그에서 한 번도 못 이기고 2무 5패를 떠안은 아스널은 이로써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아스널이 홈에서 승리를 거둔 건 10월 4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2-1 승) 이후 약 3달 만이다.오랜만에 승점 3점을 더한 아스널은 14위(승점 17)로 한 계단 올라섰다.4위에 있던 에버턴은 셰필드 원정에서 1-0으로 이겨 2위(승점 29)로 올라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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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들의 무덤‘ 유럽축구, 올 시즌은 왜 해임이 적은 것일까
유럽 프로축구에서 구단주들은 ‘코치 이터(Coach Eater)’라고 불린다. 감독을 잡아먹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오랜동안 유럽 빅리그 구단주들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팀 감독들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내보내는게 관행으로 자리잡았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노아 의 엔리코 프레지오시 회장은 지난 17년동안 감독을 27번이나 교체했다. 1년에 평균 1.5명을 바꾼 셈이다. 그는 한 시즌에 감독을 3번이나 해고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 유럽 5대 빅리그에서는 감독 교체가 예년과 달리 많이 줄어들어 관심을 끌고 있다. 뉴욕타임스가 2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세리에 A서는 현재 시즌이 3분의 1을 넘는 동안, 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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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코로나 19 격리' 신트트라위던, 유마 결승골로 '탈 꼴찌'
이승우(22)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출전명단에서 제외된 벨기에 프로축구 신트트라위던이 시즌 첫 연승으로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신트트라위던은 27일(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의 모리스 뒤프란 경기장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스탕다르 리에주에 2-1로 이겼다.최하위인 18위에 있던 신트트라위던(승점 17·골득실 -9)은 무스크홍(승점 17·골득실 -13)을 골득실로 제치고 1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 20일 쥘터 바레험전에서 승리한 신트트라위던은 이날 승리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격리 치료중인 이승우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일본 선수 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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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시절의 호날두, 스카이스포츠 선정 'EPL 역대 최고의 이적'…2위는 앙리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6년간 맹활약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최고 이적의 주인공으로 뽑혔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크리스마스 특집 프로그램을 통해 역대 EPL 이적 톱20을 선정해 발표했다. 호날두는 1위에 올렸다.포르투갈의 명문 스포르팅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호날두는 2003년 여름 맨유에 입단했다. 당시 18세이던 호날두를 위해 맨유가 투입한 이적료는 1천240만 파운드(당시 약 225억원)에 달했다.맨유에서 뛴 6시즌 동안 호날두는 EPL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2007-2008시즌 EPL에서 31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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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품은 CAA, 고객 계약 총액 9조7100억 원에 수수료만 4624억 원의 세계 최대 에이전트...미 경제 전문 포브스 보도
“손흥민은 좋겠네” CAA, 계약 총액 9조7100억 원에 수수료만 4624억 원 세계 최대 에이전트...미 경제 전문 포브스 보도 손흥민(토트넘)이 지난 10월 계약한 CAA가 세계 최대 에 이전트 자리를 귿건히 지켰다.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최근 CAA가 소속 고객들의 계약 총액이 88억 달러(약 9조7100억 원)으로 세계 최고라고 보도했다. 또 CAA가 챙기고 있는 수수료는 4억1900만 달러(약 4724억 원)에 달한다고 포브스는 전했다. CAA는 헐리우드 및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보유한 에이전트로,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다비드 데 헤아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손흥민은 CAA 산하 축구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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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선정 '현재까지 EPL 시즌 베스트 11'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 매체가 선정한 '현시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시즌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현재까지 EPL 2020-2021시즌의 팀'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잭 그릴리시(애스턴빌라)와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다.데일리메일은 이미 지난 시즌 리그 전체 득점 수와 같은 11골을 이번 시즌 기록한 손흥민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이 신문은 " 전 세계 어떤 팀에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골의 상당 부분은 해리 케인이 기회를 만들었지만, 손흥민 자신의 결정력도 치명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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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 발렌시아 떠나야 '제2의 손흥민' 될 수 있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는 말이 있다. 어떤 결과를 얻으려면 기회나 조건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9)의 지금 처지가 그렇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그의 발렌시아의 이해할 수 없는 선수 기용으로 출전 기회를 제대로 얻지 못하고 있다.손흥민(토트넘)의 뒤를 이어 유럽 축구를 평정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유망주인 이강인이 발렌시아에서 탈출해야 하는 이유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기용하지 않는 이유를 “아직 어리다”는 식으로 변명하고 있다. 18세인 유누스 무사를 중용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난 20일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전반전 막판, 무사가 부상당했을때 이강인을 교체 선수로 기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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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이 고프다” 열흘간 골맛 못본 손흥민, 28일 토트넘 입단 통산 100호(유럽 통산 150호) 골 도전...먹잇감은 ‘늑대군단’
지난 17일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동점 골을 터뜨린 후 열흘째 골맛을 보지 못한 손흥민이 28일 새벽 4시 15분(이하 한국시간) '늑대군단' 울브햄튼을 상대로 토트넘 입단 통산 100호 골 및 유럽축구(독일+잉글랜드) 통산 150호 골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손흥민은 24일 스토크시티와 가진 리그컵 8강전에서 토트넘 입단 후 100호 골 및 유럽 축구 통산 150호 골을 기록했으나 심판의 명백한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억울하게 골을 도둑맞은 손흥민은 울브햄튼전서 VAR 판독도 필요없을 완벽한 골을 넣겠다고 벼르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개인 기록뿐 아니라 반드시 골을 넣어야 할 이유가 있다.초반 잘 나가며 리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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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가디언 선정 세계 축구선수 100명 중 22위…아시아 선수로는 유일
손흥민(28·토트넘)이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한 연간 세계 남자 축구선수 순위에서 22위에 올랐다.가디언은 24일(현지시간) 손흥민이 '2020년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선수100명' 중 2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가디언은 2012년부터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선수 100명을 뽑고 있다.손흥민은 2018년 78위에 올라 처음으로 포함됐고, 지난해 19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위치에 자리했다.올해 100인 중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올해 순위 선정에는 71개국 출신 241명의 평가단이 참여했는데 손흥민은 208명으로부터 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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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에겐 "남아달라!" 읍소, 구보에겐 "갈테면 가라!" 엄포...한일 축구의 미래 희비 엇갈려
한국과 일본 축구의 미래인 이강인(19 발렌시아)와 구보 다케우사(19 비야레알)의 팀내 입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이강인은 못 잡아서 안달인데 반해, 구보는 “나갈테면 가라”는 식이다. 발렌시아는 미드필더 이강인과 이달 말까지 재계약을 해야 하는데, 이강인은 재계약하지 않겠다며 애를 태우고 있다. 이강인이 발렌시아와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자신에게 출전 기회를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코로나19에서 회복한 후 팀 훈련에 합류했으나 정작 경기에는 제대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들쭉날쭉한 자신의 출전 시간에 불만을 가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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