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 연장 계약에 관한 내용을 알렸다.
로마노는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연장 계약에 관해 협상하고 있다. 새 감독이 선임되면 손흥민과의 새 계약 문제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토트넘 커뮤니티 사이트인 '카티리지 프리 캡틴'은 "손흥민의 계약은 그가 30세가 되는 해(2022년) 끝난다. 그는 토트넘과 단기 계약을 체결할 것이며, 주급은 20만~25만 파운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사이트는 "토트넘이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약 기간은 짧게 하되 주급은 많이 주겠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개인 최다인 22골을 터뜨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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