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손흥민 연장 계약은 '단기', 주급은 20만~25만 파운드

2021-06-04 11:38

손흥민
손흥민
가디리던 손흥민(토트넘)의 연장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 연장 계약에 관한 내용을 알렸다.

로마노는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의 에이전트와 연장 계약에 관해 협상하고 있다. 새 감독이 선임되면 손흥민과의 새 계약 문제를 매듭지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토트넘 커뮤니티 사이트인 '카티리지 프리 캡틴'은 "손흥민의 계약은 그가 30세가 되는 해(2022년) 끝난다. 그는 토트넘과 단기 계약을 체결할 것이며, 주급은 20만~25만 파운드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사이트는 "토트넘이 전성기를 맞고 있는 그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약 기간은 짧게 하되 주급은 많이 주겠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2020~2021시즌 개인 최다인 22골을 터뜨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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