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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먹으려다 들통난 탬파베이" 1년 통째로 날린 선수에 650만달러 챙겨주고 최지만 185만달러에 후려치려다 한 방 먹어
최지만의 피노키오 코 이모티콘에 담긴 뜻이 사실로 드러났다.최지만은 지난달 탬파베이 레이스와 2021시즌 연봉액을 두고 의견을 좁히지 못해 채 연봉조정 청문회까지 가게 되자 자신의 트위터에 피노키오 코 이모티콘을 올리며 불만을 표시했다.피노키오 코는 거짓말을 의미한다. 최지만은 탬파베이가 자신의 기록에 대해 진실을 말하지 않고 있다고 본 것이다.최지만은 245만 달러를 요구했으나 탬파베이는 185만 달러를 제시했다.결국 최지만과 탬파베이는 연봉조정 청문회까지 갔고, MLB 연봉조정위원회는 최지만의 손을 들어줬다.최지만은 2018시즌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탬파베이로 트레이드됐디. 그해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쳐 2019시즌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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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바워, MLB 다저스와 올 최고 연봉으로 계약…연봉 4천만달러(약 449억원) 시대 개척
지난해 32년 만에 미국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 정상에 복귀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투수 트레버 바워(31)를 최고 연봉을 보장하고 영입했다. ESPN 등 미국 언론은 바워가 다저스와 3년간 1억200만달러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조건에 합의했다고 6일(한국시간) 전했다.MLB닷컴과 ESPN은 특히 바워가 올해 4천만달러, 내년 4천500만달러의 연봉을 받아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연봉자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계약서에 2021년과 2022년 후 각각 옵트 아웃(계약 해지 후 다시 FA 선언)할 수 있는 내용도 담았다고 덧붙였다.메이저리그 연봉 전문 사이트인 스포트랙에 따르면 올해 평균 연봉 1위는 3천600만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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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을 이겼다' 최지만, MLB 연봉조정서 승리…2021년 연봉 245만달러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구단과 맞붙은 미국프로야구(MLB) 연봉조정에서 승리해 올해 245만달러(약 27억5천만원)의 연봉을 받는다.AP 통신은 3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연봉조정위원회가 최지만의 손을 들어줬다고 6일(한국시간) 보도했다.최지만은 연봉 협상에서 245만달러를 요구했고, 구단은 185만달러로 맞섰다. 연봉조정위원회는 5일 양측의 얘기를 청취한 뒤 하루 만에 최지만의 승리를 선언했다.연봉조정위원회가 오프 시즌 13건의 조정 신청 사례 중 3건의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최지만만이 유일하게 구단을 이겼다.뉴욕 메츠의 3루수 겸 외야수 J.D. 데이비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외야수 안토니 산탄데르는 모두 구단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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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코 이모니콘 올린 최지만과 탬파베이, 서로 악감정 가질 수 있어”...탬파베이 담당기자 우려
60만 달러 때문에 연봉조정 청문회까지 간 최지만과 탬파베이 레이스는 서로에 대해 악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탬파베이 담당 기자인 마크 톱킨은 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탬파베이가 아처에게는 600만 달러를 주면서 60만 달러 때문에 최지만을 놓치면 안돼”라는 한 팬의 글에 대해 “탬파베이가 최지만을 잃을 위험은 없다. 최지만은 올 시즌 MLB 사무국이 결정해주는 연봉을 받게 된다”면서 “하지만 악감정이 생길 수 있다”고 적었다. 탬파베이는 최근 지난 시즌 부상으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던 크리스 아처와 1년 650만 달러에 계약했다.톱킨 기자는 또 “최지만은 구단과 계약을 하지 않고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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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메이저리그 홈런급 비주얼과 토크 기대하세요 (컬투쇼 출근길) [마니아TV]
메이저 리거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이 3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참석차 출근하고 있다.#최지만 #템파베이레이스 #두시탈출컬투쇼 #출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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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야구에 전념할 시간이다'--류현진, 미국으로 떠나
"이제 야구에 전념할 시간이다"'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미국에 도착하면 곧바로 팀 훈련장이 있는 플로리다주 더니든으로 가 개인훈련을 한 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떠나기에 앞서 "이제는 야구에 전념할 시간이다"라며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금이나마 힘내실 수 있도록 좋은 소식으로, 응원에 보답해드리겠다"며 간단하게 출국인사를 했다. 류현진은 인천공항에서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와 아버지 류재천 씨, 어머니 박승순 씨와 포옹하며 '짧은 이별'을 고했다. 확산일로에 있는 미국의 코로나1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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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죽든 살든 혼자 버텨야하는 처지”...미국 CBS스포츠 "KBO 성적 MLB에 제대로 적용될지 미지수" 우려
미국 매체가 “김하성은 죽든 살든 알아서 해야 하는 처지에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CBS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MLB 팬터지 1년차 유망주 30명 중 김하성을 7위에 올려놓은 뒤 “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된 것은 당분간 김하성에게 큰 도움이 되겠지만, 그의 KBO 성적이 MLB에 적용이 제대로 될지 미지수”라며 “그는 자력으로 살아남느냐 아니면 완전히 망하느냐(sink or swim)의 문제에 직면했다”고 평했다. 여전히 KBO 수준을 평가절하하는 듯한 뉘앙스다. 미국 매체들은 KBO리그 수준을 마이너리그 더블A와 트리플A 사이로 보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 매체가 김하성을 유망주 7위에 올려놓은 것은, KBO에서의 성적을 토대로 랭킹을 정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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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타났다" 추신수, MLB 2개팀에서 적극 '구애'...MLB에서 선수생활 끝낼 듯
추신수가 2021시즌에서도 메이저리그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추신수의 한국 에이전트인 송재우 해설위윈은 31일 이영미TV에 출연해 "현재 3~4개 팀이 추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송 위원은 이 중 2개 팀은 적극적이라고 전했다.추신수는 가능하면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높은 팀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송워원은 또 내셔널리그에 지명타자제도가 도입되면 추신수의 선택의 폭은 더 넓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송위원의 말을 종합하면, 추신수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올시즌에서도 메이저리그에서 경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추신수의 KBO행은 이루어지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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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야수 최초 WS에 출전했던 최지만 유니폼, 명예의 전당에 간다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에 출전했던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이 미국 명예의 전당에서 전시된다.탬파베이 타임스는 최지만의 유니폼 상의, 란디 아로사레나의 방망이, 브렛 필립스의 스파이크 운동화 등 지난해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탬파베이 선수 3명의 장비가 명예의 전당으로 간다고 30일(한국시간) 전했다.최지만은 한국인 야수로는 처음으로 2020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격돌한 월드시리즈에서 2차전에 선발 출전해 첫 안타도 쳤다. 이때 입은 역사적인 유니폼이 명예의 전당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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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좋겠네" 포수 몰리나 세인트루이스와 1년 재계약한다
김광현이 웃을 수 있게 됐다.포수 야디어 몰리나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1년 재계약할 것으로 알려졌다.존 모로시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워터를 통해 몰리나가 커리비언 리그가 끝나는 2월7일 또는 그 전에 세인튼루이스와 1년 재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봉은 알려지지 않았다.자유계약 신분이었던 몰리나는 그동안 세인트루이스와 계약기간과 연봉을 놓고 밀당을 해왔다.이로써 김광현은 2021시즌에서도 몰리나와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됐다.김광현의 미국 생활을 도와줬던 아담 웨인라이트도 세인트루이스와 1년 800만 달러에 재계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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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보고 있나?" 최지만, 인스타그램에 다리 찢기 수비로 무키 베츠 잡아내는 '초미니 최지만' 편집 사진 올려 왜?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이번에는 무키 베츠(LA 다저스)를 저격하는 듯한 사진을 올려 화제다.최지만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2020 월드시리즈에서 조명을 받았던 다리 찢기 수비 사진을 재미있게 편집해서 올렸다. 이 사진에는 베츠가 내야 땅불 친 후 1루수 전력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최지만이 다리를 힘껏 벌리며 공을 받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런데, 사진 속 최지만이 매우 작게 편집됐다. 마치 유치원 어린이가 공을 받는 모습이다. 공 크기가 최지만의 얼굴만 하다. 최지만은 ‘미니 최지만’이라는 태그를 달았다. 팔로워들은 대부분 “귀엽다” “재미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지만은 왜 이런 사진을 올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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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 자기집 내준 러셀 마틴, 도쿄올림픽 출전 위해 캐나다 대표 된다...2021 MLB는 포기
LA 다저스 시절 류현진과 절친했던 러셀 마틴이 2021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MLB네트워크의 존 모로시 기자는 최근 마틴이 올 시즌 MLB에서는 뛰지 않지만 은퇴는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모로시 기자는 마틴이 은퇴를 선언하지 않은 것은 훗날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마틴이 도쿄올림픽 예선에 캐나다대표팀 일원으로 뛸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틴의 국적은 캐나다다.마틴은 지난해 류현진에게 플로리다주에 있는 자신의 집을 내줘 화제가 된 바 있다.당시 류현진의 소속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토론토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진 플로리다주의 더니든에서 토론토로 들어가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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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고 몸값 받고 친정팀 라쿠텐 복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7시즌 동안 78승(46패)을 거둔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33)가 최고 몸값 기록을 세우며 친정팀인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 계약을 맺었다.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는 28일 다나카와 2년 기간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라쿠텐 구단은 다나카의 연봉을 공개하진 않았다. 현지 매체들은 "다나카는 연봉 9억엔(약 96억원)에 옵션을 추가로 받는다"고 전했다.다나카는 지난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한 스가노 도모유키(8억엔)를 넘어 일본프로야구 역대 몸값 신기록을 세웠다.다나카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로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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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조지 스프링어가 토론토를 선택한 것은 우승을 할 팀이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타임스가 올 시즌 최고의 자유계약선수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2)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선택한 이유는 우승을 할 팀이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8일 "휴스턴에서 스프링어는 전력의 핵이었다. 토론토는 그가 팀에서 베터랑으로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토론토는 스프링어와 6년간 1억5천만달러에 계약했다. 2006년 버넌 웰스의 7년간 1억2천600만달러를 뛰어넘는 토론토 구단 사상 최대 계약 규모다.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토론토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그동안 최고의 선수들이 기피해 온 구단이었다. 구단에서 대형 선수들을 끌어 들일만한 충분한 돈을 쓰지 않았다; 게다가 수입과 관련한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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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류현진, 최지만, 김광현, 김하성 2021 스프링트레이닝 연기 가능성에 ‘발동동’
“가긴 가야 하는데...”류현진, 최지만, 김광현, 김하성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3주 후면 2021 MLB 스프링캠프가 열리게 되지만, 미국 내 코로나19 사태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MLB가 예정대로 스프링 트레이닝이 실시된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연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애리조나주 캑터스리그는 MLB에 스프링캠프 개막일을 한 달 연기해 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애리조나주는 현재 미국 내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나쁜 곳이다.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이 주로 가게 될 플로리다주 역시 상황이 좋지 않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021시즌 홈구장을 플로리다주 스프링캠프가 있는 더니든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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