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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즌은 처음' 류현진 이어 최지만도 스프링캠프 '초대받지 못한 손님' 되나...각 팀 로스터 구성 막바진데도 무소식
MLBTR은 지난 1월 9일(이하 한국시간) 2024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할 5인의 좌타 후보를 언급하면서 최지만을 포함시켰다. MLBTR은 "이 선수들은 그 동안 각자의 커리어에서 좌타석에 들어서 평균 이상의 공격력을 보였지만 그 누구도 좋은 상황으로 FA가 되지 못했다"며 "최지만은 2023시즌 부상 때문에 큰 생산성 없이 39경기를 뛰는 데 그쳤다"고 했다. 최지만을 마이너리그 계약 후보로 평가한 것이다.이후 최지만에 대한 미국 매체들의 언급은 전무하다. 그 흔한 구단 연결 소문조차 없다.현재 각 구단은 40인 로스터 구성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대어들을 제외한 뎁스 보강 차원의 메이저리그 계약과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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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향후 FA로 애틀랜타 가기 힘들다...애틀랜타에 보라스 고객 단 한 명도 없어, 보라스와는 거래 안 해, 왜?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이정후에게 1억1300만 달러를 안겨줬다. 보라스는 박찬호, 류현진, 추신수 등에게도 거액을 선사했다.선수들은 대박을 원했고, 보라스는 그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대부분 구단은 보라스의 현란한 '혀놀림'에 넘어간다. 하지만 보라스가 근접할 수 없는 구단이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애틀랜타에는 보라스 고객이 단 한 명도 없다. 애틀랜타 단장 알렉스 안토폴로스가 보라스와는 거래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보라스 고객들은 거의 슈퍼스타들이다. 애틀랜타는 보라스의 스타 고객이 없이도 6년 연속 지구 1위를 차지했다. 월드시리즈에서도 우승했다. 굳이 천문학적인 돈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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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방석' MLB닷컴 "로버츠 다저스 감독, WS 우승 못하면 '아웃'"..."양키스 분 감독, 만족스런 성적 못내면 단장과 함께 '굿바이'"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의 자리가 올해 '가시방석'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MLB닷컴은 15일(한국시간) 2024년이 가장 힘들 감독 6명을 꼽았다. 로버츠는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대표였다.MLB닷컴은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라일러 글래스노우 등을 영입한 다저스는 월드 시리즈 우승 이외의 어떤 것도 엄청난 실망이 될 정도로 수준을 높였다"며 "11번의 연속 플레이오프 출전에도 불구하고(그 중 8번은 로버츠가 지휘봉을 잡았음) 다저스는 그 기간 동안 월드 시리즈에서 단 한 번 우승했다. 그것도 단축된 시즌 우승이었다. 이제 야구 주변에서는, 심지어 다저스 내에서도 의심을 품고 있는 사람들을 침묵시키기 위해 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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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 점점 좁아지는 류현진...텍사스와 워싱턴 단장 "더 이상 영입 없다"...보라스와 류현진의 선택은?
류현진의 선택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그동안 류현진의 행선지로 거론되던 텍사스 레인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가 발을 빼는 모양새다.MLBTR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 영 텍사스 단장이 좌완 투수 조던 몽고메리와의 재회에 대한 텍사스 팬들의 희망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영은 댈러스 모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시점에서 주목할만한 영입은 거의 없을 것이다"라고 못박았다.영은 레인저스가 FA(몽고메리 포함)에 대해 "열린 마음을 유지할 것"이라고는 했지만, 구단의 텔레비전 계약과 관련된 장기적인 불확실성이 오프시즌 지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수입이 줄어들고 있는데 지출만 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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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2024 예상 '올 루키 팀' 선정...MLB닷컴 "장타력은 의문이나 타격 및 수비 능력은 최고 수준 WAR 제공"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대한 장민빛 예상이 계속 나오고 있다.이번에는 2024 올 루키 팀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다.MLB닷컴은 14일(한국시간) 2024 올 루키 팀 외야수 부문에 이정후를 올렸다.MLB닷컴은 "이정후는 훌륭한 타격 눈과 놀라운 배트 투 볼 기술을 갖춘 또 다른 신인"이라며 "그는 해당 분야에서 최고일 수 있다. 자이언츠의 새 중견수는 KBO에서 3,947타석에서 타율 .340을 기록했다"고 했다.이어 "스트리머는 이정후의 삼진율을 9.1%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NL 타격왕인 루이스 아레즈(7%)에게 불과 2% 뒤지는 기록이다"며 "그의 평균 타율 .291은 아라에즈,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프레디 프리먼에 이어 NL에서 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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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서울시리즈서 75개밖에 안 던진다...로버츠 감독 "피기백 시스템 가동할 것"
LA 다저스의 제1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서울시리즈에서 75개의 공만 던질 것으로 보인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남가주 뉴스그룹의 빌 플런킷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서울시리즈에서 선발 투수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피기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로버츠는 다저스가 3월 20~21일 한국에서 열리는 두 경기에 선발 등판할 투수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선발진이 완전히 완성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해 다른 투수들을 그들과 함께 '피기백'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로버츠는 "아마 그렇게 할 것이다. 그게 공평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피기백'은 한 경기에 선발 투수를 2명 투입하는 전략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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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하성을 트레이드하겠다는 것인가? 그래서 류현진을 영입하겠다는 것인가?...프렐러 단장, 다 아는 내용만 늘어놔
A.J. 프렐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단장이 김하성과 류현진에 대해 원칙적인 말만 늘어놓았다. MLB닷컴의 A.J. 캐사벨에 따르면 프렐러는 14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타 구단들로부터 문의는 많이 받고 있지만 김하성을 트레이드하는 것이 시급하지 않은 것처럼 말했다.그는 "김하성의 상황에서 우리는 오프시즌 내내 꽤 일관성을 유지했다. 우리는 결코 전화를 끊지 않는다. 누군가 전화를 하면 항상 모든 선수에 대해 경청한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추진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적극적으로 트레이드를 추진하지도 않았고 트레이드하더라도 급하게 하지는 않겠다는 의미다. 한 마디로 제안들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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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냐, 1+1 또는 2년이냐...짐 보우든, 보라스와 류현진에 "1년 계약 받아들여라" '일침'
스캇 보라스가 류현진의 계약 기간으로 1+1 또는 2년을 요구하고 있음이 드러났다.디애슬레틱의 짐 보우든은 14일(한국시간) 남은 FA들의 행선지를 예상하는 칼럼을 통해 "류현진은 1년 계약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는 류현진이 아직도 계약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계약 기간의 이견 때문이라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즉, 보라스가 구단들에게 류현진의 계약 기간을 1년에 선수 옵션 1년 또는 보장 2년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보우든은 구단들이 1년을 제의하는 것은 류현진의 내구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토미존 수술 후 복귀했으나 6이닝 이상 던진 경기가 단 한 차례밖에 없는 데다 부상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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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겹경사', 캐리비안 시리즈에서도 우승...결승전서 도미니카공화국 티그레스 델 리세이 꺾어, 관중.WBC 결승전보다 많아
야시엘 푸이그(베네수엘라 티부로네스 데 라 과이라)가 또 우승 뱐지를 거머쥐었다.푸이그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데포 파크에서 열린 도미니카공화국의 티그레스 델 리세이와의 2024 캐리비안 시리즈 결승전에서 2타수 1안타를 치며 소속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로써 베네수엘라는 15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2009년에는 티그레스 데 아라구아가 우승했다.캐리비안 시리즈 사상 메이저리그 경기장에서 최초로 열린 이날 결승전에는 36,677명의 관중이 운집했다. 이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 미국과 일본의 결승전(36,098명)보다 많은 것이라고 ESPN은 전했다.ESPN은 이날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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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 읍소에도 꿈쩍 않자 구단주와 직원들 '저격'..."잘릴까봐 구단주에게 제안 안 하거나 구단주가 구단 가치 떨어뜨릴 기사 나올까 우려"
트레버 바우어는 변하지 않았다. 던질 기회만 준다면 최저 연봉을 받겠다고 읍소했는데도 구단들이 꿈쩍하지 않자 구단주와 직원들을 '저격'했다.바우어는 빅리그 시절 롭 멘프레드 MLB 커미셔너와 사무국을 사사건건 비판하는 등 '독설'을 퍼부었다.성폭행 혐의 논란으로 194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은 바우어는 메이저리그 계약이 여의치 않자 일본에서 1년을 보냈다. 그곳에서 건재를 확인하면 빅리그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아직도 계약하지 못하고 있다.바우어는 마지막 수단으로 읍소 작전을 폈다. 자신은 변했다며 기회를 달라고 했다. 기회만 주면 최저 연봉만 받겠다고 제안했다.그러나 구단들은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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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있는데도?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올해도 가을야구 못한다...베이스볼 프로스펙터스, 다저스 102승 예상
이정후가 가세했는데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베이스볼프로스펙터스는 최근 30개 구단의 정규리그 성적을 예상했다.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80.5승 81.5패 승률 0.495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졌다. 이는 와일드카드 순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메츠, 시카고 컵스에 이어 와일드카드 5위에 해당한다. 와일드카드는 3위까지 주어진다.다만, 호르헤 솔레르가 가세함에 따라 다소 변화가 예상된다.샌디에이고는 80.2승 81.8패로 서부지구 4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다.서부지구 1위는 LA 다저스로 102승 60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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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이정후와 김하성 톱타자 예상, 배지환은 없어...페디 3선발, 플렉센 5선발, 켈리 2선발
이정후와 김하성이 2024 시즌 소속 팀의 톱타자로 나설 것으로 예상됐다.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30개 팀의 2024 로테이션과 타순을 예상했다.이에 따르면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1번타자로 나선다. 김하성 역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1번타자로 예상됐다. 김하성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톱타자로 활약했다. 현재로서는 샌디에이고에 김하성 이외에 1번타자를 맡을 만한 선수가 없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있지만 타티스는 장타력이 좋아 김하성 뒤에서 치는 것이 효율적이다.배지환은 피츠버그 파이리츠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MLB닷컴은 2루수에 제레드 트리올로를 예상했다. 중견수는 헨리 데이비스다.배지환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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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로테이션 5명 모두 일본 투수? 다저스 사장 "일본 선수 더 영입하겠다"...사사키부터 야마시타, 미야기, 우다가와, 타카하시 대기
LA 다저스가 정말 '저팬 다저스'가 되려는 모양이다.다저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토토 요시노부를 영입했다. 이들은 FA 1, 2위였다. 오타니는 10년 7억 달러에 계약했고 야마모토는 12년 3억2500만 달러에 도장을 찍었다.그러자 일부 MLB 팬은 다저스가 '저팬 다저스'가 되려 한다고 비아냥댔다.그러나 다저스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도 일본 투수들을 영입할 뜻을 분명히 했다.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최근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다저스가 일본 선수들을 위한 파이프라인이 되는 것에 대해 질문에 "우리의 관점에서 이번 계약은 우리가 영입한 선수들의 재능의 수준이 우리의 우승 확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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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만마' 이정후 홈으로 불러들일 솔레어, 샌프란시스코와 계약 합의...3년에 평균 연봉 1200~1700만 달러 예상
이정후가 '천군만마'를 얻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강타자' 호르헤 솔레어(31)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샌프라니스코 크로니컬의 수잔 슬러서가 13일(한국시간) 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평균 연봉은 1200~17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솔레어는 지난 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137경기에 나서 36홈런 126안타 타율 2할5푼 OPS 8할5푼3리를 기록했다2014년 빅 리그 무대에 데뷔한 그는 MLB 통산 870경기에서 170개의 홈런을 쳤다. 통산 타율은 2할4푼3리로 높지 않지만 일발 장타가 있는 선수다.현재 자이언츠는 슬러거가 절대 필요한 상황이다. 지난 시즌 득점 24위, 홈런 19위에 그쳤다.이에 블리처리포트는 "이정후는 올 겨울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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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트레이드하려면 빨리 해야...롯데 출신 스트레일리 "갑작스런 트레이드는 경기력에 영향 줘"
김하성에 대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애매한 태도가 의심스럽다.김하성의 트레이드는 비단 이번 뿐만 이슈화되지 않았다. 매년 그랬다.빅리그 데뷔 해였던 2021 시즌이 끝나자 샌디에이고 지역 매체들은 일제히 김하성의 트레이드를 촉구했다. 성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샌디에이고는 침묵했다.2022시즌 김하성이 타격에서 반등하고 엄청난 수비력을 과시하자 지역 매체들은 '잘 하고 있을 때 트레이드하라'고 성화였다. 실제로 샌디에이고는 2023시즌을 앞두고 김하성의 트레이드를 고려했다. 트레이드카드를 보고 결정하겠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성에 차지 않았는지 그냥 넘어갔다.2023시즌 김하성은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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