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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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감독이 2025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우승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그가 이번에는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비시즌 FA 시장에서 최원태 영입과 아리엘 후라도 계약 등으로 선발진을 대폭 강화했다. 데니 레예스, 후라도, 원태인, 최원태가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이승현 등이 5선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박 감독의 가장 큰 관심사는 불펜 재정비다. 오승환(42), 김태훈(32), 임창민(39), 김재윤(34) 등 베테랑 선수들의 체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젊은 투수들의 성장에 전략적으로 접근한다.특히 황동재, 이승민, 이재희, 김무신 등 유망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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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두산 베어스가 삼성 라이온즈의 놀라운 리빌딩 성공 사례를 재현할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두산은 외야 한 자리와 내야 두 자리가 공석인 상황으로, 잠재력 있는 젊은 선수들의 약진에 모든 희망을 걸고 있다. 양의지, 양석환, 강승호, 정수빈, 제이크 케이브, 김재환 등 탄탄한 기존 멤버들이 팀의 근간을 이루고 있지만, 유격수와 2루수 공백은 여전히 가장 큰 과제다. 다행인 것은 박준영, 이유찬, 오명진, 여동건, 박준순, 박지훈, 박계범 등 풍부한 후보군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삼성의 2024시즌 성공 스토리는 두산에 희망의 이정표가 된다. 이재현의 14홈런, 구자욱의 33홈런, 김영웅의 28홈런 폭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