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마포구피클볼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6세부터 65세까지 남녀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기가 진행됭었다. 또한 다양한 경품 행사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김기덕 의원은 “피클볼은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생활스포츠로서 서울 시민의 건강한 여가문화에 큰 기여를 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첫 공식 대회가 중요한 출발점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마포구피클볼협회 장수영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울시에서 피클볼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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