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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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36)이 미국 플로리다주 비로비치 캠프에서 시즌 첫 불펜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광현은 직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총 30구를 던지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그는 "70~80% 강도로 던지면서 팔 상태를 체크했다"며 "전체적으로 아픈 곳 없이 괜찮았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12승 10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했던 김광현은 "올해는 팀에 부족한 부분을 반드시 채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SSG의 베테랑 노경은(40)도 같은 날 시즌 첫 불펜 투구를 마쳤다. 그는 직구, 포크, 슬라이더, 투심, 커브 등 48구를 던지며 최고 구속 시속 143㎞를 찍었다. 지난 시즌 8승 5패, 38홀드, 평균자책점 2.90으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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