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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로하스, 잘떡 궁합' 두산, 8이닝 1안타 무실점 알칸타라-연타석 홈런 로하스로 20승 고지 밟아
두산베어스가 외인 투타자의 찰떡 궁합을 앞세워 20승 고지를 밟았다.두산은 20일 수원 원정경기에서 라울 알칸타라가 8이닝 무실점의 완벽피칭에다 호세 로하스의 연타석 홈런포로 kt 위즈에 6-0으로 완승, 전날 패배를 되갚았다. 이로써 두산은 시즌 4번째로 20승 고지를 밟으며 NC다이노스와 공동 4위 자리를 지켰다. 무엇보다 알칸타라의 완벽투가 빛을 발했다.알칸타라는 1회에 제구가 흔들리면서 김상수와 박병호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고 폭투까지 범하면서 2사 1, 2루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장성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1회를 넘긴 뒤 2회부터 완벽한 피칭으로 kt 타선을 잠재웠다. 알칸타라는 4회에 유격수 실책으로 주자를 내 보내기
국내야구
'소크라테스 역전 2점포에 정해영 4세이브째' KIA, 키움에 위닝시리즈 확보하며 5연패 뒤 4연승 내달려
KIA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역전 2점포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4연승을 내달렸다.KIA는 20일 광주 홈경기에서 소크라테스의 역전 2점포오 효과적인 불펜 운용을 앞세워 키움히어로즈를 3-2로 눌렀다. 이로써 KIA는 5연패 뒤 4연승으로 18승째(17패)을 올리며 5할 승률을 넘어섰다. 100만 달러 아리엘 후라도(키움)와 63만6천달러 아도니스 메디나(KIA)의 두 외인투수의 선발 맞대결은 후라도가 1이닝을 더 던졌지만 승리는 메디나의 몫이었다.메디나는 5이닝동안 삼진은 1개밖에 잡아내지 못했지만 4피안타 3볼넷 2실점으로 막아 연패를 벗고 2승째(5패)를 챙겼다. 2회초 키움의 1사 1, 3루에서 임지열의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국내야구
김하성 두 경기 연속 안타…MLB 샌디에이고는 보스턴에 완패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로 보스턴 레드삭스를 불러 치른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2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때렸다.김하성은 시즌 타율 0.235를 유지했다.18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안타 2개를 치고 볼넷 2개를 얻어 4번이나 출루한 김하성은 이날에는 1회 1사 주자 없는 첫 타석에서 보스턴 좌완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의 컷 패스트볼을 밀어 우전 안타로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그러나 이후 3회 삼진, 5회와 8회 연타석 중견수 뜬공으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왼손 골절로 이날 10일짜리 부상
해외야구
NC다이노스, 19일 삼성전에 부산우유농협 창립 60주년 스폰서 데이 열어…리틀야구단 소속 학생 등 660명 초청
NC 다이노스와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조합장 강래수)가 19일(금) 삼성라이온즈와의 창원 홈경기를 ‘부산우유농협 창립 60주년 기념 스폰서 데이’로 열고, 지역 리틀야구단 소속 학생 및 관계자 660여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았다.이날 경기에 앞서 NC와 부산우유농협의 2023시즌 스폰서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해 처음 인연을 맺고 콜라보 우유 상품 개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협업을 시작한데 이어 올해로 2년째 동행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기념하며 이날 승리기원 시구는 부산우유농협의 강래수 조합장(시구)과 김세중 이사(시타)가 맡았다. 부산우유농협은 NC 선수단과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출근시간에 맞춰
국내야구
샌디에이고 '가공 타선?' 알고 보니 '물방망이'...팀 타율 30개 팀 중 최하위 '충격'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김하성을 2루수로 밀어내고 잰더 보가츠를 영입, 그에게 유격수를 맡겼다.그리고 3루수 매니 마차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각각 장기 계약을 맺었다.또 노장 넬슨 크루즈와 맷 카펜터를 영입했다.후안 소토도 부활할 줄 알았고, 김하성도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봤다. 특히 돌아온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맹타를 휘둘러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딴 판이었다.보가츠는 시즌 초 맹타를 휘두르다 주춤하고 있고, 마차도는 '먹튀' 소릴 들을 정도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최근에는 경기 중 공에 맞아 손이 골절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소토는 여전히 부진하고 타티스 주니어도 아직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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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어쩌나' 마차도, 부상자 명단 등재...손 골절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됐다.마차도는 최근 손 골절 부상을 입었다. 샌디에이고는 결국 19일(이하 미국시간) 그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마차도가 지난 1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공에 맞아 왼 손에 작은 골절상을 당했다.당시 2회 1사 만루에서 상대 브래드 켈러의 3구째 80.8마일(약 130㎞)의 슬라이더에 왼 손을 맞았다.마차도는 곧바로 교체되지 않고 3루 수비를 소화했다. 그러나 4회 타석이 돌아오자 대타와 교체됐다.X-레이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지만 이후 2경기에 연속 결장했다.마차도는 올 시즌을 앞두고 샌디에이고와 11년 3억5000만 달러(약 4678억8000만원)의 대형 연장 계약을 맺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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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선발]김광현, 대롯데 8년 2884일 무패(10연승) 쭉 그대로?…동반 출격 플럿코와 페디, 또 나란히 7승?…배제성, 대두산전 5연패 벗고 1404일만에 승리 반전?
국내야구
[19일 팀 순위표]롯데 3일만에 다시 1위에 복귀, KIA는 3연승으로 5강 싸움에 호시탐탐 눈독 들여
국내야구
선두 3강 순위 싸움 혼돈속에 빠져…롯데는 3일만에 '탑데'로, SSG는 1위에서 3위, LG는 3연승으로 2위에 복귀[프로야구 19일 경기 종합]
선두 3강의 순위 싸움이 뜨겁다. 덩달아 중위권도 달아오르고 있다. 롯데자이언츠가 다시 '탑데'가 됐고 LG트윈스는 20일만에 3위에서 2위로, 그리고 SSG는 29일만에 3위로 내려앉았다. 이런 가운데 에릭 요키시(키움히어로즈)는 KBO 입성 5년만에 최악의 하루를 보냈고 이의리(KIA타이거즈)와 박세웅(롯데자이언츠)는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마무리로 복귀한 오승환(삼성라이온즈)은 30일만에 세브를 추가하며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 대기록에 3개를 남겼다. 롯데는 19일 사직 홈 경기에서 토종 에이스 박세웅의 호투와 '해결사' 노진혁의 쐐기 적시타로 SSG랜더스를 7-5로 눌렀다.2위를 달리던 롯데는 LG에 반게임차 뒤졌지만 승률에
국내야구
이의리 시즌 첫 QS+ 피칭으로 홈 4연패 털고 KIA 3연승 이끌어, 키움 요키시는 KBO 입성 4년 127G만에 최다자책점, 최다피안타 불명예
이의리(KIA타이거즈)가 올시즌 최고 피칭으로 팀을 3연승으로 이끌었다.이의리는 19일 키움히어로즈와의 광주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동안 1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KIA의 10-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7경기에서 매번 제구 난조로 투구수가 많아 단 한번도 6이닝 이상을 던진 적인 없었으나 이날은 달랐다.1회초 1실점으로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1회말 팀 타선이 9안타를 집중시키며 8득점을 해 준 덕분인지 2회부터는 안정을 되찾으며 7회까지 1안타만 내 주었고 문제가 됐던 볼넷은 단 3개에 그쳤다. 오히려 삼진은 시즌 최다인 9개나 잡아냈다. 이의리는 이날 총 103구를 최고 149㎞에 이르는 빠른 볼(68구)을 중심으로 슬라
국내야구
KIA타이거즈 최형우, 키스코가 수상하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돼
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4월‘이달의 감독상’에 선정됐다. 최형우는 4월 한 달 간 22경기에 출전해 24안타 3홈런타율 0.316 12타점을 기록하며 KIA의 해결사 역할을톡톡히 해냈다. 한편 올 시즌부터 Kysco 김원범대표의 제안으로 이달의 감독상 시상에 타이거즈 팬이 직접 시상자로 참가한다. 이날 시상은 매 경기마다유니폼을 갖춰 입고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준 열혈팬 조상혁(26), 찬혁(23) 형제가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다음달 Kysco ‘이달의 감독상’ 시상식부터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모를 받아 시상자를 선발할예정이다.
국내야구
투수 심재민↔내야수 이호연, 롯데와 kt 1대1 트레이드 단행
롯데자이언츠와 kt위즈가 19일 투수 심재민과 내야수 이호연을 주고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중간 투수로 경험이 많은 심재민을 영입해 좌완투수 뎁스를 강화했으며 kt는 내야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이호연 영입으로 기존 내야 자원들과의 경쟁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심재민 182㎝, 92㎏의 체격을 갖춘 좌투수로, 개성중-개성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kt에 입단했다. 2015년 데뷔 이후 통산 293경기에 출장하며 작년까지 매해 40이닝 이상을 던지며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44경기 43⅓이닝을 등판해 4승 1패 6홀드와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내야수 이호연은 광주제일고-성균관대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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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다른 행성에서 왔다고?' 5월 ERA 5.68, 타격은 꾸준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었다.오타니는 올 시즌에도 MVP급 활약을 하고 있다. 투수와 타자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4월까지는 그랬다.그러나 5월 들어 마운드에서 다소 부진하다. 3경기 평균 자책점이 5.68이다. 0점대로 출발했던 그의 ERA는 시나브로 오르더니 5월 19일 현재 3.23이 됐다.타자로는 0.292의 타율에 홈런을 10개나 쳐냈다.이에 일각에서는 오타니도 궁극적으로 투수를 포기하고 타자로만 뛰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금은 아직 젊기 때문에 둘 다 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체력적인 문제로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수를 포기할 가능성이 큰 이유다.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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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저지, 6경기서 홈런 6개 날려 단숨에 리그 2위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거포 에런 저지가 2년 연속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을 향해 대포 가동 속도를 높였다.저지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결승 중월 투런포를 터뜨려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시즌 12번째 홈런으로 저지는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레인저스·13개)에 이어 리그 홈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저지는 최근 6경기에서 홈런 6발을 쳤고, 특히 토론토 원정 4연전에서 4방을 터뜨려 몰아치기에 시동을 걸었다.저지는 지난해 홈런 62방을 때려 리그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61년 만에 갈아치웠다. 불법 약물의 도움을 받
해외야구
오타니, 3년 연속 10홈런 달성…8회 결승 적시타까지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고지를 밟았다.오타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10호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6-5 승리를 이끌었다.오타니는 1회초 2사에서 볼티모어 선발 타일러 웰스를 상대로 2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린 오타니는 2021년(46개), 2022년(34개)에 이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2018년 M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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