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은 27일 키움이 데이비슨을 품는다고 보도했다.
키움은 올 시즌 외국인타자 트렌턴 브룩스가 41경기에서 한 개의 홈런도 치지 못하자 극히 부진하자 그를 방출하고 케스턴 히우라를 영입했다. 하지만 히우라도 초반 반짝했으나 이후 부진의 늪에 빠졌다.
키움은 히우라를 데이비슨으로 교체할지, 아니면 외인 투수를 내보내고 '2인 외인 타자'로 전환할지를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슨은 지난 26일 키움과의 경기를 끝으로 NC 유니폼을 벗었다. 경기 후 데이비슨은 동료들과 뜨거운 눈물로 작별했다. 그런데 그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적으로 만나게 됐다.
2024년 NC와 계약한 데이비슨은 첫 해131경기에서 타율 3할6리 46홈런의 성적으로 1+1 재계약을 맺었다. 이듬해 부상의 악재 속에서도 112경기에서 타율 2할9푼3리 36홈런을 기록했다.
그러나 올 시즌에는 63경기에서 타율은 2할9푼으로 괜찮았지만, 홈런이 8개밖에 되지 않았다. 결국 NC는 칼을 들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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