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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와 정반대 행보' 디펜딩 챔피언 KIA, 불안한 마운드...반등 가능할까?
지난해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그 팀이 맞나 싶을 정도다. 지난 6일 잠실에서 LG에 1-5로 패한 KIA 타이거즈는 시즌 8번째 패배(4승)를 당하며 충격적인 9위에 자리했었다. 작년 이맘때 8승4패로 2위를 달리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최하위를 겨우 벗어난 수준이다. 무엇이 통합 챔피언을 나락으로 떨어뜨렸을까? 그 해답은 세 가지 위기에 있다. 첫째, 강타자들의 침묵이다. 지난해 리그를 호령하던 타선은 어디로 갔을까? 팀 타율 3할(0.301), 득점권 타율 0.308, 대타 성공률 0.340으로 KBO리그를 지배하던 화력은 사라졌다. 올해 KIA의 팀 타율은 0.249로 리그 평균(0.254)에도 미치지 못한다. MVP 김도영, 중심타자 박찬호와 김선빈이 부상으
국내야구
창원NC파크 추락사고 수습책 논의...NC·창원시·시설공단 합동회의 개최
NC 다이노스와 창원시, 창원시설관리공단이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 사고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세 기관은 8일 경남 창원NC파크 회의실에서 합동 대책반 전체 회의를 열고 사고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각 기관 대표를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사고로 인한 유가족 및 부상자 지원 대책을 최우선 의제로 다루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긴급 안전 점검 상황을 점검하고,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 수립과 대응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사고로 훼손된 창원NC파크에 대한 시민과 야구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과 향후 재개장 계획, 그리고 기관 간 상시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국내야구
4연패 부진 덴버, 우승 일궈낸 멀론 감독 경질
NBA 서부 콘퍼런스의 강호 덴버 너기츠가 정규시즌 종료를 불과 며칠 앞두고 마이크 멀론 감독을 전격 경질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덴버 구단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이크 멜론 감독을 즉각 해임하며, 2024-2025시즌 남은 경기는 데이비드 아델만 코치가 임시 사령탑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번 결정은 결코 가볍게 내린 것이 아니며 매우 심도 있는 검토 끝에 이루어졌다"면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확보하고 전 세계 팬들에게 타이틀을 선사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설명했다.2015년부터 덴버의 지휘봉을 잡아온 멀론 감독의 경질은 정규리그 종료를 단 5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루어졌
농구
유승민 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 면담...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공식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만나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유승민 회장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IOC 본부를 방문해 바흐 위원장과 면담했다.유 회장이 바흐 IOC 위원장을 만난 건 체육회장 취임 후 처음이다.이번 만남은 유 회장이 지난 1월 14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 전화 통화에서 바흐 위원장이 "이른 시일 안에 로잔에서 만나자"고 제안한 데 따른 것이다.이 자리에서 유 회장과 김 지사는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특히 전주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산과 지속가능한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대회 개최지로서의 적합성을 강
일반
마스터스 조직위, 화려한 옷 입은 데이에 '드레스코드 경고
마스터스 골프 대회 조직위원회가 전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의 경기복을 사전 검열한 것으로 밝혀졌다.데이는 마스터스 개막을 이틀 앞둔 9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대회 조직위가 어떤 옷을 입을 예정인지 미리 알려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실상 데이의 경기복을 사전에 점검하겠다는 조직위의 의도였다.이러한 조치의 배경에는 지난해 대회에서 데이가 선보인 파격적인 의상이 있다. 당시 데이는 1라운드에서 배기 스타일 파란 바지와 헐렁한 니트 조끼를 착용했는데, 특히 조끼에는 'No 313. 말본 골프 챔피언십'이라는 큰 글씨가 새겨져 원거리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상황을 더욱 주목받게 만든 것은 데이가
골프
정몽규 체제 새 집행부 구성 완료...축구인 출신 김승희 전무이사 영입
대한축구협회가 35년간 한 팀에서만 활약한 '원클럽맨' 김승희 대전 코레일 감독을 행정 총책임자인 전무이사로 영입하며 정몽규 회장 체제의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마무리했다.축구협회는 9일 "제55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며 "부회장, 분과위원장, 이사진을 포함해 총 27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시 축구인 출신 전무이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협회는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김승희 대전 코레일 감독을 전무이사로 임명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된 김승희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실업축구팀 철도청(현 대전 코레일)에 입단한 이
국내축구
김민재 74분 출전 뮌헨, 인터 밀란에 1-2 역전패...UCL 4강 빨간불
바이에른 뮌헨이 안방에서 인터 밀란에 역전패를 당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위기를 맞았다. 김민재가 74분간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뮌헨은 후반 막바지 동점을 만들고도 곧바로 결승골을 허용하며 1-2로 무릎을 꿇었다.지난 9일 독일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뮌헨은 홈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인터 밀란에 패배했다. 전반 38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선제골을 내준 뮌헨은 후반 40분 토마스 뮬러의 동점골로 희망을 되살렸으나, 불과 3분 만에 다비드 프라테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이로써 뮌헨은 오는 17일 이탈리아 원정에서 열릴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
해외축구
'삼진 10개' NC 타선 꽁꽁 묶은 고영표, KT 3연패 사슬 끊는 순간의 승부
KT 위즈의 사이드암 투수 고영표(34)가 팀의 3연패를 극적으로 저지했다.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그는 7이닝 무4사구 10탈삼진 1실점의 압도적인 피칭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경기 초반 불안한 스타트에도 불구하고, 고영표는 빠르게 안정을 찾았다. 1회초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우전안타를 내주고 1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연속해서 타자들을 제압하며 팀의 승리 기회를 지켜냈다.특히 6회와 7회에서는 삼진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천재환, 박시원, 김주원, 손아섭, 데이비슨 등 NC의 주요 타자들을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총 99개의 투구 중 40개를 주무기인 체인지업으
국내야구
베이비몬스터, 日 도쿄 시부야 명소 수놓았다…현지 정식 데뷔 전부터 대형 프로젝트 러브콜 쇄도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현지 업계들과 굵직한 프로젝트를 선보여 주목된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 츠타야(SHIBUYA TSUTAYA)에서 구글 픽셀과의 컬래버 이벤트 'Google Pixel IMAGINATION STUDIO with BABYMONSTER'를 진행한다. 이곳은 하루에도 수십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바로 앞에 있는 대형 쇼핑몰로 첫날부터 많은 인파들의 발걸음 속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행사장은 베이비몬스터의 등신대 아크릴 스탠드가 늘어선 1층 'IMAGINATION TOUR'부터 'DRIP' 'Really Lik
방송연예
'긴팔 입으니 맞는 타구가 없었다' 두산 양의지, 팔 걷어붙이고 타격감 되찾았다
"날씨가 풀리니 고참 선수들이 조금씩 깨어나는 것 같습니다."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한 말이 적중했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베테랑 포수 양의지가 맹활약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이날 3번 타자 겸 포수로 나선 양의지는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두산의 6-5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0-3으로 뒤진 1회말 1사 2루에서 문동주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날렸고, 1-3으로 뒤진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다. 4-5로 뒤진 8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2루타를 날리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던 양
국내야구
"6강부터 오히려 좋다" kt 문정현, 지난해처럼 온몸 불살라 결승행 다짐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4위로 마치고 6강 플레이오프(PO)로 향하는 수원 kt의 문정현이 2위를 놓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온몸을 불살라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르겠다고 다짐했다.문정현의 소속팀 kt는 8일 경기도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홈 경기에서 부산 KCC를 68-64로 꺾었다.울산 현대모비스와 시즌 전적이 33승 21패로 같고, 상대 전적에서도 3승 3패로 팽팽했지만, 상대 골 득실에서 밀려 4위로 시즌을 마쳤다.문정현은 "홈 팬 앞에서 승리해서 기분이 좋지만, 아쉬움이 많다"며 "해볼 만한 2위 싸움이었는데 연패하는 바람에 힘이 다 빠져 버렸다"고 말했다."부상자가 나오고, 조던 모건이 빠진
농구
'봄배구 전도사' 신영철 감독 체제 OK저축은행,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봄배구 전도사' 신영철 감독이 이끄는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하고 새 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한다.8일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신임 수석코치로 김재헌(47) 전 우리카드 수석코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재헌 신임 수석코치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삼성화재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이후 삼성화재 전력분석관을 거쳐 2021년부터 올 시즌까지 우리카드 수석코치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함께 기술 담당 코치로는 임동규(42) 전 GS칼텍스 코치가 합류한다. 이로써 OK저축은행은 신영철 감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했다.OK저축은행은 오는 28일 선수단 상견례를 시작으로
배구
마스터스 첫 출전하는 싱가포르 골퍼 히로시 타이...인구 600만 작은 나라의 큰 도전
10일 개막하는 '골프 명인열전'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히로시 타이(23)는 싱가포르 역사상 이 대회에 진출한 첫 선수가 된다.인구 600만 명의 작은 나라 싱가포르는 골프 인구가 코로나19 이전 8만여 명에서 현재 12만여 명으로 증가했지만, 여전히 세계적인 수준의 골프 선수가 나오기에는 제한적인 환경이다.그럼에도 싱가포르는 세계적 수준의 골프 코스에서 수준 높은 프로 골프 대회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프로 골프 선수를 꿈꾸는 주니어 선수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PGA 투어나 LPGA 투어에 진출한 선수는 아직 없는 실정이다.싱가포르 국적의 메이저대회 출전 선수도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다. 지금까지 마단 마
골프
중부대· 목포대,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첫 승
중부대와 목포대가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첫 승리를 올리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중부대는 9일 충남 중부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예선리그 A조 경기에서 홈코트의 잇점과 경기력 우위를 발판으로 삼아 경일대를 세트스코어 3-0(25-21, 25-11, 25-18)로 가볍게 제압했다. 목포대는 이날 광주 호남대에서의 원정 경기에서 호남대를 착실히 공략, 3-0(25-10, 25-22, 25-1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중부대와 목포대는 첫 승을 낚으며 각각 승점 3을 올렸다. ◇9일 전적▲남대부 예선 리그 A조(중부대 체육관)중부대(승점 3) 3(25-21, 25-11, 25-18)0 경일대(승점 0)▲동 B조(호남대 체육관)목포대(승점 3) 3(25-10, 25-22, 25-16)0
배구
'약팀? 웃음거리가 된 시즌 전 예측' 전문가들 예상 뒤집은 SSG의 역주행
"5강 밖 전력"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11경기 만에 무색해졌다. 개막 초반 KBO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는 단연 SSG 랜더스다. 시즌 전 '가을야구 탈락 유력' 꼬리표를 달고 시작했지만, 7승 4패(9일 기준)라는 깜짝 성적으로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LG 트윈스만큼의 안정적인 질주를 보여주며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놀라운 점은 이 모든 성과가 텅 빈 전력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이다. 팀의 간판타자 최정은 시범경기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마운드 상황은 더 심각했다. 한국계 3세 미치 화이트는 일본 전지훈련에서 햄스트링을 다쳐 시즌 초부터 결장했고, 드류 앤더슨은 일본인 아내의 출산으로 예상보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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