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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전원 안타 폭발' 삼성, SSG 꺾고 프로야구 단독 2위 등극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전원 안타 행진을 펼치며 SSG 랜더스를 제압해 프로야구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SSG를 7-3으로 격파했다. 이로써 삼성은 9승 5패를 기록하며 7승 4패의 SSG를 제치고 단독 2위에 올랐다. 11승 1패로 독주 중인 선두 LG 트윈스와는 3경기 차이다. 삼성은 1회초부터 강한 타격을 선보였다. 이재현의 안타와 김영웅의 2루타로 만든 1사 2, 3루 찬스에서 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올렸다. 3회 SSG가 한유섬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만회하자, 삼성은 4회 박병호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했다. 박병호는 SSG 선발 송영진의 시속
국내야구
'김연경의 화려한 피날레' 흥국생명, 정관장 꺾고 6시즌 만에 통합우승...16년 만의 V리그 정상
흥국생명이 6시즌 만에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하며 프로배구 여자부 최다인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하는 김연경은 16년 만에 V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흥국생명은 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5차전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2(26-24 26-24 24-26 23-25 15-13)로 꺾었다.인천에서 벌인 1, 2차전에서 승리한 흥국생명은 대전에서 치른 3, 4차전을 내줬으나 홈으로 돌아와 만원 관중(6천82명) 앞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흥국생명은 2005-2006, 2006-2007, 2008-2009, 2018-2019시즌에 이어
배구
'침묵 속 승부수를 키우다' 신유빈, 중국의 벽을 넘어설 탁구 영웅의 도전
한국 여자 탁구의 차세대 에이스 신유빈(21)이 세계 최강 중국 선수들과의 치열한 대결에서 보여주는 굳건한 의지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주요 국제대회에서 연이은 패배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신유빈은 현재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더욱 공격적인 요소를 접목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석은미 여자대표팀 감독 역시 그녀의 파워와 공세적 랠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WTT 시리즈 대회에서 중국 선수들과의 맞대결은 쉽지 않았다. 허주오쟈, 왕이디, 천싱퉁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상대로 연이어 패배를 경험했지만, 신유빈은 좌절하지 않았다.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유럽·남미 선수들과의 합동훈련
일반
전북, 호주 A리그 윙어 조엘 아나스모 영입... '빠른 측면 돌파 강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호주 프로축구 A리그에서 활약하던 유망주 윙어 조엘 아나스모를 영입했다. 전북은 8일 호주 A리그 퍼스 글로리 소속이었던 20세 아나스모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아나스모는 2023-2024시즌 A리그 데뷔 후 11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으며, 2024-2025시즌에도 11경기에 출전하며 기량을 쌓아왔다. 전북은 "아나스모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주"라며 "2023년 프리시즌 당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의 연습 경기에서 잠재력을 선보여 유럽 팀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전북은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돌파가 아나스모의 장점"이라며 "팀의 양 측면 공격에 파괴력이
국내축구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과 1년 재계약... FA 4인방 잔류 목표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권영민(45) 감독의 지휘 아래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8일 한국전력은 권영민 감독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연봉을 비롯한 계약 세부 조건은 비공개하기로 했다. 2022-2023시즌부터 한국전력을 이끌어온 권영민 감독은 첫 시즌에 팀을 정규리그 4위로 이끌어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그러나 이후 두 시즌은 각각 5위와 6위에 머물러 성적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외국인 선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김주영(세터), 김동영(아포짓 스파이커), 박승수, 구교혁(이상 아웃사이드 히터) 등 젊은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해 성장시켰다는 긍정적 평가
배구
백악관 방문 직후 맹활약...오타니의 3안타 1홈런도 팀 패배 막지 못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영화배우 같다"고 칭찬받았던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그날 밤 경기에서는 웃지 못했다.오타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 4타수 3안타에 홈런 1개를 치고 볼넷 1개를 곁들여 2타점, 1득점을 수확했다.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11, OPS(출루율+장타율)는 1.080이다.이날 경기에 앞서서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자격으로 다저스 동료들과 함께 백악관을 방문했던 오타니는 1회 첫 타석에서 단타를 때려 방망이를 예열했다.이어 0-2로 끌려가던 3회 2사 1루에서 상
해외야구
'선두 독주' LG, 압도적 화력으로 키움 완파... 11연승 질주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 후 12경기에서 11승을 쓸어 담는 신바람을 이어갔다.LG는 8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 경기에서 13-1로 크게 이겼다.이번 시즌 개막 후 7연승을 내달렸던 LG는 1패 후 다시 4연승을 이어가며 11승 1패를 기록,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개막 후 11승 1패가 나온 것은 2003년 삼성 라이온즈, 2020년 NC 다이노스, 2022년 SSG 랜더스에 이어 올해 LG가 네 번째다.앞서 세 차례 11승 1패 팀 중에서는 2020년 NC와 2022년 SSG가 정규리그 1위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휩쓸었다.LG는 이날 경기 초반에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1회 홍창기와 신
국내야구
우즈 없는 그린 재킷 쟁탈전, 10일 개막...셰플러 3연패냐 매킬로이 그랜드슬램이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무대인 제89회 마스터스가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같은 코스에서 매년 개최되는 특별함을 간직하고 있다. 올해는 95명의 정예 선수들이 그린 재킷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경쟁을 벌인다. 원래 96명이 초대를 받았으나, 2000년 챔피언 비제이 싱(피지)이 개막 직전 부상으로 불참을 선언했다.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빈자리 속에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우승 후보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셰플러는 2022년과 2024년 마스터스 우승컵을 들어
골프
마이애미 히트, 필라델피아 꺾고 9위 시카고와 격차 0.5경기로 좁혀
미국프로농구(NBA) 마이애미 히트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제압하고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마이애미는 8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센터에서 펼쳐진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필라델피아를 117-105로 꺾었다. 이로써 동부 콘퍼런스 10위 마이애미는 36승 43패를 기록하며 9위 시카고 불스(36승 42패)와의 격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반면 동부 13위 필라델피아는 12연패에 빠지며 23승 56패로 추락했다. 3쿼터까지 83-83 동점이던 경기는 마지막 4쿼터에서 마이애미의 우세로 기울었다. 마이애미는 골 밑을 지배하며 63%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갔다. 95-91로 앞선 상황에
농구
'바람의 손자'가 바람에 굴복하겠다고? 바람을 뚫는 2루타 치면 되잖아!...7일 시애틀전 복기하면 답 찾을 수 있어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런성 타구가 바람 때문에 뜬공이 돼버린 진풍경이 나왔다.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악명 높은'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대 신시내티 레즈전.6회말 이정후는 볼카운트 투볼에서 상대 투수 헌터 그린의 시속 160.2㎞의 패스트볼을 퍼올렸다. 맞는 순간 홈런으로 보였다. 하지만 타구는 워닝 트랙 앞에서 더 뻗지 못하고 우익수 글러브로 들어가버렸다. 타구 속도는 시속 167㎞에 달했다. 비거리는 117m였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이는 메이저리그 30개 구장 가운데 19개 구장이었다면 홈런이 될 만한 타구였다"고 했다. 이정후도 "넘어갈 줄 알
해외야구
이정후, 8경기 연속 안타 행진... '꺾일 뻔한 홈런' 아쉬움 남겨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쳤다.개막전에서만 안타를 때리지 못하고, 이후 치른 8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린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33(36타수 12안타)이다.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잘 맞은 땅볼을 쳤으나 2루수 개빈 럭스에게 걸려서 아웃됐고, 4회 두 번째 타석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이정후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시즌 첫 홈런을 '너무 넓은' 홈구장 오라클 파크 때문에 놓쳤다.2볼에서 신시내
해외야구
삭스트룀 세계랭킹 40계단 상승...위브 챔피언십 우승 이예원, KLPGA 최고 랭커
LPGA 투어 T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들렌 삭스트룀(스웨덴)이 세계랭킹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삭스트룀은 지난주 67위에서 무려 40계단이나 뛰어올라 27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있던 유해란은 9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T모바일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고진영도 10위에서 11위로 밀려나며, 올해 들어 두 번째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고진영은 올 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후 11위로 내려갔다가 파운더스컵 준우승으로 7위까지 올랐었지만, 이번에 다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김효주도 2계단
골프
울산 현대모비스 프림, 삼성전 퇴장 후 심판에 비신사적 행위... KBL 재정위 회부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외국인 선수 게이지 프림이 심판을 향한 비신사적 행위로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KBL은 8일, 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12차 재정위원회를 열어 프림의 비신사적 행위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프림은 지난 6일 울산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5반칙으로 3쿼터 도중 퇴장당했다. 경기 중 이미 테크니컬 파울을 한 차례 받은 상태에서 다섯 번째 파울을 범한 직후 심판진에게 강하게 항의하다 추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아 코트를 떠나야 했다.KBL에 따르면 프림은 현대모비스가 88-78로 승리한 이 경기가 종료된 후에도 심판진을 향해 비신사적 언행을 이어갔고, 이로 인
농구
승격팀 안양, 토마스 7라운드 MVP 선정... 한 시즌 2명의 MVP 배출한 첫 팀
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FC안양의 네덜란드 출신 중앙 수비수 토마스(29)가 강원FC와의 경기에서 펼친 맹활약으로 7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무실점 수비는 물론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트린 토마스를 이번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토마스는 이날 경기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완벽히 수행하며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후반 추가시간 중앙선 부근에서부터 시작된 단독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제치고 골까지 성공시키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의 득점으로 안
국내축구
6번째 마스터스 도전 안병훈 '톱10 진입이 목표'...컨디션 좋아 자신감
골프 '명인 열전' 마스터스에 여섯 번째 출전을 앞둔 안병훈이 첫 톱10 진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안병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연습을 마친 후 "마스터스는 나올 때마다 특별하다. 지난해 아쉽게 톱10에 오르지 못했는데, 올해는 컨디션이 괜찮은 만큼 톱10에 꼭 들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0일 개막하는 제89회 마스터스는 올해 첫 메이저 대회다. 안병훈은 이전 5차례 마스터스 출전에서 지난해 공동 16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당시 공동 9위와는 단 2타 차이였기에, 이번에는 반드시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다. 이번 시즌 PGA 투어에서 안병훈은 9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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