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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강현경, 세계역도선수권 2연속 우승...여자 53kg급 합계 214kg
북한 강현경이 3일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 여자 53kg급에서 합계 214kg(인상 93kg, 용상 121kg)을 들어 우승했다. 작년 55kg급 우승(합계 226kg)에 이은 2연속 정상이다. 국제역도연맹(IWF) 체급 개편 후 첫 세계선수권에서도 타이틀을 지켰다. 강현경은 인상에서 캄베이(루마니아·94kg)에게 밀렸지만, 용상에서 여유있게 제치며 합계 우승을 차지했다. 캄베이는 208kg(인상 94kg, 용상 114kg)으로 2위, 소로드샤나(태국)는 200kg(인상 90kg, 용상 110kg)으로 3위를 기록했다. 남자 60kg급에서는 왕하오(중국)가 합계 302kg(인상 138kg, 용상 164kg)으로 우승했다. 티라퐁(태국)이 299kg으로 2위, 북한 방은철이 295kg으로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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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간다' 피겨 김유재, 주니어 그랑프리 우승...자매 동반 진출 노린다
김유재(수리고)가 4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었다.프리스케이팅에서 137.17점(기술점수 76.24점, 예술점수 60.93점)을 받은 김유재는 쇼트프로그램 62.69점을 합쳐 총점 199.86점으로 렌기엘로바(슬로바키아·191.53점)를 제치고 역전 우승했다.8월 2차 대회 은메달(13점)에 이번 금메달(15점)을 더해 랭킹 포인트 28점을 쌓은 김유재는 오카다 메이, 오카 마유코(이상 일본)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8일 7차 대회 결과와 무관하게 상위 6명이 출전하는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12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파이널은 2022-2023시즌 데뷔한 김유재에게 첫 무대다.쌍둥이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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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굴라, WTA 차이나오픈 4강 진출...나바로 2-1 제압
어머니가 1970년대 서울 출신 입양인인 제시카 페굴라(세계 7위·미국)가 WTA 투어 차이나오픈 단식 준결승에 이름을 올렸다.페굴라는 3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8강전에서 에마 나바로(17위·미국)를 세트스코어 2-1로 꺾었다. 세트별 스코어는 6-7, 6-2, 6-1이었다.이날 경기는 테니스계 '재벌 2세'들의 맞대결로도 화제를 모았다. 포브스 선정 올해 세계 부자 순위에서 페굴라 부친 테리는 418위(순자산 약 10조6천억원), 나바로 부친 벤은 751위(약 6조7천억원)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페굴라는 나바로와의 통산 전적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4강에선 린다 노스코바(27위·체코)와 격돌한다. 다른 4강 카드는 코코 고프(3위)-어맨다 아니시모바(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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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64] 북한에선 왜 ‘국방체육’이라 말할까
북한에서 쓰는 ‘국방체육’은 군인·청년을 중심으로 한 군사 훈련 성격의 체육을 뜻한다. 국방체육이라는 말은 나라를 지키고 방어한다는 의미인 ‘국방(國防)’과 신체를 기르고 발달시킨다는 의미인 ‘체육(體育)’의 합성어로 한자어이다. 국방체육은 “국방을 위해 신체를 단련하는 체육”이라는 어원적 의미를 갖는다. 하지만 국방체육은 단순한 체육 개념이 아니라 국가 방위와 군사력 강화에 직결되는 체육 활동을 뜻하는 용어로 쓰인다. (본 코너 1551회 ‘북한에선 왜 ‘스포츠’ 대신 ‘체육’이라는 말을 많이 쓸까‘ 참조)이학래 한양대 명예교수가 펴낸 ‘한국체육백년사’에 따르면 북한에서 국방체육이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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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점만 따라잡으면' 최하빈, 6차 주니어그랑프리 쇼트 2위...5일 프리서 금메달 뒤집기
최하빈(한광고)이 3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78.53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니시노 다이가(일본·78.81점)에 0.28점 차로 뒤졌다.5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왕중왕전인 파이널 출전권도 노릴 수 있다. 파이널은 시리즈 7개 대회 성적 합산 상위 6명이 겨루는 무대다.최하빈은 지난달 3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쿼드러플(4회전) 러츠를 성공시키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이날 '태극기 휘날리며' 음악에 맞춰 연기한 최하빈은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루프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플라잉 싯 스핀(레벨4)으로 전반부를 마무리한 뒤, 후반엔 트리플 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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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준, 핀수영 호흡잠영 100m 세계기록...1년 만에 또 경신
핀수영 간판 신명준(서울시청)이 남자 호흡잠영 100m 세계기록을 세웠다.3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호흡잠영 100m 결승에서 신명준은 30초87의 세계기록으로 박태호(31초77·충남체육회), 이관호(31초81·서울시청)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우승했다.이 종목 세계 최고 선수인 신명준은 지난해 7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31초01을 기록하며 2016년 이관호가 세운 세계기록(31초24)을 8년 만에 경신했다.이어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30초97로 자신의 기록을 다시 뛰어넘었다.불가능해 보였던 31초 벽을 깬 신명준은 1년 만에 또다시 세계기록을 작성하며 포효했다.핀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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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현·김종우,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우승
현대차그룹은 1~3일 광주에서 열린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에서 임시현(한국체대)과 김종우(한국체대)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은 이날 오후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리커브 결승에서 광주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자 강채영(현대모비스)을 7-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김종우는 같은 장소 남자 리커브 결승에서 이우석(코오롱)을 7-3으로 제압하며 우승했다. 2023년 대회 우승자 이우석은 결승 패배로 2연속 우승이 무산됐다.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두 우승자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며, 입상 선수 지도자에게 경기력 향상 연구비로 우승 상금의 25%인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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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대표팀, 호주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호주 쇼트코스 대회서 금3·동1 획득
배영·평영 에이스들로 구성된 경영 대표팀이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이주호(서귀포시청)·김승원(경기 구성중) 남녀 배영 대표, 윤지환(강원도청·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지유찬(대구시청·남자 자유형 50m 아시아기록), 조성재(대전시청·남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등 5명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지난달 7일 김효열 총감독과 함께 멜버른으로 4주간 훈련을 떠났다.훈련 성과 점검을 위해 출전한 2025 호주 쇼트코스(25m) 선수권대회에서 이주호가 1일 남자 배영 200m에서 1분51초24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등 금메달 3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김효열 총감독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아시안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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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모바, 파올리니 꺾고 차이나오픈 4강...WTA 파이널스 진출 확정
올해 윔블던·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준우승자 어맨다 아니시모바(4위·미국)가 WTA 투어 차이나오픈(상금 896만3700달러) 4강에 진출했다.2일 베이징에서 열린 단식 준준결승에서 아니시모바는 자스민 파올리니(8위·이탈리아)를 2-1(6-7<4-7> 6-3 6-4)로 제압했다.이로써 11월 시즌 최종전 WTA 파이널스 진출을 확정했다. 시즌 왕중왕전인 파이널스는 그해 단식 상위 8명, 복식 상위 8개 조가 출전한다. 올해 대회는 11월 1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다.파이널스 단식 출전 확정 선수는 아니시모바 외에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 코코 고프(3위·미국) 등 4명이다.아니시모바는 차이나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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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63] 북한에서 왜 ‘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라 말할까
북한은 주요 체육대회 명칭에 역사적·혁명적 상징을 담아 세대 교양과 정치적 의미를 강화한다. 만경대상·백두산상·보천보홰불상체육경기대회는 주요 3대 체육대회로 불린다. 만경대상 체육대회는 김일성의출생지인 평양 만경대를 기념하는 것으로 북한 최대규모 체육대회이다. 백두산상 체육대회는 김일성이 항일유격투쟁을 했다고 강조되는 ‘혁명의 성지’ 백두산을 기념하는 대회이다. (본 코너 1557회 ‘북한에서 왜 ‘만경대상 전국체육대회’라고 말할까‘, 1558회 ’북한에서 왜 ‘백두산상 체육경기대회’라고 말할까‘ 참조)보천보홰불상 체육대회는 1937년 김일성이 지휘한 보천보 전투를 기념하는 대회이다. 항일무장투쟁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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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재 '역전 가능'...주니어 그랑프리 쇼트 3위, 선두와 1.78점 차이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유재(수리고)가 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3위에 올랐다.2일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유재는 기술점수(TES) 35.37점, 예술점수(PCS) 27.32점, 총점 62.69점을 기록했다. 알리차 렌기엘로바(슬로바키아·64.77점), 가나자와 수미카(일본·64.26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선두와 2.08점 차로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이 충분히 가능하다. 김유재는 2차 대회에서도 쇼트 5위에서 프리 고득점으로 은메달을 딴 전력이 있다.대회 결과에 따라 왕중왕전인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도 바라볼 수 있다.이날 김유재는 더블 악셀과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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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3관왕 김우진 꺾었다"...이우석, 정몽구배 양궁 2연패 도전
올해 남자 리커브 국가대표 1군 중 이우석(코오롱)만이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 준결승에 생존하며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2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남자 리커브 8강전에서 이우석은 대표팀 선배이자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을 6-2로 격파했다.2023년 대회 우승자 이우석은 2연패까지 2승만을 남겼다.웬만해선 흔들림이 없는 김우진은 초저녁 조명 아래 치른 8강전에서 두 차례나 8점을 쏘는 이례적 모습을 보였다. 김우진 스스로도 당황한 듯 고개를 저으며 웃었고, 세트 사이 절친한 후배 이우석과 멋쩍은 웃음을 나누기도 했다.3일 열리는 준결승에서 이우석은 이정한(배재대)과 맞붙는다. 승리하면 박주혁(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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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빠지면 중국에 속수무책" 한국 바둑, 8명 출전해도 왕싱하오에 우승 내줘
2일 전남 신안에서 막을 내린 제11회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 한국 바둑의 민낯이 드러났다.출전 선수 16명 중 절반인 8명을 차지한 한국은 박정환(랭킹 2위)·신민준(3위)·강동윤(4위)·안성준(5위)·변상일(7위)·김명훈(8위) 등 정예 멤버를 투입했지만 중국 선수 3명(왕싱하오·리웨이칭·랴오위안허)에게 고전을 면치 못했다.16강에서 박정환은 왕싱하오에게, 신민준은 리웨이칭에게 패했다. 김명훈은 랴오위안허를 제압했으나 8강에서 리웨이칭에게 막혔다. 중국 랭킹 1위 왕싱하오는 박정환과 박상진(13위)을 연파하고 4강에서 리웨이칭마저 꺾은 뒤 결승에서 안성준을 막판 역전승으로 물리쳤다.랭킹 1위 신진서(25)가 8일 중국 란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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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바둑리그, 8개 팀 최종 구성 완료...GS칼텍스, 중국 투샤오위 9단 새 영입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출전하는 8개 팀의 선수단이 확정됐다.한국기원은 2일 2차 선발식을 열어 각 팀의 5지명 선수와 외국인 기사를 결정했다. 5지명에서는 GS칼텍스가 김승재(랭킹 50위)를, 울산 고려아연은 한태희(59위)를, 전주는 강유택(43위)을 선택했다. 정관장은 최민서(100위), 영암은 최광호(82위), 합천은 김형우(78위), 원익은 강지훈(105위), 영림프라임창호는 오병우(127위)를 각각 지명했다.유일한 여자선수는 원익이 4지명으로 뽑은 김은지(여자랭킹 1위)다. 오유진(3위), 나카무라 스미레(4위), 김채영(5위), 조승아(6위)는 5지명 선발전 탈락했다.외국인 선수로는 GS칼텍스가 중국 투샤오위 9단을 신규 영입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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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실수로 역전패' 안성준, 국수산맥 결승서 왕싱하오에게 패배
안성준(34) 9단이 국제대회 생애 첫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2일 전남 신안 라마다프라자 &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 제11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결승에서 안성준은 중국 랭킹 1위 왕싱하오(21) 9단에게 297수 접전 끝에 1집반으로 패했다.한국 랭킹 5위 안성준은 종반까지 유리한 형세를 이끌었다. 초반 좌상귀에서 치열한 전투를 시작해 좌변·좌하귀를 거쳐 우변으로 전장을 옮긴 뒤 상대 흑돌을 강하게 압박하며 우세를 점했다.하지만 승리를 눈앞에 두고 방심이 화를 불렀다. 안전 행마로 변수를 줄이려던 안성준은 상변 끝내기에서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질렀다.AI는 192수로 상변을 젖히고 패로 버티면 백 승리를 예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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