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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정재욱,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11위
정재욱(경기고)이 2026-2027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11위를 기록했다.정재욱은 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113.29점(TES 53.88점·PCS 59.41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63.76점을 더한 총점 177.05점으로 28명 중 11위에 올랐다. 넘어지지는 않았으나 점프 수행점수를 확보하지 못했다.김아론(만덕고)은 총점 173.24점으로 13위였다. 트리플 악셀에서 넘어져 감점 1점을 받았고 3회전 점프들은 롱 에지 판정을 받았다.우승은 레프 라자레프(AIN·260.90점), 2위는 리옌하오(뉴질랜드), 3위는 히로 깨우타팁(태국)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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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두 달 만에 여자바둑 1위 탈환...신진서는 81개월 연속 1위
김은지 9단이 두 달 만에 여자바둑 랭킹 1위를 되찾았다.한국기원이 5일 발표한 9월 랭킹에서 김은지는 9천549점으로 최정 9단(9천480점)을 69점 차로 제쳤다. 지난달 지지옥션배 6연승을 포함해 16승 1패를 거둔 김은지는 24점이 올랐고, 6승 5패에 그친 최정은 50점이 하락했다.전체 랭킹은 김은지 22위, 최정 33위다. 나카무라 스미레 6단과 오유진·김채영 9단은 3∼5위를 유지했다.신진서 9단은 1만418점으로 81개월 연속 한국 1위를 지켰다. 2위는 박정환 9단(9천95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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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의 복귀전' 윌리엄스 자매, US오픈 복식 1회전 탈락...3시간 2분 접전 끝 1-2 패
세리나 윌리엄스(44)와 비너스 윌리엄스(46)가 4년 만의 US오픈 복식 무대에서 첫판에 탈락했다.자매는 4일(현지시간)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2026 US오픈 여자 복식 1회전에서 찬하오칭(대만)-마야 조인트(호주) 조에 3시간 2분 접전 끝에 1-2(3-6 7-6<8-6> 6-7<7-10>)로 졌다.3세트 1-4 열세를 뒤집고 타이브레이크까지 갔으나,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두 선수 모두 더블폴트를 범하며 7-10으로 역전당했다.지난달 신시내티오픈에서 4년 만에 복식조를 재결성한 자매는 와일드카드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경기는 아서 애시 스타디움 야간 경기로 편성돼 약 2만3천명이 들어찼다.두 사람은 메이저 여자 복식 결승 14차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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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분이면 충분했다' 안세영, 야마구치 꺾고 중국 마스터스 결승행...2주 연속 우승 눈앞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 BWF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스(슈퍼 750) 여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안세영은 5일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3분 만에 2-0(21-13 21-15)으로 꺾었다. 야마구치 상대 통산 전적은 21승 15패가 됐고 최근 7연승이다.지난달 세계선수권에서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우승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도 32강부터 준결승까지 무실 게임을 이어갔다. 매 경기를 40분 남짓에 마쳤다.1게임은 6-6에서 내리 5점을 따내며 11-6으로 앞섰고 21-13으로 마무리했다. 2게임에서도 초반 6점을 연속으로 챙긴 뒤 21-15로 끝냈다.2024년과 2025년에 이어 3연패까지 1승을 남긴 안세영은 결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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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트도 안 내줬다' 알카라스·사발렌카 나란히 US오픈 16강
디펜딩 챔피언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와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가 2026 US오픈 16강에 진출했다.알카라스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우이빙(113위·중국)을 2시간 19분 만에 3-0(6-3 6-4 6-1)으로 제압했다. 대회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그는 16강에서 토미 폴(미국)과 만난다.사발렌카는 카밀라 라키모바(92위·우즈베키스탄)를 2-0(6-3 6-4)으로 꺾었다. 서브 에이스 10개를 기록한 그는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처음으로 3연패에 도전하며, 16강 상대는 테일러 타운센드(96위·미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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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점프서 무너졌다' 허지유 주니어 그랑프리 3차 12위...쇼트 6위서 하락
프리에서 점프가 발목을 잡았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허지유(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가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12위를 기록했다.허지유는 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97.2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63.92점을 합한 최종 총점 161.16점으로 대회를 마쳤다.아쉬움이 남았다. 쇼트에서 6위에 올랐던 그는 이날 6개의 점프 과제 중 5개에서 감점 요소를 받으며 순위가 떨어졌다.정상은 다른 선수의 몫이었다. 1차 대회 우승자인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AIN) 소피아 제프카가 총점 205.73점으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12월 중국 충칭에서 열리는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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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96] 왜 ‘파델’이라 말할까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파델’이란 이름의 새로운 종목이 선보인다. 국제파델연맹(FIP)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파델을 멕시코에서 시작된 라켓 스포츠라고 소개했다.파델은 공을 치는 라켓 스포츠인데 테니스 같으면서도 스쿼시 같고,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묘하게 낯선 종목이다.파델은 영어로 ‘paddle’이라고 표기한다. 국제적인 표기는 스페인어식 ‘pádel’, 영어로는 ‘padel’이다. 하지만 이 종목의 출발점에서 불렸던 이름은 지금과 달랐다.파델의 창시자는 멕시코 사업가이자 테니스 애호가였던 엔리케 코르쿠에라(Enrique Corcuera)다. 국제파델연맹에 따르면 그는 1969년 멕시코 아카풀코의 자택에서 일반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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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은퇴한 세계 최강' 티린초니, 한국 컬링 총감독으로 돌아왔다
스위스 출신 실바나 티린초니가 한국 컬링 국가대표팀 총감독을 맡는다.대한컬링연맹은 4일 대한체육회 최종 승인을 거쳐 선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6-2027시즌부터 남녀 4인조와 믹스더블 등 전 종목을 총괄한다.티린초니는 2018 평창부터 2026 밀라노·코르티나까지 세 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세계여자컬링선수권 사상 첫 4연패와 2021∼2024년 42연승이라는 최다 연승 기록을 세운 뒤 지난 4월 은퇴했다. 그는 7월 연맹의 외국인 총감독 채용에 지원해 면접을 거쳐 선임됐다.연맹은 이민석·김홍영 트레이너 등으로 전담팀을 꾸려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을 대비한다.티린초니 총감독은 선수단 킥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훈련 계획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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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태권도의 날 20주년 축하… 세계 콘텐츠로 성장 지원”
"글로벌 태권도 도시인 무주와 태권도원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태권도의 날’ 지정 20주년을 맞아 태권도가 걸어온 20년을 돌아보고 향후 발전 과제를 공유하는 기념식이 전북 무주군에서 열렸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은 K-태권도의 세계적 확산을 평가하며 무주 태권도원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안 의원은 4일 오전 전북 무주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태권도의 날 지정 20주년, 태권도의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6년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안 의원을 비롯해 이광구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유산팀장, 박동우 전북특별자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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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 필리핀의 신예' 이알라 US오픈 3회전 진출…16강 재도전, 오사카도 역전 진출
돌풍이 반짝 활약에 그치지 않았다. 올해 윔블던 16강에 올랐던 필리핀 신예 알렉산드라 이알라(18위)가 2026 US오픈(총상금 1억800만 달러) 3회전에 진출했다.이알라는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2회전에서 올렉산드로 올리니코바(46위·우크라이나)를 1시간 4분 만에 2-0(6-1 6-4)으로 꺾었다. 3회전에서도 이기면 생애 두 번째 메이저 16강에 오른다.새 역사를 쓰고 있다. 테니스 불모지 필리핀 출신인 그는 올해 윔블던에서 디펜딩 챔피언 시비옹테크를 꺾고 16강에 올랐고, 지난달 워싱턴오픈에서는 필리핀 선수 최초로 투어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알라는 필리핀을 자랑스럽게 대표한다며, 관중 상당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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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95] 왜 ‘테크볼’이라 말할까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테크볼’이 처음 정식 종목으로 운영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지난 3월 아시아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보낸 공식 회람을 통해 테크볼과 파델을 2026 아시안게임의 정식 메달 종목으로 공식 포함했다고 알렸다.대한테크볼협회는 2020년 대한체육회 인정단체로 한시 가입하면서 국내 체육계의 공식 회원종목단체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을 계기로 한시적 준회원단체로 승격됐다.테크볼은 축구와 탁구를 결합한 스포츠이다. 2014년 헝가리에서 고안됐는데, ‘테크볼 테이블(teqball table)’이라는 탁자를 두고 이 위에서만 공의 바운드가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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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중, 핸드볼 전국중고등선수권 여자 중등부 우승
일신여중이 2026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정상에 올랐다. 두 대회 연속 우승이다.일신여중은 결승에서 의정부여중을 16-13으로 눌렀다. 지난달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 우승에 이은 연속 패권이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남한중이 선산중을 23-19로 제압했다.고등부에서는 새 얼굴이 나왔다. 선산고가 청주공고를 32-31 한 점 차로 꺾었고, 정신여고는 일신여고를 24-22로 따돌리며 남녀 모두 올 시즌 첫 우승 팀이 됐다.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40개 팀이 참가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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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점프 두 개가 아쉬웠다' 피겨 허지유, 주니어 그랑프리 3차 여자 쇼트 6위
첫 관문은 6위로 통과했다.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허지유(14·서울특별시빙상경기연맹)가 2026-2027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을 마쳤다.허지유는 3일 태국 방콕에서 기술점수(TES) 37.05점과 예술점수(PCS) 26.87점을 합쳐 63.92점을 받았다. 38명 중 6위다.1위는 70.38점의 가나자와 스미카(일본)다. 개인중립선수(AIN) 소피아 제프카(70.17점)와 리아 조(66.72점·캐나다)가 2, 3위에 올랐다.출발은 매끄러웠다. 더블 악셀을 안정적으로 처리했고, 어텐션 판정을 받은 트리플 러츠에서도 6.24점을 챙겼다. 스핀 세 과제는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소화했다.아쉬움은 후반부에서 나왔다. 가산점 10%가 붙는 트리플 루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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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신네르는 없다' 알카라스, US오픈 3회전 진출...대회 2연패 정조준
첫 세트를 빼앗기고도 흐름을 되찾았다. 남자 테니스 세계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2026 US오픈 3회전에 올랐다.알카라스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자이므 파리아(72위·포르투갈)를 3-1(4-6 6-0 6-3 6-2)로 제압했다.출발은 불안했다. 파리아의 강서브에 고전하며 1세트를 내줬다. 반전은 2세트였다. 첫 게임에서 브레이크 포인트 두 개를 걷어낸 뒤 내리 8게임을 쓸어담았고, 3·4세트까지 가져왔다.복귀 무대였다. 지난 4월 바르셀로나오픈에서 오른쪽 손목을 다쳐 넉 달 넘게 코트를 비웠다. 알카라스는 "서두르다 인내심을 잃어 1세트 서브 게임을 내줬다"며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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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분 만에 끝냈다' 사발렌카, US오픈 2회전 2-0 완승...3연패 정조준
경기 시간은 53분이었다. 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2026 US오픈 3회전에 올랐다.사발렌카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여자 단식 2회전에서 폴리나 야첸코(160위·러시아)를 2-0(6-1 6-1)으로 눌렀다.기세가 달라졌다. 직전 3개 대회에서 모두 16강에 그쳤던 사발렌카는 이번 대회 두 경기에서 내준 게임이 8개뿐이다.기록도 걸렸다. 정상에 오르면 2012∼2014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 이후 12년 만의 US오픈 여자 단식 3연패다. 3회전 상대는 카밀라 라키모바(92위·우즈베키스탄)다.남자부에서는 참새가 논란을 만들었다. 2021년 우승자 다닐 메드베데프(8위·러시아)는 서배스천 고즈니(7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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