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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14 최하위, 복귀 후에도 부진' 우상혁 아쉬운 하일브론...아시안게임 전망 먹구름
복귀 이후에도 좀처럼 기록이 살아나지 않았다. 한국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이 두 번째 경기에서도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우상혁은 30일(한국시간) 독일 하일브론 시청 앞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하일브론 국제 높이뛰기 대회 남자부에서 2m14로 출전 12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2m10을 1차 시기에 넘었으나 2m14를 3차 시기에 겨우 통과했고, 2m18에서 세 차례 도전을 모두 실패했다.아쉬움이 이어졌다. 그는 지난 22일 실레시아 다이아몬드리그에서도 기록 없이 대회를 마쳤고, 이번에도 개인 최고(2m36)와 시즌 최고(2m30)에 크게 못 미쳤다. 다음 달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메달 전망에도 먹구름이 꼈다.배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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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90] 왜 ‘특공무술’이라고 말할까
1980년대초 군복무를 특전사에서 한 적이 있었다. 이때 처음 접한 무술이 태권도와 함께 '특공무술'이었다. 특공무술은 당시 특수부대의 격투술, 맨손 제압술, 무기술를 주 대상으로 삼았다. 특공무술은 한자로 '特攻武術'이라고 쓰며 ‘특공(特攻)’과 ‘무술(武術)’이 결합된 말이다. ‘특공’은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특별한 공격’, 또는 ‘특수한 공격’을 뜻한다. 여기서 ‘특(特)’은 특별함을, ‘공(攻)’은 공격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언어적으로만 보면 ‘특공무술’은 ‘특수한 공격을 위한 무술’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특공이라는 표현에는 군사적·조직적 의미가 강하게 배어 있다. 즉, 일반적인 전투와 구별되는 특정 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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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에서 1위로' 피겨 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우승...쿼드러플 러츠 두 방
압도적 기술력이 대역전을 완성했다.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세대 에이스 최하빈(한광고)이 쿼드러플(4회전) 러츠를 두 차례나 성공하며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역전이 극적이었다. 최하빈은 29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70.20점을 받아, 쇼트 76.21점을 합친 246.41점으로 우승했다. 쇼트에서 점프 실수로 5위에 머물렀으나 프리에서 압도적 연기로 뒤집었다. 프리 점수와 최종 총점 모두 개인 최고점을 크게 경신했고, 2위 이재근, 3위 이안 바일러를 큰 격차로 따돌렸다.연기가 완벽했다. 그는 초반 쿼드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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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가 리그 최고액을 갈아치웠다...NHL 마카, 8년 2천250억원에 재계약
NHL 콜로라도 애벌랜치의 수비수 케일 마카(27)가 리그 역대 최고액으로 연장 계약을 맺었다.콜로라도 구단은 29일(한국시간) 마카와 8년 총액 1억6천320만달러(약 2천250억원)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종전 최고인 키릴 카프리조프(미네소타)의 8년 1억3천6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액수다. 2027-2028시즌부터 적용되는 연평균 보수 2천40만달러도 신기록이다.2017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입단한 마카는 지난 시즌 20골 59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노리스 트로피를 두 차례 받았다. 지난 3월에는 수비수 역대 네 번째로 467경기 만에 통산 500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2022년에는 콜로라도의 스탠리컵 우승을 이끌며 콘 스마이스 트로피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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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한 판에 UFC가 걸렸다...박보현, 로드 투 UFC 결승 진출
박보현이 UFC 진출까지 1승만 남겨뒀다.박보현은 28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로드 투 UFC 시즌 5' 여성 스트로급 준결승에서 파리다 압두예바(키르기스스탄)에게 3-0 만장일치 판정승(29-28 29-28 29-28)을 거뒀다.1라운드에서 밀렸으나 2라운드 카운터 펀치와 팔꿈치 공격으로 흐름을 뒤집었고, 3라운드에는 왼손 훅으로 다운을 빼앗았다. 통산 전적은 10승 3패가 됐다.결승 상대는 멍보(중국)다. 한편 페더급 송영재는 차그나도르지 다기수렌에게 1라운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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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89] 왜 ‘무에타이’라고 말할까
‘무에타이(Muay Thai)’라는 말을 들으면 대부분 강렬한 이미지를 떠올린다. 주먹과 발, 무릎과 팔꿈치를 모두 사용하는 격투기, 로프가 둘러진 링, 그리고 경기 전 선수들이 펼치는 독특한 의식. 하지만 무에타이라는 이름이 무슨 뜻인지 아는 이가 그리 많지 않다.무에타이는 태국어 ‘มวยไทย(Muay Thai)’를 로마자로 옮긴 것이다. 여기서 ‘무에(mวย, muay)’는 싸움이나 격투, 권투와 같은 무술을 가리키는 말이고, ‘타이(ไทย, Thai)’는 태국 또는 타이족을 뜻한다. 따라서 말 그대로 풀면 ‘타이의 격투’, 또는 ‘태국의 무술’ 정도의 의미가 된다.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에 따르면 뉴스 검색에서 무에타이라는 말이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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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이재근,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쇼트 2위...개인 최고점 경신
이재근(고려대)이 2026-2027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위에 올랐다.이재근은 28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볼보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7.12점, 예술점수 36.08점을 합쳐 총점 83.20점을 받았다. 지난해 9월 기노시타 그룹컵에서 세운 종전 최고점 82.41점을 0.79점 넘어섰다.1위 다카하시 세나(일본·83.75점)와는 0.55점 차다. 그는 트리플 러츠와 트리플 악셀을 클린 처리했고, 후반부 트리플 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완벽하게 소화했다.최하빈(한광고)은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넘어져 감점 1점을 받고 총점 76.21점으로 5위에 머물렀다. 여자 싱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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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88] 왜 ‘쿠라시’라고 말할까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듣는 듯하면서도 어딘가 낯익은 무술이 당당히 정식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쿠라시(Kurash)’다. 유도도, 레슬링도, 태권도도 아니다.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서 발전한 전통 씨름이 국제 스포츠의 이름으로 그대로 채택된 종목이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됐고, 2024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살아남았다. 한국은 항저우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이번 대회는 사상 첫 금메달을 넘어 금메달 2개까지 기대한다. 쿠라시는 우즈베키스탄어로 싸움, 투쟁, 겨루기, 레슬링을 가리키는 말이다. 영어로 ‘struggle, fight’, ‘wres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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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31일 개막...알카라스, 신네르 없는 무대서 2연패 도전
손목 부상을 털어낸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가 빠진 US오픈에서 2연패를 노린다.2026 US오픈(총상금 1억800만 달러)은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개막한다. 지난 4월부터 코트를 떠나 있던 알카라스의 복귀 무대다.알카라스는 지난해 프랑스오픈과 US오픈, 올해 호주오픈을 제패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나 손목 힘줄염으로 멈춰 섰다. 그사이 신네르는 마드리드·로마 마스터스와 윔블던 2연패를 이루며 메이저 통산 5승으로 알카라스(7승)를 추격했다. 이번엔 신네르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다.다만 US오픈은 디펜딩 챔피언에게 가혹한 무대다. 20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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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구연우, US오픈 예선 2회전 탈락...본선 진출 무산
홍성찬(랭킹 없음·당진시청)과 구연우(179위·CJ제일제당)가 2026 US오픈 예선 2회전에서 나란히 탈락했다.홍성찬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남자 단식 예선 2회전에서 트리스탄 스쿨케이트(180위·호주)에게 0-2(4-6 6-7<6-8>)로 졌다.구연우도 여자 단식에서 스톰 헌터(169위·호주)에게 1-2(6-4 6-7<6-8> 0-6)로 패해 두 선수 모두 첫 메이저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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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임애지, 십자인대 파열로 아시안게임 출전 무산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임애지(화순군청)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지 못한다.대한복싱협회 관계자는 27일 임애지가 훈련 중 무릎을 다쳐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여자 54㎏급 출전 예정이던 그는 최근 스파링 도중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됐다.협회는 선발전 2위 양이영(구미시체육회)을 대체 출전자로 정하고 대한체육회에 국가대표 변경 승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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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87] 왜 ‘주짓수’라고 말할까
‘주짓수’는 더 이상 체육관 안에서만 존재하는 무술이 아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국제 종합 스포츠 무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첫 정식 종목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따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을 추가했다. 오는 9월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정식종목으로 지정돼 한국의 선전이 기대된다. 우슈·가라테·주짓수·쿠라시·MMA까지 이른바 '격투 5종목'에 걸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총 60개에 달한다. (본 코너 1882회 ‘왜 ‘우슈(武術)’라고 말할까‘, 1884회 ’왜 ‘가라테’라고 말할까‘, 1886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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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찬·구연우 US오픈 예선 1회전 통과...권순우는 기권 탈락
US오픈 예선 첫날 한국 선수들의 희비가 엇갈렸다.홍성찬(랭킹 없음·당진시청)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26 US오픈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니콜로즈 바실라시빌리(132위·조지아)를 2-0(6-3 7-6<7-1>)으로 꺾었다. 2023년 프랑스오픈부터 여섯 차례 메이저 예선에서 모두 탈락했던 그의 전역 후 첫 국제대회 승리다. 27일 새벽 트리스탄 스쿨케이트(180위·호주)와 2회전을 치른다.구연우(179위·CJ제일제당)도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아스트라 샤르마(915위·호주)를 2-0(6-4 6-3)으로 이겼다. 메이저 예선 첫 승이다.반면 권순우(150위·충남체육회)는 두산 라요비치(167위·세르비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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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와 황태자'의 동행은 두 경기뿐이었다...세리나-알카라스, US오픈 혼합복식 8강 탈락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US오픈 혼합복식 동행이 8강에서 끝났다.두 선수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스에서 열린 2026 US오픈(총상금 1억800만 달러) 혼합복식 2회전에서 벨린다 벤치치(스위스)-플라비오 코볼리(이탈리아) 조에 0-2(4-5<4-7> 1-4)로 졌다. 1회전에서는 루틀리프-글라스풀 조를 2-0으로 꺾었다.만 44세 윌리엄스는 2022년 US오픈을 끝으로 은퇴했다가 지난 6월 복귀했다. 메이저 단식 23승 중 6승을 US오픈에서 거뒀다. 4년 만에 돌아온 그에게 홈 팬들의 응원이 쏟아졌고, 시속 193㎞ 서브에이스에는 탄성이 터졌다.알카라스는 오른 손목 부상으로 4월부터 쉬다 이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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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완-성승민, 근대5종 세계선수권 혼성 계주 금메달
서창완(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과 성승민(한국체대)이 근대5종 세계선수권 혼성 계주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두 선수는 25일 중국 구이양에서 열린 UIPM 2026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계주에서 합계 1천96점으로 우승했다. 장애물 경기가 비로 취소돼 펜싱과 수영, 레이저 런 등 4개 종목 합산으로 순위가 가려졌다.지난해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땄던 두 사람은 올해 정상에 올랐다. 서창완은 5월 월드컵 2차 대회 개인전 우승 이후 3개월 만의 시상대 복귀이며, 성승민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딴 선수다.두 선수는 펜싱 250점으로 1위에 오른 뒤 수영(332점)까지 합계 2위를 유지했고, 레이저 런에서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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